[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6월 21일 서울은 올해 첫 열대야를 기록하며 폭염 대비의 때를 알렸습니다. 무더위 온열질환을 극복할 수 있는 폭염 대비 건강수칙 4가지! 어떤 것들이 있는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폭염 영향별 위험 수준 · 관심 - 체감온도 31℃ 이상 2일 이상 지속 - 일상적인 활동이 조금 불편한 수준으로 취약한 대상에서는 일부 피해 예상 · 주의(폭염주의보) - 체감온도 33°C 이상 2일 이상 지속 - 해당 지역 일부에서 다소 피해가 예상되는 수준 · 경고(폭염경보) - 체감온도 35°C 이상 2일 이상 지속 - 해당 지역 곳곳에서 현저한 피해가 나타나 영향이 단기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수준 · 위험(폭염경보) - 체감온도 38°C 이상 1일 이상 지속 - 해당 지역 대부분에 피해가 있고 곳곳에 극심한 피해가 나타나 영향이 장기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수준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종류 · 열사병 체온을 조절하는 신경계가 열 자극을 견디지 못해 기능을 상실하는 것으로 심한 두통, 오한, 메스꺼움, 어지럼증 등의 증상이 발생 &nbs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 드림스타트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 지역 내 기관들과 협력해 아동을 위한 건강검진과 한방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수원시 드림스타트와 한국건강관리협회 경기도지부는 최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개인별 건강검진을 지원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한국건강관리협회는 검진 비용의 40%(아동 1인당 10만원 상당), 수원시는 검진 비용의 60%(아동 1인당 15만원 상당)을 지원한다. 이에 따라 아동 가구가 직접 부담하는 비용 없이 아동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아동 건강검진은 연말까지 드림스타트 아동 70명에게 지원된다. 한국건강관리협회 경기도지부(장안구 조원동)에서 소변검사, 혈액검사, 간기능검사, 심혈관계질환 검사 등의 기본 검사와 아동들에게 필요한 성장호르몬 검사, 척추측만증 검사, 알레르기 스크리닝 검사, 영양평가 등을 실시한다. 또 수원시 드림스타트는 관내 한의원 3개소와 연계해 오는 8월까지 드림스타트 아동 60명에게 ‘동병하치’ 한방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동병하치’는 환절기를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도와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수원시민을 위한 복지와 안전을 현장에서 챙기며 민선8기 후반기 첫날을 시작했다. 수원시는 지난 1일 수원새빛돌봄 대상자 가정과 노송경로당, 화산지하차도 등 3곳의 현장에서 찾아가는 현장시장실을 개설했다고 2일 밝혔다. 민선8기 2주년을 맞은 이날 수원시는 민생 현장에서 시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여름철 취약 지점을 점검하기 위해 이재준 시장이 찾아가는 현장시장실을 운영했다. 먼저 파장동에서는 수원새빛돌봄 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식사배달 서비스 현장을 확인했다. 8개 동에서 시범사업을 운영 중인 식사배달 서비스는 돌봄 공백으로 식사를 챙기기 어려운 가정에 식사를 지원하는 서비스다. 올해 초 시민이 새빛톡톡을 활용해 제안한 서비스가 부서 검토를 거쳐 시행 중이다. 이날 방문한 가정은 만성질환과 고령 등으로 식사 해결이 어려운 80대 노인 가정 2곳이다. 이재준 시장은 두 가정의 식사를 직접 배달한 뒤 가정 상황을 살폈다. 고령과 조손가정 등 어려움을 파악한 그는 사업 부서에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의 생활 속 불편을 세심히 챙길 것을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도시공사는 서해선 향남역, 화성시청역 개통에 앞서 지역 균형발전 및 교통망 연계를 위해 화성 희망버스 H107번, H124번 노선이 오는 7월 1일부터 운행 개시한다고 밝혔다. H107번은 향남역과 연계하여 향남 1, 2지구를 순환 운행하며, H124번은 향남·남양권역 주요 시설인 화성시청, 향남역, 화성시청역 등을 연계 운행한다. 그밖에 자세한 내용은 화성도시공사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화성도시공사 고객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요즘 수원에서는 화서역 일대가 ‘핫플레이스’로 손꼽히고 있다. 한 번쯤은 꼭 가보고 싶은 유명 맛집이 즐비하고, 남녀노소가 즐기며 놀거리가 가득하고, 4개 층을 관통하는 쭉 뻗은 도서관이 눈길을 사로잡는 대형 쇼핑몰이 인기를 끌고 있기 때문이다. 원래 이 일대는 ‘대유평’이라는 이름의 넓은 들이었다. 정조가 설치한 둔전으로 시작해 근대 산업화까지 유서 깊은 역사를 지닌 공간이다. 시대의 변화에 따라 막히고 단절됐던 대유평이 최근 대유평공원으로 온전히 되살아났다. 시민의 품으로 돌아온 대유평공원을 소개한다. ◇대유평공원 4년5개월만에 시민의 품으로! 장안구 정자동 963번지 일원 11만3784㎡ 규모의 대유평공원은 지난달 말 완성돼 완전히 개방됐다. 수원시의 제114호 근린공원으로, 장안구 근린공원 중 만석공원과 일월공원, 밤밭청개구리공원에 이어 네 번째로 크다. 인근에 산지 등이 없는 도심지에서 새롭게 조성하기 힘든 규모의 공원이다. 대유평이라는 부지의 역사는 조선시대로 거슬러 올라간다. 수원화성을 축조하며 수원에 계획신도시를 만들던 정조대왕이 농경시설 확충과 화성 축조 재원 마련을 위해 수리시설(만석거, 축만제)과 대유둔전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와 (재)인천문화재단은 기초문화재단이 기초지자체 단위의 지속가능한 문화예술교육 추진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기초단위 문화예술교육 활성화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인천광역시의 '제2차 인천문화예술교육계획'과 협의회·토론회 등 지역 내 논의를 근거로 올해 신규로 설계한 사업이다. 그간 기초문화재단의 문화예술교육사업이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중심으로 추진되어온 상황에서, 지역의 현황과 수요를 조사하고, 주체 발굴, 협력망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을 통해 기초지자체 단위의 문화예술교육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재)인천광역시부평구문화재단과 (재)인천광역시서구문화재단이 선정되어, 각각 “부평문화예술교육ON the Ground“와 “서구드림프로젝트”를 사업명으로 하여 자치구의 현황과 중장기 전망에 기반하여 사업을 계획하여 실행하고 있다. 2007년 설립되어 문화예술교육과 문화도시사업 등으로 주민의 문화적 삶을 확산해 온 부평구문화재단은 2022년 예술교육 전담팀이 조직화되고 자치구 중심 문화예술교육 생태계 강화를 위한 다음 단계를 준비하고 있다.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은 3종 복지관 종사자 인식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기후위기 취약계층 지원방안을 발표했다고 2일 밝혔다. 인천사서원은 지난 2 부터 6월 인천여성가족재단과 공동으로 ‘인천시 기후위기 취약계층 지원방안 연구’를 진행하고 6가지 지원방안을 제안했다. 첫 번째 지원방안은 기후위기 취약지역 확립 및 취약계층 실태조사다. 기후위기가 특정 지역에서만 일어나는 현장이 아니기 때문에 지자체, 중앙부처 차원의 실태조사와 취약지역 분석이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또 관련 개념을 법적으로 정립해야 한다는 점도 덧붙였다. 현재 기후위기 취약지역, 취약계층의 개념이 명확하지 않고 법적 기준 역시 없다. 이어 정부와 사회복지기관이 협업해 기후위기 취약계층 상시 모니터링 체계 구축 방안을 내놨다. 보건복지부 방문건강관리사업을 기후위기 취약계층 모니터링에 활용하는 방법이다. 여기에 주거환경 개선, 기후위기 교육 및 프로그램, 대피공간 마련, 풍수해 보험 확대 등을 제안했다. 연구는 또 신체적, 사회·경제적, 거주환경 세 가지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는 방과 후 돌봄서비스 이용자의 편익과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스마트 공간정보플랫폼(GIS) 협업을 통한 아동돌봄기관 현황 지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기관의 주소, 위치, 연락처, 운영형태, 정원 등의 정보를 담고 있으며, 아동돌봄기관의 정보를 시각화하여 지도에서 한 번에 조회 가능하게 한 서비스로, 시 홈페이지 내 ‘스마트도시인천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재 인천시는 저출산, 맞벌이 가구 증가 등 환경변화에 따른 아동돌봄 수요가 지속 증가함에 따라 공적 아동 돌봄을 위한 아동돌봄기관 217개소(지역아동센터 180개소, 다함께 돌봄센터 37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다함께 돌봄센터의 경우 올해 45개소까지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인천시는 아동돌봄기관의 최신 정보를 주기적으로 업데이트하는 등 관리·운영해 돌봄 수요자가 자신이 거주하고 있는 지역의 아동돌봄기관 정보를 손쉽고 편리하게 얻어 이용할 수 있도록 디지털 지도 정보 시스템 서비스를 지속적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김정은 시 아동정책과장은“아동돌봄기관 현황 지도 서비스를 통해 방과 후 돌봄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7월 1일부터 오는 6일까지 5박 6일간 송도 포스코 인재창조원에서 ‘2024 제22기 차세대 글로벌 창업무역스쿨 모국방문교육’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글로벌 경제리더를 육성하고 한민족 정체성 함양을 목표로 각국의 차세대 재외동포(1.5 부터 4세대)를 국내에 초청하는 행사로, 세계한인무역협회가 2003년부터 매해 추진해 오고 있는 사업이다. 인천시는 상대적으로 모국과 접점이 부족한 차세대 재외동포를 대상으로 인천을 알리는 한편, 앞으로 글로벌 인적 자산인 차세대 재외동포와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자 월드옥타와 공동으로 주최하게 됐다. 이번 교육에는 해외 26개국 89명의 재외동포 청년과 국내 28명의 대학(원)생 등 총 117명의 국내·외 차세대 경제인이 인천에 모였다. 참가자들은 명사초청 강의를 비롯해 팀별 토의 및 발표, 국내 스타트업 기업과의 네트워킹 행사, 인천 역사·문화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화할 예정이다. 특히 교육 5일 차인 7월 5일에는 연수구 송도에서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홍보관, 스마트시티운영센터, 국립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가 위기 임산부와 보호출산 지원에 나선다. 인천광역시는 한부모가족복지시설인 인천자모원을 지역상담기관으로 지정하고 오는 19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지역상담기관은 7월 19일부터 시행되는 '위기 임신 및 보호출산 지원과 아동보호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출생통보제*와 보호출산제** 시행을 위해 설치되는 기구다. 지역상담기관은 위기임산부의 출산·양육 지원을 위한 상담·정보 제공 및 서비스 연계, 위기 임산부 상담 전화 운영 등 사례 관리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우선 원가정 양육을 위한 출산·양육지원 상담을 한 뒤 그럼에도 보호출산 의사가 있는 경우에는 보호출산 신청을 접수하고 기타 보호출산으로 태어난 아동의 보호에 관한 상담·정보 제공과 보호조치 연계, 숙려기간 아동의 소재·안전 확인 등 현장 업무를 수행한다. 인천시는 지역상담기관을 운영해 모든 임신과 출산은 ‘위대한 탄생’이자 축복이라는 마음으로 위기 임산부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과 함께 출생하는 모든 아동에 대한 보호 체계 확립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7월 19일부터 전국 공통으로 운영되는 위기임산부 긴급전화 ‘1308’의 24시간 맞춤형 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수도권매립지 폐기물 운송차량 등으로 인한 날림먼지로부터 대기환경을 지키고, 사월마을 주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사월마을 인근 도로에 '도로 날림먼지 자동포집 시스템'을 설치한다고 밝혔다. 도로 날림먼지 자동포집 시스템이란 도로 날림먼지를 차량풍과 자연풍을 이용해 배수로에 자동 포집하고, 포집된 날림먼지는 빗물 등에 씻겨 공공 하수관을 통해 하천으로 자동 배출되는 시스템이다. 먼지저감은 물론이고 도로 침수 방지, 하천 오염방지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추고 있다. 서구 거월로 약 175m에 설치할 예정인데, 인천시와 서구, 실증사업자인 ㈜넥스트이앤엠이 공동 협업해 이달 초 착공에 들어간다. 이 시스템은 이미 날림먼지 배출 저감효과가 검증된 바 있다. 시는 앞서 2021년 연수구를 시작으로 2023년 서구 봉수대로 및 경명대로 등에 약 730m에 이 시스템을 설치했는데, 도로 날림먼지 저감율 성능평가에서 58%의 저감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돼 설치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그 밖에도 인천시와 서구는 11개 환경 분야별 개선사업 추진을 협업하며, 수도권매립지 주변 자연부락의 환경 안전망 구축에 노력하고 있다. 김철수 시 환경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여름 물놀이 철을 맞아 시민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물놀이 공간조성을 위해 오는 9월까지 물놀이형 수경시설 운영관리 실태를 점검한다고 밝혔다. 물놀이형 수경시설이란 수돗물, 지하수 등을 인위적으로 저장·순환해 이용하는 분수, 조합놀이대 등의 인공시설물 중 이용자의 신체와 접촉해 물놀이를 하도록 설치하는 시설이다. 이번 점검은 시에서 관리하는 물놀이형 수경시설 182개소 중 신규시설, 다수이용시설 등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물놀이형 수경시설 운영・관리자는 '물환경보전법'에 따라 운영 기간 중 15일마다 1회 이상 pH, 탁도, 대장균, 유리잔류염소 항목에 대해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기준을 준수해야 한다. 또한, 수심 30㎝이하 유지, 주 1회 이상 용수 교체, 이용자 주의 사항에 관한 안내판 설치 등 시설 관리기준을 준수해야 한다. 시는 수경시설 이용자 건강에 직접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수질기준 및 관리기준 준수 여부를 중점 점검해 수인성 전염병 등을 예방하고 수질ㆍ관리 기준 위반이 확인된 시설에 대해서는 시설 가동 중지 후 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오는 7월 1일부터 우울, 불안 등 정서적 고위험군 시민에게 최대 64만 원 상당의 전문심리상담 바우처를 제공하는 ‘전 국민 마음투자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시민의 마음건강을 돌보고 정신건강이 만성화, 중증화로 악화되는 것을 조기에 예방하고자 시행하는 전 국민 마음건강 프로젝트다. 인천시는 올해 6,700여 명에게 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으로, 국비를 포함해 약 35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시민 중 ▲시와 각 군·구에서 운영하는 정신건강복지센터, 대학교 상담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교육청에서 운영하는 Wee센터/Wee클래스, 정신의료기관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는 인정한 사람 ▲국가 정신건강검진 결과(PHQ-9)에서 중간 정도 이상의 우울(10점 이상)이 확인된 사람 ▲자립준비청년 및 보호연장아동 등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단, 약물 및 알콜 중독, 중증 정신질환(예: 조현병 등), 심각한 심리적 문제(급박한 자살위기 등)인 경우, 정확한 진단 및 치료 위해 정신과 진료가 필요하므로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각 기관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는 의뢰서를 가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도시공사는 지난 6월 29일 수도권 유일의 동굴 관광지 광명동굴에서 ‘제2회 광명동굴 어린이 사생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2회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광명동굴의 풍광과 나의 추억 그리기'가 주제로 제시됐다. 관내 유치부, 초등부 참가 어린이 100여 명, 동반가족 포함 약 300여 명이 방문해 빛의광장에 마련된 그늘막과 파라솔 아래서 그림 솜씨를 뽐냈다. 입상 작품은 제출된 총 97점을 대상으로 전문가 심사를 거쳐 유치부 6점, 초등부(1~3학년) 6점, 초등부(4~6학년) 6점 총 18점을 선정했다. 시상식은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으로 나눠 진행했으며, 참가 어린이 모두에게 상장이 지급됐고, 시상식 후에는 입상자와 가족들이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작품을 감상하는 등 축하와 응원의 시간을 가졌다. 서일동 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어느 분야에서든 자신 있게 도전할 수 있도록 응원하고 싶었다”며, “아울러 아름답고 시원한 광명동굴도 추억으로 가져가셨길 바란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 광탄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달 28일 정성 가득한 호박 만두를 손수 빚어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하는 나눔 봉사로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광탄면 새마을부녀회는 돌봄이 필요한 이웃들이 맛있는 한 끼를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만두 나눔 행사를 마련했으며, 홀몸 어르신 30가구를 직접 방문해 만두를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박용복 광탄면 새마을부녀회장은 “식사 지원이 필요한 이웃들이 한 끼라도 맛있게 드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파주 향토 음식이자 별미인 호박 만두를 준비했다”라며 “맛있게 드시고 건강한 여름 보내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재면 광탄면장은 “이번 호박 만두 나눔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부녀회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이웃들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을 통해 ‘내가 살고 싶은 광탄’ 만들기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광탄면 새마을부녀회는 매주 월요일 독거노인 30가구에 반찬 나눔 봉사를 실천하고 있으며, 햇김치 나눔, 집수리 봉사 등 다양한 봉사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 구현에 앞장서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 운정5동은 1일 운정5동 행정복지센터 다목적회의실에서 실버경찰대원 2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원예 감성(치유농업) 교육’을 실시했다. ‘찾아가는 원예 감성(치유농업) 교육’은 도시농업 확산 및 어르신 정서를 치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실버경찰대 대원들과 함께 진행한 참여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이날 도시농업관리사가 교육 현장에 방문해 ▲다육식물을 활용한 생활원예 ▲텃밭 작물 재배관리법 등의 내용을 전했으며, 교육 후에는 각자의 원예작품을 소개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무더위에는 야외활동 시 안전사고 발생의 우려가 있는 만큼, 여름철 건강관리 수칙을 안내하고 폭염 시 행동요령을 교육했다. 정명섭 운정5동 실버경찰대장은 “화분을 만들고, 생활 속에서 할 수 있는 원예도 배우면서 마음까지 건강해지는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이창훈 운정5동장은 “어르신들에게 일상생활 속 도시농업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식물을 활용해 화분을 만들어보는 교육을 기획했다”라며, “실버경찰대원들의 지친 일상에 활력이 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 한울도서관은 7월 11일 저녁 7시 어린이자료실에서 영화 '재심'의 실제 인물로 잘 알려진 박준영 변호사의 초청 강연을 운영한다. 이번 강연에서 박 변호사는 '법, 누구를 위해 존재하는가'를 주제로 진실과 정의를 위한 노력과 그의 법적 경험담을 통해 법의 존재 이유와 사회적 정의를 탐구할 예정이다. 박 변호사가 이름을 알린 '수원 10대 소녀 상해치사사건'은 가출 청소년 5명과 지적 장애 노숙인 2명, 총 7명이 사람을 죽였다는 누명을 쓴 사건이다. 회유나 유도 신문 등을 버티지 못하고 사람을 때려죽였다는 자백을 한 피고인들의 국선 변호를 맡아 무죄 판결을 이끌어냈다. 대한변호사협회 인권위원회 법률구조단에서 활동하며, 법률적 도움이 필요한 사회적 약자를 위해 힘써왔다. 법적 능력과 헌신을 인정받아 2016년 헌법재판소로부터 모범 국선대리인 표창을 받은 바 있다. 박준영 변호사는 영화 '재심'에서 재조명된 억울한 누명을 쓴 청년의 사건을 비롯해 다양한 재심 사건을 맡아온 경험이 있다. 이날 그간의 사건 해결 과정에서 겪었던 어려움을 진솔하게 풀어내며 법적 투쟁에 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7월 2일부터 청년층의 스트레스 해소와 관리를 위한 ‘액션테라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질병관리청의 ‘2022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청년기는 학업 및 취업, 결혼, 출산 등 다양한 스트레스 상황을 경험하는 시기로 우리나라의 청년 중 20대의 29.9%, 30대의 33.5%가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고 인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센터는 청년기 이후의 삶을 건강하게 보내기 위해 정신건강에 대한 조기 개입이 필요하다고 분석하고, 스트레스 해소를 돕는 ‘액션테라피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청년들은 홍익대학교 영상애니메이션학부 외래교수 강사와 함께 8주간 ▲즉흥 연기 ▲창작 노래 ▲감정 표현 등을 해보게 된다. 특히, 정신과적 증상을 경험하는 청년들이 연기(Action)를 통해 자신의 감정을 표현함으로써 스트레스가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7월부터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에게 심리상담 서비스를 지원하는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본격 시행한다. 지원 대상은 나이, 소득 기준과 상관없이 ▲정신건강복지센터·대학교 상담센터·청소년 상담복지센터·정신의료기관 등에서 우울, 불안 등으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자 ▲국가건강검진에서 중간 정도 이상의 우울이 확인된 자(10점 이상) ▲자립준비 청년 및 보호연장 아동 등이다. 심리상담 서비스를 신청하려면 주민등록상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서비스 유형(1급 또는 2급 유형)을 선택하고 신청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시는 자격 기준 확인 절차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하게 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8회의 심리상담을 받을 수 있는 이용권(바우처)이 제공되며, 이용권은 생성일로부터 120일 이내에 사용해야 한다.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이 적시에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평일과 주말, 휴일에 아동 긴급돌봄이 필요한 가정을 대상으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초등 시설형 긴급돌봄 사업’을 7월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초등 시설형 긴급돌봄 사업’은 경기도 31개 시군 중 14곳만 선도적으로 시행하는 사업이다. 파주시는 지난 5월 ‘파주시 지역돌봄협의체’ 구성에 이어 이번 시범사업 참여로, 돌봄서비스의 질을 높이겠다는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이용 대상은 돌봄이 필요한 사전 등록된 6~12세 아동이다. 긴급돌봄이 필요한 가정에서 최소 2시간 전(돌봄 희망일 저녁 8시 신청 마감)까지 경기도 긴급돌봄 콜센터 또는 아동돌봄파주센터로 신청하면, 거주지 근처 거점 아동돌봄센터, 다함께돌봄센터, 지역아동센터 등에서 아동 돌봄을 제공하게 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초등 시설형 긴급돌봄서비스가 시행됨에 따라 맞벌이 가정과 긴급상황에 처한 가정의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파주시는 돌봄 공백 최소화를 위한 정책을 적극 발굴해 아동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