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은 도민 생활권에서 마켓경기, 친환경 학교급식, G-푸드 RE100을 홍보하기 위해 3일부터 학교급식 지역배송 차량 50대에 홍보물을 부착한다. 이동형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될 차량은 수원·김포 등 도내 26개 지역의 학교와 급식센터를 오가며 경기도 친환경 먹거리 정책을 도민에게 알릴 예정이다.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은 친환경 학교급식을 통해 학생들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온라인 쇼핑몰 ‘마켓경기(smartstore.naver.com/marketgyeonggi)’를 운영해 도내 농축산물의 판로를 넓히고 있으며, *G-푸드 RE100 등 친환경 전환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경기도 친환경 학교급식 지역배송업체와 협력하여 신재생에너지 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해당 기업이 유휴부지 내 태양광 시설을 설치하는 사업 최창수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은 “경기도 곳곳을 누비는 차량을 통해 친환경 먹거리와 RE100 정책을 널리 알리기 위해 지역 배송업체와 협력하는 홍보 모델을 기획했다”면서 “이달 말 해당 사업과 연계해 도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생활에서 만날 수 있는 도민 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지난 2일 오후 7시, 경기주택도시공사 대강당에서 ‘청년 노동자 지원 플러스+ 사업’ 2차 오프라인 직무특강을 개최했다. 특강은 ‘경기도 청년 복지포인트’ 참여자와 사업에 관심 있는 경기도 청년 약 2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실무에 적용 가능한 직무 역량 강화와 자기 성장을 위한 정서적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작가이자 26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무빙워터(본명 이동수)가 강사로 나서 ‘Two Options(두 갈래 길에서 마주하는 선택과 나만의 기준)’이라는 주제로 인생의 갈림길에서 합리적인 선택을 내리는 방법과 자신만의 기준 설정법을 소개했다. 청년들은 강연 이후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서 현실적인 고민을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강연자와 적극적으로 소통했다. 강연에 참여한 청년 윤아무개씨는 사전 질문을 통해 “타인의 시선과 사회적 기준이 너무 크게 느껴질 때, 나만의 기준을 지켜내는 방법이 있는지 궁금하다”는 질문을 던졌다. 이에 이동수 작가는 “내가 선택한 모습을 단 한 명이라도 진심으로 응원해 준다면 그 선택은 틀리지 않은 것”이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중부지방고용노동청과 인천광역시 청소년복지시설협의회, 인천광역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가정·학교밖청년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추진하고자 ‘25.9.3.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중부청은 지난해 9월 자립준비청년 지원을 위한 인천광역시-LH인천지역본부 간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올해 3월 인천광역시 청년미래센터 등 5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고립·은둔 및 가족돌봄 청년으로 지원대상을 확대한 바 있다. 참여기관들은 가정·학교밖청년을 고용센터로 연계하여 취업지원을 위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고용센터와 함께 청년정책을 발굴하여 추진한다. 중부청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진로설정과 직업선택 고민을 가진 가정·학교밖청년들이 전문가의 심층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중부청 특화사업인 '인천지역 직업전문가 멘토링(인천Dream나눔)'과 '현장밀착형 상담서비스(올영케어)'로 연계하고, 구직자도약보장패키지사업 등 맞춤형 취업지원서비스 제공 및 청년정책 적극 발굴·추진을 통해 가정·학교밖청년들의 안정적인 성장과 자립에 도움을 주고 통합적인 지원 체계를 구축한다. 김윤태 중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도시공사는 9월 1일 수협은행 철산역지점과 공사 소유 임대주택의 임대보증금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8월 28일 새마을금고 광명동부지점과의 협약에 이어 두 번째 금융기관과의 협력 사례로, 공사의 임대주택 입주민 지원 체계가 한층 더 확대·강화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협약을 통해 ▲임대주택 계약 시 임차인의 원활한 임대보증금 금융업무 지원 ▲공사와 은행 간 협조를 통한 신속한 입주 지원 등 실질적인 편의가 제공된다. 특히 다수의 금융기관과 협력망을 구축함으로써 임대주택 입주민들이 더 폭넓고 안정적인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공사 서일동 사장은 “새마을금고에 이어 수협은행과도 협력하게 되면서 임대주택 입주민들의 주거 안정 지원 체계가 한층 더 두터워졌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금융기관과 협력하여 시민들의 주거 복지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주거 안정에 기여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과 협력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오는 12일 오후 6시 30분 경기 안산시 선부광장에서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는 ‘IBK 모두다 파크콘서트 2025’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2023년부터 매년 개최돼 올해로 3회차를 맞은 ‘IBK 모두다 파크콘서트’는 국내 최대 외국인 밀집 지역인 안산시에서 열리는 공연으로 문화적 다양성을 증진하고 지역사회 통합에 기여하는 사회공헌 프로젝트이다. 이번 공연에는 ▲JTBC 팬텀싱어 우승자 출신 크로스오버 가수 손태진, ▲뮤지컬과 드라마를 넘나드는 배우 정영주, ▲다양한 방송 무대를 통해 사랑받는 가수 이창민, ▲팝페라 그룹 카르디오, ▲70인 규모의 트리니티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출연해 가요와 뮤지컬, 팝페라, 오케스트라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음악은 국경과 언어를 초월해 모두를 하나로 이어주며 공감하게 한다”며 “이번 공연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가을밤의 감동을 나누고 다문화사회로 나아가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기업은행은 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IBK 모두다 가족 콘서트’를, 다문화 학생들을 위해 ‘IBK 모두다 아트캠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삼성화재는 신규 광고 영상 '삼성화재가 바꿔온 교통문화 편'이 8월 18일 공개 후 9일만에 유튜브 조회수 500만회를 넘어서는 등 고객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고 3일 밝혔다. 광고 소개 플랫폼 및 블로그 등에서 '당연한 안전을 위해 오랜 기간 노력해온 삼성화재가 안전한 교통문화의 파트너였다’, ‘교통 안전을 위한 삼성화재의 역할을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됐다’, ‘가슴이 따뜻해지는 광고다’ 라는 등의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 광고는 우리나라의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삼성화재가 추진해 온 다양한 활동을 한 주인공의 인생 여정 스토리로 전달하고 있다. 특히, 광고에는 삼성화재 교통안전문화 연구소가 우리나라의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2001년부터 현재까지 추진해 온 주요 사례들을 ‘안전이 당연한 세상, 삼성화재가 꿈꾸는 세상'이라는 함축적인 광고 카피로 표현했다. 또한 광고 속 주인공의 패션 변화, 2G 폴더폰, 종이지도, CD와 테이프 등 당시의 소품과 문화가 자연스럽게 녹아들어 2000년대 감성을 섬세하게 담아내어 고객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주목도 높은 광고를 통해 더 많은 고객들에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사)한국건축가협회 인천건축가회는 4일부터 6일까지 사흘 간 인천스타트업파크에서 ‘2025 인천건축가 전시회 및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건축은 미래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 건축의 방향을 모색한다. 전시회에서는 전국 6대 광역시와 제주특별자치도의 건축 교류전, 공공디자인 기업전, 예술 작품전 등 70여 점이 공개된다. 5일에는 오후 2시 개막식에 이어 ‘AI시대와 건축의 미래’를 주제로 특별 강연이 준비돼 있다. 임종엽 인천건축가회 고문이 강연자로 나서 인공지능이 건축 설계와 도시계획에 가져올 혁신, 예술과 기술의 융합 등을 논의한다. 강연 뒤엔 오후 3시 30분 커넥트홀에서 탄소중립 건축의 추진방향을 논의하는 포럼이 열린다.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건축의 역할과 지속가능한 도시 같은 날 저녁 야외광장에서는 ‘건축과 환경, 예술과 음악의 어울림’이라는 주제로 음악회가 개최된다. 윤원석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은 “이번 전시회와 포럼이 기후위기 시대에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도시의 미래를 준비하는 건축 발전의 이정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병익 인천건축가회 회장은 “건축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김동극, 이하 공단) 감사실이 국제공인내부감사사(Certified Internal Auditor, CIA) 취득자를 동시에 2명(정영민 상임감사 직무대리, 안광민 감사차장) 배출하며, 감사 역량 강화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국제공인내부감사사는 국제내부감사인협회(IIA)가 주관하는 세계 최고‧유일의 내부감사 전문자격으로, 회계·재무·경영·위험 관리 등 다방면의 지식과 실무 능력을 요구한다. 따라서 이번 합격으로 공단은 기존 국제공인 감사 자격증 취득자 2명을 포함해 취득자가 총 4명이 되며, 정원(13명) 대비 31%의 국제전문가를 보유한 전문 감사기구로 발돋움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정영민 상임감사 직무대리는 각고의 노력 끝에 7월에 먼저 자격을 취득하고, 부서장으로서 적극적인 독려와 응시 경험을 공유하며 8월 안광민 감사차장의 합격을 견인했다. 바쁜 업무에도 불구하고 끊임없는 동기부여와 주말과 야간 시간을 활용한 끈질긴 학습으로 동시 합격이라는 성과를 이뤄냈다. 공단 감사실은 이번 자격 취득을 계기로 ▲세계적 수준의 감사 전문성 확보 ▲디지털 감사 기법의 고도화 ▲윤리성과 독립성을 바탕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시각장애인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전국 도시개발공사 최초로 홈페이지에 ‘전자점자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도입된 전자점자 서비스는 GH 대표 홈페이지 내 사업·청약·보상 정보 등 모든 콘텐츠를 전자점자 형식으로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본문 콘텐츠가 업데이트되면 점자 콘텐츠도 자동으로 연동되어 최신 정보가 실시간으로 반영된다. 이용자는 점자 단말기를 연결해, 각 콘텐츠 옆에 마련된 ‘뷰어 버튼’을 클릭해 바로 확인하거나, ‘다운로드 버튼’을 통해 전자점자파일(BRL)과 점자프린터용 파일(BRF)을 내려받아 내용을 읽을 수 있다. GH는 이번 서비스를 통해 대표적인 정보취약계층인 시각장애인에게 디지털 격차 없는 정보 환경(디지털 배리어 프리)을 제공하고,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과 포용적 디지털 접근성 실현을 동시에 추구한다는 방침이다. 이종선 사장 직무대행은 “전자점자 서비스는 시각장애인에게 실질적인 정보 접근권을 보장하는 중요한 진전”이라며, “GH는 앞으로도 정보취약계층을 배려한 웹 접근성과 서비스 품질을 꾸준히 강화해, ESG 가치 실현과 사회적 책임 경영에 앞장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골목상권 활성화와 지역 특색에 맞춘 맞춤형 사업 지원을 위해 2025년 골목상권 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 1차 12개소 지원에 이어, 2차로 4개소를 추가 모집해 지원한다고 밝혔다. 골목상권 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은 골목상권 공동체로 지정된 단체라면 신청이 가능하다. 다만, 공고일 기준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된 골목상권 공동체와 올해 1차에 지원받은 공동체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내용은 ▲공동마케팅(공동 상품‧디자인 개발, 문화 프로그램 운영, 축제 개최 등) ▲환경개선(고객 편의시설‧상권 안내도 설치, 거리 조성 등)이다. 신규 조직 공동체는 최대 2천만 원, 2년 차 이상 공동체는 최대 1천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접수기간은 9월 18일까지이며 신청 서류를 준비해 접수 기간 내 ‘인천신용보증재단 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를 직접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광역시 누리집 새소식 또는 인천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지난해에는 부평구의 ‘반딧불 프로젝트’가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 꼽혔다. 해당 공동체는 상점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안내책자 제작과 각 매장의 특성과 장점을 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9월 2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인천상공회의소 주관으로 진행한 ‘2025 중국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5 인차이나포럼 국제콘퍼런스’와 연계한 대표 경제 교류 프로그램으로 중국 현지 유력 구매자와 인천 지역 기업을 직접 연결해 수출 확대와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를 도모했다. 올해 상담회에는 중국 구매자 25개 사와 인천 지역 기업 61개 사가 참여했으며 총209건, 2,573만 불 규모의 수출 상담 성과를 거두고 현장에서 업무협약(MOU)도 22건 체결하면서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했다. 상담 분야는 △식품 △화장품 △생활용품 △친환경 제품 등으로 다양했으며 구매자들은 베이징, 상하이, 칭다오, 웨이하이 등 주요 도시에서 방한했다. 특히 ‘K-푸드’와 ‘K-뷰티’ 제품에 높은 관심이 높았다. 상담은 사전 연계를 기반으로 한 1:1 맞춤형 방식으로 운영돼 실질적인 성과 창출 가능성을 높였다. 상담회에 참가한 한 화장품 기업 관계자는 “현지 구매자들의 관심이 예상보다 뜨거웠고, 구체적인 협력 논의가 가능해져 실질적인 수출 성과가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인차이나포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신협중앙회(회장 김윤식, 이하 신협)는 국가유산 보호를 위해 지난해 선보인 ‘신협 국가유산 어부바적금’의 누적 가입금액이 1,000억 원을 돌파했으며, 지난 2일 국가유산청과 신규 ‘국가유산 보호 후원약정’을 체결했다고 3일(수) 밝혔다. 후원약정식은 덕수궁 중명전에서 열렸으며, 김윤식 신협중앙회장, 허민 국가유산청장, 박종군 장도장 보유자를 비롯한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신협의 국가유산 사회공헌 성과 공유 ▲후원사업 참여자 소감(무형유산) ▲신규 후원약정 체결 ▲10억 원 규모의 국가유산 보호 기부금 전달식 순으로 진행됐다. 신협은 이번 후원약정을 계기로 ▲‘국가유산 독도사랑적금’ 출시 및 보호기금 조성 ▲천연기념물 독도와 자연유산 보존 지원 ▲조선 4대 궁궐 및 고택 전통한지 후원 등 다양한 국가유산 보호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2024년 8월 출시된 ‘신협 국가유산 어부바적금’은 국내 유일의 헤리티지 금융상품으로, 만기 해지 시 가입금액의 1%를 신협사회공헌재단이 국가유산 보호기금으로 기부하는 방식이다. 출시 1년 만에 가입자 1만 6,260명, 누적 가입금액 1,072억 원을 기록하며 국민 참여형 금융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가 도시재생, 지방분권, MICE 산업분야 역량 강화를 위해 9월 4일부터 7일까지 대한민국대도시협의회가 주관하는 국외연수 일정으로 영국 런던과 독일 베를린에 방문한다. 이번 국외연수는 9월 2일부터 7일까지 7일간 일정으로 진행되며 이강덕 협의회 회장(포항시장),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김병수 김포시장이 참여하며 이동환 시장은 고양시의회 본회의 출석으로 하루 늦게 출국해 4일 영국 런던 공식일정부터 함께한다. 4일에는 도시재생 전문가로 알려진 런던시티대 김정후 교수와 함께 런던의 대표적인 도시재생 지역인 킹스 크로스, 그래너리 스퀘어, 테이트 모던 등을 방문 낙후된 도시 인프라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한다. 이후, 5일에는 독일 베를린으로 이동해 독일도시협의회, 독일연방 상원 의회, 주 독일 대사관 등을 잇따라 방문하고 각 기관 대표와의 면담을 통해 지방분권과 정책협력 방안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또한,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국제가전박람회(IFA)도 참관한다. IFA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소비자가전전시회(CES),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와 함께 세계 3대 IT‧가전 박람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오는 16일까지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모듈러·스마트 LED 기술개발 및 상용화 지원’ 과제를 공모한다. 이번 공모는 산업통상자원부와 인천광역시가 지원하는 ‘AI기반 조명산업의 자원순환 및 서비스화 실증기반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전통적인 LED 제조업을 순환경제·친환경·디지털 산업으로 전환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원 대상은 LED 조명 분야의 소재·부품·장비 관련 중소·중견기업으로, 공모에 선정된 기업은 ▲기술개발 ▲시제품 제작·검증 ▲시험·인증 ▲특허 확보 등 기술개발부터 상용화까지 원스톱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기술개발은 과제당 최대 2천만 원, 기술(제품) 상용화는 최대 1천만 원까지 지원하며, 참여기업이 사업비의 20% 이상을 자부담하는 조건이다. 지원 과제는 9월 16일 18시까지 접수하며, 관련 서류를 인천R·D관리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인천TP 관계자는 “모듈러 및 스마트 LED는 조명 산업의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중요한 분야”라며, “중소기업이 보유한 기술이 상용화 단계까지 이어질 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2025년 골목상권 활성화 사업’ 일환으로 골목상권 상인 역량 강화 교육을 2일 오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진행했다. 골목상권 상인 역량 강화 교육은 경상원 주요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상권 운영에 필요한 리더십, 전문성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역량 강화 교육은 총 3회에 걸쳐 진행되며 오늘 열린 1차 교육을 시작으로 오는 9일(안양아트센터), 16일(의정부교육재단) 권역별 상인회를 대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1차 교육은 경상원 김민철 원장을 비롯해 골목상권 상인회 대표, 매니저 등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상원 지원사업 안내를 시작으로 심리치료 프로그램, 노무 역량 교육, 네트워크 활동 순으로 진행됐다. 김민철 원장은 “이번 교육이 골목상권 공동체 역량 및 상권별 네트워크 협업체계를 강화시켜 도내 지역 상권이 회복될 수 있는 좋은 발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소상공인, 자영업자의 경쟁력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지역사회에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골목상권 활성화 사업’은 지역 골목상권 공동체 육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는 해외 국부펀드 투자유치 촉진과 유망 투자기회 발굴을 위해 2일 기획재정부와 공동으로 ‘국제투자협력 설명회’를 개최했다.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행사에는 기획재정부, 경기도청, 산업은행,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도내 기업·협회 등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3년 1월 아랍에미리트(UAE) 대통령의 300억 달러 규모 대(對)한국 투자계획을 계기로 구축된 한-UAE 투자협력 채널을 기반으로 마련됐다. 카타르·사우디·싱가포르 등으로 확장되고 있는 글로벌 투자협력 네트워크의 주요 내용과 성과를 소개하고, 경기도의 우수 기업들이 이 협력 채널을 통해 유수의 해외 국부펀드로부터 투자를 유치하고, 나아가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방안을 안내하는 자리였다. 공동 주최기관인 기획재정부에서는 최지영 국제금융심의관이 참석해 “글로벌 국부펀드들이 반도체, 바이오·헬스, AI, 친환경 에너지 등 첨단산업 분야에서 국내 기업들과의 투자협력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글로벌 금융시장의 동향을 전하며, “경기도를 비롯한 지자체와 긴밀히 협력해 유망 기업들을 해외에 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경기대진테크노파크와 (사)한국환경기술인협회는 9월 2일 (재)경기대진테크노파크에서 환경기술 지원과 지속가능 성장 공동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환경기술 지원 및 환경산업 발전을 위한 공동 연구와 조사 ▲교육, 세미나, 포럼 등 환경기술 교류 및 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친환경 사업장 육성 및 환경안전 관리 체계 고도화 지원 ▲환경 관련 정보 ‧ 자료 및 자원의 상호 교류 등, 환경기술 개발 ‧ 보급, 환경산업 육성, 친환경 문화 확산을 위한 상호 협력을 진행하기 위해 추진됐다. (재)경기대진테크노파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환경산업 육성은 물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발전에 앞장설 계획이다. (재)경기대진테크노파크 안준수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환경기술 지원은 물론, 기관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사)한국환경기술인협회 권기태 회장은 “앞으로 지속적으로 발전이 필요한 부분을 충실히 추진해 양 기관이 좋은 결실을 맺기를 바란다.”고 기대감을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노란우산 비대면 가입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기업은행이 기존 영업점 및 ‘개인고객용 모바일뱅킹(i-ONE Bank 개인)’에서만 가능했던 노란우산의 가입채널을 기업고객용 모바일뱅킹(i-ONE Bank 기업), 개인 및 기업 인터넷뱅킹, IBK BOX로 확대한 것을 기념해 진행한다. 기업은행은 오는 11월 24일까지 비대면 채널(▲i-ONE Bank 개인, ▲i-ONE Bank 기업, ▲개인 및 기업 인터넷뱅킹, ▲IBK BOX)을 통해 10만원 이상 노란우산 상품을 가입한 고객 중 선착순 1000명에게 현금 5만원을 제공한다. 노란우산은 소상공인이 폐업, 사망 등 위기 상황에 대비해 안정적인 생활과 사업 재기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중소기업중앙회가 운영하는 공제제도이다. 납입한 부금에 대해 연복리이자 및 연간 최대 600만원까지 소득공제가 적용되고 공제금의 수급권은 법적으로 보호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영업점 방문 없이 노란우산을 편리하게 가입할 수 있도록 가입채널을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극심한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시 지역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대한적십자사 강원특별자치도지사에 1억원의 가뭄피해 지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후원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강릉시청에 생수로 전달될 예정이며 강릉시의 계획에 따라 주민 생활안정과 긴급 급수지원 등에 사용될 계획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장기간 이어진 가뭄으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 시민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재난・재해 지역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한 다양한 지원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업은행은 지난 3월 경상북도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2억원을 지원했고 지난 7월에는 집중호우 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3억원을 후원하는 등 재난 극복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HD한국조선해양이 베트남에 이어 필리핀에서 해외조선소 성공역사를 이어간다. HD현대의 조선 부문 중간지주사인HD한국조선해양은2일(화)필리핀 수빅만에 위치한‘HD현대필리핀조선소(이하HD현대필리핀)’에서11만5천 톤급 석유화학제품운반선(PC선)건조를 위한 강재절단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 선박은HD현대필리핀이 짓는 첫 선박으로 지난해12월 아시아 소재 선사로부터 수주한 총4척의 시리즈선 중1차선이다.강재절단식(Steel Cutting)은 선박 건조를 위한 첫 강재를 잘라내는 행사로 선박 건조의 시작을 알리는 의미가 있다. 이날 행사에는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주니어(Ferdinand Marcos Jr.)필리핀 대통령을 비롯해 메리케이 칼슨(MaryKay Carlson)주필리핀미국대사,이상화 주필리핀한국대사,김성준HD한국조선해양 대표 등이 자리를 함께해HD현대필리핀의 첫 선박 건조를 축하했다. HD한국조선해양은 지난해5월 서버러스 캐피탈(Cerberus Capital)과 필리핀 조선소 일부 부지에 대한 임차계약을 체결, HD한국조선해양의 두 번째 해외조선소로 출범시켰다. HD한국조선해양은 지난1996년 베트남 칸호아성에HD현대베트남조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