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난 3월 14일부터 경기도립노인전문여주병원과 연계해 삼합2리 경로당을 대상으로 치매예방교실을 시작했다. 치매예방교실은 주1회 90분으로 8회기를 진행하며, 여주시치매안심센터에서 자체제작한 인지강화학습지와 경기도립노인전문여주병원에서 진행하는 인지강화활동 및 배명훈병원장님의 치매예방교육 등으로 진행된다. 삼합2리 경로당이 종료된 후 북내면에 위치한 운촌리 경로당을 6월부터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연계 사업은 여주시치매안심센터와 경기도립노인전문여주병원간 핫라인 구축을 통한 치매 인프라 및 정보 연계망 구축을 통해 치매돌봄의 지역 사회 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사업이다. 여주시치매안심센터는 지역 병원 간 안전망 구축을 통해 병원 퇴원 치매 환자의 치매안심센터의 연계를 통해 재가 치매환자의 일상생활 복귀를 돕고 치매 환자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하고자 한다. 또한 지역사회 치매 인식개선에 함께 동참하고, 치매예방관리사업, 치매환자 퇴원 후 일상생활 복귀 지원 사업 등도 함께 동참하는 등 치매친화적 환경 조성 사업에 적극 참여하게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인천시가 치매 돌봄역량을 강화하고 수요자 중심의 치매관리 서비스를 고도화한다고 밝혔다. 치매가 있어도 안심하고 살아 갈 수 있는 치매안심도시 인천을 조성하겠다는 의지다. 치매안심센터 10곳과 12개의 분소를 중심으로 치매 조기검진·상담· 사례관리·인식개선 등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치매관리서비스를 활성화 하고, 광역치매센터를 중심으로 인간존중 돌봄기법을 확산시켜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사회적 연대를 통해 치매관리서비스를 효율화 한다는 방침이다. [찾아가는 치매 홍보부스 운영 ] 먼저 인천시는 초기치매 환자 발견을 위해 찾아가는 치매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시, 광역치매센터, 군·구 안심센터가 치매 홍보 운영부스를 운영해 마스크 쓰기 완화와 맞물려 바깥 활동이 늘어난 장년층 및 노년층과의 접점을 넓힌다. 홍보부스에서는 치매에 대한 간단한 인식검사를 비롯해, 치매환자 입장에서 경험할 수 있는 VR체험 등을 할 수 있으며 치매 전반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다. 또한 군·구 안심센터의 역할을 집중 홍보함으로써 치매에 관심을 갖는 이들과의 연결로 초기치매 환자를 발견할 수 있을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휴먼 서비스로 사각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2023년 디지털 혁신 의료기기 개발 지원사업’에 참여할 도내 의료기기 기업 15개 사를 이달 21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2023년 디지털 혁신 의료기기 개발 지원사업’은 도내 의료기기 산업 활성화와 기업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실증시험, 시제품 개발, 융합형 전(全)주기 등을 종합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본사, 연구소, 또는 제조시설 중 1개 이상이 경기도에 있는 중소기업이다. 참여기업으로 선정되면 디지털 혁신 의료기기 실증시험, 시제품 개발, 혁신 의료기기 융합형 전주기 분야 중 한 개 분야에 들어가는 총비용의 70%를 3,300만 원부터 최대 7,8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사업에 참여 희망하는 기업은 경기도 누리집 혹은 이지비즈에서 사업설명서 등 관련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오는 21일까지 전자우편으로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요구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도 관계자는 “디지털 혁신 의료기기 개발은 의료 분야에서 혁신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매우 중요한 분야이며,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의료기기 산업의 발전을 지속해서 지원하고 의료 분야의 혁신과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할 것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는 4월 10일까지 도내 청소년 수련원, 수련관, 유스호스텔, 기숙학원 등 청소년 이용 급식소 및 식품취급 시설 171개소를 합동 지도점검한다. 경기도, 시군, 경인식약청이 합동으로 진행하는 이번 점검의 주요 내용은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 ▲식품의 위생적 취급 및 보관 관리 ▲종사자 건강진단 ▲보존식 보관 ▲부패‧변질 및 무표시 원료 사용 여부 등이다. 아울러 식중독 예방수칙 안내 및 홍보와 위생점검 시 식중독 발생 우려 식품 등에 대한 수거 검사도 병행한다. 경기도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체험학습 및 야외 활동 등이 증가하고, 봄철 일교차가 커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다라”며 “급식소 등 식품 취급 업소에서는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고 도민들은 올바른 손 씻기 등 개인위생에 신경 쓸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난 3월 14일부터 경기도립노인전문여주병원과 연계해 삼합2리 경로당을 대상으로 치매예방교실을 시작했다. 치매예방교실은 주1회 90분으로 8회기를 진행하며, 여주시치매안심센터에서 자체제작한 인지강화학습지와 경기도립노인전문여주병원에서 진행하는 인지강화활동 및 배명훈병원장님의 치매예방교육 등으로 진행된다. 삼합2리 경로당이 종료된 후 북내면에 위치한 운촌리 경로당을 6월부터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연계 사업은 여주시치매안심센터와 경기도립노인전문여주병원간 핫라인 구축을 통한 치매 인프라 및 정보 연계망 구축을 통해 치매돌봄의 지역 사회 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사업이다. 여주시치매안심센터는 지역 병원 간 안전망 구축을 통해 병원 퇴원 치매 환자의 치매안심센터의 연계를 통해 재가 치매환자의 일상생활 복귀를 돕고 치매 환자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하고자 한다. 또한 지역사회 치매 인식개선에 함께 동참하고, 치매예방관리사업, 치매환자 퇴원 후 일상생활 복귀 지원 사업 등도 함께 동참하는 등 치매친화적 환경 조성 사업에 적극 참여하게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그동안 코로나-19 상황으로 중단됐던 남부지역 야간진료 사업을 이천엘리야병원을 통해 4월 1일부터 시작했다. 시에 따르면 이천 남부지역(장호원, 모가, 설성, 율면 일대) 주민들은 야간에 환자가 발생할 경우 인근에 진료기관이 없어 성남이나 수원, 원주 등의 병원까지 이동시간이 최소 30분 이상의 시간을 소요되어 신속한 의료서비스를 받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시에서는 이천엘리야병원과 민간위탁을 통해 야간에도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이천시 남부지역 야간진료 사업'을 운영하기로 했다. 이천엘리야병원은 전문 의료진을 채용하고 이천시에서는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운영에 필요한 예산을 지원하기로 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남부지역의 주민들이 야간에 진료 받을 수 있는 마땅한 의료기관이 없어 많은 어려움과 불편을 겪고 있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이천시 남부지역의 의료 여건을 개선하고, 시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 의료 안전망을 구축하여 안전하고 살기 좋은 이천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오는 4월 1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분당 중앙공원에서 ‘한마음 치매 극복, 걸으면 젊어지는 뇌 건강 걷기’ 행사를 연다.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관심을 높이기 위해 분당구치매안심센터가 주관해 개최하는 행사다. 행사는 중앙공원 황새울광장을 출발해 2.4㎞의 산책코스를 걸으면서 3개의 미션을 수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코스 3개 지점에 마련된 뇌 건강 행사 부스에서 ▲치매 바로 알기 OX 퀴즈 풀기▲치매 예방수칙 3.3.3 내용 숙지하고, 해당 안내판 인증 사진찍기 ▲주사위 던지기 게임 등에 참여하기 등이다. 이 중 3.3.3 안내판은 치매 예방을 위해 △즐길 것=걷기, 읽고 쓰기, 생선·채소 먹기 △참을 것=술·담배 등 △챙길 것=건강검진, 가족·친구 소통, 치매 조기 검진 등을 홍보하는 내용을 담았다. 각 미션 수행 확인 도장을 받아오면 선착순 250명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준다. 행사에 참여하려면 당일 간소복 차림으로 황새울광장에 있는 접수처로 오면 된다. 시 관계자는 “지역주민들이 치매 예방수칙을 정확히 알고, 일상생활에서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계기를 만들어 주려고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위기 경보가 4월부터 ‘심각’에서 ‘주의’ 단계로 하향 조정된다고 밝힌 가운데 관내에서 단 한 건의 AI도 발생하지 않는 성과를 거뒀다. 여주시에 따르면 고병원성 AI 발생 위험이 큰 10월에서 2월을 ‘AI 특별방역 대책 기간’으로 정해 강화된 방역 조치를 추진해 왔으나, 당초 계획했던 기간의 종료일 이후에도 겨울 철새의 이동이 많고 잔류하는 개체 수가 많아 위험도 분석에 따라 1달간 특별방역 대책 기간을 연장한 바 있다. 특히 지난 겨울에는 미국과 유럽, 일본 등 전 세계적으로 고병원성 AI 발생이 역대 최대로 살처분에 따른 계란 파동이 있는가 하면, 국내에서도 11개 시,도 39개 시·군에서 71건이 발생해 고병원성 AI가 높은 위세를 떨쳤다. 더구나 여주시에는 265 농가에서 닭 등 가금류 4백7십만 마리가 사육 중이며 남한강과 청미천, 양화천, 복하천 등 철새도래지가 많은 관계로 고위험 관리지역으로 분류되어 방역기관의 특별관리 대상이었다. 이러한 여건에도 고병원성 AI가 발생하지 않은 것에 대해 여주시 관계자는 “고병원성 AI 차단을 위해 지난해 여름부터 가금 농가 방역시설 특별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가 31일 동탄출장소에서 ‘자살고위험군 2차 지역케어회의’를 개최했다. 앞서 지난해 7월 기초지자체로는 최초로 ‘자살예방 상담 핫라인’을 도입한 시가 핫라인을 통해 접수된 사례 중 복합 문제를 가진 사례자를 주제로 유관기관과 종합 지원방안을 마련하고자 나선 것이다. 이번 회의에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화성서부보건소, 동탄8동, 동탄어울림사회복지관, 화성시가족센터, 화성시자살예방센터 등 5개 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복합적인 어려움으로 자살을 생각하는 사례자의 상황에 맞춰 심리적 지지와 더불어 자녀 양육에 필요한 자원 및 재정적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정명근 시장은 “1호 결재로 자살예방핫라인을 개설할 만큼 자살 없는 생명의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금일 발생한 기안동 사건을 접하고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수 없었다. 향후 자살예방핫라인 홍보 및 운영에 만전을 기하여 같은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울감 또는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어려움을 겪는 이가 있을 경우 화성시 자살예방 핫라인, 보건복지부 자살예방 상담전화으로 전화하면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아이들에게 깨끗한 놀이환경 제공을 위하여 모래소독 등 관리용역을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윗말공원 등 모래놀이터가 있는 관내 어린이공원 22개소에 대하여 실시할 예정이다. 올해 11월까지 모래소독 ‧ 이물질 제거 ‧ 고압살균 등 모래관리를 3회 실시하고, 부실 모래가 다수 있는 어린이공원 2개소에 대하여 모래제거 및 보충작업을 실시하여 어린이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놀이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구 담당자는 “따뜻해진 날씨와 마스크 착용 해제 등으로 시민들의 야외활동이 많아짐에 따라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놀이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위생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정발산동 행정복지센터는 30일 행정복지센터 3층 회의실에서 일산동구보건소 보건행정과장과 정발산동 주민자치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 어르신 통뼈백세교실’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통뼈백세교실’이란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골다공증 예방 및 개선을 위한 집중관리 운동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의 노인성 질환 예방 및 건강증진을 위한 정발산동의 특화사업이다. 이 협약으로 일산동구보건소 전문 운동처방사가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행정복지센터 3층 다목적실에서 골다공증 개선을 위한 운동프로그램 및 영양교육을 제공하고 동시에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관내 의료기관과 진료 연계도 진행할 예정이다. 우시현 정발산동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동행정복지센터와 보건소 간의 상호협력과 지원체계를 구축하여 지역주민의 건강한 삶을 보장하는데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3월 30일 오후 3시 시청 온누리에서 ‘포스트 코로나 대비 감염병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감염병의 과거 50년, 준비하는 미래 50년’을 주제로 한 이날 심포지엄은 신상진 성남시장과 감염병 전문가, 성남시와 경기도 보건소 직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최보율 한양대학교 의과대학 교수가 심포지엄 좌장 맡아 기조 강연과 3개의 주제 발표, 자유토론이 진행됐다. 먼저 최보율 교수가 ‘21세기 감염병에 의한 위협과 대응’에 관한 기조 강연을 했다. 김영택 충남대학교병원 예방의학과 교수는 ‘지자체의 감염병 예방과 관리 방안’, 김기순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미생물학과 교수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의 특성과 백신’, 구성수 성남시 분당구보건소장은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한 성남시의 모든 시민 대상 예방접종 사업’에 관해 각각 주제 발표를 했다. 자유토론 시간엔 이승혁 성남시의사회장, 이희영 경기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장, 이현숙 광명시보건소장, 주제 발표자들이 패널로 참여했다. 코로나19 종식 선언 이후의 감염병 관리정책 방향과 지역사회 감염병 예방관리를 위한 보건소의 역할 등에 대한 각각의 의견을 냈다. 감염병 정책 수립과 대응 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오는 4월 3일부터 난임 부부를 대상으로 ‘한방 난임 지원사업’을 편다. 이 사업은 성남시한의사회와 협업 추진해 여성 외에 남성에게도 최대 180만원의 한방 난임 치료비를 지원한다. 성남시가 146만원을, 한방 병·의원이 34만원을 분담해 한약 복용 비용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15명 지원 규모이며, 난임 진단을 받은 성남시 거주자가 대상이다. 대상자는 성남시 지정 한방 병·의원(8곳)에서 3개월간 한약 처방을 받을 수 있다. 지원 신청하려면 난임 진단서, 주민등록등본, 신청서를 상대원동 중원구보건소 2층 임산부실에 직접 내야 한다. 시 중원구보건소 관계자는 “임신이 어려운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난임 부부에게 다양한 치료 기회를 제공해 출산율을 높이려고 시행하는 사업”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도시공사(사장 김근영)는 지난 28일 화성국민체육센터 내 화성체력인증센터에서 화성서부보건소에서 진행하는 ‘행복화성 1530 바르게 걷기교실’참가자를 대상으로 체력인증 및 운동처방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HU공사와 화성시서부보건소는 2014년에 시민 건강증진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이에 따라 HU공사에서는 체력인증 및 운동처방 서비스를 제공하고 화성서부보건소에서는 기초의학 및 혈액검사를 상호 제공하면서 화성시민의 건강증진에 앞장섰다. 2023년에는 HU공사 화성체력인증센터에서 화성시서부보건소에서 실시하는 ‘행복화성 1530 바르게 걷기교실’ 참가자를 대상으로 3월 28일과 10월 24일에 체력인증 및 운동 처방서비스를 제공하며, 화성시서부보건소에서는 ‘체력증진교실’ 참가자를 대상으로 4월 13일, 10월 12일에 기초의학 및 혈액검사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HU공사 권배성 스포츠사업처장은 “이번 협업을 통해 화성시민에게 건강증진을 위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센터는 지역사회 여러 기관 및 단체와 상호 협력적 연계를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지역사회를 만들도록 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어린이집,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봄철 식중독 예방에 나섰다. 시는 3월 29일부터 다음달 4월 7일까지 식중독이 발생 취약시설인 어린이집과 사회복지시설을 찾아가 노로바이러스 예방법에 대한 홍보 교육활동을 실시한다. 교육은 급식시설 대표자나 조리종사자를 대상으로 이뤄지며 식품위생분야에 대한 전문지식을 갖춘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진행한다. 교육은 ▲봄철에 발생이 높은 노로바이러스 예방법 ▲발생 시 대처방법 ▲위생적이고 안전한 음식 조리법 등이 주를 이룬다. 시 관계자는 “봄을 맞아 기온이 높아져 식중독 발생 위험이 커졌다. 많은 사람들이 동시에 이용하는 급식소는 특히 주의가 필요하므로 음식조리와 보관을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는 봄철 구제역 발생 예방을 위해 4월 한 달간 도내 소·염소 등 우제류 농가 전체(9,272호, 49만 6,000마리)를 대상으로 구제역백신 일제 접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경기도는 2017년 9월부터 매년 소·염소를 대상으로 구제역 예방을 위한 일제 접종을 하고 있다. 접종 백신은 국내 발생 유형인 A형과 O형 방어가 모두 가능한 2가 상시 백신으로 소규모 사육 농가(소 50두 미만, 염소 전농가, 이하 소규모)에 대해서는 공수의사를 통한 백신접종 시술을 지원한다. 한편, 고령 등의 이유로 백신접종이 어려운 전업 규모(소 50두 이상) 축산농가도 관할 읍·면·동사무소에 지원 신청하면 구제역 예방접종 시술을 지원받을 수 있다. 예방접종 백신 구입 비용은 소규모 농가는 시·군별로 일괄 구입(전액 지원)해 농가에 공급하고, 전업 규모 농가에는 농가가 직접 축협동물병원에서 구매(50% 지원)한다. 도는 이번 구제역백신 일제 예방접종이 완벽하게 이행되도록 접종 4주 이내 항체 검사를 할 예정이다. 검사 결과 항체 양성률이 저조한 것으로 확인된 농가는 최소 500만 원에서 최고 1,000만 원의 과태료 부과와 함께, 예방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 수지구보건소가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함께 텃밭을 가꾸며 힐링할 수 있는 원예프로그램 ‘함께 만드는 행복 데이’를 운영키로 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대상은 만 65세 이상 홀로 어르신,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 어르신 16명이다. 프로그램은 수지구보건소 3층 건물 내 텃밭에서 진행되며 4월 12일부터 6월28일까지 매주 수요일 6회 과정으로 운영된다. 용인시 농업기술센터의 전문 강사가 직접 다양한 작물을 가꿀 수 있도록 지도한다. 텃밭 디자인에서부터 작물관리, 지주 세우기 등의 실습과 허브, 공기정화식물, 수경 가든 만들기 등의 다양한 원예 체험을 해볼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혼자 생활하는 시간이 많은 어르신들이 소소한 활동을 통해 우울감을 낮추고 심리적으로 안정감을 얻으실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는 현대인의 스트레스와 우울 증상 등 정신질환을 조기에 발견해 치료하고 자살을 예방하며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아이들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 심리적 어려움에 대한 해결책을 다룬 방송 프로그램이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19 이후 사회적 관계 맺기와 취업의 어려움으로 은둔형 외톨이가 증가하고 1인 가구 증가에 따른 심리적 고립감이 심화되는 등 시민의 정신건강 증진에 대한 필요성이 높아지면서 시는 정신건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생애주기별 정신 건강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아울러 대한민국 노인자살률이 OECD 국가 중 1위인 가운데 인구 고령화 단계에 있는 광명시는 자살예방센터를 통해 자살로부터 안전한 자살 예방 사업 추진을 강화하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정신건강이 없는 신체건강은 없다는 말이 있듯이 내 마음에 상처 난 곳이 없는지 살펴보고 상처를 치유해야 한다”며, “시민의 정신건강 안전망을 더욱 견고하게 구축하여 건강한 가족,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광명시민의 회복탄력성을 높이는 광명시 생애주기별 정신건강 서비스 맞벌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코로나19 대응의 첫머리에는 평택 박애병원이 있었다. 박애병원은 2020년 12월 12일 민간병원으로는 최초로 코로나19 거점전담병원으로 지정되어 2년 3개월 동안 9천여 명의 코로나 환자를 치료했고, 3월 31일을 끝으로 일반병원으로 전환한다. 지난 2020년 1월 20일 국내 코로나19 첫 확진자 발생 후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 되면서 같은 해 말 전국적인 유행으로 이어졌고 중증 환자 치료 병상 부족 상황이 심각해지는 가운데, 220병상 규모의 평택 박애병원은 병원을 통째로 코로나 병상으로 제공했다. 박애병원 관계자는 “지역주민들의 따뜻한 성원과 응원으로 전담병원을 잘 운영할 수 있었다. 이제 코로나19 이전으로 돌아가기 위해 전 병동 소독과 리모델링을 마무리했으며, 외래, 입원, 수술, 소아청소년과 진료 정상화는 물론 최첨단 의료장비 도입 등 지역주민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준비를 마치고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2023년 1월까지 입원치료를 받은 9,200여 명 중 평택시민은 2,380명으로 약 25%를 차지했으며, 코로나19 환자 949명 수술, 1,092명이 투석 치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24일 수원역 테마거리 문화광장에서 대한결핵협회 경기도지부, 수원시 보건소(장안구, 권선구, 팔달구, 영통구)와 함께 제13회 결핵예방의 날 기념행사 및 결핵 예방 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했다. ‘결핵 없는 사회, 건강한 경기도’를 실현하기 위한 이번 행사 1부에서는 코로나19 대응과 함께 결핵예방관리사업을 열심히 추진한 우수보건소 2개소(안산시 단원구보건소, 안양시 동안구보건소)를 시상하고, 결핵퇴치를 위한 내빈 손피켓 퍼포먼스 등을 했다. 2부에서는 결핵·감염병예방 홍보관, 건강증진 체험관, 결핵균 현미경 관찰, 대한결핵협회 검진차량을 이용한 결핵 조기발견을 위한 엑스레이(X-ray) 검진을 실시하며 의사가 현장에서 촬영 결과를 바로 판독했다. 결핵 의심 소견 등이 있는 경우 관할 보건소와 연계해 최종 진단, 치료 및 추구관리 등이 시행될 예정이다. 경기도의 결핵 신규 환자수는 2018년 5천666명, 2019년 5천231명, 2020년 4천343명, 2021년 4천137명이다. 10만 명당 발생자 수는 2018년 44.5명, 2019년 40.1명, 2020년 32.8명, 2021년 30.9명으로 2018년 대비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