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의회는 지난 3일 연천군 의정발전과 군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한 최병용 연천군보건의료원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최병용 연천군보건의료원장은 평소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역의 발전을 위해 노력했을 뿐만 아니라 코로나19 대응 등 연천군 지역주민의 건강유지 및 증진을 위해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최병용 원장은 “지금 이 순간에도 각자 자리를 지켜가며 군민의 건강을 지키고 책임지는 모든 직원 여러분을 대신해 수상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건강한 삶이 유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숭태 의장은 “현재 일상회복이 진행되는 상황 속 지속적으로 군민들의 건강안전에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4월 28일 교육지원청 교직원 및 관내 각급 학교 교장·행동강령책임관을 대상으로 2022년 상반기 연천교육지원청 청렴연수를 실시했다. 해당 연수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비대면으로 진행됐으며, 직원들은 개인별 연수 참석이 가능한 장소에서 실시간 화상회의 시스템(ZOOM)으로 참가했다. 이날 교육은 연천교육지원청 감사담당관(센터)의 청렴정책의 안내와 청렴연수원 소속 김정현 전문강사의 강의로 진행되었으며, 청탁금지법, 공무원행동강령, 이해충돌방지법 등의 사례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참석자들은 “모호하고 헷갈렸던 개념들에 대해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고 앞으로 공직업무를 수행하는 동안 실천해야 할 청렴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만드는 강의였다.”라고 말했다. 전옥주 교육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교육활동이 어려운 시기임에도 청렴정책 추진의 노력으로 연천교육지원청이 청렴시책평가에서 1등급을 받은 것은 우리 모두의 노력의 결과이며 자부심”이라며, “하지만, 우리는 스스로 안주하지 말고 청렴 문화 확산을 통해 민주적 학교자치를 이루어내는 연천교육공동체로 한발 더 성장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의회는 26일 제269회 임시회를 끝으로 제8대 의회 마지막 회기를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연천군 군사시설 및 훈련에 따른 피해구제 활동 지원 조례안 ▲연천군 두루미 보호 조례안 등 의원발의 안건 2건과 연천군수가 제출한 ▲연천군수직 인수위원회 운영에 관한 조례안 ▲연천군 군세 감면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지역수요 맞춤형 공공임대주택 임대보증금 지원 조례안 등 총 12개의 안건을 당일 심의‧처리했다. 최숭태 의장은 8대 연천군의회의 의정활동을 돌아보며 “그동안 군정 발전과 주민 생활 향상을 위해 함께 애써주신 연천군 공무원들과 동료 의원들에게 감사하다” 말하고, “지난 4년간 아낌없는 성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주민께 감사드리며, 임기를 마치는 순간까지 주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맡은 바 책임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은 지난 22일 다그마 슈미트 타르탈리(Dagmar Schmidt Tartagli) 주한 스위스 대사 일행이 연천을 방문, 남북 분단의 역사와 비무장지대(DMZ) 현황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타르탈리 대사 일행은 민간인출입통제선 내 태풍전망대에서 군사분계선과 한국전쟁, 남북 분단의 현황을 청취했다. 타르탈리 대사는 한국전쟁의 상흔이 있는 군사분계선을 살펴보며 전쟁의 참상을 돌아보고 때묻지 않은 연천의 자연에 감탄을 쏟아냈다. 이후 신서면 도신리에 있는 식당으로 이동해 박종민 부군수와 오찬을 나누며 연천과 스위스 도시간 자매결연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타르탈리 대사는 “내년은 한국과 스위스 수교 6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이다. 연천의 아름다운 자연, 개화하는 봄꽃처럼 양자 관계도 더욱 풍성하게 꽃피워 향후 양자 교류 및 문화 교류가 활성화되길 희망한다”며 “서울 등 대도시와 스위스 도시간 협력관계가 있다고 들었으나 연천은 교류가 없다고 들었다. 향후 자매도시 결연과 같은 관계가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종민 부군수는 “연천군은 스위스 만큼이나 자연과 생태가 잘 보존되어 있는
[타임즈 - 김시창 기자] 연천군은 지난 22일 제42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연천군종합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연천군이 후원하고 연천군장애인단체 총연합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장애의 편견을 넘어, 차별 없는 세상을 위해’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지역주민 모두가 우리 가까이에 있는 베리어프리(BF장애인과 고령자 등 모두가 살기 좋은 장애물 없는 생활공간) 시설물에 관심을 갖고 확대를 도모하고자 4일부터 20일까지 300명을 대상으로 연천군 관공서, 식당, 주거지역 등에 존재하는 장애인편의시설을 온라인 인증으로 참여할 수 있는‘베리어프리존 찾기 이벤트’를 실시하여 지역주민의 큰 호응을 나타냈다. 또한 연천군장애인단체총연합회는 지난 22일 11시부터 연천군종합 복지관 대강당에서 연천군장애인단체장 및 회원, 복지계 인사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제42회 장애인의날을 축하하고 그 뜻을 함께 하였으며 장애인복지발전 에 노력한 9명의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하였다. 연천군수상 2명(모범장애인 장창근, 유공자 김복순), 국회의원상 2명(모범장애인 박초자, 유공자 안선영), 연천군의회 의장상 2명(김영훈,정애자), 연천군장애인단체 총
[타임즈 - 김시창 기자] 연천군은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연천BIX 은통일반산업단지 제3차 분양접수를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3차 분양에서는 식료품 6개, 화학 1개 등 총 7개 기업체가 분양접수를 했으며, 입주심사 등 관련 행정절차를 거쳐 오는 5월 20일까지 분양계약을 체결한다. 지난해 6월부터 분양을 시작한 연천BIX는 9개 기업체와 분양계약을 맺는 성과를 냈으며, 이번 7개 기업을 포함하면 총 16개 기업이 연천BIX에 둥지를 틀 예정이다. 또한 ㈜우리기술 700억원, ㈜사랑과선행 300억원 등 총 1000억원의 투자유치에 성공, 인기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국내 및 세계경기가 침체된 상황에서도 조기 분양을 위해 군은 기존 홍보 외에 식품안전협회 등 각종 협회, 상공회의소, 개별 기업 방문, Haccp 인증 컨설팅 및 시설지원 등 다각적인 홍보 및 시책을 통해 관련 기업들의 많은 관심을 이끌어냈다는 평가다. 이처럼 뜨거운 반응을 얻는 이유는 평당 83만원대의 낮은 분양가와 강남까지 1시간 20분, 여의도까지 1시간, 수도권 전철 1호선 연천역 22년 개통 등 편리한 교통망과 함께 행복주택 100호 공급, 물류
[타임즈 - 김시창 기자] 연천군체육회는 지난 20일 연천파크골프장에서 제1회 연천군수배 전국파크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연천군체육회가 주최하고 경기도파크골프협회와 연천군파크골프협회가 공동 주관했으며, 전국 17개 시·도에서 선발된 243명의 파크골프 동호인들이 기량을 겨뤘다. 개회식에는 연천군수 직무대행인 박종민 부군수, 연천군체육회 강정복 회장, 최용만 수석부회장, 연천군파크골프협회 김창석 회장 등 내빈이 참석하여 성공적인 대회개최를 기원했다. 제1회 연천군수배 전국파크골프대회는 20일 개최된 1차 대회와 27일 개최될 2차 대회 결과 상위 45% 동호인을 대상으로 다음달 4일 열리는 왕중왕전에서 최종순위를 결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연천군 관계자는 “전국규모의 동호인이 참여하는 이번 대회를 통해 연천군을 널리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세종도시교통공사(사장 배준석)는 지난 15일 세종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사 공동으로 교통안전 캠페인과 안전점검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통안전 캠페인과 안전점검은 세종시 주요 정류장과 기점지에서 세종시민을 대상으로 안전의식 고취 캠페인으로 진행했으며, 차고지와 CNG 충전소, 정비고 등 안전사고 우려가 높은 대중교통 시설물과 대중교통 차량에 대한 종합적인 안전점검도 함께 시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코로나 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으며, 교통안전캠페인과 안전점검에 매진한 공사 임직원들은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에 보탬이 되고자 대평동 차고지와 CNG 충전소뿐만 아니라 시민들이 통행하는 주비뜰 근린공원(대평동 3-1생활권) 주변까지 환경정비활동도 실시했다. 세종도시교통공사 배준석 사장은 “세종시민 여러분 모두가 안전하고 쾌적한 대중교통 생활을 했으면 하는 바람에서 이번 캠페인과 안전점검을 추진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세종시 대중교통 중심 공기업으로서 시민의 교통안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도시교통공사는 모범적인 안전 기업의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국제표준에 맞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이 연천BIX 은통일반산업단지 준공을 앞두고 경기북부를 넘어 북방 물류 거점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청사진을 그리고 있다. 연천BIX와 함께 경원선 복선전철(수도권 1호선), 서울~문산 고속도로, 3번 국도 우회도로 개통 등 교통인프라 확충이 이뤄지면서 수도권은 물론 향후 남북 관계 완화 시 남과 북을 잇는 북방 물류 허브로 부상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12일 연천군에 따르면 군은 오는 6월 말 준공을 앞둔 연천BIX와 함께 경원선 복선전철 건설사업, 고속도로 등 교통인프라 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연천군은 경기주택도시공사와 함께 총사업비 1,534억원을 들여 연천읍 통현리 일원 600,019㎡에 연천BIX를 조성, 식료품·의료·전자·화학 등 9개 업종, 60여개 기업 유치를 목표로 분양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앞서 진행된 1·2차 분양 결과 9개 기업, 170억원의 분양계약 및 2개 기업 1,000억원의 투자협약이 이뤄진 만큼 18일부터 진행되는 연천BIX 3차 분양의 입주기업과 투자 규모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여 연천BIX의 성공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연천군은 연천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연천군과 연천군체육회는 9~10일 양일간 연천종합운동장 등에서 김광철 연천군수, 강정복 연천군체육회 회장, 최용만 수석부회장, 배정암 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6회 연천군수기 생활체육 대축전’을 개최했다. 이번 연천군수기 생활체육 대축전은 지역 생활체육 동호인의 화합을 다지고 연천군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대회는 각 종목협회 소속 회원 등 총 2500여명이 참가해 축구, 야구, 탁구, 테니스, 파크골프, 배드민턴, 볼링 등 14개 종목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연천군은 코로나 방역대책을 촘촘하게 세워 대회 개최 전 코로나 유증상자(확진자) 사전 점검을 진행했다. 각 종목협회도 방역관리 세부계획을 수립하고 대회 전 방역책임자가 경기장 사전 점검을 벌였다. 이와 함께 경기장 방역 및 환기를 진행한 뒤 출전선수와 임원을 제외한 무관중으로 대회를 진행해 코로나 확산을 사전에 방지했다. 김광철 연천군수는 “연천군민의 화합의 장인 생활체육 대축전이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지키며 안전하게 개최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연천군은 지역 생활체육 활성화와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더욱 최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김광철 연천군수가 최근 이슬람 종교단체가 관내 야영장 조성을 추진하는 것과 관련해 지역 여론을 적극 반영해 사후 문제가 발생하지도 않도록 적법하게 처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광철 군수는 6일 입장문을 내고 “이슬람 관련 단체가 야영장 조성을 위한 개발행위허가를 신청한 것을 두고 이슬람 세력 유입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며 “야영장 부지는 현재 공터로 방치된 상태이며 야영장 조성을 허가한 것만으로 성지화될 것이라는 우려는 사실이 아니며 우리 군은 이 사안을 엄중하게 보고 처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슬람 관련 단체 측은 야영장을 별도 법인에 임대 운영 형식으로 추진할 계획임을 알려 왔다”며 “만약 야영장 목적으로 부지조성을 하고 다른 용도의 시설로 이용·사용할 경우 관련법에 따라 위법 조치 및 고발하는 방안도 있다”고 말했다. 또한 김 군수는 일각에서 나오는 이슬람 사원 및 이슬람 거주지 루머(rumor)는 모두 추측이며 일어나지 않은 일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 2020년 10월 이슬람 종교단체가 신서면 도신리 일대 야영장 조성과 관련한 개발행위허가를 군에 신청했다. 이 단체는 도신리 일대 약 10만평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이 조성 중인 연천BIX(은통일반산업단지)가 오는 6월 말 준공을 앞두고 대규모 투자유치계약을 체결하는 등 순항하고 있다. 서울 접근성이 좋은데다 저렴한 분양가로 기업들의 투자가 이어지면서 연천군의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 계획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연천군은 연천BIX 1·2차 분양 결과 10개 기업, 870억원의 투자유치에 성공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기준으로 10개 기업이 연천BIX 분양계약 및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코스닥 상장사인 우리기술은 700억원의 대규모 투자협약을 체결했으며, 두성화학과 제이피케미칼이 각각 40억원, 30억원 규모의 분양계약을 맺었다. 식료품 기업인 미금치와 임진강김치도 각각 20억원의 분양계약을 맺는 등 총 10개 기업이 연천BIX 내 입주할 예정이다. 여기에 이달부터 연천BIX 3차 분양이 시작된 만큼 입주기업과 투자 규모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이처럼 연천BIX가 기업들의 관심을 받는 이유는 저렴한 분양가와 서울과의 접근성이 가장 큰 요인으로 꼽힌다. 연천군은 37번 국도 전 구간 개통, 서울~문산고속도로,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경원선 복선전철 개통(예정) 등 교통 여건의 호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은 지난 30일 재인폭포 일원에서 동아ST, (사)평화의숲과 함께 ‘평화의 숲 만들기 식수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광철 연천군수와 동아ST 김민영 대표이사, (사)평화의숲 김재현 대표이사, 지역주민 등 총 60명이 참석했다. 연천군은 임진강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과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증받은 ‘유네스코 2관왕’ 도시로, 평화의 숲이 조성된 재인폭포 일원은 휴전선까지 거리가 약 20km에 불과한 접경지역이다. 연천군과 동아ST, (사)평화의숲은 지난해부터 나무 심기를 통해 한반도의 분쟁과 갈등을 줄이고 나아가 자연과 인간의 공존을 위한 ESG경영의 일환으로 평화의 숲 조성을 추진했다. 재인폭포 일원에 마련된 평화의 숲은 급감하고 있는 꿀벌 개체수를 복원하고 한반도 생태계 보호를 위해 매화나무, 수수꽃다리, 쥐똥나무, 히어리 등 우리나라에 자생하는 수목 3000그루로 조성됐다. 김광철 연천군수와 김민영 대표이사, 김재현 대표이사는 기념식수로 산수유나무와 히어리를 심었으며, 참여자들은 이날 준비된 11종류의 나무를 심고 이름표를 달았다. 이날 나무심기 행사를 통해 재인폭포 둘레길 초입에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은 지난 30일 연천군수와 육군 제5보병사단장이 연천군청 화상회의실에서 영농철 연천군민의 영농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비대면 온라인 간담회를 군수와 5사단장을 비롯한 군 관계자들과 민통선 이북에서 영농활동을 하고 있는 연천읍·군남면·신서면·중면 주민들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김광철 연천군수와 김흥준 소장은 민통선 이북지역에서 영농활동을 하고 있는 영농민들에게 민통선 출입 시 지켜야 할 사항과 대민지원에 대한 사항 등을 전파하고, 민통선 이북에서의 영농활동에 대한 어려움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천군수와 주민들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인력 부족과 함께 긴 출입절차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영농민의 영농활동을 보장하기 위해 내국인 및 외국인근로자의 민간인출입통제선(민통선) 출입절차 완화를 군당국에 요청했으며, 김흥준 소장은 예하 부대장들과 빠르게 회의를 하여 코로나19로 외부인력 수급이 차단되고 농촌 고령화로 영농일손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영농민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으며, 특히, ‘외국인 노동자의 민통선 출입 관련 불합리한 법규에 대해 합참, 국방부 등 상급 부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의회는 29일 제268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3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연천군 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 조례안 ▲연천군 아이돌봄서비스 지원 조례안 등 의원발의 안건 2건과 ▲군사시설 피해 지원 등에 관한 조례 제정에 관한 청원, 그리고 연천군수가 제출한 ▲연천군 학대피해아동쉼터 민간위탁 동의안 ▲연천군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예방에 관한 조례안 ▲2022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민생 지원책을 포함한 총 10개의 안건을 심의‧의결한다. 또한 연천군의회는 지난 1월 개정된 지방자치법에 따라, 의원의 윤리강령과 윤리실천규범 준수 여부 및 징계에 관한 사항 심사를 위한 연천군의회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을 선임한다. 최숭태 의장은 임시회를 앞두고 “긴 시간 지속되고 있는 지역 경제의 침체와 그로 인한 주민생활의 어려움을 이겨내기 위해 집행부와 뜻을 모아 주민의 일상회복을 위한 실직적인 제도와 정책을 마련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김광철 연천군수가 코로나 팬데믹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등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25일 연천군에 따르면 김 군수는 지난 24일 전곡 5일장을 찾아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직접 장을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 군수는 전곡 5일장에서 지속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나물, 생선 등을 직접 구매하면서 상인들과 훈훈한 정을 나누며 침체된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이어 전곡읍 일대를 돌며 민생현장을 탐방하는 시간을 진행하며 상인들의 어려움을 청취하면서 주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생활밀착형 행정’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김광철 연천군수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지역 소상공인이 그 어느 때보다 큰 어려움을 겪고 있어 안타까움을 금할 길이 없다”며 “연천군 차원에서 침체된 골목상권과 전통시장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더욱 신경 쓰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은 28일부터 연천BIX 은통일반산업단지 제3차 분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분양은 28일 분양 공고를 시작으로 4월 11일부터 13일까지 경기주택도시공사 균형발전지원부(의정부시 민락동)에서 분양 접수를 받고, 입주심사 등 관련 절차를 거쳐 5월 13일 분양계약까지 진행된다. 제3차 분양용지는 식료품 6필지, 화학1필지, 고무 및 플라스틱 2필지이며, 임대용지는 섬유(의복제외) 7필지, 식료품 4필지로 총 20필지다. 분양공고는 경기주택도시공사 홈페이지에서 열람이 가능하며, 제3차 분양에는 분양접수 마지막날인 4월 13일 한국산업단지공단 서울지역본부 공장설립지원센터 센터장 등 관련 직원이 현장에서 입주관련 서류작성 및 컨설팅 등 분양을 원하는 기업들에게 다양한 안내를 할 계획이다. 연천BIX는 도로, 교통여건 등 열악한 인프라로 인해 산업단지개발이 저조한 연천군에 균형발전을 위해 시작한 산업단지로 전체면적 60만㎡에 총사업비 1534억원을 투자 오는 6월 준공을 목표로 조성 중이다. 기존 산업단지 내 산업시설 뿐만 아니라, 근로 복지를 위한 행복주택 100호, 저류지를 이용한 공원, 주차장 등 공공부지,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은 25일 군청 본관 상황실에서 김광철 군수, ㈜우리기술 노갑선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천BIX 입주를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군은 ㈜우리기술의 사업수행에 필요한 각종 지원과 상호 다양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우리기술은 연천BIX 내 산업용지 매입 및 산업시설 조성을 위한 총 700억원 투자, 181명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연천BIX에 투자를 결정한 ㈜우리기술은 코스닥 상장사로 1993년 회사 설립부터 원자력발전소의 감시, 경보, 제어시스템을 세계 4번째, 국내 최초로 100% 자체 개발했다. ㈜우리기술은 이 기술을 신한울1, 2호기, 신고리5, 6호기에 공급하는 등 원전 핵심기술을 보유한 기업이다. 현재 ㈜우리기술은 세계수준의 제어기술이 요구되는 SOC(철도)사업, 해상풍력사업에도 성공적으로 진출해 미래의 경쟁력을 높이고 있으며 다년간의 스마트팜 실증센터 운영을 기반으로 식물단백질 소재 개발분야에도 지속적인 투자와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우리기술은 연천BIX 내 4만3,949㎡ 부지에 최근 기업의 핵심경영 전략으로 삼고 있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김광철 연천군수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소상공인을 직접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행보로 눈길을 끌고 있다. 23일 연천군에 따르면 김 군수는 지난 22일 오후 전곡읍에 위치한 전곡상권진흥센터를 찾아 지역 소상공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 군수는 상인들과 연천지역 골목상권 활성화 방안, 전곡시장 인근 주차문제, 경기도배달특급 효율성 제고 등을 논의했으며 향후 주민여론 수렴 및 관련부서 협의를 거쳐 해결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김 군수는 상인들이 궁금해하는 연천군의 주요 사업인 경원선 복선전철 건설사업, 연천 및 전곡 역사 주변 상권 활성화 사업 등에 대해 설명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전곡시장 일대를 돌며 민생현장을 탐방하는 시간을 진행하며 상인들의 어려움을 청취하면서 주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생활밀착형 행정’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김광철 연천군수는 “모든 사안은 군민을 최우선으로 두고 주민협의를 통해 최선의 방안을 이끌어 내겠다”며 “현장 중심의 쌍뱡항 소통을 통해 주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생활밀착형 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연천문화원은 지난 21일 문화원 1층 대강당에서 ‘그날의 역사를 소중히 기억하겠습니다’를 주제로 삼일절 103주년 기념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첫 발표자로 나선 김대길 가톨릭관동대 VERUM교양대학 강사는 ‘3.1만세운동의 확대와 역사적의의’라는 주제로 일제의 만행에 저항한 당시의 민중들을 설명했고, 뒤이어 홍정덕 양주역사문화대 교수가 ‘연천 항일 인물 데이터베이스 구축의 한시론’이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고희상 박사(연천문화원이사)는 ‘연천지역의 구한말 항일의병활동 연구’라는 주제로 심원사를 중심으로 한 의병활동을 발표했다. 이준용 문화원장은 “연천이야말로 독립운동과 항일 의병활동의 메카이며 마침 오늘이 103년 전 백학 두일리장터에서 조우식선생과 정현수선생, 구금룡선생 등이 독립만세운동을 주도한 날이라며 결국 이날의 만세운동으로 경기북부지역에서는 이 운동이 들불처럼 번져나가 동서남북사방으로 확산되는 계기가 된 것”이라고 말했다. 김광철 연천군수는 “연천은 전국의 어느 지역보다도 항일의병과 독립운동이 격렬했던 지역으로 약 5000명의 의병들이 임진강 유격대를 조직해 의병군정을 실시하는 등 가장 치열한 곳이었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