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그래디언트(대표 남인봉), 재단법인 카오스와 과학교육 및 과학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미래 과학 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체계를 본격 구축한다고 10일 밝혔다. 앞으로 세 기관은 ▲과학 문화 확산을 위한 공동 프로젝트 및 행사 운영 ▲과학교육 콘텐츠 및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정보·인적 교류 ▲교육, 홍보, 자문 등 각 기관의 자원과 역량을 활용한 상호 지원 ▲국내외 과학교육 및 과학 문화 확산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등에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학생들이 더욱 풍부한 과학교육 콘텐츠를 접하고, 과학에 대한 흥미와 진로 의식을 키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탐구의 즐거움을 기반으로 창의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체험활동이 교육적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전망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과학과 지식 나눔을 실천해 온 두 기관과의 협력은 학생들이 삶 속에서 과학을 자연스럽게 배우고 즐기며, 자기 주도적으로 진로를 설계할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교사와 학생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교육 프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1일 대한출판문화협회(회장 윤철호)와 독서 문화 진흥 및 읽걷쓰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독서 인문 및 출판 문화 진흥 사업 협력 ▲출판 관련 연수와 작가 양성 교육 프로그램 교류 ▲읽걷쓰 시민문화 확산을 위한 공동 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은 그동안 ‘읽걷쓰’ 정책을 바탕으로 학교 안팎에서 지속 가능한 독서 인문 환경을 조성해왔으며, 이번 협약으로 더욱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교육의 실천력이 출판계의 전문성과 만나, 책과 함께하는 인천교육이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학생과 시민이 책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12일 남부청사에서 ‘우리들의 수다 시리즈-수업에 폭싹 빠졌수다’를 주제로 ‘2025 놀이토크 콘서트 시즌7’을 개최한다. 올해로 일곱 번째를 맞는 ‘놀이토크 콘서트’는 2019년부터 운영해 온 도교육청 유아교육 분야의 대표 행사다. 놀이중심 교육과정 실천에 힘쓰는 도내 유치원 교원의 고민과 시사점을 공유하고 함께 소통하는 장으로서 자리매김해 왔다. 이번 행사는 경기미래교육의 방향과 사회 변화에 따른 교육적 흐름을 교육과정 속 ‘놀이’ 중심 이야기로 풀어가며 유치원 교원의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했다. 주요 순서는 최근 인기를 얻은 드라마 제목을 소재로 삼아 ▲다채로운 우리들의 ‘수업 숲’ ▲유치원 교사의 성장 이야기 ‘나에게 반했수다’ ▲놀이 온(ON) 속 ‘놀이와 수업’ ▲유치원 교사의 수업 실천 이야기 ‘디지털로 펼쳤수다’, ‘인성으로 녹였수다’, ‘생태로 스며들었수다’ 등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놀이토크 콘서트’는 현장 참여와 함께 도내 유치원 교원 누구나 온라인으로도 참여할 수 있도록 도교육청 유튜브 채널(GO3)에서 생중계할 예정이다.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1일 10시 원주미래산업진흥원 컨퍼런스룸에서 ‘2025년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학부모회협의회 강원교육 정책 연수’를 개최했다. 18개 지역학부모회협의회 초·중·고·특수학교 급별대표들이 참석한 이번 연수는 ‘내일이 더 기대되는 강원교육’ 실현을 위해 △강원형 늘봄학교 운영 △초등 공부힘 기르는 학급 만들기 △강원학생성장진단평가 등 학력진단 관련 정책에 대한 이해를 돕고, △스스로 공부하는 학교문화 △고교학점제 △특수교육 종합지원체계에 대한 주요 정책 설명과 △학교 도박 근절 관련 안내 등 학부모의 강원교육 정책을 공유하고 자녀 지도 및 교육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했다. 연수에 이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학부모회협의회에서는 정기 총회를 열어 2025년도 신임 임원인 학교급별 공동대표를 선출하고, 급별 간 만남을 통해 지역 학부모회 활동 공유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경호 교육감은 “학부모회가 학교 교육구성원과 신뢰를 바탕으로 존중, 협력하며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함께 해 주기를 바란다”라며, “도교육청은 앞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교육지원청은 6월 11일 14시 홍천교육지원청 2층 소회의실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희망 교사를 대상으로 ‘2025 생성형 인공지능 활용 연수’를 개최했다. 본 연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 도입에 따른 기초 소양 및 디지털 역량 강화를 이끌고, 에듀테크 기반 학생 중심 맞춤형 수업과 과정 중심 평가를 통한 수업 혁신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번 연수에서는 수업과 평가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방안을 지원하기 위해 △수업을 위한 생성형 인공지능 활용 방안 및 실습 △평가를 위한 생성형 인공지능 활용 방안 및 실습을 주제로 특강이 열렸다. 특강에서는 △인공지능(AI) 기반 수업 도구 소개하기 △도구 사용하기 △다양한 국내외 생성형 인공진능(AI) 서비스 이해하기 △교실 적용 사례 알아보기 △정보화 도구 사용 시 유의사항 등 실습 위주의 교육을 운영하고, 사전질문을 통한 연수생과 함께 준비하는 과정을 통해 실제적인 수업과 평가 혁신에 도움을 주었다. 문선옥 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특강을 통한 인공지능(AI) 에듀테크 활용 역량 강화를 넘어, 수업 사례 나눔의 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11일 연천교육지원청 관내 온골유치원에서 유아 대상 영양·식생활 뮤지컬‘골고루 아기돼지 삼형제’공연을 개최했다. 경기도교육청과 교육부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교육환경보호원이 주관한 이번 공연은 도내 유치원 9곳과 어린이집 2곳에 재원 중인 유아 198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골고루 아기 돼지 삼형제’는 ‘2023 유아 영양·식생활 교육자료 공모전’ 수상작을 기반으로 구성했으며 급식 노래, 동요, 율동이 어우러진 참여형 콘텐츠로 유아 눈높이에 맞춘 교육적 메시지를 전달했다. 공연 후에는 아이들의 올바른 식사 예절 형성과 건강한 식습관 함양을 위해 교육 내용을 복습하고 실천을 유도하는 식생활 퀴즈도 진행 했다. 이날 뮤지컬을 관람한 이상호 연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뮤지컬 공연은 유아들이 올바른 식습관과 식사 예절을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준비된 교육의 장”이라고 말했다. 이승준 도교육청 학교보건급식과장은 “앞으로도 건강한 식생활 실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11일 인천가좌초등학교에서 ‘찾아가는 Wee센터, 생명 존중 및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운영했다. 이번 캠페인은 가좌초 자치학생회와 협력해 진행됐으며, 학생들이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깨닫고, 서로의 감정을 존중하는 태도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됐다. 주요 활동은 ▲학교폭력 예방 서약서 작성 ▲감정 캐릭터 표현하기 ▲네잎클로버 열쇠고리 배부 등이었으며, 학생들은 자발적으로 참여해 높은 관심과 호응을 보였다. 특히 감정 표현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자신의 감정을 돌아보고 친구의 감정을 이해하는 기회를 가졌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6학년 학생은 “내 말이나 행동도 누군가에겐 상처가 될 수 있다는 걸 깨달았다”며 “앞으로 친구에게 조심해야겠다고 다짐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의 자율적 참여로 진행돼 더욱 의미 있었다”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실천 중심의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처음으로 10개의 장애 특성화 대학교와 함께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진학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2026 대학 입학 설명회를 실시한다. 설명회는 사전 신청한 특수학교(급) 고등학교 교사 및 학부모 총 560명을 대상으로 하며, 온라인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되며, 1부와 2부로 나뉘어 각각 280명씩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설명회는 단순히 장애 학생의 대학 입학 정보 제공을 넘어, 장애 특성화 대학과 협력하여 학생 개별적 특성을 고려한 최신 대학 입학 정보와 함께 대학의 물리적, 심리·정서적 지원 자원 등을 상세히 안내한다. 또한 학부모에게는 자녀 중심의 선택 가능한 실제적이고 유익한 자원과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상담 기회를 제공한다. 설명회는 2025년 6월 13일에 진행되며, 1부는 오전 10시에, 호산나대학교, 성모대학교, 다운복지관 평생대학교, 오동통대학교, 성분도대학교 등 5개 비인가 대학교가 참여한다. 2부는 오후 2시 30분에 시작되며, 안산대학교, 한경국립대학교, 나사렛대학교, 협성대학교, 강동대학교 등 5개 인가 대학교가 함께한다. 이번 대학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비대면 함께 읽기’ 7기 연계 프로그램으로 ‘미술관에 가고 싶어졌습니다’ 김찬용 도슨트의 저자 강연을 오는 6월 26일 오후 7시 ZOOM으로 운영한다. 김찬용 도슨트는 국내 1호 전업 도슨트로, 대중에게 예술작품을 쉽고 재미있게 소개해 ‘전시장의 피리 부는 사나이’로 불린다. 강연은 지역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6월 12일 오전 10시부터 서구도서관 누리집(평생·마을교육 → 온라인 수강신청)에서 선착순 신청을 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임신부와 초기 양육자를 위한 ‘북스타트 새싹 양육자 육아일기’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기의 탄생을 축하하고, 양육자와 아기가 책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독서 지원 프로그램이다. 참여자에게는 육아에 도움이 되는 아기마중 책꾸러미(2권)를 제공하며, 육아일기 출간을 위한 글쓰기 활동이 7월 2일부터 8월 27일까지 매주 수요일 9회에 걸쳐 진행된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예비 부모가 정서적 안정을 찾고 좋은 부모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신청은 6월 12일 오전 10시부터 중앙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중앙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관내 유치원 교사를 대상으로 ‘읽걷쓰 기반 누리과정 운영을 위한 그림책 창작 직무연수’를 6월 4일부터 8월 27일까지 12차시에 걸쳐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유아 발달에 적합한 ‘읽걷쓰’ 통합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교사의 그림책 창작 및 수업 활용 능력 향상을 위해 기획됐다. 특히, ‘파닥파닥 해바라기’, ‘완벽한 계란 후라이 주세요’ 등 다수의 그림책을 집필한 김보람 작가가 강사로 참여해 실습 중심의 강의를 진행한다. 참여 교사들은 자신만의 그림책을 직접 기획·제작하며, 마지막 회차에는 북토크와 출간기념회를 통해 결과물을 공유할 예정이다. 6월 11일에는 교사들이 작성한 기획안과 섬네일 스케치에 대한 피드백이 진행된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는 “유아의 눈높이에서 이야기를 구상하고 표현하는 과정이 인상 깊다”며 “그림책을 통한 수업 접근 방식에 새로운 시각을 얻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가 유아·놀이 중심 교육을 위한 교사의 창의성과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현장 밀착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 10일, 관내 유‧초‧중 읽걷쓰 이끔학교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5 서부 읽걷쓰 이끔학교 담당자 연수’를 실시했다. ‘서부 읽걷쓰 이끔학교’는 서부교육지원청이 추진하고 있는 읽걷쓰 교육 실천 학교로, 학교 교육과정 전반에 ‘읽걷쓰’ 활동을 체계적으로 적용해 교육공동체의 실천 문화를 확산하는 데 목적이 있다. 현재 유‧초‧중 7개교(원)가 공모를 통해 참여하고 있으며, 이번 연수는 읽걷쓰 교육의 취지를 공유하고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실행 전략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운영 사례 발표와 AI 기반 수업 사례 강연이 진행돼 미래 교육 환경에서의 실천 방향도 함께 모색했다. 또한 단위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실천 전략을 중심으로 실행 중심 협의회가 열려, 교사들은 각자의 사례를 바탕으로 실행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읽걷쓰 이끔학교는 학교의 작은 실천이 지역 교육 문화로 확산되는 출발점”이라며 “읽걷쓰가 학생들의 일상에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11일, 관내 초등학교 특수교사를 대상으로 ‘2025학년도 초등학교 특수학급 신·증설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특수학급 신·증설 계획을 안내하고, 원활한 학급 개설과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직 특수교사가 강사로 참여해 △신·증설 대상 학교 현황 △설치 기준 및 행정 절차 △학급 공간 구성 및 예산 활용 방안 등 실무 중심의 정보를 공유했다. 또한 학급 설치와 운영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해 교육지원청과 학교가 함께 해결책을 모색하는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특수학급 신·증설은 특수교육 대상 학생에게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특수교사의 전문성과 역량이 충분히 발휘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10일, 특수학급이 설치되지 않은 유치원의 관리자 및 교사를 대상으로 ‘모두를 위한 슬기로운 유치원 통합교육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장애 유아의 특성과 교육적 요구에 적절하게 대응하기 어려운 현장의 현실을 반영하여 기획됐다. 연수에는 부평구와 계양구의 특수학급 미설치 유치원 교직원이 참석해 통합교육의 개념, 장애 유아의 특성과 발달에 대한 이해, 통합교육 실천 전략 등에 대한 강의를 듣고 사례 중심의 실천 방안을 공유했다. 북부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특수학급이 없는 유치원에서도 통합교육의 질을 높이고, 특수교육대상 유아가 소외되지 않는 교육 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유아기부터의 통합교육은 모두를 위한 교육 실현의 출발점”이라며 “현장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연수를 지속 운영해 통합교육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10일, 관내 공사립 유치원 교원을 대상으로 교육활동 보호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유아와 교원, 학부모 간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정당한 교육활동을 보호하고, 유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유치원 교육공동체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서는 유치원 현장의 특수성을 반영해 △교원의 정당한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법적·제도적 지원 △교육활동 침해 사례 및 대응 방안 등에 대해 사례 중심 강의와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유치원 교원이 안심하고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어야 유아의 온전한 배움이 가능하다”며 “앞으로도 교육활동 보호와 현장 지원을 강화해 신뢰받는 유아교육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10일, 오전 10시와 오후 8시 두 차례에 걸쳐 ‘남부 거점형 늘봄센터’ 학부모 대상 온라인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돌봄이 필요한 서화초·숭의초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센터의 운영 취지, 프로그램 구성, 신청 방법 등을 안내했다. 2025년 9월 개소 예정인 ‘남부 거점형 늘봄센터’는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과 협력해 추진되며, 과밀학교의 돌봄 대기 문제 해소를 위한 새로운 거점 돌봄 모델이다. 해당 센터는 안정적인 돌봄 공간과 차별화된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질 높은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설명회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안전한 돌봄 환경과 다양한 프로그램이 기대된다”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부모 의견을 적극 반영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돌봄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에 따라 학교 현장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다각적인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인천시교육청은 선택과목 개설이 어려운 학교를 지원하기 위해 교과전담 순회교사 20명을 고교학점제 지원센터에 배치하고, 인천남고와 인천세원고에 지원센터를 설치해 수업 지원과 자료 개발·보급 등 현장 중심의 밀착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오는 6월 17일에는 인천시교육청평생학습관에서 고교학점제 운영에 필요한 실무 역량 향상을 위해 교사를 대상으로 진로·학업 설계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아울러 교육청은 ▲교육과정 편성·운영 ▲선택과목 이수 안내 ▲학교생활기록부 작성 ▲진로 상담 ▲2028학년도 대학입시제도 개요 등을 담은 고교학점제 운영 자료집을 개발해 보급 중이다. 해당 자료는 인천시교육청 누리집에 게시되어 있으며, 전자책(e-book) 형태로 제공돼 누구나 쉽게 열람할 수 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필요한 맞춤형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9일 인천해송초등학교를 방문해 ‘급변하는 교육정책 변화에 대한 현명한 학부모의 선택, 읽걷쓰가 답이다’를 주제로 학부모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인천해송초 학부모회의 요청으로 마련됐으며, 인근 학교 학부모들도 함께 참여해 자발적이고 협력적인 학부모 교육 문화 확산의 계기가 됐다. 행사는 학부모 동아리의 바이올린 연주로 시작해 도성훈 교육감의 강연과 질의응답으로 이어졌다. 강연에서는 코로나19 이후 추진해온 ‘읽걷쓰’ 실천을 통해 학생의 몸과 마음의 건강을 회복하고, 학교·가정·사회 전반에서 미래교육을 실현하자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특강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읽걷쓰의 중요성과 실천 방법을 구체적으로 알게 되어 매우 유익했다”며 “가정에서도 자녀와 함께 실천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읽걷쓰는 삶의 힘이 되는 일상의 실천이자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과 미래 역량을 키우는 핵심”이라며 “학부모님들이 자녀들의 모범이자 인천교육의 주체적인 동반자로서 읽걷쓰 평생학습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인천시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1일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교폭력 전담 기구 학부모 구성원 280여 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교육 및 사안 처리 연수를 실시했다. 최근 학교폭력 영상 촬영·유포, 장애 학생 대상 폭력, 경미한 갈등 신고 증가 등으로 예방과 재발 방지에 대한 요구가 높아짐에 따라 이번 연수를 마련했다. 연수에서는 사이버폭력 예방을 비롯해 전담 기구 구성원의 공정한 사안 심의 방법, 피해 발생 시 영상 삭제 요청 절차, 피해 학생 보호 조치 등에 대해 안내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사이버폭력 피해 학생을 위한 신속한 지원과 재발 방지를 위한 촘촘한 대응 체계를 구축하겠다”며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0일, 인천 지역 고등학생과 인천화교소중산중고등학교 학생 등 40명이 참여한 ‘2025 한중 미래다지기 프로젝트’를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에서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한·중 간 독립운동 협력의 역사적 배경을 이해하고, 국가 간 우호 협력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참가 학생들은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 관람,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체험 프로그램 ‘독방에서 독립까지’, 한중 관계 관련 강의 및 토론 활동 등에 참여했다. 토론 시간에는 학생들이 느낀 점과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교류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한 참가 학생은 “독립운동의 역사를 생생하게 배우고, 국가 간 우호적 관계의 중요성을 깊이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국제 관계에 관심을 갖고 세계 평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