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김시창 기자 |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이사장 김광철)은 연천군드림스타트와 연계해 교육취약계층 학생 학습지원을 위한 청소년 멘토링 학교 멘토-멘티 청소년 교육봉사를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청소년 멘토링 학교는 연천군청소년문화의집과 연천군드림스타트가 지역사회와 연계해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심화된 기초학력 저하와 교육격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지역 사회 상생 협력 사업이다. 청소년 멘토-멘티 교육봉사는 국어, 수학, 한자능력시험 대비 학습지도와 말벗, 친구 역할 등의 활동을 한다. 관내 고등학생 13명의 멘토와 초등학생 8명의 멘티가 함께 이달부터 12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12시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김광철 연천군수(청소년육성재단 이사장)는 “이번 학습 지원프로그램을 통해 교육취약계층 대상 청소년들 에게 다양한 학습 기회 제공의 계기가 되고, 멘토와 멘티의 긍정적인 상호작용으로 학업적, 정서적 안정을 이루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은 지난 17일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제15기 연천농업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올해 연천농업대학은 스마트팜과와 발효가공과의 2개 과정으로 편성·운영한다. 스마트팜과는 관내 시설농가 및 스마트농업 관련 전문가를 주축으로 스마트농업 관련 이론과 현장견학 등으로 편성됐다. 발효가공과는 발효식품 가공원리, 관내 생산된 농산물을 활용해 딸기잼, 오이피클, 식초, 간장 등에 대한 가공실습을 할 예정이다. 교육기간은 오는 22일부터 11월까지이다. 교육인원은 스마트팜과 27명, 발효가공과 25명으로 운영된다. 김광철 연천군수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에서도 배우고자 하는 열정을 가지고 농업과 교육을 병행하는 마음이 존경스럽다”며 “연천농업대학 입학생들의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농업대학의 교육과정을 통해 전문 기술을 습득해 선도농업인으로 성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은 17일 본관 2층 군수실에서 김광철 연천군수와 NH농협은행 오정훈 연천군지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연천사랑 발전기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김광철 연천군수는 오정훈 지부장으로부터 지난해 적립된 연천사랑 발전기금 9048만원을 전달받았다. 연천군은 지난 2005년부터 NH농협은행과 제휴를 맺고 연천사랑카드, 공무원복지카드, 연천군청 법인카드 등의 사용액 중 일정비율(0.1~1%)을 적립해 연천사랑 발전기금으로 조성하고 있다. 김광철 연천군수는 “발전기금은 연천을 사랑하는 연천군 공직자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고 있다”며 “연천군의 세외수입 재원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소중하게 쓰일 것”이라고 말했다. 오정훈 지부장은 “연천군지부는 금고은행으로서 농촌발전은 물론 지역사회 발전에 역할과 책임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김광철 연천군수는 16일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연천군이장협의회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 군수는 2년에서 10년 이상 이장으로 활동하며 군정발전에 기여한 퇴직이장 14명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어 이장협의회와 격의 없는 소통의 장을 통해 연천군의 주요 군정과 정책제안, 건의 및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김광철 연천군수는 “앞으로도 연천군민의 일원으로서 큰 역할을 해주시길 부탁드린다”며 “건의사항은 관련법규, 예산현황 등을 면밀히 살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연천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연천군정에 다양한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더 많은 군민과 형식과 장소에 얽매이지 않고 소통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김광철 연천군수가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나온 주요 건의사항 현장을 직접 살피는 소통행정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김 군수는 올해 1월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연천군이 추진하는 주요 사업과 지역 현안에 대해 설명하고 지역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하며 실시간으로 소통했다. 그리고 신서면을 시작으로 3일간 10개 읍․면을 순회하며 지역 주민의 주요 건의사항 현장 확인을 실시했다. 지난 11일 신서면과 중면, 왕징면, 군남면 현장을 살핀 뒤 14일 미산면, 백학면, 장남면 현장을 확인했다. 15일 연천읍과 전곡읍, 청산면을 끝으로 27개소의 건의사항 현장을 다니며 지역주민을 직접 만나 의견을 청취하고 부서장과 읍·면장과 함께 향후 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김광철 연천군수는 “앞으로 주민과의 대화 건의사항 뿐만 아니라 모든 업무에 있어서 지역주민과 소통하는 생활밀착형 행정으로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주요 건의사항은 지역 주민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예산, 관련 법령, 타기관과의 협의 등 다각적인 검토를 통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연천군과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은 4일 농업기술센터 주차장에서 김광철 연천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그린리모델링 준공식을 개최했다. 앞서 연천군은 국토교통부가 ‘녹색건축 활성화 방안’에 따라 추진 중인 노후 공공건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에 선정됐다. 군은 지난해 1월 건설연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총사업비 8억5천만원을 확보해 실시설계용역과 시공사 선정을 진행했으며, 지난해 4월 공사에 착수, 올해 2월 준공해 사업을 마무리했다. 군은 신축 후 29년이 지난 농업기술센터의 건식외단열 외벽공사, 옥상 외피 단열 방수공사, 고단열 창호공사, 고효율 전열교환기 및 집광채광블라인드 설치 등을 통해 노후 건축물의 에너지 성능을 향상시키고 실내 공기질과 함께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함은 물론 정주환경도 개선했다. 김광철 연천군수는 “그린리모델링 사업 추진을 활성화해 우리 군 공공건축물의 에너지 절감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나아가 군민들의 쾌적하고 안전한 정주환경 개선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연천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달 23일 제14기 연천농업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 제14기 연천농업대학은 스마트팜과, 발효가공과 2개 과정 총 53명으로 편성·운영했다. 스마트팜과는 관내 시설농가 및 스마트농업 관련 전문가를 주축으로 스마트 농업과 관련하여 각종 농작물의 이론 및 현장견학, 실습교육 등을 추진했으며, 발효가공과는 발효식품 가공원리, 전통주 이론 및 실습, 관내 발효가공 현장교육을 병행해 진행했다. 스마트팜과는 이론과 실습교육을 병행함으로써 교육의 질을 향상시키는 동시에 4차산업혁명시대에 발맞춰 시설농업분야에 농가소득을 증대시키는데 목적을 두고 있으며, 발효가공과는 우리군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활용한 발효가공기술을 접목시켜 농산물 판로확대를 증진시키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교육기간은 지난해 3월 11일부터 11월 18일까지이며, 졸업인원은 스마트팜과 18명, 발효가공과 15명을 배출했다. 김광철 연천군수는 “제14기 농업대학 졸업생들의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지난 한 해 코로나 19상황 속에서도 졸업생 여러분들의 배우고자 하는 의지에 큰 감명을 받았고, 앞으로 연천농업 발전을 위해 핵심적인 역할을 당부한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은 경기도 골목상권 특성화 지원사업 청정계곡 상권활성화 분야에 동막계곡 웰컴투동막골 프로젝트가 선정돼 10억 원의 도비를 지원받는다고 24일 밝혔다. 경기도 골목상권 특성화 지원사업은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상권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위기상권 회생지원을 위한 희망상권프로젝트, 청정계곡 복원지역 상권활성화, 노후상가거리 활성화 등 3개 분야로 나눠 각 10억 원씩 총 30억 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앞서 연천군과 동막계곡 동막골 상인회는 경기도 골목상권 공동체 조직화 사업 공모를 통해 동막골 상권의 역량 강화를 도모하고, 청정계곡 상권활성화 지원사업 선정을 위해 노력한 끝에 최종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연천군은 동막계곡 상권활성화사업을 통해 특화환경조성, 특화프로그램 개발, 상권자생력 강화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연천군은 방문객과 지역주민의 편의성을 높이는 한편 동막계곡 이미지 제고를 위해 조형물과 레트로 계곡길 등 특화환경을 조성하기로 했다. 여기에 밀리터리 밀키트 등 특화상품 및 병영체험프로그램 등 특화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계곡 브랜드 및 마케팅, 상인협동조합 운영 등의 상권자생력 강화사업을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은 올해부터 아동수당법 개정에 따라 아동수당 지급 연령을 만 7세 미만에서 만 8세 미만으로 확대한다고 18일 밝혔다. 대상자가 확대됨에 따라 2014년 2월생부터 2015년 3월생 아동 중 아동수당 수급 이력이 있는 경우 별도로 신청하지 않아도 2022년 1월부터 3월분을 4월에 소급해 받을 수 있다. 2014년 2월생은 1월분 10만 원, 2014년 3월생은 1~2월분 20만 원 등을 소급해 받을 수 있다. 다만 수급 이력이 없거나 지급 계좌 등이 변경된 경우 사전신청기간(2월 9일~3월 31일) 내 아동 주민등록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지급 계좌나 보호자를 변경하는 경우에도 3월 31일까지 정보 수정을 신청해야 하며 계좌 변경은 온라인으로도 가능하지만 보호자 변경은 방문 신청만 가능하다. 특히 2014년 2월∼2014년 4월생은 이 기간이 지나면 만 8세 이상이 되어 수급 자격이 없어지므로 반드시 기간 내에 신청해야 한다. 김광철 연천군수는 "아동수당 지급 연령 확대로 부모의 양육 부담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길 기대하며, 연천군의 미래인 우리 아이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의회는 15일 제267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3일간의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연천군의회는 2021회계연도 연천군 결산검사위원 5인을 선임하고, 지뢰 사고 피해자 지원에 관한 법률 제‧개정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했다. 또한 서희정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난 회기 대표 발의했던 '연천군 시민사회 활성화와 공익활동 증진에 관한 조례안'에 대한 집행부의 재의요구를 강력하게 비판했다. 그 밖에 주요 안건으로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과 관련한 연천군의회의 조례와 규칙 개정안 3건과, 연천군수가 제출한 ▲연천군 지역치안협의회 설치‧운영 및 지역사회 안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외국인 계절근로자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이 심의 중에 있으며, 연천군수로부터 재의요구된 ▲ 연천군 시민사회 활성화와 공익활동 증진에 관한 조례안은 당일 부결 처리되었다. 최숭태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른 자치분권 확대와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을 통해 보다 자율적이고 책임있는 의정활동의 발판을 마련한 만큼, 남은 임기 동안 변함없이 주민 생활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적극적으로 이어가겠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의회 의원 일동은 15일 제267회 ‘국가지뢰 관련 법률의 제·개정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본 결의안을 제안설명한 박충식 의원은 “한국전쟁 이후 매년 지뢰사고로 무고한 민간인들이 희생당하고 있으며, 유실지뢰로 국민들은 생명과 신체의 안전을 위협받고 있다.”며 “국가는 안보상 불필요한 지뢰를 제거할 책임과 의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민간인이 지뢰사고 등으로 사망 또는 부상을 당했을 경우 실효적인 보상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고 이번 결의안의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지뢰피해 민간인에 대한 보상체계를 명확하게 마련하기 위해 합리적인 보상을 법률적으로 확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시급하다”며 지뢰사고 피해자를 위한 실질적인 보상체계를 마련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한편 연천군의회는 이날 처리된 결의문을 국회, 국방부, 경기도의회, 접경지역 9개 시·군 등 관련기관에 전달할 예정이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연천군 장남면(면장 오릴리)은 장남면 주민 조윤제씨가 행정복지센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지정 기탁했다고 11일 밝혔다. 조윤제씨는 “추운 겨울에 코로나19가 장기화되는 상황에서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릴리 면장은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지원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연천군 군남면 이장협의회는 11일 군남면 직원들을 격려하고 이장단과의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의미로 단체복을 마련했다. 군남면 이장협의회는 행정의 최일선에서 면민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군남면 직원들을 격려하는 한편 이장단과 화합을 다지는 의미로 단체복을 장만했다. 안동식 이장협의회장은 “새해를 맞이하여 면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친절 행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는 의미로 단체 외출복을 준비하게 됐다”고 말했다. 임항진 군남면장은 “직원들의 사기양양을 위한 이장협의회의 배려에 감사드린다”며 “보다 나은 서비스 행정으로 면민이 행복한 살기 좋은 군남면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신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협의체 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월 10일 2022년 1차 신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회의 주요 내용으로는 2022년 오복주머니 나눔 사업으로 장수노인 만수무강꾸러미 지원사업, 취약게층 쿨한 여름나기 지원사업, 영양가득 한끼식사 배달 지원사업과 동절기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 사업을 선정하였다. 또한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제도권 밖 이웃들에 대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발굴 및 서비스 연계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신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6년 7월부터 이웃 및 군부대의 CMS 정기자동이체, 일시기부 등으로 모인 후원금과 기탁된 후원 물품 등을 바탕으로 오복주머니 나눔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신서면 수급자, 독거노인 등의 취약계층 가구에게 주거환경개선, 식료품 및 생필품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매년 지원하고 있다. 김승주, 신영옥 공동 위원장은 “앞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자주 소통하며 복지 문제를 해결하고, 2022년 논의된 연간계획이 잘 실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도우며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연천군시설관리공단 임직원이 지난 9일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혈액 수급난을 극복하기 위해 ‘사랑의 헌혈 운동’에 참여했다. 이날 공단 임직원들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시간별 인원 배정, 사전 체온 측정, 소독 및 마스크 착용으로 방역지침을 준수해 헌혈을 진행했으며, 참여자 헌혈 증서 21매는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기부할 예정이다. 김응연 연천군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더불어 사는 사회 구성원으로서 사회문제 해결과 수혈이 필요한 분들에게 연천군시설공단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전사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이 올해 1월부터 ‘깨끗한 쓰레기 처리 감시원’을 운영, 영농폐기물 소각 계도·단속,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 및 주변 정리 등 다방면의 활동으로 군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연천군은 공공일자리 창출을 통한 실업률 감소와 쓰레기 없는 깨끗한 연천군 만들기를 목표로 환경부와 경기도의 보조금을 받아 깨끗한 쓰레기 처리 감시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해당 사업으로 선발된 기간제 근로자들은 관내 생활쓰레기 관련 부적정 행위(불법투기 및 소각 등) 상시 감시, 주민들에 대한 생활쓰레기의 올바른 배출 방법 홍보 및 미세먼지 발생량을 감축시키기 위해 농번기에 빈번하게 발생하는 영농폐기물 소각 지도·단속 등을 하고 있다. 현재 총 4명의 깨끗한 쓰레기 처리 감시원은 쓰레기 무단투기 상습 지역 및 민원 발생지역을 중심으로, 불법으로 투기한 봉투를 파봉하기도 하고 이동식 감시카메라를 활용해 단속증거를 확보 및 행위자를 추적해 단속 활동을 벌이고 있다. 또한 이들은 농촌 지역을 중심으로 영농 폐비닐 및 부산물 등 불법소각 행위를 집중적으로 감시, 불법소각 행위 근절을 통해 관내 미세먼지 발생량 감축에 앞장서고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은 오는 14일부터 28일까지 목공체험장 전문목공특별과정 신청을 받는다. 연천군 목공체험장은 2019년 12월 준공돼 월별(일일)체험 프로그램과 정기(월4회) 프로그램, 유아·어린이 프로그램, 원데이 프로그램, 고대산 목공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모집하는 전문목공특별과정은 3월부터 10월까지 기본반 4개월, 심화반 4개월로 나누어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동공구 사용 방법, 짜맞춤 등 목공기술을 전문적으로 배워볼 수 있는 수업이다. 수업료는 기본반과 심화반 각각 6만원이며, 30~40만원 상당의 별도의 재료비가 있다. 심화반 수업은 기본반 수료자만 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커리큘럼과 신청방법은 연천군청 통합예약 홈페이지(체험프로그램-연천군 목공체험장 소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연천군 관계자는 “실습 중심의 특별교육, 개인 창업 및 자격증 취득을 위한 교육의 운영으로 지역자원 활용 및 수강생 재능기부 환원이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한 산림복지서비스 제공과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목재 이용문화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연천읍방위협의회는 지난 8일 김관섭 연천읍장과 방위협의회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연천읍방위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는 지난해 결산보고, 임원선출, 방위협의회 운영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으며, 임원으로 현승민 협의회장을 선출했다. 현승민 협의회장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방위협의회 활동이 위축됐으나 앞으로는 민・관・군이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해 다양한 활동을 통해 급변하는 안보상황 속에서 주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적극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관섭 연천읍장은 “새롭게 취임한 방위협의회장을 중심으로 방위협의회가 지역주민의 안보 도우미 및 지역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연천읍은 지난 9일 연천읍 행정복지센터에서 2022년 2월 월례 이장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 앞서 연천군청 각 소관부서 협조 하 군소음 피해보상금 지급 신청, 망곡근린공원 조성사업 및 경원선 전철 역사주변 활성화 사업 추진 현황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이 마련되었다. 또한, 연천읍 발전을 위하여 헌신·봉사한 이장으로서 2021년 경기도 이·통장 활동 유공자로 선정된 차탄2리 양희선 이장에게 도지사 표창을 수여하였다. 아울러, 본회의에서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조치 연장 방안 및 제20대 대통령선거 관련 거소투표신고에 관한 안내와 지역농산물 먹거리 지원사업 및 파쇄기 지원사업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김관섭 연천읍장은 “지역주민이 안전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더욱 방역수칙을 안내하고 준수하여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하며 “연천읍의 밝은 미래를 위하여 마을의 의견에 귀 기울이고 이장단과 협심하여 지역이 발전할 수 있도록 일선에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연천군과 연천군주민자치협의회는 지난 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각 읍·면 주민자치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0·11대 주민자치협의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연천군은 제10대 조삼봉 주민자치협의회장에게 그간의 노고를 치하하는 감사패를 전달했다. 제11대 주민자치협의회장에는 이형규 신임 협의회장이 위촉됐다. 이형규 신임 주민자치협의회장은 “연천군 주민자치협의회장으로서 연천군 주민자치회로의 도약과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연천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자치협의회가 연천군 지역 발전과 주민자치발전에 더욱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