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는 다음 달 3일까지 청년 자기계발프로그램 ‘배워유’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배워유 프로그램은 공예, 베이커리, 자기계발, 미디어 등 총 23개 강좌로 대흥청년센터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회화, 풍선아트, 민화, 유리전사 등 신규 프로그램이 개설됨에 따라 청년들이 보다 폭넓고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 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 됐다. 천안시 거주하는 18~39세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140명을 모집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천안청년센터이음 누리집 프로그램 게시판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배워유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자기계발과 성장을 이루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는 다음 달 12일까지 ‘2025년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 2차’ 신청을 받는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5등급 자동차 110대, 4등급 경유차 448대, 지게차·굴삭기 5대 등 총 563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저소득층·소상공인·연식이 오래된 차량 순으로 우선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천안시에 등록돼 있고, 대기관리권역 또는 천안시에 등록된 기간이 6개월 이상인 배출가스 4등급 경유차와 5등급 자동차이다. 또 2009년 8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해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와 2004년 12월 31일 이전 제작된 지게차 또는 굴착기도 지원대상에 포함된다. 보조금은 보험개발원에서 산정한 차량가액표를 기준으로 하며, 5등급 차량의 경우 총중량 3.5t 미만은 최대 300만 원, 3.5t 이상은 최대 4,00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4등급 경유차는 총중량 3.5t 미만에 대해 최대 800만 원, 3.5t 이상은 최대 1억 원, 지게차와 굴착기는 최대 1억 2,0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소상공인과 저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는 다음 달부터 ‘2025 가을철 천안시티투어’를 새롭게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오는 11월까지 운영되는 시티투어는 화·목·토·일요일 주 4회 운행하며 각 코스별로 역사, 체험, 자연, 과학 등 천안의 다양한 매력을 담았다. 화요일 ‘어서와 천안’ 코스는 각원사와 천안박물관, 다음 달 1일 재개장을 앞둔 천안삼거리공원, 유관순열사사적지를 둘러보고 호두과자 만들기를 체험할 수 있다. 목요일 ‘기억따라 숲길’코스는 우정박물관, 이동녕선생기념관 및 생가 등을 방문한 뒤 태학산 치유의 숲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주말 코스는 가족과 함께하기 좋은 일정으로 구성됐다. 토요일 ‘시간여행’ 코스는 뚜쥬르 빵돌가마마을, 홍대용과학관, 독립기념관을 둘러보는 일정이며, 일요일 ‘오감만족천안’ 코스는 태조산 공원, 충남 안전체험관, 호두과자 만들기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채워졌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천안시 문화관광 누리집에서 온라인 신청 또는 천안역·천안종합터미널 관광안내소로 전화 예약하면 된다. 이계자 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는 C-STAR기업 ‘㈜미스릴’이 최근 산업현장의 안전 관리 중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AI 산업재해 예방분야의 게임체인저로 급부상했다고 28일 밝혔다. AI기반의 산업재해 예방 솔루션 기업인 ㈜미스릴이 자체 개발한 ‘가디언-알파 AI’가 제조업과 조선업 등 중대재해 발생 위험이 높은 산업 현장에서 안전관리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기 때문이다. 가디언-알파 AI는 현장 CCTV·센서 데이터 등을 AI로 분석해 위험 상황을 실시간 감지하고, 이를 즉각적으로 알림으로써 사고를 사전에 차단한다. 시멘트·식품 공장, 조선소 등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도입되고 있으며 최근 중동 지역의 다국적 기업 Elswedy Group과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글로벌 확장 기반을 마련했다. 천안시는 스타트업 발굴·육성프로젝트인 C-STAR에 선정된 ㈜미스릴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연계, 네트워크 확장, 글로벌 진출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조정현 ㈜미스릴 대표는 “중대재해 예방은 단순한 기업 의무를 넘어 사회적 가치이자 글로벌 경쟁력 요소”라며, “AI 안전기술을 통해 사고 없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보건소는 음주에 대한 인식 개선과 건강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8월 26일(화) 홍천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홍천읍 이장협의회 월례회의에 앞서 참석자를 대상으로 음주 고글 체험 및 음주문화 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 시작 전, 음주 고글 체험을 통해 실제 음주 상태에서 나타나는 균형 감각 저하와 판단력 장애를 직접 체험함으로써 음주의 심각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교육은 술을 마시는 것이 당연하다는 인식을 은연중에 강요하는 사회적 현실과 음주 권유에 휘둘리지 않는 주체적인 태도의 중요성에 대해 알리고 건전한 음주문화 조성의 필요성, 과음으로 인한 건강 및 사회적 문제, 절주 실천 방법 등을 안내하며, 지역사회 내 올바른 음주문화 확산을 강조했다. 원은숙 홍천군보건소장은 “마을의 중심 역할을 하는 이장님들을 대상으로 한 이번 체험과 교육이 마을 단위의 올바른 음주문화 정착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홍천군은 이번 홍천읍을 시작으로 면 단위로도 교육과 체험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보건소가 8월 27일 민생회복 소비쿠폰 소비촉진 캠페인에 적극 참여하여 지역 상권에 큰 활력을 불어넣었다. 이번 캠페인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소비촉진을 위한 홍보활동으로 홍천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중심으로 펼쳐졌다. 특히, 전통시장에서의 장보기와 각자 내기 오찬 행사를 통해 소비쿠폰의 사용을 적극적으로 장려했다. 원은숙 홍천군보건소장는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이용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라고 전했다. 홍천군보건소의 이번 민생회복 소비쿠폰 소비촉진 캠페인은 지역사회와 상권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으며, 지역 경제 활성화의 좋은 예가 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기부천사운동본부(대표 이민수)는 8월 27일, '서석곳간'에 100만 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홍천기부천사운동본부는 매년 지역사회 발전과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성금을 기부해 오고 있으며, 이번 성금은 저소득 가정,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민수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의 어려운 분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나눔 활동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전영길 서석면장은 “지역 사랑을 실천해 주신 홍천기부천사운동본부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꼭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 자율방재단은 지난 8월 22일 속초시 금호리조트에서 열린 지역자율방재사 교육에 참가해 전문 자격 과정 교육을 이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25년 강원특별자치도 자율방재단연합회 주관, 재난 대응 역량 강화 교육사업의 하나인 2025년 지역자율방재사 교육(전문자격과정)으로 재난 예방 및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의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단원들은 최신 방재 기술과 다양한 재난 대응 사례교육을 통해 대처 능력을 키웠으며, 이를 통해 홍천군 내에서의 자율 방재 활동을 더욱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게 됐다. 홍천군 자율방재단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지역 주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은 농촌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경제·사회 서비스를 확충하기 위해 '농촌 서비스 지역 공동체 지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정 대상은 농촌 서비스 지역 공동체이며, 2026년 농촌 돌봄서비스 활성화 지원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법인이나 단체는 공동체 지정이 필수적이다. 지원 자격은 농촌 지역 공동체를 기반으로 한 경제와 사회 서비스 활성화에 관한 법률 제9조, 해당 법 시행령 제6조, 그리고 시행규칙 제5조의 지정 기준을 모두 충족시킨 법인이나 단체가 해당된다. 조건들을 만족하는 법인 및 단체들은 9월 1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제출 방법은 방문 또는 이메일을 통한 접수가 가능하다. 제출서류는 홍천군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 후 담당자 이메일로 전송하거나 홍천군청 농정과 농업정책팀을 방문하여 제출할 수 있다. 관련 문의 사항이 있는 경우 농업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와 함께, 농촌 서비스 지역 공동체 지정을 위한 위촉 심사위원 3명(신청인원이 많을 경우 여성위원 우선 배정)을 9월 3일까지 모집하고 있다. &nb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이 e스포츠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가운데, 2025 홍천 e스포츠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개최된다. 홍천군이 주최하고 (사)한국예총 홍천지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홍천에서 두 번째로 개최되는 대회로, 8월 30일 홍천종합체육관에서 리그 오브 레전드, 발로란트 등 2개 종목에 총상금 600만 원, 브롤스타즈 종목에 닌텐도스위치 OLED를 비롯한 다양한 시상품을 걸고 우승자를 가린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본 경기 외에도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고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보글보글, 비행기 게임 등 어린 시절을 추억할 수 있고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추억의 오락실을 운영하고 생생한 가상 현실 경험할 수 있는 플레이스테이션 VR 체험과 스포츠, 댄스 등 방문객이 함께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닌텐도 스위치 체험이 마련된다. 그밖에 레이싱 게임, 농구, e다트, 봉잡기, 스탑워치, 공던지기 등의 부대행사와 스탬프 투어 경품 이벤트, 식전 공연,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아울러, 스타크래프트, 서든어택 등 e스포츠 원조 열풍 게임 체험 및 이벤트 게임도 진행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개관 11주년을 맞은 홍천미술관의 방문객이 처음으로 2만 명을 넘어서며, 지역문화의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켰다. 현재 홍천미술관에서 진행 중인 여름 기획전 《뭉게뭉게》展은 8월 26일 기준 누적 관람객 2만 명, 주말 하루 평균 600여 명을 돌파하며, 일일 관람객 최대 기록을 달성하는 등 문전성시를 이뤘다. 이는 홍천미술관 개관 이래 최대 기록으로 이를 계기로 지역문화 발전에 새로운 동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역 문화예술계의 주목을 받고있는 《뭉게뭉게》展은 2025년 5월 31일부터 8월 31일까지 열리는 감성 설치미술 전시로, 하늘, 구름, 소원을 테마로 한 다채로운 조형 작품들을 통해 관람객에게 시각적 즐거움과 감성적 울림을 전하고 있다. 작가 노동식, 이찬주가 참여한 이번 전시는 솜구름 위 지니 요정, 열기구 집, 민들레 씨앗 등 동화적 상상력으로 연출된 공간을 통해 가족 단위 관람객과 어린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홍천미술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주말 8월 31일을 끝으로 종료될 예정이므로 아직 관람하지 못한 분들에게는 이번이 기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청남도 소방본부가 주최하는 제3회 충청남도 어르신 심폐소생술 경연대회가 오는 9월 12일 충청남도 문예회관 대강당에서 열리는 가운데, 천안서북소방서 대표 직산파크골프클럽팀이 본선 참가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직산파크골프클럽팀은 천안서북소방서 박은영 소방교와 협력강사 이순미 강사의 지도를 받으며, 골프 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응급 상황을 가정한 시나리오를 중심으로 훈련을 이어가고 있다. 이를 통해 실제 상황에서의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 능력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천안서북소방서 관계자는“직산파크골프클럽팀은 골프 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응급 상황을 가정한 시나리오를 연습하며, 실제 상황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있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어르신들의 응급처치 능력 향상뿐 아니라 도민 전체의 안전문화 확산에도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미리내도서관은 오는 9월 1일부터 30일까지 ‘읽기 예보: 오늘 읽음, 내일 맑음’을 주제로 2025년 독서의 달 기념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9월 15일부터 20일까지 야외 도서관 '살롱 인 네이처'가 야간 운영되고, 9월 17일에는 최근 신작 '치즈 이야기'를 발표한 '조예은 작가와의 북토크'가 미리내도서관 책 읽는숲 야외 잔디밭에서 열린다. 9월 20일에는 '마음 날씨 체험관'행사가 미리내도서관 분수광장에서 진행되고, ▲데이지 도어벨, 데이지키링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 ▲원주시문인협회 회원의 작품 속 문장전 ▲혁신도시 공공기관 직원들의 한 도시 한 책 읽기 서평 전시 ▲공공기관 홍보 부스도 마련된다. 9월 14일(일)에는 어린이도서 베스트셀러 작가인'강경수 작가와의 만남', 9월 30일 '강인욱 교수 특강'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미리내도서관 내에서 원화 전시를 비롯하여 다양한 행사가 이어질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미리내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순덕 미리내도서관장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생각자람어린이도서관은 개관 이후 처음으로 마련한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방학을 맞은 아동들이 책과 가까워지고 스스로 사고를 확장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마음이 크는 책밭 ▲요리조리 책빵 ▲나만의 인스타툰 만들기 등 독서 활동과 체험 학습을 결합한 다채로운 내용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총 286명의 어린이가 참여해 책을 새롭게 바라보는 경험을 했으며, 학부모들 역시 아이들이 즐겁게 배움에 몰입하는 모습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이훈주 시립중앙도서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생각자람어린이도서관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첫걸음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책과 함께 즐겁게 배우고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생각자람어린이도서관은 오는 9월부터 ‘하반기 어린이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립중앙도서관은 오는 9월부터 관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반기 어린이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책을 깊이 있게 이야기하고, 미술 작품을 만들어보는 ‘책 속 미술관(초등 1∼3학년)’, 책과 관련된 다양한 요리 체험을 통해 창의력 발달을 돕는 ‘동화요리(초등 4∼6학년)’ 등 총 2개 강좌로 구성됐다. 참여 신청은 8월 30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이훈주 도서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책을 접하고, 느끼고, 표현하며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우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 중천철학도서관은 오는 9월 9일부터 12월 16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4시 '하반기 화요시민철학강좌'를 운영한다. 강좌는 가톨릭대학교 신승환 교수와 하병학 교수를 초빙하여, 서양 철학의 원전을 함께 읽고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강좌는 총 14회에 걸쳐 진행되며, 먼저 9월부터는 신승환 교수가 에릭 프롬의 '소유냐 존재냐' 강의를 통해 현대 사회와 문화의 문제점 극복 모색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어 11월부터는 하병학 교수가 마이클 샌델의 '정의란 무엇인가'를 주제로 우리 사회의 정의와 관련된 문제를 함께 읽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강좌는 원주시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8월 28일 오전 10시부터 중천철학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이훈주 시립중앙도서관장은 “원전을 함께 읽으며 현대 사회의 여러 문제에 대해 토론할 수 있는 강좌를 준비했다.”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지난 8월 26일, 문막읍 반계리 239번지 일대에서 올해 첫 벼 베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올해 첫 수확의 주인공은 염봉수 농가로, 지난 5월 4일 첫 모내기를 한 지 약 4개월 만에 결실을 보게 됐다. 이번에 수확하는 벼 품종은 해담쌀로, 농촌진흥청에서 최고 품질쌀로 선정한 품종이다. 해담쌀은 밥알이 고슬고슬하고 씹는 맛이 뛰어나며, 반질반질한 표면으로 외관 품질도 우수하다. 또한 도열병, 흰잎마름병, 줄무늬잎마름병 등에 강한 내병성을 지니고 있어 안정적인 수확이 가능하다. 특히 재배기간이 짧은 조생종으로, 추석 명절을 앞둔 햅쌀용 쌀로 적합하다. 박인철 농업기술과장은 “이번 첫 벼 베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수확이 시작될 것이다”라며, “시민들에게 품질 좋은 햅쌀을 공급하고 원주쌀 토토미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지난 8월 26일 각 부서 물품관리 업무 담당자 9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원주시 정기재물조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물품관리 업무 실무 전반에 대한 직무능력을 배양하고 물품관리의 기반이 되는 정기 재물조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재물조사는 시 보유 물품의 실태를 정확히 파악해 물품 수급관리의 효율성과 자산 운용의 투명성을 확보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날 교육에서는 ▲2025년 정기 재물조사 지침 ▲물품 취득 및 관리 절차 ▲물품관리시스템 활용법 ▲전자태그(RFID) 시스템 및 단말기 사용방법 등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실무사례 공유를 통해 담당자의 이해를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김연희 회계과장은 “이번 재물조사를 통해 물품의 정확한 실태를 파악하고, 투명하고 효율적인 물품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29회 원주시민 읍면동 노래자랑이 지난 23일 원주 문화의거리 상설공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원주시 각 읍면동에서 선발된 총 12팀이 참가해 뜨거운 경쟁을 펼쳤다. 가장 큰 주목을 받은 대상은 지정면의 서희철씨가 수상했다. 그는 강승모의 사랑아를 열창하여, 감동적인 무대와 뛰어난 노래실력으로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어 대상을 거머쥐었다. 또한,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 총 12팀이 각기 다른 상을 수상하며 열띤 경쟁을 펼쳤다. 최우수상은 명륜1동, 우수상은 지정면, 장려상은 단계동 주민이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는 남녀노소를 불문한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해 더욱 풍성한 무대를 만들었다. 참가자들은 각기 다른 장르의 곡들로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와 응원을 받았다. 세대 간 화합이 돋보인 노래자랑은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박혜순 문화예술과장은 “올해도 많은 시민이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내년에는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과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로 찾아뵙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사)강원민예총 원주지부는 9월 2일 치악예술관 전시실에서 제22회‘칠지토(漆紙土) 생명의 어울림전’개막식을 개최한다. 전시는 9월 7일까지 이어지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이번 전시는 (사)강원민예총 원주지부 미술협회, 공예협회가 주관하며, 서예, 문인화, 서양화, 캘리그라피, 섬유채색, 전통매듭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협회 소속 작가 15여 명의 작품 15점을 선보인다. 전시 제목인 ‘칠지토(漆·紙·土)’는 옻칠, 한지, 흙이라는 자연의 재료를 의미하며, 이를 통해 우리 삶과 자연의 조화를 추구하는 깊은 메시지를 담고 있다. 전통공예의 고유한 아름다움을 느끼며, 인간과 자연의 유기적인 관계를 되새기고자 하는 이번 전시는, 전통공예의 새로운 가능성을 탐색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박혜순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우리 지역의 전통공예 작품들이 더욱 많은 이들에게 소개되고, 시민들이 그 우수성을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