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은 관내 초·중등 교원을 대상으로 ‘2024 교원 회복력 플러스 직무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교육활동으로 지친 초·중등 교원들의 몸과 마을 회복, 자존감을 향상에 중점을 두었다. 참여 교원들은 ‘나와 소통하기’, ‘서로 마음 토닥이기’,‘자연과 소통하기’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동료들과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교육활동으로 지친 마음을 위로받았고, 동료 교사들과 소통하며 스트레스를 해소했다”며 “2학기 교육활동에 긍정적인 에너지를 얻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교육연수원 관계자는 “교원들의 회복과 소통을 위한 연수를 지속해서 추진하고, 다양한 맞춤형 연수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은 16일부터 24일까지 인천학생과학관에서 유치원과 초등학생 가족 54팀을 대상으로 ‘과학관에서 숲 친구 만나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주말마다 총 9회 운영되며, 자연생태놀이터인 ‘꿈누리행복놀이터’에서 숲해설사와 함께 자연을 읽고, 걷고, 쓰며 자연의 신비로움을 채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가을철 생태계 변화를 관찰하고, 숲에서 일어나는 생생한 변화를 직접 경험하며 생태계의 소중함과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배웠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가족은 “가족과 함께 자연을 경험할 수 있어 좋았고, 겨울 준비하는 생태계를 직접 보니 인상 깊었다”고 말했다. 교육과학정보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환경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교육을 위한 다양한 생태 체험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 인천청소년자치학교 은하수는 지난 16일, ‘한해살이 성장나눔회’를 열었다. 중·고등학생들이 함께 배우는 은하수학교에서는 학년 구분 없이 청소년들이 스스로 프로젝트를 기획, 실행, 평가하는 자치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한해살이 성장나눔회’는 이러한 활동과정과 결과를 공유하며 서로 격려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퍼즐 만들기, 부스운영, 프로젝트 발표, 밴드·댄스팀 공연 등 다채로운 활동이 진행됐으며, 활동 내용을 담은 은하수 한해살이 이야기는 자료집으로 제작할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한 길잡이교사는 “학생들이 서로 배려하고 함께 성장하는 기쁨을 느꼈을 것”이라며 “은하수에서의 경험이 성숙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학생교육문화회관 관계자는 “은하수학교가 공동체성을 기를 수 있는 학교 밖 자치배움터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동아시아국제교육원이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 2,623명을 대상으로 5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 ‘2024 초·중·고 세계시민한마당’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세계시민한마당’은 인천에 대한 관심에서 출발하여 지구촌 여러 문제를 인식하고 함께 해결하고자 노력하는 인천형 글로컬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다. 학교급별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에서 학생들은 다양한 언어와 문화를 배우고, 세계시민의식을 함양하며, 지구촌 문제 해결을 위한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동아시아국제교육원 관계자는 “학생들이 세계시민으로서의 자질을 기르고 지속가능한 공동체의 중요한 구성원으로 성장했기를 바란다”며 “내년에도 글로컬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은 12월 3일 송도 컨벤시아에서 고3 예비 졸업생을 위한 ‘인천 고3 와락(樂)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내 이름 맑음’으로 MBC 가요프로그램에서 차트 1위를 차지한‘QWER’과 래퍼 BE′O, 그룹 에이머스가 출연하여 수능과 취업 준비로 지친 학생들에게 격려와 휴식의 시간을 선사한다. 인천시교육청 홍보대사인 조나단의 진행으로 더욱 즐거운 시간을 만들어갈 예정이다. 공연 관람 예약은 이달 18일부터 각 학교에서의 선착순 공문 신청으로 진행되며, 관람료는 무료다. 자세한 사항은 평생학습관 누리집 또는 기획정보부 문화예술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2일과 15일, 중3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5학년도 특성화고등학교 신입생 입학설명회를 진행했다. 설명회에서는 취업 및 진학 성공 사례와 함께 재학생·졸업생 학부모의 생생한 경험담을 공유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인천시교육청은 특성화고 인식개선과 학생 성장 경로 제공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먼저,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인천형 직업교육 안심취업 10년 보장제 ▲미래 꿈 창작소 ▲특성화고 학교투어 등 특성화고의 장점을 알리는데 주력하고 있다. 또한, 학생들의 성장을 위해 ▲인공지능과 로봇 기반의 신산업·신기술 분야 학과개편 ▲교육부 지정 협약형 특성화고 운영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특성화고 미래역량 강화 사업 등 다양한 직업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국제적 감각을 키우기 위해 유럽 직업교육 기관 탐방, 글로벌 직업교육 탐색대, 인천직업교육박람회 등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직업계고 학점제, 실습실 공간혁신 사업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인천 직업교육 브랜드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춰 직업 역량을 키우고 안정적인 미래를 준비하려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 위(Wee) 센터는 중‧고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 24명이 참여한 2학기‘공감 산책’ 학부모 정서 관리 프로그램을 마쳤다. 9월부터 진행된 ‘공감 산책’은 자녀와 함께 하는 체험 프로그램과 학부모 집단상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목공, 베이킹 체험을 통해 자녀와 소통하고 협력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집단상담에서는 자녀 양육 고민을 공유하고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 학부모들은 “자녀와 더 가까워지고, 같은 고민을 가진 부모들과 소통하며 위로받았다”며 소감을 전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부모들이 이번 프로그램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건강한 가족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고충민원 조사·처리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강화하기 위해 「인천광역시교육청 고충민원 등 조사·처리에 관한 규정」을 제정했다고 밝혔다. 해당 규정은 올해 9월 6일부터 27일까지 입법예고를 거쳐 10월 28일 인천광역시교육청법제심의위원회의 심의를 통과했으며, 이달 18일부터 시행된다. 주요 규정 내용은 ▲조사담당자의 자세 및 조사 실시 기준 제시 ▲민원인에게 조사 기간·결과의 안내범위 등 사전 안내 ▲감사원과 교육부의 감사활동과 관련된 규정·수칙 준용 근거 마련 등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규정 제정으로 민원인과 피신고자의 상호 권익보호와 민원 조사·처리의 만족도 향상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13일 관내 8개 학교 학부모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강화권역 결대로자람학부모네트워크 하반기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읽걷쓰 기반’ 학부모회 활동 사례를 공유하고 지역 연계 교육활동 활성화 및 학부모 참여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협의회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강화 결대로자람학교의 특색있는 교육활동에 자부심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학교와 긴밀하게 소통하고 협력하며 아이들의 성장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교와 학부모가 함께 만들어가는 교육공동체를 적극 지원하여, 학생들의 자발적인 성장을 돕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은 이달 16일부터 12월 7일까지 초중고 교사 연수 희망자를 대상으로 인천 강화 및 경기 일대에서 ‘2024년 주제 융합 나눔, 이음, 채움 직무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교사 미래 교육 역량과 소통 능력 함양, 공감적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해 ‘생성형 AI의 발달과 교육’, ‘선조에게 듣는 미래 교육 이야기’ 등 특강과 수원 화성 및 인천 강화 일대에서 진행되는 인천 바로 알기, 연수생 간 사례 나누기 활동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되었다. 교육연수원 관계자는 “교사들이 미래 교육을 선도할 수 있도록, 현장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연수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수능 이후 및 학년말 학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11월 14일부터 12월 31일까지 ‘학생 안전 특별기간’을 운영한다. 인천시교육청은 각 학교의 지역·학교별 여건을 고려하여 맞춤형 세부 운영 계획을 수립하도록 지원하고, 관련 기관과의 협력 및 가정과의 연계로 학생 생활 교육 및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도록 안내했다. 특히, 학교 주변 안전 강화를 위해 생활 교육 지원단이 지구별 자율적인 연합 교외 생활 지도를 실시하여, △학생 도박 예방 △약물 오남용 예방 △학교폭력 예방 △생명 존중 및 학생 정신건강 관리 △개인형 이동장치(전동킥보드) 안전교육을 강조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가정, 학교, 관계기관이 협력하여 학생 안전에 대한 공동 대응을 강화하고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지난 7월 3일부터 11월 14일까지 관내 초·중학교 12곳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올바른 사이버 생활 교육 뮤지컬' 공연을 지원했다. 양성평등과 디지털 성폭력 예방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공연은 학생들의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올바른 사이버 생활을 돕고자 마련되었다. 공연은 초등학생 대상 ‘메타버스 대소동’과 중학생 대상 ‘시크릿’으로 나뉘어 학생들의 성장 시기에 맞는 사이버 생활 속 문제를 다루었다. 특히, 학생들이 직접 체험하며 공감할 수 있도록 퀴즈와 디지털 성폭력 예방을 위한 다짐 등의 활동을 포함한 참여형 뮤지컬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관계 중심 생활 교육은 학교 안에서뿐만 아니라 디지털 교육을 포함한 학생 생활 전반에서 이루어져야 한다”며 “딥페이크 등 사이버 폭력 예방 교육을 강화하여 학생들의 안전한 디지털 생활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지난 13일, 관내 초등교사 48명이 참여한‘손쉽게 따라 하는 디지털 도구 활용 수업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했다. 디지털·인공지능(AI) 교육환경에 맞춰 교사들의 수업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진행된 이번 연수는 △디지털 기반 온라인 출판 수업 소개 및 인공지능(AI) 활용 이미지 제작과 작곡 실습 △ 가상현실(VR)을 활용한 창업 프로젝트 수업 소개 및 가상/증강현실·모션인식 기반 실습 등을 다루었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최신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수업 방법에 대한 실질적인 노하우를 얻을 수 있었다”며 “해당 기술을 수업에 적용해 학생들의 흥미와 참여를 높일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교사들의 자율적인 수업 혁신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연수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 지난 12일 부원초등학교 인근 공사로 인한 학교시설 안전 대책 마련을 위해 학교 및 시공사 관계자와 협의했다. 1982년 설립된 부원초등학교는 교직원 포함 약 700명이 생활하는 교육 공간이다. 특히 인근 공사장과 근접한 교사 2동(1987년 준공)은 3종 시설물로 분류되어 매년 상·하반기 정기 안전 점검을 받고 있다. 2023년 11월 정기 안전 점검 결과 B등급을 받았으며, 올해 겨울방학에 외벽, 외부 창호, 옥상 방수공사 등 대수선 공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북부교육청은 인근 공사장의 영향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학교 조성을 위해 적극 대처하고 있다. 시공사는 착공 전 사전 조사를 하면서 학교 건물에 크랙 게이지 및 건물 경사계 등 자동 계측기기를 설치하고 매월 보고서를 작성하여 학교에 제출하고 있다. 또한, 착공 후 토목 공사 영향으로 변위 등이 발생할 경우, 긴급 공사 등 안전 조치를 취하기로 약속했다. 북부교육청 관계자는“학교의 지속적인 관심과 시공사에 적극적인 피해 현황 파악 및 조치를 요구하고 2025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12일 ‘2024년 미추홀구 작은도서관 협의회’를 개최했다. 미추홀구 작은도서관 9개 기관 운영자가 참석한 이번 협의회에서는 2024년 마을교육공동체 지원사업 추진 실적을 공유하고, 2025년 작은도서관 지원 사업의 추진방향을 논의했다. 협의회 결과를 바탕으로 주안도서관은 미추홀구 내 작은도서관과의 네트워크협력관계를 강화하고, 도서지원, 특별프로그램, 순회사서 지원, 순회문고 등 작은도서관 지원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주안도서관 관계자는“내년에도 작은도서관과 연계하여 도서관 네트워크 플랫폼 입지 강화와 읽걷쓰 시민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지난 13일, 관내 초등학교 교사들을 대상으로 ‘2024 기초학력보장 기초수학지도 현장교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인천 기초수학 전문교원인 이희천 교사를 초청하여, 기초수학 교재와 교구를 활용한 학급운영 및 지도 방법을 공유했다. 특히, 수 감각을 키우는데 도움이 되는 ‘렉켄렉’과 눈으로 보면서 계산하는 ‘분수막대’등을 사용한 실습 중심 소그룹 대면 연수로 진행됐다. 연수에 참석한 한 교사는 “눈에 보이는 다양한 교구로 학생들에게 더 쉽고 재미있게 다가갈 수 있는 방법을 배우게 되어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교원들의 기초학력 보장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연수를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은 최근 실시한 ‘2024년 자유이용실 이용 만족도 조사’에서 98.1%라는 높은 만족도를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학생교육문화회관은 미취학 영유아부터 고등학생까지 이용 가능한 10개의 자유이용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서비스 개선을 위해 이용객을 대상으로 매년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 조사에는 총 517명이 참여했으며, 이중 98.1%인 5,007명이 자유이용실 운영에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특히 청결한 환경과 친절한 직원 서비스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다. 학생교육문화회관 관계자는“이용자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더욱 발전하는 학생교육문화회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은 12월 12일 오후 7시 평생학습관 미추홀에서 ‘대한민국 레전드 밴드’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Hard Rock Rising’대회에서 아시아 밴드 최초 글로벌 위너로 선정된 스트릿건즈와 오랜 기간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국내 대표 록 밴드 부활이 무대에 올라 관객들에게 감동과 희망을 선사한다. 관람 예약은 오는 28일 10시부터 평생학습관 누리집에서 선착순 접수한다. 초등학생 이상 시민 누구나 무료로 신청 할 수 있으며, 1인당 2매까지 예매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 또는 기획정보부 문화예술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2일 문학시어터에서 관내 초등학교 연극동아리 및 학급 단위 공연팀 대상 ‘2024 인천어린이연극잔치’를 개최했다. 인천교사교육연극연구회가 주관하고 인천광역시교육청이 지원하는 이번 행사는 12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6일까지 5일간 진행한다. 행사에는 인천만월초등학교, 인천승학초등학교, 인천첨단초등학교, 인천간재울초등학교 총 4개교 5개 팀이 참가하여 5일 동안 매일 한 팀씩 순수 창작 및 각색 작품을 발표하고, 공정한 심사를 거쳐 금, 은, 동상을 수여받는다. 최상위 수상 작품으로 선정된 팀은 11월 전국어린이연극잔치에 인천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연극 잔치가 학교 간 경쟁을 넘어 학생들에게 자신의 끼와 열정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자유로운 표현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며 “학생들이 세상을 고민하고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소중한 작품들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 인천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 국악합창단이 22일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제3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판소리 심청가의 고장 백령도와 합창의 도시 인천의 지역 예술을 기반으로 2022년 창단된 인천시교육청 국악합창단은 매년 오디션을 거쳐 학생부와 성인부 단원을 선발하고 전문판소리강사와 합창강사가 정기 강좌를 진행해 체계적인 국악 합창 교육을 운영한다. 2022년 ‘심청’, 2023년 ‘팔도민요’에 이어 올해는 판소리 ‘흥보가’를 선보이며, 관람객들은 인천시교육청이 개발한 국악합창 ‘흥보가’(작곡 함현상)와 명창 남상일의 전통판소리 ‘흥보가’눈대목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다. 오는 15일부터 포스터 내 QR코드로 관람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 마감된다. 기타 문의 사항은 중등교육과 교육과정팀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