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률은 8월 25일 기준 98.31%로, 강원특별자치도 18개 시·군 중 가장 높은 지급률을 기록하고 있다. 다만 아직까지도 1.5% 정도의 미신청자가 남아있어 시는 더욱더 적극적으로 신청을 독려할 예정이다. 이번 소비쿠폰 1차 신청 기간은 9월 12일까지이며, 지급수단은 신용·체크카드/선불카드/카드형 지역사랑상품권 중 하나를 선택하여 신청하면 된다. 그러나 기간 내에 신청하지 못하면 소비쿠폰을 지급받지 못한다. 고령자,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시민께서는 거주지역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찾아가는 신청”을 유선으로 신청하면 된다. 또한, 시는 9월 22일(월)부터 지급되는 2차 소비쿠폰 지급에 대해 1차 때의 경험과 노하우를 살려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유연하게 지급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 할 예정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1차 소비쿠폰 신청 기간이 9월 12일까지다.”라며, “아직 신청을 못 하신 분들은 삶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어줄 소비쿠폰을 꼭 기간 내에 신청해 주시기를 바라며, 주변의 가족·친구·이웃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지난 27일 강원특별자치도가 주관하는 2025년 적극행정·시정혁신 경진대회에 참가하여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공공의 이익과 국민 불편 해소를 위해 적극행정 사례를 발굴․공유하여 공직문화 혁신을 도모하기 위한 자리로, 강원특별자치도 및 18개 시·군에서 제출된 45건의 우수 사례 중, 전문가 서면 심사, 소통24 온라인 국민투표, 현장심사단 발표심사의 점수를 합산하여 최우수 1건, 우수 2건, 장려 3건 등 총 6건의 우수사례가 최종 선정됐다. 장려로 선정된 원주시의 '소아청소년 24시간 건강 안심 진료체계 구축'사례는 낮은 수익성, 높은 업무 강도 등으로 필수 진료과 기피 현상 및 의정갈등 장기화에 따른 소아청소년과 진료 제한 현상이 발생함에 따라, 안정적인 소아 진료체계 구축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여 24시간 공백없는 소아 청소년 의료서비스 제공을 이뤄냈다. 해당 사업을 추진한 원주시 보건소 보건행정과(조유란 팀장, 최윤경․김명선 주무관)는 원주충주권역 지방자치단체들과의 협력사업으로 소아청소년 응급의료지원 참여, 달빛어린이병원, 공공심야어린이병원 운영 지원 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관내 농업인 150명을 대상으로 ‘농업인 안전실천 역량강화 교육’을 4회에 걸쳐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밸류어블라이프 한재덕 대표가 진행을 맡아 농업인의 작업 환경과 계절적 특성을 반영해 여름철 온열질환, 농기계 안전사고, 근골격계질환 예방을 주제로 운영됐다. 특히, 단순한 이론 전달을 넘어 현장에서 바로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중심으로 체온 관리와 수분 및 염분 보충, 농기계 사전 점검과 안전장비 착용, 목·어깨·허리 스트레칭과 올바른 작업 자세 등을 다뤘다. 교육에 참여한 농업인들은 직접 동작을 따라하며 효과를 체감했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며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당진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인의 건강과 안전은 개인의 문제를 넘어 지역 농업의 지속가능성과 직결되는 중요한 과제”라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꼭 필요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농업인들이 배운 내용을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당진시는 9월 1일부터 12일까지 ‘2025년 하반기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이용자 262명을 모집한다.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지방자치단체가 지역특성과 주민의 복지 수요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발굴해, 상담 및 치료 등 서비스가 필요한 사람에게 전자 바우처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모집하는 사업은 ▲아동청소년심리지원서비스(65명) ▲아동청소년비전형성지원서비스(15명) ▲정신건강토탈케어서비스(20명) ▲시각장애인안마서비스(75명) ▲셀프자세교정서비스(35명) ▲유아성장관리서비스(50명) ▲장애인보조기기렌탈서비스(2명) 등 총 7개 사업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주민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복지팀에 신분증과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구비하여 제출하면 되며, 선착순 모집이 아닌, 사업별 지침에 따라 우선순위 대상자를 선정한다. 세부 서비스 내용, 신청자격 기준 및 지원금액은 당진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사항은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 복지팀이나 당진시청 사회복지과 복지정책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당진시는 11월 11일 농업인의 날을 앞두고, 농업 농림축수산업 발전과 농업소득 증대에 기여한 유공자를 포상하기 위해 9월 12일(금)까지 ‘농업인대상’후보자를 모집한다. 시상은 총 6개 부문 7명으로, 자랑스러운 농업인(2명), 식량작물(1명), 농촌개발(1명), 유통가공(1명), 원예·특작·과학영농(1명), 축산·수산·임업(1명) 부문에서 이뤄진다. 추천 대상은 ▲당진시 관내 거주하며 농림축수산업에 종사하는 자(단체) ▲농·어업에 종사하며 기술개발 및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있는 작목반 ▲국제경쟁력 강화를 위한 신품종 및 농어업의 새로운 경영기법을 개발한 자 또는 수출 증진으로 소득을 증대한 자 ▲농어촌발전에 특별한 공로가 있는 자(단체) 이다. 읍·면·동장 및 농업 관련 각급 기관·단체장의 추천을 받아 심사를 거쳐 10월 14일 최종 선발하며, 선정된 대상자는 11월 11일 열리는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표창을 받게 된다. 이남길 농업정책과장은 “올해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발생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농업과 농촌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농업인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당진시는 지난 8월 27일, 당진시청 중회의실에서 '시민 미래 시나리오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농업분야의 현안과 미래 과제에 대해 시민과 전문가과 함께 논의하는 자리로 충남연구원, 한국미래전략연구소W, 당진시 기획예산담당관이 공동 주관했다. 워크숍에서는 청년스마트팜 입주자, 농업종사자, 농촌체험 대표 등이 참여해 현장의 목소리와 세대별 시각을 반영했으며, 농업·농촌이 직면한 문제를 공유하고 대응 방안을 모색하면서 미래 시나리오를 설계했다. 논의된 핵심 이슈는 △농촌 공동체 위기 △농업 다각화 필요성 △기후변화 대응 △청년농 정착 문제 △노동력 부족 등 9개이며, 사회·기술·경제·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미래 대응 전략을 도출했다. 시는 이번 결과를 농업 정책에 반영하고, 앞으로 다른 정책 분야로도 확대해 시민과 함께 미래지향적인 발전 전략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이종우 기획예산담당관은 “이번 워크숍은 농업·농촌이 직면한 현실을 시민과 함께 논의하고 미래 전략을 모색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가 당진시 정책 방향에 반영될 수 있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 선장면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25일 대흥리 선사유적지 주차장에서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의 날’을 운영했다. 이날 행사에는 마을별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원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최근 수해로 인한 긴급 방재 및 비료 살포 과정에서 발생한 영농폐기물과 농경지에 방치된 폐비닐 등을 집중 수거했다. 송기옥 회장과 김기정 부녀회장은 “선장면 새마을회가 영농폐기물 수거를 통해 환경오염과 미관 저해를 최소화하는 데 앞장서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수거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 영인면 행복키움추진단과 협약을 맺고 있는 아레피 카페는 지난 27일 영인지역아동센터 아동·청소년을 초대해 신설 수영장을 무료 개방하고 간식을 지원하는 뜻깊은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복지네트워크 협력의 일환으로 마련된 것으로, 물놀이 기회가 적은 아동·청소년들에게 건강한 여가 공간을 제공하고 신체 발달과 정서적 성장을 돕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유형노 대표는 “평소 영인 지역 아동·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었는데 이번 행사를 통해 작은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은경 영인면장은 “이번 특별 초대를 통해 지역 청소년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물해 주신 아레피 카페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지원과 나눔 문화 확산을 통해 모두가 행복한 지역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아레피 카페가 신설한 온수풀 ‘아레피·푸루푸루’는 초여름부터 늦가을까지 인터넷 예약을 통해 일반 시민도 이용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탕정면 행복키움추진단은 지난 26일, 관내 거주하는 박기형·김은혜 씨 가족(자녀 지온·지민)으로부터 생필품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아산시 탕정면에 거주하는 박기형·김은혜 씨 가족(자녀 지온·지민)은 지난 26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탕정면 행복키움추진단(공동단장 박재권, 송현순)에 생필품을 후원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에 기탁된 물품은 샤워기 필터, 담요, 무릎 보호대, 정리함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품목으로, 향후 취약계층의 건강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전달될 예정이다. 김은혜 씨는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가족과 함께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송현순 단장은 “박기형·김은혜 가족의 따뜻한 후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달해 주신 물품은 도움이 절실한 가정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가 25일 충남도청에서 열린 ‘2025년 충청남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특별부문 협업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버려진 쓰레기장, 12년의 갈등을 넘어 생명과 배움의 공간으로 거듭나다’를 주제로 발표한 사례가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다. 문제가 된 쓰레기 자동집하시설(크린넷)은 배방·탕정 신도시에 2008년 착공, 2013년 준공됐으나 경제성과 효율성 문제로 10년 넘게 방치되며 도시 미관을 해쳤다. LH와 아산시 간 인수 문제를 둘러싼 갈등은 장기간 이어졌으며, 2016년부터 2022년까지 다섯 차례 소송이 진행됐다. 최종적으로 아산시가 승소했지만 근본적 문제는 해결되지 않았다. 아산시는 장기간 방치된 시설을 그대로 둘 경우 시민 생활과 도시 이미지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판단했고, 기존 시설을 재활용해 주민 편익시설로 전환하는 계획을 추진했다. 이번 사례를 발표한 도시개발과 담당 주무관은 임용된 지 2년이 채 되지 않은 9급 공무원으로, 담당 부서가 아님에도 주도적으로 업무를 수행하며 해결책을 마련했다. 아산시는 LH와의 지속적인 협의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는 2025년도 7월 1일 기준 토지 이동분 2,334필지에 대해 지가산정 및 검증을 마치고, 오는 9월 22일까지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이에 대한 의견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열람 및 의견제출 대상 토지는 지난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합병‧지목변경 등의 토지이동이 있는 토지이다.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의견이 있는 경우 소유자나 이해 관계인은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시 토지관리과에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제출할 수 있다. 또한, 개별공시지가는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의견제출을 원하는 경우 해당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팩스로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의견이 제출된 토지는 오는 10월 중 감정평가사의 검증 및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 후 처리결과를 개별 통지하고, 10월 30일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한편, 아산시는 ‘감정평가사 현장 상담제’를 함께 운영한다. 상담제는 열람 기간 중 지정일에 감정평가사가 직접 배치돼 토지 특성, 인근 지가, 산정 방법 등에 대해 1:1 맞춤형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는 개별공시지가 결정 통지문을 문자메시지로 알려주는 ‘개별공시지가 문자 알림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탄소중립 행정 실천으로 기존 우편 발송 방식을 개선하여 시청 누리집 및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를 통한 전자 열람 방식을 운영했으며, 이번 ‘개별공시지가 문자 알림 서비스’는 전자 열람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 등을 위해 도입했다. 이번 서비스는 매년 개별공시지가 결정 공시일에 맞춰 토지 소유자에게 결정 지가를 문자로 발송하는 제도로 종이 우편 대신 휴대전화 문자로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바쁜 일정으로 공시 기간을 놓치기 쉬운 시민들과 인터넷 활용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문자 알림 서비스가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더 많은 토지소유자가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시민 편의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는 27일 농촌뜨락협동조합에서 ‘아산시 4-H 경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아산시4-H연합회가 주관하고 아산시농업기술센터와 아산시4-H본부가 후원했으며, 아산시4-H연합회와 인주중학교 등 관내 6학교 4-H회원, 지도교사, 청년농업인 등 120여 명이 참여했다. 경진대회는 참가자들이 직접 제작한 영상을 기반으로 ▲즐거운 농업 활동 성과 경진 ▲단체 예능 특기 과제 경진 ▲4-H프로젝트 성과발표 경진 등이 진행됐다. 이번 대회를 통해 참가 학생들은 과제 수행의 성취감을 느끼고, 회원들과의 교류를 통해 협동심과 창의성을 함양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대회 후에는 허브솔트 만들기, 물놀이 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이어져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권호진 아산시4-H연합회장은 “이번 경진대회는 청소년들이 스스로 기획하고 준비한 프로젝트를 선보이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업의 미래를 이끄는 인재 육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를 통해 선발된 부문별 상위 2개팀은 오는 10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는 27일 아산축산농협에서 ‘제3회 해외파병 용사의 날’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월남전 참전자회 아산시지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월남전과 해외파병 작전에 참여한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되새기고, 그들의 용기와 헌신에 깊은 감사와 존경을 표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식에는 해외파병 유공자와 그 가족, 보훈단체 관계자, 그리고 베트남 결혼 이주여성을 포함한 350여 명이 참석해, 참전용사들의 헌신을 기리는 동시에, 그들이 남긴 값진 평화의 메시지를 가슴 깊이 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해외파병 용사의 날’은 2022년 국가보훈부가 공식 제정한 기념일로, 베트남전 참전 국군 장병과 6·25전쟁 당시 대한민국을 지원한 유엔군의 공헌을 기리기 위해 유엔평화유지군의 날인 5월 29일을 기준으로 지정됐다. 김범수 부시장은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치고 헌신한 해외파병 용사들의 희생은 오늘날 대한민국의 평화와 번영을 가능하게 한 소중한 밑거름”이라며, “그분들의 공헌을 결코 잊지 않고 앞으로도 예우와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산시는 앞으로도 참전용사와 보훈가족의 명예를 높이고 시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먹거리재단(아산시마을만들기지원센터)은 ‘2025년 완료지구 현장활동가 육성사업’의 하반기 교육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번 교육은 현장 실무자들의 요청을 반영하여 구성되어, 교육생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상반기 과정을 수료한 교육생 중 90%가 하반기 교육에 다시 참여했으며, 관내 체험휴양마을 사무장과 마을만들기 관련 사무장들의 적극적인 신청으로 교육 접수가 조기에 마감되는 성과를 보였다. 하반기 교육은 총 4회 과정으로 진행된다. 교육생들은 파워포인트(PPT)를 활용한 발표자료 작성법을 배우고, 실습을 통해 웹자보 및 초대장 제작 방법을 익히게 된다. 특히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초대장을 직접 제작하는 프로그램을 포함하여 교육생들의 집중도와 참여도를 높였다. 아산시마을만들기지원센터 관계자는 “현장활동가들이 실무에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것이 이번 교육의 목표”라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맞춤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사)충주예총이 주최하고 전국탄금대가야금경연대회 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제48회 전국가야금경연대회’가 지난 8월 21일부터 24일까지 충주시 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총 330여 명의 연주자들이 출전했으며, 이 중 일반부 본선에 진출한 5명 중 윤하영 씨가 일반부 대상(대통령상)과 상금 1,000만 원을 거머쥐는 영예를 얻었다. 대학부 대상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은 이레(서울대학교 3학년) 씨 △고등부 대상(충북도지사상)은 김태은(국립국악고등학교 1학년) 학생 △중등부 대상(충청북도교육감상)은 김유림(국립국악중학교 3학년) 학생 △초등부 대상(충주시장상)은 박다솔(도현초등학교 6학년) 학생 △중등부 중주 대상(국립국악원장상)은 충주여자중학교 △초등부 중주 대상(충주시장상)은 충주교현초등학교가 각각 수상했다. 대통령상 수상자인 윤하영 씨는 한양대학교와 서울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하고 현재 국립국악중학교에서 후학 양성과 함께 프리랜서 연주자로 활동 중이다. 윤하영 씨는 “전국탄금대가야금경연대회에서 초등부 대상을 받은 후 약 20년이 지나 같은 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주시는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두 달간 노후 건물번호판 총 2,200여 개를 신규 건물번호판으로의 전면 교체를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기존 노후 건물번호판은 장기간의 외부 노출로 인한 훼손 및 색상 변질 등으로 인해 시인성이 저하되어 도로명주소 활용에 불편을 발생해 왔다. 이에 시는 훼손된 건물번호판을 교체함으로써 도로명주소의 기능성을 강화하고 도시 경관을 개선했다. 또한 이 사업을 통해 시민의 생활 안전을 확보하고, 가시성확보로 위기 상황 시 신속히 위치를 파악해 효율적인 대응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에 설치된 신규 건물번호판은 QR코드 기능을 도입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으며, 긴급 상황 때 해당 QR코드를 스캔하면 119, 112 등 긴급 구조 기관에 현 위치를 신속하게 전송할 수 있는 기능을 포함하고 있다. 어봉선 토지정보과장은 “이번 노후 건물번호판 교체 사업은 시민 안전과 생활 편의 증진을 위한 선제적 조치”라며, "앞으로도 도로명주소 시설물에 대한 지속적인 유지보수와 관리 강화를 통해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주시는 방치된 폐전지류의 위험사고를 예방하고 원활한 재활용을 위해 읍면동 마을회관 등에 폐전지류 수거 전용 마대를 보급했으며, 10월 31일까지 ‘폐전지류 집중 수거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각종 전자기기와 충전식 전자·전동 기기 등에 사용되는 폐전지류(배터리)는 방치되거나 잘못된 배출을 하면 중금속 유출 등 환경오염과 화재 사고 등을 유발할 수 있다. 하지만 올바르게 활용하면 리튬 등 부가가치가 높은 중금속 자원을 얻을 수 있어 배출 방법이 특히 중요하다. 이에 시는 현재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폐전지 1kg당 가연성 종량제봉투(20리터) 1매로 교환해 주는 보상교환제를 시행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14.1톤의 폐전지류를 회수한 바 있다. 시는 더욱 활발한 보상교환제를 위해 지역 마을회관과 경로당 등 440개소에 총 2,510매의 폐전지 전용 수거 마대를 지난 8월 20일 배부를 완료했다. 보상교환을 하려는 자는 가정이나 상가에서 발생한 폐전지를 가까운 경로당, 마을회관 등 주민 다수 이용시설에 비치된 전용 수거 마대에 담아 매주 화요일 또는 목요일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주시가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오는 9월 2일부터 4일까지 충주시문화회관에서 양성평등 관련 전시회 및 기념식 등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한다. 양성평등주간은 매년 9월 1일부터 7일까지로, 양성평등기본법에 근거해 정치‧경제‧사회‧문화의 모든 영역에서 성별에 따른 차별 없이 평등한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지정된 주간이다. 시는 2일 양성평등문화제 미술·공예 공모전 입상 작품 전시회를 시작으로, 4일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개최해 양성평등 실현을 촉진하고 범시민적 관심을 높일 예정이다. 양성평등문화제 미술·공예 공모전 입상 작품 전시회는 9월 2일부터 4일까지 충주시 문화회관 전시실에서 개최되며,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은 9월 4일 오후 2시 30분 충주시 문화회관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특히, 기념식에서는 양성평등 실현과 문화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해 총 6개 부문으로 60명을 표창하고, 양성평등문화제 공모전 입상자에 대한 시상도 함께 진행해 양성평등 동참 분위기를 조성할 예정이다. 부대행사로는 △여성단체의 양성평등문화 조성을 위한 활동 홍보와 꽃 포장 체험 △유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주시가 오는 9월 ‘제18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치매극복 걷기 챌린지’를 한 달간 운영한다. 이번 챌린지는 치매 예방에 효과적인 걷기 운동을 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도록 마련된 비대면 참여형 건강 캠페인으로, 치매 인식 개선과 함께 시민들의 건강 증진을 도모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행사 기간은 9월 1일부터 30일까지이며,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모바일 앱 ‘워크온(WalkOn)’을 설치한 뒤 충주시 공식 커뮤니티에 가입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미션은 두 가지로 △기간 동안 총 21만 보 걷기(1일 최대 1만 5천 보 인정) △충주시치매안심센터 카카오톡 채널을 친구 추가 후 인증하면 된다. 두 가지를 모두 완료한 시민 중 700명을 추첨해 모바일 상품권(5천 원권)을 제공한다. 또한 9월 21일 치매극복의 날에는 ‘깜짝 OX 퀴즈 이벤트’가 열려, 참여자 중 50명을 선정해 기념품을 증정한다. 충주시 치매안심센터 카카오톡 채널은 예방과 조기 검진, 지원 서비스 등 다양한 정보를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