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중등 방과후학교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컨설팅단 사전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관내 36개 중학교를 지원할 컨설팅단이 참여해 학교별 요청 사항과 운영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효과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현장 경험이 풍부한 위원들은 다양한 운영 사례를 공유하며 학생 중심 프로그램에 대한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협의회에서는 맞춤형 특기적성 프로그램 사례, 청렴도 향상 방안, 현장 애로사항 해결 전략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방과후학교는 학생들의 꿈과 역량을 키우는 또 하나의 교실”이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컨설팅을 통해 신뢰받는 방과후학교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북부교육지원청은 오는 4월 29일, 관내 중학교를 3개 지구로 나눠 ‘중등 방과후학교 담당자 연수 및 지구별 공동협의체 컨설팅’을 추진하여, 학교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지역별 우수사례를 확산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4월 17일부터 10월 24일까지 ‘두근두근 우리마을 나들이’ 전통시장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부평구청과 일신시장, 열우물시장, 계산시장 상인회와 협력해 추진하는 지역연계 교육과정의 일환으로, 관내 유‧초등학교 8교 41학급, 800여 명의 학생이 참여한다. 학생들은 시장의 역사와 기능, 경제활동에 대해 배우고, 물건 구매 계획을 세우는 등 실생활 중심의 사전교육을 받고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체험에 참여한 학생들은 “이번 체험으로 시장에 대한 관심이 생겼다”며 “온누리상품권으로 미리 계획한 물건과 사고 싶은 것을 살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지역 공동체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 연계 교육을 계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과학의 달과 바다의 날을 맞아 관내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해양 교육 특강’을 운영 중이다. 프로그램의 두 번째 일정으로 18일 인천용현초등학교에서 ‘서해바다 꽃게 자원의 비밀과 변화’를 주제로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인천시수산자원연구소 등 지역 해양 연구기관과 협력해 현직 연구사가 학교를 방문해 기후변화와 남획, 환경오염 등 생태 변화에 대한 생생한 현장 이야기를 전달했다. 용현초 특강은 ‘서해 꽃게 인터뷰’, ‘사라진 물고기의 흔적 찾기’ 등 체험 중심 활동으로 구성돼 학생들의 흥미를 이끌었다. 해양 특강은 4월부터 6월까지 관내 10개 초‧중학교에서 진행되며, 기후변화, 해양 바이러스, 수산물 안전 등 실생활과 연계된 주제를 다룰 예정이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지역 전문 인력이 참여하는 이번 특강은 학생들에게 특별한 경험이자 진로 탐색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지속 가능한 생태 시민 양성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신학기를 맞아 통학구역 조정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4월 중순부터 관내 공립초등학교 통학구역에 대한 현장 점검을 본격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2025~2026년 입주 예정인 영종하늘도시개발사업과 숭의3구역 재개발 등 대규모 개발사업, 영종도 내 신설학교 설립에 따른 학생 분산 배치, 통학 거리 및 환경 확인, 학교 의견 수렴 등 다양한 요소를 반영해 체계적인 통학구역 관리를 위해 마련됐다. 점검 대상은 신설학교 예정지, 개발사업지구, 민원 다발 지역 등 통학구역 조정이 필요한 현장으로, 관련 학교 방문도 병행할 예정이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관내 신설학교 설립 및 다수의 개발사업 진행으로 학생 이동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사전 점검을 실시하여 적정한 학생 배치와 안전한 통학환경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17일 인천대학교 학산도서관(INU그레이트북스센터)과 ‘읽걷쓰’ 기반 독서 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고전과 명저를 활용한 읽걷쓰 기반 독서 교육과정 및 프로그램 개발, 교원 연수 운영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5월부터 초·중학교 학생 동아리를 대상으로 교육과정과 연계한 ‘고전과 미래로(路)’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6월에는 INU그레이트북스센터에서 교원을 위한 고전 읽기와 토의 중심의 직무 연수가 진행된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지역과 연계한 ‘읽걷쓰’ 독서교육이 학교 교육과정에 자연스럽게 녹아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7일 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새내기 공무원 42명을 대상으로 소통간담회 ‘신규 톡(Talk), 함께 듣고 함께 바꾸다’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새내기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공직 적응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파악하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교육행정 직렬 31명, 공업·시설관리 직렬 11명이 참여하여, 외부 소통 전문가와 함께하는 그룹별 토론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경험과 고민을 나누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도성훈 교육감은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반영해 실질적인 업무 지원과 맞춤형 인사 정책 수립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남부결대로진로센터는 4월 18일부터 11월 14일까지 재능대학교와 연계해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인천 지역 300여 명의 고등학생들이 참여하여 간호사, 유치원 교사, 보건의료정보관리사 등 20개 직업 분야를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가진다. 재능대학교 교수진의 생생한 강의와 실습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다양한 직업 세계를 깊이 이해하고, 스스로 미래를 설계하는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은 “막연했던 진로 목표를 구체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며 “실제 직업 현장의 이야기를 들으니 흥미롭고 동기 부여가 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대학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진로 교육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린 성공적인 사례”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학생들에게 다채로운 진로 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7일 (사)출산육아교육협회와 시민소통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교육청은 협회의 교육 관련 제안을 적극 검토하고, 협회는 교육청의 교육 콘텐츠를 커뮤니티에 공유해 학생과 학부모의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사)출산육아교육협회 양진 이사장은 “학생 성공시대를 위해 힘쓰는 교육청에 감사드리며, 인천시민과 교육청 간 소통의 가교가 되겠다”고 전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시민과 가까이에서 소통하는 교육행정을 위해 지역사회와 협력하겠다”며 “협회가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전달하는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은 시각장애인과 저시력자의 독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오디오북 키오스크 도서를 활용한 큐레이션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이용자의 오디오북 이용 흥미를 높이고 도서 선택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매월 주제별 도서 5권을 선정해 디지털북 체험 공간에서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4월의 주제는 ‘건강·운동’으로, ‘10대 비타민’, ‘명사들의 특별한 건강 비법’ 등 관련 도서를 소개할 예정이며, 해당 도서는 디지털자료실 내 오디오북 키오스크를 이용해 언제든 대출할 수 있다. 오디오북은 음성으로 제공되는 디지털 콘텐츠로, 휴대폰으로도 이용 가능하며 1인당 최대 100권까지 대출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계양도서관 디지털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서창초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하는 ‘읽고 쓰는 초록별 탐험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5년 마을교육공동체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인천교육정책 ‘읽걷쓰’와 연계해 서창동 일대와 소래습지생태공원을 탐방하고 관찰한 내용을 그림책으로 표현하는 활동으로 진행된다. 이번 활동은 공공도서관과 학교가 협력해 운영하는 학생 지원 프로그램으로, 참여 학생들은 생물 다양성과 자연환경의 가치를 체험하며 생태적 감수성과 창의적 표현력을 기를 수 있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학생들이 자연을 읽고, 걸으며, 쓰는 과정에서 생태적 감수성과 창의적 표현력을 동시에 키우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 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은 국립환경인재개발원과 공동으로 4월 15일부터 17일까지 인천교육연수원, 경기도 양평, 송도 홀리데이인 호텔 등에서 기후 위기 대응과 생태환경 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인천 지역 초·중등학교 관리자를 대상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관점에서 공교육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실천적 교육모델 구축에 중점을 두고 운영됐다. 이론 강의와 현장 체험 중심으로 구성된 연수에서는 기후 위기와 환경정책에 대한 전문가 강의, 양평 생태 탐방, 환경 실천 사례 체험, 송도에서의 사례 공유와 팀별 실천 방안 도출 등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환경 문제에 대한 감수성 함양과 실천 가능성을 함께 고민하며, 교육 현장에서의 적용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생태 공간 체험 활동은 실효성 높은 환경교육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교육연수원 관계자는 “이번 연수가 교육자의 생태 전환과 ESG 실천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미래 교육을 위한 맞춤형 연수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은 4월 14일부터 7월 31일까지 초·중·고 교원과 전문적학습공동체를 대상으로 ‘2025 찾아가는 사회정서학습(SEL)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사회정서학습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교원의 실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현장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35개 학교(팀)를 대상으로 2차시 과정으로 진행되며, 관내 SEL 선도 교원이 직접 학교를 방문해 연수를 진행한다. 교육연수원 관계자는“이번 연수가 교원의 SEL 전문성을 높이고, 관련 교육환경 조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의 사회정서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연수를 지속해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은 8, 9일과 15, 16일 나흘간 관내 교원을 대상으로 ‘읽걷쓰 교육’의 현장 적용을 지원하는 ‘말랑말랑 정책공감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읽걷쓰’ 콕 짚어드립니다! ▶솔직담백 ‘읽걷쓰’ 이야기 등 ‘읽걷쓰’ 교육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 활동의 실천 가능성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연수에서는 학교급별 사례 공유, 질의응답, 교육 교구 안내 등이 이루어졌으며, 참여 교사들은 실천 가능한 ‘읽걷쓰’ 교육 방법을 알게 되어 유익했다는 반응을 보였다. 교육연수원 관계자는 “‘읽걷쓰’ 교육이 교사와 학생의 일상 속 배움으로 이어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현장을 지원하는 연수를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16일 ‘강화 통합형 늘봄센터 추진 TF 협의회’를 개최하고, 지역 맞춤형 통합형 늘봄센터 구축을 위한 논의를 본격화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초·중·고 교원과 늘봄지원실장 등으로 구성된 TF 위원들이 참석해 강화 지역 늘봄학교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센터 운영 시 예상되는 과제와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학생과 학부모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센터 희망 장소, 이용 시간, 프로그램 유형 등에 대한 설문 문항 초안을 마련했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협의회는 지역사회와 교육청이 함께 만드는 통합형 늘봄센터의 출발점”이라며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강화 지역에 적합한 모델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16일 인천현송초등학교와 홍콩 CCC Kei Wa초등학교 간 국제교류 활동이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문화교류사업단이 주관하고 동부교육지원청 초등교육과가 지원했으며, 한·홍콩 간 교육 교류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이날 홍콩 학생 32명과 교사·학부모 6명은 인천현송초를 방문해 교내 시설을 둘러보고, 난타, 민화 그리기 등 체험 수업에 참여했다. 학생들은 네 개 그룹으로 나뉘어 함께 수업을 진행하며 소통과 교류의 시간을 가졌으며 양교 학생들은 직접 준비한 선물을 교환하며 우정과 문화적 의미도 나눴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이번 교류는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을 키우는 뜻깊은 기회”라며 “학생들이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국제교류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16일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다문화 학생 밀집교 교육공동체를 대상으로 야구 경기 관람 문화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다문화학생과 비다문화학생, 교직원 등 약 800명이 참여했으며, 다양한 국적과 배경의 학생들이 한국 사회의 일원으로 함께 어울리며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경기 시작 전 연수중학교 학생 28명이 함께 애국가를 제창하며, ‘다름을 넘어 함께하는 공동체’라는 메시지를 전했고, 인천중학교 러시아 출신 다문화 학생이 시구자로 나서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체험이 이주 배경 학생들에게 자긍심을 심어주고, 한국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체험을 마련하여 다문화 감수성 교육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 Wee센터는 4월 17일부터 부평구와 계양구 초등학교 5~6학년을 대상으로 생명 존중 및 자살 예방 교육 프로그램 ‘소생지우(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우리들)’를 운영한다. ‘소생지우’는 학생 발달 단계에 맞춘 자료와 매체를 활용해 생명의 소중함과 생명 윤리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함양하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생명을 봄’을 주제로 한 이번 프로그램은 스트레스 해소 방법, 자살 경고 신호 인지, 친구 돕기 등으로 구성되어 학생들이 ‘생명지킴이’로서의 역할을 인식하도록 돕는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학생들이 일상생활에서 생명 존중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 산하 북부·강화·서부교육지원청 Wee센터는 학생과 교원의 정신건강 지원 강화를 위해 정신과 자문의를 위촉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인천북부교육지원청 Wee센터는 4월부터 연말까지 관내 초·중학교 고위험군 학생을 대상으로 정신과 자문의 특별상담 프로그램 ‘마음소통 솔루션’을 운영한다.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의 의료 자문과 보호자 상담을 통해 학생의 학교 적응을 돕는 이 프로그램은 매월 셋째 주 수요일 북부제2Wee센터에서 진행되며, 학교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서부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 지원을 위해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를 자문위원으로 위촉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자문의는 상담교사와 교원에게 전문적인 조언을 제공하고, 필요시 외부 기관 연계 및 교원 연수를 통해 상담역량 강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강화교육지원청은 관내 교사를 대상으로 정신과 자문과 함께하는 상담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김포시 서울정신건강의학과의원 서동우 원장이 연수에 참여하여 교사들의 정신건강 이해와 자기 돌봄 역량 향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16일 자유공원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청렴 문화 한마당’을 진행했다. 벚꽃 개화 시기에 맞춰 열린 이번 행사는 시민과 학생들이 함께하는 청렴 특색 사업으로, ▶생활 속 청렴 퀴즈 ▶청렴 거울 만들기 ▶인천교육 홍보 ▶청렴 캐릭터와 사진 촬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시민들의 청렴 의식을 높이고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청렴 시책으로 청렴 문화가 사회에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6일 초등 수업나눔교사 74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인천 초등 수업나눔교사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수업 혁신을 선도할 수업나눔교사들과 장학사 6명이 함께 모여 활동 방향을 공유하고, 분과별 운영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온라인 참석 등록을 시작으로 운영 안내, ‘깊이 있는 학습’을 주제로 한 연수, 분과별 협의 및 수업 공개 일정 논의 등으로 진행됐었으며, 참석자들은 수업 경험을 나누며 전문적 학습공동체로서의 성장을 다짐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수업나눔교사들이 수업 혁신 모델을 개발하고 확산하는 데 중심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연구하고 실천하는 교사들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수업나눔교사에게는 선도 학급 운영과 자료 개발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이 이뤄지며, 우수 교사에게는 ‘수업 나눔 우수 교사 인증’과 연수 강사 추천 등의 기회가 주어진다. 인천시교육청은 앞으로도 교사 중심의 자율적 수업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해 다양한 협력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