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김시창 기자 | 연천군 곽혜숙 장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위원장이 지난 24일 장남면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이웃돕기 성금 100막원을 기탁했다. 곽혜숙 부위원장은 “장남면 토박이로 살아 오면서 마을에 대한 애정이 많다”며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릴리 장남면장은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28사단 전차대대 태풍가족봉사단(대대장 조성덕)은 지난 24일 설을 앞두고 군남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저소득층을 위한 생필품키트 50상자를 전달했다. 태풍가족봉사단은 해마다 군남면 취약계층을 위해 생필품(당면, 라면, 김 등)을 지원하며 꾸준한 기부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에 기탁된 후원물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연계를 통해 군남면 저소득층 5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조성덕 대대장은 “주민들께서 여전히 코로나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실 텐데 설날에는 부디 행복을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후원을 기획하게 됐다”며 “비록 이번 명절도 온 가족이 다 모일 수는 없어도 서로의 마음을 전하며 즐겁게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임항진 군남면장은 “태풍가족봉사단이 명절 때마다 지속적으로 지원을 해준 덕분에 주민분들이 행복한 설날을 맞이할 수 있게 됐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설을 앞두고 연천군 전곡읍행정복지센터에 익명의 천사가 나타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를 기탁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25일 전곡읍에 따르면 지난 21일 익명을 요구한 후원자가 전곡읍행정복지센터에 백미 50포(10kg)를 전달했다. 익명의 후원자는 매년 이맘때 전곡읍 이웃을 위해 쌀 등을 후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익명의 후원자는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잘 전달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수철 전곡읍장은 “코로나19가 재확산하는 어려운 시기에 이웃을 향한 관심과 사랑을 보여주는 보이지 않는 손길에 진심으로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다”며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나눔문화가 앞으로 더 확산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은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연천경찰서와 합동으로 음식점 및 유흥·단란주점 등을 중심으로 방역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군은 연천서와 함께 ▲접종증명·음성확인제(방역패스) 준수 여부 ▲사적모임 인원제한 및 운영시간 제한 준수 여부 ▲영업주, 종사자, 이용객 등 마스크 착용 여부 ▲안심콜 및 전자출입명부 작성 등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장기간의 코로나19로 인한 방역조치 사항으로 인해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크지만, 설 연휴 가족 모임·여행의 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영업장에서의 방역수칙 준수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연천군 전곡읍 태양약국과 전곡약국은 지난 20일 전곡읍행정복지센터에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농촌사랑 상품권 총 200만원을 기탁했다. 태양약국 김주식 약사는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면서 여전히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이 많은데 다가올 설 명절은 따뜻하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 후원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전곡약국 고순례 약사는 “작은 정성이지만 지원받는 분들이 마음만큼은 훈훈한 명절이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수철 전곡읍장은 “코로나19로 모두 어려울 때 잊지 않고 지원해주시는 약사님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동이 된다”며 “후원해주신 상품권은 전곡읍에 나눔이 필요하신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전곡읍 희망약국은 지난 21일 전곡읍 행정복지센터에 관내 저소득층의 건강관리를 위해 구충제 1000개를 기탁했다. 희망약국은 지난해에도 100만원 상당의 농촌사랑상품권을 전곡읍 저소득층을 위해 후원하는 등 나눔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희망약국 김정림 약사는 “연천군 공공심야약국을 운영하며 받은 수익금의 일부를 돌려주는 것”이라며 “지역주민에 대한 건강관리에 더욱 관심을 갖고 저소득층 가구의 건강관리 후원자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지원한 것"이라고 말했다. 박수철 전곡읍장은 “매해 전곡읍 저소득층을 위해 후원해주셔서 감사하며 읍에서도 저소득층의 건강관리를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사)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와 하나님의 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연천교회가 24일 연천읍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월동 이불 20채를 기탁했다. (사)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와 하나님의 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연천교회는 해마다 연천읍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현물을 기탁하고 있다. 이에 김관섭 연천읍장은 관내 나눔문화 확산에 대한 기여를 치하하고자 감사패를 전달했다. (사)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관계자는 “연천읍에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꾸준한 기부를 알아주시고 감사패를 주시니 감사하다”며 “추운 겨울을 나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이 전달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소감을 전했다. 김관섭 연천읍장은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꾸준한 관심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탁물품을 적재적소에 배부하여 따뜻한 마음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연천군 전곡 재래시장 봉사단체 ‘두럭’이 설을 앞두고 관내 부자가정을 위해 도시락을 전달했다. 두럭은 전곡읍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모인 상인들의 봉사단체로 매월 식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식락 20개를 지원하고 있다. 두럭은 설을 앞둔 지난 21일 관내 부자가정 10가구를 위해 떡만둣국을 전달했다. 김태석 두럭 대표는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모든 상인이 어려울 것으로 생각된다”며 “그래도 우리 모두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해 힘을 모아 더욱더 어려운 사람을 돕기로 한뜻을 이어나가고 싶다”고 말했다. 박수철 전곡읍장은 “코로나19 가 이어지는 가운데 상인들의 어려움이 무엇보다 클 것으로 생각된다. 그래도 함께 나누는 나눔의 의미를 실천하고자 하는 젊은 상인분들이 있어 전곡읍 재래시장이 더욱더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전곡읍행정복지센터는 겨울철 특화사업으로 코로나19 극복 사랑의 온정나누기 생필품 세트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전곡읍은 지난 17일부터 28일까지 2주간 설 명절을 앞두고 저소득 사례관리대상자 68가구에게 생필품 세트를 전달하고 있다. 생필품 세트는 즉석밥, 라면, 죽, 휴지 등 10여가지의 생필품으로 구성됐다. 박수철 전곡읍장은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되면서 어려움이 가중되는 취약계층에게 지원되는 생필품세트로 추운 겨울을 건강하고 따뜻하게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연천군 왕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은 지난 21일 왕징면 주민자치센터 회의실에서 협의체 위원 16명이 참석하여 정기회의을 개최했다. 이날 왕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해 사업 결과를 보고하고 왕징면 특화 사업인 사랑의 쌀 벼베기 행사 수익금에 대해 논의한 뒤 올해 새로운 사업을 위해 왕징면 행복 두드림에 300만원을 기부할 예정이다. 정기회의를 시작으로 설날을 맞아 떡국 떡을 포장해 왕징면 취약계층에게 각 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전달하고 안부 확인을 하는 나눔을 실천했다. 정건성 위원장은 “최근 코로나 확진자 급증으로 비대면이 익숙해져 버린 마을 어르신들에게 위로가 되길 바라며 2022년에도 더 활기 있는 왕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상규 왕징면장은 “관내 어려운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봉사활동을 해주시는 왕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연천읍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1일 주민자치센터 2층 회의실에서 주민자치위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1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올해 1월부터 2년간 새롭게 주민자치위원회를 이끌어갈 25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함께 임원 선출, 지난해 주민자치센터 결산보고, 주민자치센터 운영 방안 논의, 군정 홍보사항 순으로 진행됐다. 임원진에는 위원장으로 여규승 위원, 부위원장 장중연 위원, 감사 김경숙ㆍ윤여선 위원이 선정됐다. 여규승 주민자치위원장은 “2022년을 연천읍이 한 단계 도약하는 해가 될 수 있도록 위원장으로서의 소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관섭 연천읍장은 “새로운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과 주민자치를 더욱 활성화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소통 창구로서의 역할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은 설연휴 기간인 29일부터 2월 2일까지 응급환자와 일반환자들의 진료공백을 방지하고자 ‘비상진료 대책상황실’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설 연휴 기간 지역응급의료기관인 연천군보건의료원은 응급실을 24시간 운영한다. 상시 응급환자의 진료가 가능하도록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할 예정이다. 휴일지킴이 약국도 별도로 운영해 군민의 약국 이용 불편을 최소화한다. 연천군은 심야시간 밤 10시부터 새벽 1시 의약품 구입의 불편을 해소하고 전문 약사의 복약지도를 통해 의약품의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공공심야약국을 운영한다. 공공심야약국은 병원과 약국이 문을 닫은 심야에 주민들이 전문 약사의 복약지도를 받고 의약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경기도와 연천군이 일정 지원금을 보조해 운영하는 약국이다. 연천군에서는 2019년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공공심야약국은 지난해 12월 기준 6527건의 의약품 판매 및 상담으로 전문약사의 복약지도를 통한 의약품 복용으로 약물 오남용 및 부작용을 방지했다. 한편 연휴기간 운영하는 의료기관 및 휴일지킴이 약국 안내는 연천군보건의료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은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대형마트 등 도소매업을 대상으로 설 명절 과대포장 및 분리배출 표시 특별 지도·점검을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군은 특별점검반을 6명으로 구성해 운영할 예정이며, 마트를 중심으로 각 구역별 단속을 진행할 방침이다. 점검품목은 제과류, 주류·화장품류, 완구·인형류, 건강기능식품, 농수산물 등이며 품목별로 과도한 공기 및 완충제 주입 또는 포장공간, 포장횟수를 측정하며 분리배출 표시의 유무를 점검한다. 군은 위반제품 확인 시 제조자 및 판매업소에게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박영선 군 환경보호과장은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불필요한 폐기물을 억제하고 분리배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청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일 청산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협의체 위원 및 관계 공무원 등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임원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지난해 결산 보고 및 올해 연간 사업 운영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청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해 거동불편 어르신 실버카 지원사업, 노인일자리 참여자 안전화 지원사업, 취약계층 상비약 지원사업, 밑반찬 지원사업, 초등 졸업생 운동화 지원사업, 사랑의 연탄 및 김장김치 지원사업 등을 추진했다. 올해는 더욱 촘촘한 서비스를 통해 복지사각 지대 없는 청산면이 될 수 있도록 복지서비스 지원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차상필 민간위원장은 “2021년에는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업 및 서비스를 추진하였습니다.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도움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고 더 많은 분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 고 전했다. 이석휘 청산면장은 “코로나19의 지속적인 유행 상황 속에서도 청산사랑나눔회 협의체 위원님들의 노력과 지원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희망이 되고 있으며, 앞으로 민․관 협력으로 위기가구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은 한탄강 지질공원해설사들이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후원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20일 밝혔다. 기탁식에는 김광철 연천군수를 비롯해 연천군 한탄강 지질공원해설사회 윤중덕 전 회장과 서성철 신임 회장 등이 참석했다. 서성철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위기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소외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지질공원해설사들이 함께 성금을 모았고, 앞으로도 연천군을 위한 일에 해설사들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광철 연천군수는 “지질공원해설사 선생님들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모아주셔서 정말 감사하며, 기탁하신 성금은 취약계층의 사회복지 등에 쓰겠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한탄강 지질공원해설사는 현재 45명이 활동 중으로 지질명소인 재인폭포, 전곡리유적 방문자센터, 아우라지베개용암, 백의리층 등에서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의 가치를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연천군시설관리공단 김응연 이사장은 2022년 1월 14일에 새로운 경영방침을 발표했다. 이번 발표는 변화하는 E‧S‧G경영환경에 적극 대응하고 E‧S‧G 가치 중심 지속가능경영을 달성하기 위해 기존의 경영방침을 변경했다. E‧S‧G 경영은 기업의 재무적 요소뿐만 아니라 비재무적 요소인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의 관점에서 함께 고려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추구하는 경영을 말한다. 김응연 이사장이 발표한 경영방침은 E‧S‧G 지속경영, 주민참여 소통경영, 시설안전 책임경영, 인재중심 성과경영으로 E‧S‧G 경영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환경, 사회, 투명한 지배구조를 통해 가치를 창출하고자 하는 경영의지를 나타냈다. 경영방침 선포식은 2022년 2월 3일에 개최할 예정이며, 전 임직원은 변경된 경영방침에 따라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김응연 이사장은 “자원순환, 온실가스 감축 등 미래 대응 친환경 탄소중립 경영과 이해관계자의 청렴 소통으로 부패 없고 신뢰받는 윤리경영 실천에 앞장서 주민과 지역사회로부터 신뢰받는 공기업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연천통일미래포럼과 한반도접경지역평화포럼은 공동으로 1월 20일 연천군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남북 접경지역 평화경제도시, 그리고 ‘접경지역·DMZ특별연합 출범’의 함의’라는 대주제를 가지고 정책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날 세미나는 김성원 국회의원, 최숭태 연천군의회 의장 및 지역사회 단체장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1부에는 양윤식 연천통일미래포럼 공동대표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김성원 국회의원, 최숭태 연천군의회 의장의 축사, 민재정 경기북부타임즈 대표의 기조발표 순으로 진행된다. 2부에는 조봉현 대통령 직속 북방경제협력위원(IBK경제연구소장)을 좌장으로, 발제에는 조성호 박사(경기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의 ‘획기적인 접경지역 발전을 위한 ‘DMZ광역연합’ 도입 전략’의 발표에 이어 소성규 대진대학교 법학 교수(경기북부발전정책연구소장), 윤동선 연천군 투자유치과 과장, 박병찬 경기북부상공회의소 연천군상공회 회장(성찬식품 대표)가 토론에 나서 열띤 토론이 예상된다. 특히 독일이 접경지역 지원을 통해 통일을 이룩한 예를 들며 우리의 접경지역도 독일처럼 특별한 지원이 있으면 한반도 평화⸱번영에 이루를 수 있다고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연천군상공회는 19일 연천군종합복지관에서 성균관대학교 기계공학부·서비스융합디자인과 최재붕 교수를 초청해 뉴 노멀 시대에 관한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지난 12월 22일 경기북부상공회의소 연천군상공회 창립을 기념하기 위해 코로나19 이후 변화하는 4차혁명 미래산업에 대한 특별강연으로 마련됐다. 이날 강연에는 김광철 연천군수, 최근수 경기북부상공회장, 박병찬연천군상공회장 및 상공회원 20여명과, 연천군 간부공무원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최재붕 교수는 디지털 대전환 바꿔야 할 3가지라는 디지털 세계관으로 상상력과 실력을 키우고, 인문학, 문화예술 등 사람에 대한 학습을 늘려 팬덤을 창조하며, 휴머니티와 진정성으로 기초를 바꾸자며 열띤 강연 펼쳤다. 김광철 군수는 “디지털 대전환시대에 변화의 물결을 이해하고 준비하는 좋은 강연이었다”며 “강연을 준비해주신 최재붕 교수와 이른 시간 참석해주신 연천군상공회 회원 분들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이 임인년 새해를 맞아 지역혁신과 새로운 성장동력 마련을 위해 중국, 필리핀, 독일 등 국제교류 도시와의 교류 재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연천군은 19일 독일 바이에른주 호프군과 접경지역 발전과 2050 탄소중립을 위한 국제공조를 주제로 온라인 화상회의를 실시했다. 최근 독일은 오미크론 확산으로 하루 9만 명이 넘는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코로나19로 인한 악조건 속에서도 김광철 연천군수와 올리버 베아 호프군수의 지역성장 기반 마련이라는 공감대가 형성되어 이번 회의가 성사됐다. 호프군수는 과거 동서독 분단시절 접경지역이던 호프군의 관광 활성화 방안에 대한 사례를 공유했고, 김광철 연천군수는 코로나19로 직접적인 교류가 어려운 점을 감안해 접경지역의 과거, 현재, 미래를 주제로 양도시 공동 사진전을 연내 추진하자고 제안했다. 이밖에 전세계적 화두인 탄소중립과 관련해 환경분야 선진국인 독일의 경험과 특히 독일 지자체의 대응 방안에 대한 경험을 공유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향후 양 도시간 교류가 조속히 재개되어 주민이 체감할 수 있고 지역활성화에 기여하는 교류로 발전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독일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은 맞춤형 체납징수와 생계형 체납자의 복지연계를 추진하기 위한 체납관리단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응시자격은 공고일기준 만 19세이상 연천군민이다. 군은 전화상담원 2명, 실태조사원 4명 등 총 6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원서접수는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이뤄지며 체납관리단의 근무기간은 3월부터 9월까지다. 체납관리단은 체납사실 안내, 납부 홍보, 애로사항 청취 등 실태조사를 통한 맞춤형 징수 업무를 맡는다. 또한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영세 소상공인과 생계형 체납자를 발굴해 복지서비스와 연계하는 등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연천군 관계자는 “체납관리단은 공정과세를 실현하고 어려운 이웃에게는 다양한 지원과 공공일자리 창출 등 민생안정에도 힘쓰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