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국회와 정치권은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의 위기를 직시하고, ‘반도체산업 경쟁력 강화 및 혁신성장을 위한 특별법(반도체 특별법)’을 속히 제정해 주기 바란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6일 반도체와 인공지능(AI)등 첨단기술의 세계적 각축장인 미국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The International Consumer Electronics Show)’ 참관 등을 위해 공무 출장을 떠나기에 앞서 반도체 기술 개발을 위한 연구 인력이 ‘주 52시간 근무 제한'으로 연구·개발에 지장을 받는 문제 등을 해소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반도체 특별법 제정이 국회에서 자꾸 지연되는 것은 국가의 미래경쟁력을 해치는 것이라고 지적하고 이같이 말했다. 이 시장은 용인특례시 처인구 이동·남사읍에 조성될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계획이 지난해 12월 26일 정부 승인을 받았음에도 반도체 특별법안은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관문도 넘지 못한 데 대해 "매우 안타까운 일로 국회가 과연 나라의 미래를 생각하는지 회의감이 들 정도"라며 "반도체 특별법이 해를 넘기지 않고 제정되길 원했던 수많은 반도체 관련 기업들과 인재들의 국회에 대한 실망이 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정장선 평택시장은 새해 첫 기업 방문으로 6일 삼성전자 평택캠퍼스를 찾아 삼성전자 윤태양 글로벌 제조&인프라 총괄 등 부문별 임원진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정장선 시장의 요청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정 시장은 삼성전자의 ‘글로벌 인프라 총괄 조직’이 평택캠퍼스에 집중되는 것과 관련한 내용을 청취하고, 평택캠퍼스에 대한 신속하고 변함없는 투자를 당부했다. 글로벌 인프라 총괄은 반도체 최적 생산을 위한 에너지관리, 전력공급 및 반도체 생산에 필요한 필수소재(초순수, 가스 등)를 안전하고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반도체 라인을 구축하는 조직으로 ‘반도체 생산의 심장’이라고도 불린다. 이는 평택캠퍼스를 반도체 연구개발과 양산 및 후공정 등을 아우르는 ‘삼성전자의 반도체 중심기지’로 구축하는 것으로 볼 수 있어 평택시는 지역의 반도체 생태계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삼성전자 측은 급변하는 반도체 공급망 및 글로벌 반도체 시장의 불확실성을 설명하고, 이에 유연하게 대응하기 위한 사업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평택캠퍼스에 대한 투자계획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기업의 기술경쟁력 제고를 위해 정부와 용인특례시, 경기도, SK하이닉스가 공동으로 약 1조원을 투자하는 첨단반도체 테스트베드(미니팹) 구축 사업이 올해 본격 시작된다고 6일 밝혔다. 처인구 원삼면 용인반도체클러스터 내에 건설되는 이 미니 팹은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SK하이닉스, 반도체 소재·부품·장비(소ㆍ부ㆍ장) 기업이 '삼위일체(trinity)'가 되어 기업 간 상생 협력을 통해 국내 반도체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의미에서 ’트리니티 팹‘으로 명명될 예정이다. 산업통상자원부(산자부)는 지난해 11월 28일 국가연구개발사업평가 총괄위원회에서 용인반도체클러스터의 ‘첨단반도체 양산 연계형 미니팹 기반 구축 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고 발표했다. 산자부는 당시 이 사업을 반도체 수요기업과 중소·중견기업이 연계된 상생과 혁신의 대표 모델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용인특례시는 이 미니팹을 구축하는 데 필요한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위해 2023년 12월 22일 시의회 동의를 받아 400억원 한도로 사업비를 분담하겠다고 산자부에 회신한 바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가 6일 화성형 기본사회 구현을 위한 ‘특례시 민생경제 활성화 추진계획’을 수립했다. ‘특례시 민생경제 활성화 추진계획’은 경기 침체 및 불안정한 정치 상황에 따른 소비심리 경색으로 민생경제 어려움이 가중됨에 따라 2025년 화성 특레시 출범에 맞춰 민생경제 활성화를 신속하게 추진하고자 하는 정 시장의 의지를 표현한 것이다. 계획에는 상생과 혁신으로 이끄는 경제 특례시 구현을 위해 5개 분야 총 738억원 규모의 소득양극화 극복사업을 확대 편성해 △소상공인 지원확대 △중소기업 제조혁신 △희망일자리 창출 △기업 안전망 구축 △20조 투자유치 조기달성 등이 담겨있다. 특히 경제적 약자 중심의 맞춤형 지원으로 소상공인⸱자영업자 대상으로 희망화성지역화폐를 전국 최대인 5,000억 원 규모로 발행해 위축된 소비심리 회복에 기여하고 그 밖에도 경영안정화를 위한 △특례보증 △이자차액 보전 사업 △경영환경 개선 사업을 통해 소상공인의 사업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전통시장, 상점가 활성화를 위한 시장매니저 지원 △전통시장 행사 지원 △화재 예방 및 고객지원센터 조성 등을 지원하게 되며,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운전자금 △특례보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도시개발공사 수정도서관은 겨울방학을 맞아 다양한 특강 및 독서교실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독서의 중요성 인식 및 지속적 독서 습관 형성을 위해 기획됐다. 먼저 겨울방학 특강은 1월 17일부터 2월 7일까지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6~7세 아동을 위한 ‘알쏭달쏭 겨울아 궁금해’부터 성인 대상 ‘인간의 온기를 담은 한강 소설 읽기’ 등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는 강좌로 구성됐다. 특히 역사와 환경 강좌는 2024년 시민들이 AI를 활용해 제작한 그림책을 전자책으로 변환하며, 태블릿PC를 이용한 종이 없는 수업으로 진행한다. 아울러 수정도서관은 겨울독서교실도 운영한다. 겨울독서교실은 2월 11일부터 14일까지 초등 2~3학년 대상, ‘책 먹고 술술 마음 글쓰기’란 주제로 4회차 운영된다. 한편, 수강 신청은 성남시 평생학습 통합플랫폼 배움숲에서 선착순 가능하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6일부터 무주택 청년·신혼부부와 중산층·서민층 등을 위한 매입임대주택 청약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ㅇ 매입임대 사업은 LH가 도심 내 교통 접근성이 좋아 직주근접이 가능한 신축 및 기존주택을 매입하여 저렴하게 임대하는 제도이다. ㅇ LH는 이번 공고를 통해 전국에 총 2,814호를 공급한다. 유형별로는 청년 매입임대주택 1,275호, 신혼·신생아 매입임대주택 1,539호이다. * 기존 거주 세대 퇴거 등의 사유로 국토교통부 보도자료(‘24.12.26) 대비 일부 물량 변동 □ ‘청년매입임대주택’은 만 19세∼39세 청년, 대학생, 취업준비생 등을 대상으로 공급하는 주택이다. 지역별로는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지역이 656호, 그 외 지역은 619호이다. ㅇ 임대조건은 인근 시세의 40∼50% 수준이며, 최장 10년(입주 후 혼인한 경우 2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ㅇ 학업·취업 등의 사유로 이주가 잦은 청년층의 수요를 반영해 주택 여건에 따라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등 가전제품을 갖춰 공급될 예정이다. □ ‘신혼·신생아 매입임대주택’은 결혼 7년 이내 (예비)신혼부부, 신생아가구* 등을 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NH농협카드는 신임 사장으로 이민경 농협은행 부행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이 사장은 NH농협은행 WM사업부장, 금융소비자보호부문 부행장 등을 역임하며 금융소비자 권익보호와 자산관리에 탁월한 업무 역량을 인정받아 NH농협카드 최초의 여성 CEO로 발탁됐다. □ 이민경 NH농협카드 신임 사장은 ▲ 고객 중심 리워드 체계 구축 ▲ 신규고객 발굴 및 기반 확대 ▲ New NH Pay 플랫폼 강화 ▲ 지속 성장 위한 상품 경쟁력 제고 등 고객을 위한 혁신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 이 사장은“불확실성이 증대된 경제 환경과 비우호적인 경영 여건 지속으로 사업 성장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NH농협카드만의 고객관리 체계를 수립하고, 외국인 전용 상품을 출시하는 등 미래 고객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한편, NH농협카드는 지난 12월 모든 서비스를 하나로 담은 통합 플랫폼 New NH pay를 오픈한 바 있다. New NH Pay는 생활 기반 외부 서비스를 통합하고 이용 빈도가 높은 업무에 대한 예약기능과 소액 결제 프로세스를 간소화하는 등 완결성 높은 고객 여정을 제공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이 오는 7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기술 전시회인 ‘CES 2025’에 첫 단독 부스를 마련한다고 밝혔다. 기업은행의 단독 부스는 ‘IBK, Cultivating Tomorrow’s Giants‘를 슬로건으로 라스베가스 컨벤션센터에 마련된다. 전시 주제는 ▲기업은행이 세상에 없는 미래 성공기업을 발굴하는 여정, ▲미래 성공기업을 성장시키기 위해 발전시킨 플랫폼·서비스, ▲미래 성공기업과 함께 성장해온 기업은행이 꿈꾸는 미래이다. 단독 부스에서는 AI와 금융의 융합으로 고객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하는 미래성장모형, IBK BOX, i-ONE Bank 등을 비롯해 기업은행이 투자·육성한 기업들의 영상, 게임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이번 CES를 통해 새롭게 선보일 미래성장모형은 과거 재무성과를 중시하는 신용평가모형과 달리 AI와 빅데이터를 이용해 미래 성과 창출 가능성(기술개발, 매출성장, 투자유치, 고용창출 등)을 평가하는 기업은행의 차별화된 고객가치 제고 모형이다. 또한 기업은행은 창업육성플랫폼 IBK창공을 통해 선발한 8개 스타트업의 ‘C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남시는 2025년 체육 및 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다목적 복합공간으로 조성한 덕풍스포츠문화센터를 개관한다. 덕풍스포츠문화센터는 연면적 9,922㎡, 지하 3층ㆍ지상 4층 규모로써 2018년 2월 착공하여 2024년 12월에 준공되었다. 그 중 하남시민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체육시설은 지하 1층 위치한 수영장과 지상 3층에 위치한 다목적체육관으로 올해 3월 4일부터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수영장은 25m 길이의 5레인, 다목적체육관은 2개의 배드민턴 코트로 구성되어 있으며,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주말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결정되었다. 덕풍스포츠문화센터는 개관 전 1월 16일부터 하남시 체육센터 홈페이지(www.hanamsport.or.kr)를 통해 아쿠아로빅, 성인 및 초등생 수영 강습, 배드민턴 프로그램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또한, 3월 수영장 프로그램 최종 등록자를 대상으로 2월 10일부터 16일까지 자유 수영 및 수중워킹 시범운영 기간을 가진 후 더 나은 서비스를 위해 운영 시스템 및 시설을 점검할 것으로 알려졌다. 체육시설 이용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위탁기관인 하남도시공사 덕풍스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미세먼지 저감 대책 일환으로 2025년도 미세먼지 불법 배출 예방을 위한 민간 감시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민간 감시원은 오는 2월 3일부터 9월 30일까지 총 8개월간 비산먼지 발생 및 대기 배출시설 운영 사업장 적정 운영 여부 확인, 민원 현장 지도점검 등을 수행하게 된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현재(1월 3일 기준) 광주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 20세 이상의 미취업자이며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 심사를 통해 총 3명의 민간 감시원을 선발해 운영할 계획이다. 모집공고 및 접수 기간은 오는 17일까지이며 광주시청 홈페이지, 워크넷을 통해 응시원서를 작성하고 방문(광주시 기후탄소과) 또는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미세먼지 불법 배출 예방 감시원 운영으로 미세먼지로부터 시민의 건강을 지키고 양질의 공공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시민이 행복한 인천을 만들기 위한 첫걸음으로, 민생현안 안정과 지역경제 활력을 도모하기 위해 2025년도 세출예산의 70% 이상을 상반기에 집중 배정한다고 밝혔다. 이는 일반회계, 기타특별회계 및 기금 세출예산 총액 14조 2,420억 원 중 10조 7,138억 원에 해당하며, 전체의 75.2%에 이르는 배정 규모이다. 인천시는 세입 여건을 면밀히 검토해 예산이 적기에 집행될 수 있도록 월별 배정계획을 수립해 건전재정 기조를 유지하되, 민생 안정, 지역경제 활성화, 취약계층 지원, 시민 편의시설 확충 등 신속한 예산 집행이 필요한 분야에 대해서는 상반기 집중 배정‧집행을 추진해, 시민 체감도를 높이고 경제 회복의 속도를 가속화할 계획이다. 2025년도 상반기 집중 배정되는 주요 사업으로는 ▲중소기업‧소상공인 경영안정 자금 지원 ▲지역사랑 상품권 발행 지원 ▲대중교통비 환급▲노인일자리 사회활동 지원 확대 ▲도시철도 1호선 검단 연장 건설 사업 등이 포함된다. 특히, 이들 사업은 민생 안정과 더불어 지역경제 회복을 뒷받침할 사회간접자본(SOC) 사업 중심으로 편성됐다. 윤재호 시 예산담당관은 “정부의 재정집행 기조에 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는 산불, 산사태 등 산림재해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올해 산림재해예산 486억 원을 투입한다고 6일 밝혔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우선 산불방지대책으로 ▲산불피해 최소화를 위한 산불진화헬기 20대 임차 100억 원 ▲산불전문예방진화대 945명 인건비 157억 원 ▲산불진화·지휘차 및 개인진화장비 구입 12억 원, 산불방지 교육훈련 등 기타 28억 원 총 297억이 투입된다. 산사태방지로는 태풍, 집중호우 등 풍수해에 의한 산사태 피해 방지를 위한 189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올해 산사태취약지역 등에 사방댐 60개소를 조성하고, 도내 산사태발생 우려지역 732개소 실태조사도 실시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우기 전인 6월 말까지 물의 흐름을 늦추는 계류보전 11km, 산지사방 5ha, 사방댐관리 16개소 등을 신속하게 완료하는 등 산사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도 완료할 계획이다. 석용환 경기도 산림녹지과장은 “기후변화에 따른 이상 기후 영향으로 산불조심기간 이외도 산불이 발생해 연중화·대형화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우기철 국지성 집중호우 등으로 산사태 우려가 높다”며 “도내 산불, 산사태 등으로부터 산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는 시군 지방세 지도점검 결과, 지방세를 감면받은 후 유예기간 내 다른 용도로 사용하거나 부동산을 취득하고도 취득세를 신고하지 않은 사례 등 7,967건을 적발해 지방세 148억 원을 추징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지도점검은 지난해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간 여주, 동두천, 성남, 시흥, 광명, 평택, 고양, 과천, 의정부, 하남 등 10개 시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도는 매년 10개 내외 시군을 대상으로 선정해 3년 주기로 지방세 운영 전반에 대해 지도점검을 하고 있다. 지도점검에 따라 적발된 유형은 ▲고급주택 취득, 대도시 내 법인의 부동산 취득 등 사치성 재산에 대한 세율 축소 신고 29억 원 ▲감면 부동산 목적 외 사용 66억 원 ▲리스 자동차, 지목변경 등 지방세 미신고 28억 원, ▲재산세 착오세율 적용 등 25억 원이다. 주요 적발 사례를 살펴보면, 납세자 A는 단독주택 취득 후 일반세율을 적용한 취득세를 신고했으나, 지도점검 결과 단독주택과 맞닿아 있는 토지를 해당 주택 부속 토지로 사용하고 있는 것이 확인됐다. 도는 해당 주택이 고급주택의 요건인 ‘부속 토지 면적 662㎡를 초과’함에 따라 중과세율을 적용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도내 중소기업·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한 ‘2025년도 중소기업 육성자금’ 규모를 2조 원으로 확정했다고 5일 밝혔다. 올해는 특히 고금리·고물가·고환율의 대·내외 어려운 경제환경 변화 등으로경제위기 상황을 맞고 있는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자금 지원 규모를 전년 대비 2,500억 확대했으며 ’22년 이후 중단됐던 기금융자 지원도 재개한다. ‘운전자금’은 총 1조 3천억 원으로 세부 지원 사항으로는 ▲경영안정자금 1조 800억 원 ▲특화지원자금 1천억 원 ▲특별경영자금 1,200억 원 등이 있다. ‘창업및경쟁력강화자금(창경자금)’은 7천억 원 규모로 공장 매입비, 건축비 등 시설자금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이 중 기금융자는 2천억 원 규모로 금리 2.90%(변동금리)로 지원할 예정이며, 기금융자 외 협약 금융기관 협조융자의 이차보전율은 0.3~2.0%p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경영안정자금’은 중소기업 지원에 6,300억 원, 소상공인 경영안정(창업·경영개선·대환)을 위해 4,500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중 대환자금은 금융취약계층에 대한 지원 확대 방안으로 전년도 500억 원 규모에서 2배 늘린 1천억 원 규모로 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NH농협은행 강태영 은행장은 3일 농협은행 본사에서 취임식을 갖고, 대내외 위기 극복 및 임직원의 비상한 각오와 농협의 정체성을 한층 강화하기 위한 경영방향을 제시했다. □ 강태영 신임 은행장은“금융, 품격을 담다”를 경영목표로 세우고, 임직원이 늘 살펴야 할 고려사항으로 ▲ 고객신뢰 및 동반성장 ▲ 원리원칙 재정립 및 내부통제 혁신 ▲ 디지털 리딩뱅크 도약 ▲ 미래금융 선도 등을 강조했다. □ 특히, 강태영 은행장은“금융은 목적이 될 수 없으며, 오직 고객성장의 수단으로서만 의미가 있다”며,“앞으로 이를 중심에 두고 농협은행의 방향과 역할을 재정의 하겠다”고 말했다. □ 아울러, 은행의 모든 업무 프로세스를 재설계하고 내부통제를 한 층 더 강화하여 금융사고 예방에 전력을 기울이며, □ 금융 패러다임의 시프트를 통해 디지털 채널을 중심으로 고객전략을 새롭게 재편하고 디지털 리딩뱅크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 한편, 강태영 은행장은 취임식과 함께 금융사고 예방 실천 서약식을 진행하며, “변화와 혁신을 통해 고객 및 시장의 신뢰와 인정을 받는 은행으로 거듭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이 지난 2일 ‘IBK창공 실리콘밸리 데스크’를 통해 CES 2025에 참가하는 8개의 IBK창공 기업을 위한 사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기업은행은 CES 2025에 단독 부스와 IBK창공관을 마련하며 참가기업을 위해 박람회 사전 준비부터 현장 운영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8월 선발된 IBK창공의 8개 벤처스타트업은 9월 열린 킥오프 행사를 시작으로 미국 진출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 및 마케팅 전략 등 국내 사전 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했다. 또한 이번 실리콘밸리 데스크 프로그램에서는 현지 전문가의 피칭 전략 교육을 수료하고 현지에 먼저 진출한 선배 스타트업 및 VC들과의 네트워킹을 통해 미국시장 진출의 성공 노하우를 전수 받았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CES 2025에 참가하는 모든 대한민국 벤처스타트업을 응원한다”며, “앞으로도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벤처스타트업을 위해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상공회의소는 1월 3일(금) 대강당에서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이하여 새해 소망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원하는 <2025년 신년 인사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신년인사회에는 성남상공회의소 정영배 회장,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대신한 허승범 경제실장, 신상진 성남시장, 이덕수 성남시의회 의장, 국민의힘 안철수 국회의원 등 유관기관단체장과 기업인 등 150명이 참석하였다. 성남상공회의소 정영배 회장은 신년사에서 “지역과 기업의 상생 발전을 위해 노력해 성남상공회의소는 지난해 창립 50주년을 맞이하였다.”면서, “2025년은 새로운 50년을 향한 미래지향적인 경제단체를 만들기 위해 첫째, 지방자치단체와의 협업을 통해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조사·연구·정책 제안을 적극 발굴하고, 둘째 2024년 12월 창립한 <성남 시스템 반도체 혁신 클러스터 연합회>를 통해 성남시가 국내 최고의 시스템 반도체 특화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정영배 회장은 2025년 중소기업계를 대표하는 ‘인내심을 발휘해 어려움을 이겨 낸다.’라는 <인내외양(忍耐外陽)>이라는 사자성어를 전하면서, “비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달 31일 경기도가 주관하는 ‘경기 북부 지방하천 저탄소 수변 공원화 사업’ 공모에서 사능천이 선정돼 도비 40억 원 확보했고, 시비 10억 원을 추가해 총사업비 50억 원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시는 사능천의 친수공간 필요성과 주변 개발사업과의 연계성을 설명하며 사업 선정의 필요성을 적극 피력, 공모에 최종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사능천 친수공간 조성 사업’은 평내동 약대울교부터 장내천 합류부까지 1.02㎞ 구간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기존의 재해 예방 중심이었던 하천 개수 사업과는 달리, 주민들이 일상적으로 즐길 수 있는 수변공원을 조성해 왕숙천과 한강까지 왕숙신도시를 경유하는 산책로를 연결하는 것이 핵심이다. 또한, 궁집 전통문화체험 프로그램과 연계해 장내천을 포함한 하천을 중심으로 호평·평내 순환형 산책로를 구축한다. 이를 통해 주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지역의 문화적 가치를 한층 높일 계획이다. 이번 선정에는 경기도의회 정경자 도의원의 적극적인 지원이 있었으며, 시는 향후 지역구 국회의원·도의원과 긴밀히 협력하며 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경선 환경국장은 “이번 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도시공사에서 장곡, 장현, 하중, 하상, 목감, 매화권 공영주차장 15개소에 대하여 오는 1월 12일부터 월정기권 추첨접수를 개시한다. 추첨접수는 1월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진행되며, 월정기권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해당 기간에 공사 월정기권 누리집에서 회원가입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추첨결과는 누리집을 통해 1월 17일 17시 이후에 발표하고, 당첨자는 1월 20일부터 22일까지 이용금액 선납 후 2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6개월간 이용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도시개발공사는 공공체육시설 이용 활성화를 위해 2025년 1월부터 운영일을 확대했다고 3일 밝혔다. 주요 내용으로 시민들에게 더 많은 공공체육시설 이용 기회를 제공하고자 ▲탄천종합운동장 ▲성남종합운동장 ▲판교스포츠센터 ▲황새울국민체육센터 ▲금곡공원국민체육센터 등 5개 체육시설의 휴무일을 월 2회로 통일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황새울·금곡공원국민체육센터 등 2개소는 기존에 매주 일요일, 설·추석 연휴, 법정 공휴일 등 휴무일이 연 68일이었으나, 휴무일을 통일함으로써 운영일을 최대 38일 확대한다. 단, 설·추석 명절 연휴 기간은 모든 체육시설이 휴무한다. 공사 박민우 사장은 “공공체육시설 이용을 활성화함으로써 고객 만족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증진 및 고객만족을 위한 다양한 시책 발굴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