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은 19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14일간 설 연휴 환경오염 예방을 위한 특별 감시·단속을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군은 설 연휴 기간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관리·소홀 등 취약 시기를 악용한 오염물질 불법 배출이 우려됨에 따라 이 기간 집중 단속을 진행할 방침이다. 설 연휴 특별 감시·단속은 홍보계도·단속, 순찰·상황실 운영 2단계로 구분해 추진된다. 먼저 1단계로 19일부터 28일까지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특별 감시·단속 계획을 홍보해 사업장의 자율점검을 유도하고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2단계는 29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연휴 기간 연천군 환경보호과에 상황실을 운영, 환경오염사고 대응 및 하천 순찰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김광철 연천군수는 “이번 특별 감시활동을 통해 설 연휴 동안 연천군민들과 가족을 찾아온 이들을 위해 더욱 쾌적하고 청정한 환경을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환경보전과 불법 오염행위 방지를 위해서 무엇보다 연천군민들의 철저한 신고 정신과 사업주의 책임감 있는 환경 의식이 다시 한번 요구된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은 오는 27일까지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 대상자 신청을 받는다고 18일 밝혔다. 청년창업농 영농정착지원금은 영농초기 소득 불안정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농을 위해 건실한 경영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으로 지원금을 지원하는 정책이다. 한번 지원자로 선정되면 최대 3년간 독립영농경력에 따라 매월 80~100만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신청대상은 만18세 이상부터 만40세미만의 독립영농경력 3년 이하(예정자)여야 하며, 소득기준은 건강보험료 산정액 기준 기준중위소득 120% 미만이어야 한다. 신청은 농림사업정보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이루어지며, 1차 서류심사를 거쳐 2차 면접평가 등 후속절차를 거쳐 3월 말 최종 선정이 될 예정이다. 선발된 이후에도 청년농선정자들은 의무사항을 준수해야 한다. 연 136시간 의무교육 이수 및 농업경영장부 입력, 재해보험 및 의무자조금 등을 가입해야 하며 지원금을 받는 기간 동안 영농을 유지해야 한다. 김광철 연천군수는 “청년후계농 영농정착지원사업은 안정적으로 영농활동을 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연천군 농촌사회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도록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연천읍은 17일 연천읍 행정복지센터에서 2022년 1월 월례 이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통현2리 이장 임기 만료에 따라 퇴임하는 이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하고 신임 이장에게 이장 임명장을 수여함으로써 해당 마을의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아울러, 팀별 업무보고 사항으로는 코로나19 거리두기 강화 특별조치 연장에 따른 주요 변동사항과 첫만남이용권 지급사업 및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사업 신청·접수 등에 대해 안내했다. 이외에도 현재 추진 중인 사업 및 현안 사항에 대한 이장단의 의견을 듣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관섭 연천읍장은 “지역주민이 안전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더욱 방역수칙을 안내하고 준수하여 주시길 당부드린다”며 “새해가 밝은 만큼 연천읍의 밝은 미래를 위하여 마을의 의견에 귀 기울이고 이장단과 협심하여 지역이 발전할 수 있도록 일선에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연천군 청산면 소재 황태마루(대표 노외현)가 매월 관내 홀몸 어르신을 위해 도시락을 지원하기로 했다. 노외현 황태마루 대표는 이달부터 매월 홀몸 어르신 10가구에 영양만점 황태해장국 도시락을 지원할 에정이다. 노외현 대표는 “영양가 있는 식사도 하지 못하고 계시는 분들이 모처럼의 고 영양식인 황태해장국을 드시고 조금이나마 건강했으면 하는 마음에서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더 많은 이웃이 행복한 마음으로 건강한 음식을 드실 수 있는 기회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석휘 청산면장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게 따듯한 관심과 사랑을 전달해주어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어르신들이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은 집중호우시 침수 피해 우려가 있는 반지하 등 저지대 주택과 상가를 대상으로 침수방지 시설을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군은 다음달부터 6월까지 2천만원을 들여 주민 신청을 받아 차수판, 역류방지기 등 침수방지 시설을 무료로 설치하거나 지원하기로 했다. 차수판은 저지대 주택과 상가의 출입구와 반지하주택 창문 등에 설치돼 비가 올 때 노면의 물이 실내로 유입되지 않도록 차단하며, 역류방지기는 빗물이 공공하수도를 통해 실내로 역류하는 것을 방지하는 역류방지 장치다. 집안 화장실이나 싱크대 배수구에 설치된다. 침수방지시설 설치를 원하는 주민은 군청에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연천군 건축과로 문의하면 된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경기 연천군 등 접경지역 기초자치단체가 낙후된 지역 경제발전과 접경지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 중인 ‘접경지역·DMZ특별연합’ 구성이 본격화한다. 접경지역 시장·군수협의회는 최근 강원 양구군청에서 한국지방자치학회와 ‘접경지역·DMZ특별연합 구성을 위한 기본계획 및 법·제도 정비 수립용역’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협의회는 지난 2020년 12월 지방자치법 전면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고 특별지자체 설립근거가 마련됨에 따라 기존 협의회의 행·재정적 한계를 극복하고 접경지역 주민들의 권익실현을 위한 실질적 제도 기반을 마련하고자 특별지방자치단체 구성안을 채택·의결하고 관련 절차를 진행해왔다. 협의회는 특별지방자치단체 구성 용역을 수행하기 위한 실무협의회와 관계자 회의 등을 진행했으며 지난해 12월 심포지엄 개최를 위한 임시회를 거쳐 용역 수행에 대한 사전협의를 마무리했다. 다만 DMZ(명칭)라는 공간 범위를 육상경계로 한정할 시 발생할 수 있는 일부 해상경계(NLL) 지역 시·군과의 형평성 문제를 논의한 끝에 10개 시·군 의견조회를 거쳐 특별지자체 명칭을 ‘접경지역·DMZ특별연합’으로 최종 확정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이 기존 가축분뇨 단속업무와 함께 악취 저감을 위한 가축분뇨 처리 지원사업을 병행하면서 축산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7일 연천군에 따르면 축산과는 조직개편으로 2019년부터 환경보호과에서 담당하던 가축분뇨 관리 업무를 이관해 담당하고 있다. 이에 따라 축산과는 기존의 가축분뇨 단속 업무와 함께 관내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악취 저감을 위한 가축분뇨 처리 지원사업을 병행하고 있다. 최근 축산 수요 증가로 축산업이 급격히 성장하면서 가축 사육농가가 점차 대형화됨에 따라 가축분뇨로 인한 악취 발생이 증가하고 있다. 군은 축산 악취 저감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공모사업인 2022년 축산악취개선사업에 선정돼 축산농가의 가축분뇨 관련 시설 개선 사업비를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가축분뇨 관련 민원 발생 농가에 대해 강력한 점검을 병행하는 등 관리 감독을 강화하고 있다. 군은 관내 축산농가에 대한 처리시설 정상 가동과 퇴·액비 처리상태 등 악취 저감을 위한 상·하반기 지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점검 시 경미한 사항은 계도를 통해 개선을 요구하는 한편, 고질적으로 악취를 발생시키는 농장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연천군통일평생교육원은 19일부터 28일까지 국가기술 자격증인 조경기능사 필기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조경기능사 과정은 5060 신중년 평생교육 사업으로 군민 50세부터 69세까지 우선 접수가 가능하며, 국가기술자격 취득을 통해 은퇴 후 새로운 직업을 찾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접수는 연천군 홈페이지 내 통합예약에서 온라인으로만 진행되며, 홈페이지에서 본인 인증 후 교육과정을 신청할 수 있다. 조경기능사 교육은 통일평생교육원에서 2월 7일부터 3월 25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총 12회, 낮 12시 30분터 오후 5시 20분까지 총 60시간 진행한다. 교육생들은 조경에 대한 양식, 재료, 계획, 시공, 관리 등 조경기능사 필기시험에 필요한 이론을 배우게 된다. 모집과 교육과정에 관련된 사항은 연천군 통일평생교육원 평생교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청소년문화의집)은 한국장학재단과 연계해 진행한 ‘동계 초등 돌봄 교실’을 마쳤다고 17일 밝혔다. 동계 초등 돌봄 교실은 방학 중 관내 초등학생들의 돌봄 공백과 교육소외 현상을 해소하고자 연천군청소년문화의집이 한국장학재단과 연계해 시작한 신규 사업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연천군 드림스타트에서 추천한 초등생 12명을 대상으로 시범운영 됐다. 재능봉사 멘토로 참여한 연세대학교 연세머레이봉사단 학생들은 일주일간 학생들과 소통하며 과학, 미술, 체육활동 등 교육 기부 활동을 했다. 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방학 중 교육 소외 현상을 해소하고, 대학생 봉사자들에게는 교육기부를 통해 나눔의 즐거움과 봉사의 진정한 의미를 깨닫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바르게살기협의회 백학위원회는 지난 14일 백학면사무소를 방문해 백미 40포(10㎏)를 기탁했다. 바르게살기협의회 백학위원회 정영희 대표는 “설을 맞아 어르신들의 풍요로운 설맞이를 위해 마련했다”며 “2022년에는 호랑이의 힘찬 기운이 어르신들의 건강과 마음을 복돋아 줄 수 있는 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은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 배출제 적용 대상을 단독주택과 상가 등 관내 전 지역으로 전면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따라 관내 일반 주택 지역도 재활용품 폐기물을 배출할 때 투명페트병을 유색페트병 및 일반 플라스틱 재활용품과 별도 구분 배출해야 한다. 이 제도는 지난해 12월 25일 ‘공동주택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의무화 시행’에 이은 후속 조치로, 모든 공동·단독주택에서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이 의무화됐다. 투명페트병은 의류, 가방, 화장품 용기 등으로 재활용이 가능해 고품질의 재활용품을 생산할 수 있다. 그러나 그간 유사 품목 혼합배출로 인해 고품질 재활용품 생산이 제한을 받아왔고 연간 7.8만t의 폐페트와 재생원료를 부족한 고품질 재활용 원료 확보를 위해 수입해왔다. 투명페트병을 분리배출할 경우 연간 2.9만t에서 10만t으로 고품질의 재활용 원료를 확보해 의류 등으로 재활용이 가능하다. 투명페트병을 배출할 때는 내용물을 비우고 라벨을 제거한 후 압축해 투명페트병 전용 수거함 또는 투명 봉투에 담아 별도로 배출해야 한다. 연천군 관계자는 “투명패트병 사용량이 지속적으로 늘어나면서 이를 고품질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은 오는 27일까지 후계농업경영인 지원사업 대상자 신청을 받는다고 14일 밝혔다. 후계농업경영인 선발은 농업발전을 이끌어 나갈 유망한 예비 농업인과 농업경영인을 발굴해 일정기간 동안 영농자금 지원 및 교육, 컨설팅 등을 지원해 농업인력을 육성하는 사업이다. 후계농업경영인은 만 18세 이상 만 50세 미만, 독립경영 10년 이하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한다. 후계농업경영인으로 선정되면 세대당 최대 3억원 한도로 5년거치 10년 분할상환, 연리 2%(고정금리)의 융자조건으로 농지구매, 시설설치 자금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접수 완료 후 연천군이 대상자를 추천하면 경기도 심사와 외부평가기관 검증을 거쳐 농림축산식품부가 대상자를 오는 3월 확정한다. 김광철 연천군수는 “연천군 농업을 이끌어 나갈 농업 젊은 인재 발굴을 위한 사업이며, 향후 연천군 농업의 중추적인 역할과 미래지향적인 농업을 선도할 후계농업경영인 조기 정착을 위해 행정지원을 아낌없이 할 것”이라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연천군통일평생교육원은 19일부터 28일까지 국가기술 자격증인 전기기능사와 식품가공기능사 필기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전기기능사와 식품가공기능사 과정은 5060 신중년 평생교육 사업으로 군민 50세부터 69세까지 우선 접수가 가능하며, 국가기술자격 취득을 통해 은퇴 후 새로운 직업을 찾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접수는 연천군 홈페이지 내 통합예약에서 온라인으로만 진행되며, 홈페이지에서 본인 인증 후 교육과정을 신청할 수 있다. 전기기능사 교육은 통일평생교육원에서 2월 7일부터 3월 25일까지 매주 월·수·금요일 총 20회,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총 100시간으로 진행한다. 교육생들은 전기이론 및 전기기기, 전기설비 등 전기기능사 필기시험에 필요한 이론 및 설비 등을 배우게 된다. 식품가공기능사 교육은 2월 5일부터 3월 19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7회, 낮 12시부터 6시까지 총 41시간으로 진행한다. 교육생들은 식품화학, 식품위생학, 식품가공 및 기계 등을 학습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연천군 통일평생교육원 평생교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연천읍 안성문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이 지난 13일 연천읍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써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안성문 회장은 지난해 10월 5일 이웃돕기 후원성금을 기탁 한 이후 이번이 두 번째 성금을 기탁했다. 안성문 회장은 “지속되는 코로나19 확진자 발생과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확산하는 상황 속에서 추운 겨울을 나고 있는 어려운 이웃이 많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마음이 우리 지역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관섭 연천읍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희생정신과 봉사정신에 깊은감사를 드리며, 기탁금이 연천읍 주민들을 위하여 적재적소에 쓰여질 수 있도록 철저하게 관리해 따뜻한 마음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연천읍 취약계층을 위한 특화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연천군 아슐리안회는 지난 13일 연천군청소년수련관 늘다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을 위해 라면 40박스 등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물품은 청소년수련관 늘다솜 방과후아카데미 참여 청소년들의 각 가정으로 배달 될 예정이다. 고경자 아슐리안회 회장은 “코로나19 사태가 빨리 종식되길 바라며,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고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연천군 아슐리안회는 앞으로도 관내 청소년들의 여가생활 지원, 학습지원 등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신명철 연천군청소년수련관 관장은 “새해를 맞이해 어려운 이웃을 돌보고 무엇보다 지역의 청소년들을 위해 후원물품을 지원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청소년 가정에 소중하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은 13일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일부 이전을 위한 5만6196명의 서명부와 건의문을 국토교통부에 전달했다. 국토교통부는 연천군 옥산리에 ‘도로인프라 국가성능시험장(K-ROAD) 구축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11년부터 2020년까지 483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주행도로 건설, 기상재현 도로성능평가시설 등 R·D를 구축하는 1단계 사업을 마쳤다. 2020년부터 318억원의 예산을 들여 도로포장 성능평가 시설과 지반구조물 성능평가 시설을 구축하는 2단계 사업을 2023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현재 2단계 사업이 진행 중인 K-ROAD 시설에는 최소한의 상주인력만 근무하고 있으나, 2023년부터 2026년까지 시행되는 3단계 사업 추진과 더불어 시험장·시설이 늘어나면서 도로인프라 관련 상주인력이 추가로 연천군에서 근무하게 될 예정이다. 연천군은 양해각서(MOU) 등을 근거로 사업의 신속한 추진과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의 일부 이전을 건의하면서 사업 시작 당시에 바랐던 지역주민 일자리 창출, 연구인력 이전에 따른 인구 유입, 관련 사업 활성화 등의 지역경제 부흥을 기대하고 있다. 김광철 연천군수는 “한국건설기술연구원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경기 연천군 군남면 옥계리에 위치한 ‘그리팅맨(옥녀봉)’이 아름다운 일몰 명소로 각광을 받고 있다. 13일 연천군에 따르면 해발 205m 옥녀봉 정상에 있는 그리팅맨은 연천 전 지역을 한눈에 볼 수 있어 전망이 좋은 장소로 관광객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거대한 조각상인 그리팅맨과 함께 옥녀봉에서 보이는 산과 강이 어우러진 연천을 사진에 담기 위해 여행객과 사진작가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그리팅맨은 유영호 작가가 만든 조각상으로 2016년 4월 옥녀봉에 설치됐다. 북녘을 향해 15도 각도로 고개를 숙여 인사하는 모습은 서로에 대한 배려, 존중, 평화의 의미를 담고 있다. 연천을 찾는 여행객들 사이에서 그리팅맨은 아름다운 조각상임과 동시에 석양이 아름다운 곳으로 유명하다. 또한 인근에는 미라클타운, 임진강댑싸리공원, 두루미그린빌리지, 태풍전망대 등이 있어 연천을 찾는 여행객들의 인기코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인근 평화누리길 12코스는 도보여행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군 관계자는 “그리팅맨은 석양이 아름다워 사진작가들의 출사 장소로도 잘 알려져 있다”며 “앞으로 재인포폭, 임진강 주상절리, 전곡선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연천군 신서면 소재 동기목장은 13일 신서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저소득층을 위한 멸균우유 10박스를 기탁했다. 동기목장은 2010년부터 해마다 빠짐없이 매달 신서면에 멸균 우유 10박스를 후원하고 있다. 2018년 신서면 서울우유낙농축산계에서 멸균우유 30박스 후원을 시작하면서부터 함께 뜻을 모아 신서면에 매월 우유 40박스를 정기적으로 기부하고 있어 지역사회 나눔문화의 모범이 되고 있다. 김동명 동기목장 대표는 “돌아가신 아버님부터 시작한 일을 아들인 본인이 그냥 이어 받아 하고 있는 것”이라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일에 낙우회와 함께 뜻을 모으게 되어 기쁘고, 작지만 우리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승주 신서면장은 “모두가 어려운 이 시기에 나눔의 문화를 앞장서서 실천하는 낙우회와 동기목장 김동명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지역의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세심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연천군 백학면 노인회(회장 한흥선)는 지난 11일 백학중, 백학초, 노곡초에 장학금을 전달했다. 백학면 노인회는 매년 학생들의 꿈을 위해 한푼 두푼 아낀 노인회비를 모아 관내 학교에 장학금으로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한흥선 노인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청소년들의 밝은 미래를 응원한다”고 말했다. 이종민 백학면장은 “지역사회 학생들을 위한 어르신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동을 받았다”며 “훈훈한 지역사회의 미담이 되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사)건설기계개별연맹사업자협의회 연천지회(회장 고동조)는 지난 11일 연천군을 방문해 이웃사랑 후원성금 400만원을 기탁했다. 기탁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코로나19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한 생계지원, 의료지원, 주거환경사업비 등 다양한 복지사업비로 사용할 예정이다. 고동조 회장은 “관내 사업자분들의 경제적인 어려움 속에서도 지역사회 소외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성금을 마련해 주신 회원분들이 있었기에 이웃사랑 나눔으로 뜻깊게 새해를 시작하게 되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김광철 연천군수는 “연천지역을 사랑하는 애정 어린 마음으로 지역사회 복지사각지대 소외된 어려운 이웃을 위한 관심과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해 주고 계신 고동조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