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12월 27일 마주모(마법의 손을 가진 주부들의 모임)로부터 연말을 맞이하여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의 일상생활 지원을 위한 친환경 세탁세제 120개를 후원받았다. 이번 후원은 다가오는 새해를 맞이하여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들이 보다 따뜻하고 풍요로운 신년을 맞이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진행하게 됐으며, 행사에 참여한 회원들은 총 120개의 친환경 세탁 세제를 직접 만들어 전달했다. 전달받은 후원품은 지역사회 내 일상생활 지원이 필요한 장애인 가정에 배분될 예정이다. 마주모(마법의 손을 가진 주부들의 모임) 장은아 대표는 “회원들과 함께 모여 뜻깊은 나눔 행사를 진행할 수 있어 기쁘고, 이 따뜻한 나눔이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의 풍요롭고 행복한 신년 맞이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 활동과 후원으로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아름다운 나눔 활동을 실천해 주신 마주모(마법의 손을 가진 주부들의 모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24일 월드비전, 현대자동차그룹,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하는 전국 사회복지기관 친환경 EV 패키지 지원사업 ‘E-share’에 선정되어 친환경 전기자동차 ‘아이오닉5’ 차량을 지원받았다. 친환경 ‘E-share 지원사업’은 전국 사회복지기관들이 겪고 있는 업무용 차량 부족과 노후화, 전기차량 사용대비 각 지역 내 충전시설의 부족 등 다양한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으로 전국의 사회복지사업 운영기관 대상 5천만원 상당의 친환경 전기차 ‘아이오닉5’와 전기차충전소(급·완속) 2개소를 패키지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전기차량 및 충전소를 운용함으로써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노력하는 하남시 정책에 동참하고, 지역사회 내 주민들의 전기차충전소 이용 편의성 및 접근성을 향상하고자 한다. 민복기 관장은 “지속적인 ESG경영 실천은 물론 전기차 운용 및 충전소 설치를 통해 탄소배출 저감 및 지원받은 차량을 활용하여 지역사회 통합돌봄 서비스 및 찾아가는 복지 실천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12월 20일, 미사남성의용소방대에서 하남시장애인복지관에 장애인가정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라면 30박스를 기부했다. 미사남성의용소방대는 지역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하남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하는 지역주민들로 구성된 민간봉사 단체이며 하남시장애인복지관과 2020년부터 인연을 맺어 후원을 지속하고 있다. 장동주 대장은 “하남시 어려운 저소득 장애인을 위한 나눔의 손길을 전할 수 있어 매우 기쁘며 앞으로도 우리 미사남성의용소방대는 지속적인 후원과 봉사활동을 통해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전했다. 민복기 관장은 “후원해주신 라면을 지역 내 장애인 가정과 복지관 이용자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며 지속적인 후원에 미사남성의용소방대 장동주 대장님과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12월 20일, 미사강변요양병원에서 하남시장애인복지관에 장애인가정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라면 200박스(50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 미사강변요양병원은 2020년부터 하남시장애인복지관에 꾸준히 후원품을 기부함으로써 지역사회 내 장애인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 어려운 환경 속에서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들에게 나눔의 손길을 지원하고 있다. 곽병민 병원장은 “이번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 장애인분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는 희망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아가겠다.”고 전했다. 민복기 관장은 “미사강변요양병원 곽병민 병원장님과 관계자분들의 따뜻한 나눔 덕분에 복지관 이용 장애인분들이 다가오는 연말을 더욱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게 된 것 같아 기쁘다며 지역 내 장애인 가정과 복지관 이용자들에게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2025년부터 치매감별검사비 지원 대상을 확대해 모든 시민이 부담 없이 치매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치매감별검사는 치매 여부를 정확히 진단하기 위해 필수적인 전문 검사이다. 기존에는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 시민에게만 검사비를 지원했으나 2025년부터 소득 제한을 폐지해 더 많은 시민에게 지원 혜택을 제공한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치매는 조기 진단과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며 “감별검사비 지원 확대를 통해 시민 누구나 경제적 부담 없이 치매 검사를 받을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치매안심센터는 정기적인 치매선별검사와 진단검사를 통해 치매 조기 발견과 예방을 지원하고 있으며, 치매 진단 이후에는 기억력 강화, 인지 훈련 등 맞춤형 예방 프로그램을 통해 체계적인 관리를 제공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27일 비발디 나눔 사업-사계절 사랑 나눔 물품 지원사업의 하나인 ‘따뜻함이 溫다’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겨울철 난방용품 지원을 통해 재가 장애인의 생활 환경을 개선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장애인복지관은 복지관 프로그램 이용인 28명에게 내의를 전달하고 안부를 묻는 등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물품을 전달받은 한 이용자는 “추운 겨울 외출이 부담스러웠는데 꼭 필요한 물품을 지원해 주신 덕분에 이번 겨울은 덕분에 조금 더 편안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소영 관장은 “이번 나눔을 통해 물질적인 지원을 넘어 장애인들이 추운 겨울 속에서도 지역사회의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복지관은 지역사회와 함께 온기를 나누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가겠다”라고 말했다.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배분 사업으로 진행되는 경기도장애인복지관협회의 ‘2024년 경기 비발디 나눔사업-사계절 사랑나눔’ 물품 지원사업에 선정돼, 지역사회 장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우진프라스틱은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에 후원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우진프라스틱은 적극적인 장애인 고용과 양질의 일자리 제공으로 지역사회에서 모범이 되는 기업으로,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으로부터 2024년 ‘장애인 고용 우수사업체’로 선정됐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향후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 지원 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백지숙 대표는 “연말연시를 맞아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한 후원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책임감을 갖고 장애인 고용 확대와 나눔 문화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복지관 관계자는 “우진프라스틱의 따뜻한 후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우리 복지관은 지역사회 장애인을 위한 양질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가 중대시민재해 대상시설에 대한 안전보건 관리체계 강화를 위해 담당자 관리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화성시 근로자 종합복지관 다목적홀에서 지난 26일 국공립 및 민간 어린이집 담당자를 대상으로 1차 교육을 진행하고, 27일 시 담당부서 공무원 및 산하 공공기관 직원 등을 대상으로 2차 교육을 진행했다. 중대시민재해는 특정 원료 또는 제조물, 공중이용시설 또는 공중교통수단의 설계, 제조, 설치, 관리상의 결함을 원인으로 발생한 재해 중 ▲사망자 1명 이상이 발생 ▲동일한 사고로 2개월 이상 치료가 필요한 부상자가 10명 이상 발생 ▲동일한 원인으로 3개월 이상 치료가 필요한 질병자가 10명 이상 발생한 재해를 말한다. 이번 교육은 시설 담당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실무교육에 중점을 두고 실시됐다. 주요 교육사항은 ▲중대재해처벌법에 명시된 안전보건의무이행 사항에 대한 절차 ▲중대시민재해 관련 시설관리 방법 ▲하반기 안전점검 결과 확인된 미흡·우수사례 공유 ▲도급·용역·위탁 사업에 대한 안전능력 평가 안내 ▲2025년 중대시민재해 안전계획서 작성 방법 등이다. 앞서 시는 중대재해처벌법 확대에 따라 안전보건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27일 안성중앙시장 고객쉼터 앞에서 안성중앙시장상인회 주관, ‘떡국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3년째 진행되고 있는 이날 떡국 행사는 안성시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연말 상인회원들이 정성껏 만든 떡국을 대접해 이웃과 함께 새해를 뜻깊게 시작하는 따뜻한 나눔의 자리를 갖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쌀쌀한 날씨 속에서도 시장 상인회원 30여 명이 사전에 떡국을 준비해 주었으며, 시장을 찾은 1,400여 명의 시민들과 상인들이 같이 떡국을 먹으며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행사가 진행됐다. 이훈선 안성중앙시장 상인회장은 “떡국 행사가 매년 참여인원이 늘고있는 만큼 대표적인 시장 행사가 됐으며, 향후 시민들에게 가까이 갈 수 있도록 전통시장 행사를 적극 추진하겠다. ”고 밝혔다. 이날 참석한 김보라 안성시장은 “안성중앙시장 상인들이 이웃 사랑 실천에 솔선수범해 주고 계셔 모범적인 사례로 생각하며, 떡국 나눔 행사를 준비해 주신 상인회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12월 30일 시청 다슬방에서 시와 지역 의료기관이 협력해 ‘시흥형 아픈아이 돌봄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시흥시와 중앙산부인과의원이 함께한 이번 협약은 전국 최초로 지역 의료기관과 연계해 아픈 아이와 초등학생 돌봄 사업을 운영하는 기반을 마련하는 것으로, 협약을 통해 ‘시흥형 아픈아이 & 아이누리 돌봄센터(가칭)’를 설치하고 운영하게 된다. 협약에 따라 중앙산부인과의원은 89평의 대규모 공간을 10년간 무상으로 임대하며, 시는 해당 공간을 활용해 돌봄센터를 설치하고 운영한다. ‘시흥형 아픈아이 & 아이누리 돌봄센터’는 2025년 1월부터 리모델링 설계를 시작하고, 2025년 10월에 개소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시흥시에 거주하는 아동은 방과 후 정규 돌봄 서비스 외에도 학교나 학원 등에서 갑작스러운 질병이나 복통 등으로 일시적인 보호가 필요할 때 아픈 아이 돌봄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 이 서비스는 아동의 상태에 따라 픽업, 병원 동행, 침대 돌봄 등 전 과정에 걸쳐 지원받을 수 있으며, 부모는 자녀의 돌봄과 건강을 더욱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다. 시는 이번 사업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분당제생병원(병원장 나화엽) 직원들이 연거푸 수상의 영광을 안으면서 따뜻하게 한해를 마무리하게 됐다. 가장 먼저 수상소식을 보내온 부서는 의료정보팀이다. 의료정보팀 성미란 과장이 실손보험청구 전산화 작업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험개발원으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 분당제생병원은 실손24앱을 통해 비대면으로 손쉽게 실손의료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는데 이에 대한 의료정보팀의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이어서 감염관리실 홍기화 계장이 성남시로부터 표창패를 받았다. 감염병 예방 및 관리활동을 성실히 수행하여 지역사회 감염병 확산 방지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은 것이다. 분당제생병원 감염관리실은 의료관련 감염 감시와 함께 감염관리 개선활동을 하고 있다. 감염병 감시, 손위생 모니터링과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을 통해 의료기관 내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고 ‘함께하는 감염관리’를 주제로 감염관리 주간행사를 진행하여 직원뿐 아니라 환자와 보호자에게도 많은 호응을 얻었다. 한편, 분당제생병원은 2024 한국의료질향상학회 가을 학술대회에서 포스터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고, 퇴원손상심층조사사업에 참여해 국가 보건 의료정책에 기여한 공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와 지역화폐 운영대행사 코나아이(주)는 설 명절을 맞아 오는 1월 6일부터 군포愛머니 사용자들에게 결제금액의 5%를 캐시백으로 지급하는 소비지원금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소비지원금 정책은 침체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민생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대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소비지원금은 2025년 1월 6일부터 군포愛머니 카드로 결제하는 사용자에게 제공되며 배정된 사업비가 소진되면 이벤트는 종료된다. 사용자들은 군포愛머니로 결제 시 결제금액의 5%를 캐시백 형태로 받을 수 있으며, 캐시백은 1인당 최대 1만원까지 지급된다. 지급된 캐시백은 다음 결제 시 자동으로 우선 사용되며 지급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사용하지 않을 경우 소멸된다. 코나아이(주)는 경기도와 체결한 경기지역화폐 공동운영대행협약을 기반으로 소상공인 지원 등을 위한 사회공헌재원을 마련해 왔으며 이번 소비지원금 이벤트에 사회공헌재원이 사업비로 활용된다. 군포시와 코나아이(주)는 “소비지원금을 실시간으로 지급함으로써 소비 진작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지역화폐 사용으로 조성된 재원을 다시 사용자에게 환원함으로써 소상공인을 보호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데 기여할 것”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3년 의료급여 재정관리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도는 2022년부터 3년 연속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면서 의료급여 재정관리 분야에서 모범 지자체로 인정받게 됐다. ‘의료급여 재정관리 평가’는 기초생활수급자에게 지원하는 의료급여 재정의 운영 개선, 지출 절감 등 관리 실적을 평가하는 것이다. 도는 시군 현장 컨설팅 및 워크숍 추진으로 시군 담당자의 역량강화와 업무소진예방 지원이 실적향상에 주요했다는 평가다. 시군의 현장업무 지원을 통해 도는 2023년 의료급여 사례관리 인원을 목표대비 112% 초과 달성했고 사례관리 대상 진료비와 급여일수도 줄일 수 있었다. 특히 2022년 776억 원이던 사례관리 대상 진료비를 2023년에는 562억 원으로 줄여 의료급여 진료비 214억 원을 절감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경기도는 의료급여 수급자의 건강하고 안정된 삶을 지원하기 위해 의료급여기금 운용과 함께 도와 31개 시군에 105명의 의료급여관리사를 두고 사례관리를 하고 있다. 김하나 경기도 복지국장은 “기준중위소득 인상과 의료급여 수급자 선정기준 완화로 매년 지원 예산이 증가하는 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는 올해 어르신 안전 하우징 사업으로 250가구를 지원했다고 30일 밝혔다. ‘어르신 안전 하우징’은 노화로 인한 안전사고 위해요인을 개선해 고령자의 안전한 주거생활을 지원하는 주택개조사업이다.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 대상으로 안전 손잡이, 미끄럼방지 타일, 문턱 제거, 도배·장판 등 수요자(고령자)의 필요에 맞춘 다양한 항목을 지원한다. 경기도는 지난 12일, 지원을 받은 87세 A씨를 댁에서 만나 사업 후의 만족도와 개선된 환경 속 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A씨는 “몇 개월 전 우리집 할머니가 밤중에 화장실에서 나오다 쿵 하고 쓰러져 급히 119를 불렀다"며 아찔했던 순간을 떠올렸다. 하지만 지금은 상황이 달라졌다. 화장실 문 옆과 변기 양옆으로 붙잡고 움직일 수 있는 안전 손잡이가, 바닥에는 미끄럼방지 매트가 설치됐다. A씨는 “이제 마음 편히 화장실을 갈 수 있다. 손잡이를 잡으니까 넘어질 걱정이 없다”며 직접 손잡이를 잡고 이동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A씨는 집이 단순히 더 안전해진 것뿐 아니라 깨끗하고 쾌적한 주거 공간으로 바뀌었다며 “전에는 벽지가 낡아서 그냥 페인트로 발라놨는데, 이번에 도배랑 장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 노인건강증진센터는 2025년 1월 3일부터 7일까지 60세 이상 관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2025년 1기 프로그램 신규 회원을 모집한다. 2025년 달라진 점은 모집 방법이 변경된다는 점이다. 기존 선착순에서 추첨제로 변경됐다. 이는 선착순 모집 시 과도한 경쟁으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 우려를 방지하기 위함이다. 모집 프로그램은 ▲근력 향상을 위한 순환운동 프로그램 ▲낙상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낙상예방 프로그램 ▲두뇌 건강을 위한 컴퓨터 활용 인지재활 프로그램 등 3가지이며, 1월 13일부터 4월 4일까지 총 12주간 운영된다.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면 광명시 노인건강증진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나기효 건강위생과장은 “노인건강증진센터의 프로그램은 신체적 건강뿐만 아니라 어르신들이 활기찬 노년을 보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많은 시민이 참여해 건강한 삶을 함께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24일, 고양어울림누리 별모래극장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족 200명을 대상으로‘매직 크리스마스 콘서트’공연 관람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소외되기 쉬운 드림스타트 아동과 그 가족에게 특별한 크리스마스 분위기의 마술 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가족과 즐거운 추억을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시간,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할 수 있었다. 관람을 마친 아동의 보호자는“특별한 날에 온 가족이 함께 마술쇼를 함께 즐길 수 있어서 소중한 시간이었고,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며 마음을 전했다. 고양시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사례관리 및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문화 체험(음악회, 전시회 등), 금융교육, 부모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도 아동과 그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소중한 체험 기회를 기획해 아동의 건강한 정서 발달과 가족 간 유대감 형성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6일 고양시 장애인복지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양시 장애인복지위원회는 고양시장(위원장), 장애인 당사자, 대학교수, 장애인 전문가, 장애인 단체장, 장애인 시설 종사자 등 15명으로 구성돼 있다. 위원회는 장애인복지 시책 수립, 관련 사업 기획·조사·실시 등의 필요 사항을 심의하고, 제도 개선을 위한 의결을 담당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4년 장애인복지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보고·평가에 이어 2025년 신규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제안과 논의가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복지위원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토대로 장애인의 장애유형별, 생애주기별 다양한 욕구에 부합하는 장애인복지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시정에 반영할 것”이라며, “장애인이 차별 없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고양시를 만들기 위해 장애인복지위원회와 긴밀히 협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남시는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복+세권 하남'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복+세권 하남'은 역세권에 거주하는 시민들이 지하철역을 손쉽게 이용하는 것처럼 위기가구가 복지제도를 쉽게 접하도록 돕는다는 의미를 가진 사업이다. 하남시는 오는 3월까지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발굴·지원하는 이번 사업을 진행해 생활고에도 복지서비스를 받지 못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이는 위기상황을 예방한다는 계획이다. '복+세권 하남' 주요 사업에는 ▲정보통신기술(ICT)·인공지능(AI)를 활용한 행복e음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 1인 위기가구 기획발굴 ▲임대아파트 등 주거취약계층 위기가구 발굴 홍보 ▲관내 경로당 복지사각지대 홍보 ▲기초수급자·차상위 조사가구 ‘한번 더 상담’ ▲노인 일자리 참여자 위기가구 발굴 ▲명예복지사 역량강화 교육 ▲긴급복지 위기상담 콜센터 활성화 등의 내용이 담겼다. 하남시는 보건복지부의 행복e음 시스템을 통해 단전·단가스·건보료 체납 등 위기징후 데이터 46종을 분석해 대상자를 발굴한 후 정밀하게 조사할 계획이다. &n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2025년부터 광주시에서 태어나는 아기의 출생을 기념하고 출산 장려를 위한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아기 주민등록증 무료 발급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아기주민등록증은 플라스틱 재질로 주민등록증과 동일한 크기이며 앞면에는 아기 이름·생년월일·사진·주소 등 기본 정보가, 뒷면에는 태명·태어난 시·몸무게·키· 혈액형·띠·부모 소망 등이 표기된다. 발급을 희망하는 부모는 출산 후 12개월 이내에 신분증 및 아기사진 파일(JPG)을 준비해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신청일 30일 이내에 방문 수령할 수 있다. 단, 아기주민등록증은 법적 효력이 없고 분실시 재발급이 불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광주시에서 출생 신고하는 모든 아이와 부모에게 소중한 추억을 제공하고 아기의 행복한 미래를 위해 광주시가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2024년 인천에서 유통된 농산물 4,588건에 대해 유해물질 검사를 실시한 결과 4,474건(97.5%)이 기준에 적합했으며, 부적합 농산물 114건(2.5%)은 유통을 차단했다고 밝혔다. 이번 유해성 조사는 농산물도매시장 2곳(삼산, 남촌)과 온라인, 대형 할인점, 로컬푸드 직매장 등 다양한 유통경로에서 판매되는 농산물을 수거해 잔류농약 4,440건, 방사능 109건, 중금속 등 기타 유해 물질 49건을 검사했다. 잔류농약 허용기준을 초과한 부적합 농산물은 무(잎), 들깻잎, 상추 등 채소류가 97건(85.1%)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는 향신식물 12건, 과일류 4건, 곡류 1건 순으로 나타났다. 부적합한 농산물 1,986㎏은 즉시 전량 압류․폐기해 유통을 차단하고, 행정처분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생산자 정보를 파악해 관련 행정기관에 통보했다. 또한 연구원은 생식 채소를 대상으로 세척 전후 잔류농약 함량을 비교 분석했다. 그 결과, 물에 1분간 담가 저은 후 흐르는 물에 1분 이상 세척하는 것만으로도 잔류농약의 70% 이상이 제거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권문주 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앞으로도 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