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6일 인천광역시교육청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인 늘품학교와 청소년들의 교육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청소년 학습 및 성장 촉진, 상호 협력을 위해 인력 교류, 정보 공유, 교육 프로그램 효율성 증대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순회문고 설치 및 운영, 독서 습관 형성 지원, 정서 안정 및 심리 성장 지원 프로그램 등을 공동 추진한다. 북구도서관 관계자는“이번 협약으로 대안학교 청소년들에게 나은 학습 환경을 제공하고 자아 성장을 지원하여 교육의 질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6일 지역 다양한 독서동아리를 발굴과 육성을 위한 ‘독서동아리 역량강화교육’을 개최했다. 2025년 '읽걷쓰' 시민 독서 문화 운동을 추진하기 위해, 42개 자율 독서동아리 회원들을 대상으로 권인걸 작가를 초청하여 ‘책과 질문, 깊어지는 독서’ 주제의 강연을 진행하고, 동아리 활동에 필요한 도서를 전달했다. 참여자는 “독서동아리 운영에 큰 도움이 됐고, 다양한 회원들과 소통하며 삶이 풍성해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북구도서관 관계자는 “독서의 가치를 공유하고 읽걷쓰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속적인 독서동아리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3월 24일부터 3월 28일까지‘학교 독서동아리 지원 사업’ 참여 학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에서는 학생 12팀, 학부모 2팀, 교사 1팀 등 15개 동아리를 모집해 독서 지도 강사 파견 및 활동 도서를 지원한다. 동아리는 대상별 맞춤형 프로그램 중 하나를 선택하여 운영하며, 활동 중 작성한 글을 모아 활동집도 발간할 예정이다. 세부 프로그램은 ‘독서토론 및 글쓰기’를 기본으로 ‘효율적인 동아리 운영법’, ‘북큐레이션’, ‘에세이 쓰기’, ‘생각 정리’ 등으로 구성되며, 작년도 참여 학교의 요청을 반영해 프로그램 횟수를 2회씩 확대했다. 참여 신청은 3월 24일부터 28일까지 이메일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북구도서관 정보자료과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6일, 인천광역시환경교육센터와 지역 주민 대상 환경 교육 프로그램 제공과 지속 가능한 환경 인식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지역 주민들에게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18일부터 환경교육 전문가 양성을 위한 정규 평생학습 프로그램 ‘환경교육전문가’를 운영할 예정이다. 북구도서관 관계자는 “많은 시민이 환경문제에 관심을 갖고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원은 6일부터 7일까지 ‘2025 읽걷쓰 기반 체험교육프로그램 정책연구 성과공유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2024년 프로그램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2025년 읽걷쓰기반 체험교육프로그램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에는 학생교육원 및 초등교육과 관계자 45명이 참석해 프로그램 결과 분석, 전문가 특강, 연합 토의 등을 진행했다. 특히, 인하대학교 국어교육과 장성민 교수의‘지역 연계 성찰형 리터러시 교육프로그램 설계 방향’ 특강은 교육자의 역할 전환과 학습자 임파워먼트에 대한 전문적 견해가 공유됐다. 학생교육원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로 읽걷쓰기반 숙박형 체험 교육 프로그램의 추진 기반을 조성하고, 정책 사업 간 상호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강화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6일, 지역사회 연계 기관 4곳과 ‘2025학년도 진로 직업 교육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 운영 협의회’를 실시했다. 이번 협의회는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진로 설계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되어, 국화리 팜랜드, 도감뿌리 농원, 콩세알, 큰나무 캠프힐 등이 참여했다. 참석 기관들은 프로그램 운영 과정과 내용을 구체적으로 논의하고, 진로 탐색 및 설계 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방안에 집중했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지역사회의 관심 속에서 꿈을 키우고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진로직업교육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6일 관내 사립유치원 61개 원 대상으로 ‘2024년도 사립유치원 K-에듀파인 결산 교육’을 실시했다. 사립유치원 원장 및 회계 담당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원격 교육에서는 K-에듀파인을 활용한 결산 처리 절차, 자료 입력 및 검토, 이월 사업 요구 등록 방법 등을 안내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유치원 회계 업무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맞춤형 연수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과 인천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은 신학기를 맞아 안전한 급식 환경 조성을 위해 학교급식 시설 미생물 검사 및 식재료 안전성 검사를 집중 실시한다. 양 교육지원청은 3월 10일부터 유치원 및 학교 급식시설의 위생 상태를 점검하고, 급식기구(칼, 도마) 검체를 채취해 식중독 원인균(살모넬라균, 대장균) 검출 여부를 확인한다. 또한, 학교급식 식재료 안전성 확보를 위해 수산물 36건을 채취하여 인천보건환경연구원에 방사능(요오드, 세슘) 검사를 의뢰할 예정이다. 이번 정기 검사는 안전한 급식 환경 조성을 위한 것으로, 현재까지 방사능 검출 사례는 없다. 양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의 건강과 직결되는 만큼 철저한 위생 관리가 필수”라며 “정기적인 안전성 검사로 급식 위생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위생 상태를 객관적으로 평가하여 개선이 필요한 부분은 즉시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과 인천광역시강화교육지원청은 2025년 신학기를 맞아 초등학교 주변 유해환경 근절 및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교육부의 ‘2025년 초등학교 개학기 위해 요소(유해환경 분야) 단속 계획’에 따라 3월 한 달간 각 교육지원청 관내 모든 초등학교 교육환경보호구역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양 교육지원청은 지자체, 경찰서 등과 협력해 합동단속반을 구성하고, 학교 주변 불법 유해업소 단속 및 청소년 유해시설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학부모 및 지역사회와 함께 ‘아이먼저’캠페인을 추진하며, 단속 결과에 따라 적절한 행정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아울러‘아이의 안전을 먼저 생각해주세요’ 리플릿을 제작하고 학교 주변 상가, 문구점, 편의점 등에 배포했다. 리플렛에는 안전신문고 신고 방법, 교통·식품·제품 안전, 불법 광고물 금지 등의 내용이 담겼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의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관계 기관과 협력해 철저히 점검하겠다”고 밝혔으며,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신학기 ‘아이먼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제117회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평등, 참정권 등 인권의 가치를 되새기기 위해 교육감 축하 편지가 담긴 빵과 장미꽃을 나누고 관련 전시를 진행했다. ‘세계 여성의 날’은 1908년 3월 8일, 미국 뉴욕의 여성 섬유 노동자 1만 5천여 명이 정치 참여, 평등권, 노동조합 결성, 임금 인상을 요구하며 시위한 날을 기념해 제정됐다. 당시, 여성 노동자들은 “We want bread, but reses too.(우리에게 빵과 장미를 달라!)”라는 구호를 외쳤으며, 이때 빵은 생존권을, 장미는 참정권을 의미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세계 여성의 날 정신을 이어받아 차별과 갈등을 극복하고, 화합과 상호 존중의 가치를 실현하는 교육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7일 ‘2025 학부모 인천정책지원단 위촉식’을 개최하고 126명의 학부모를 위촉하며 교육정책 협력의 새출발을 알렸다. 2021년 창단된 학부모 인천정책지원단은 모니터단, 영상제작단, 자치활동지원단 등의 활동을 하며 교육정책 개선에 기여해왔다. 올해도 ▲학부모 교육 참여 활성화 ▲학부모 자치 확대 ▲교육정책 모니터링 강화를 중심으로 인천교육 발전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 65명보다 두 배 가까이 증가한 126명의 학부모가 참여해 교육정책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이는 학부모 참여 기반 교육정책 강화 및 교육공동체 정책 환경 확대로 이어질 전망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들이 좋아하고 잘하는 것을 하며 사는 ‘학생성공시대’의 완성을 위해 학부모와 함께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교육 변화를 이끌어가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교육공무직원과 특수운영직군 근로자의 권익 보호와 일과 가정의 양립을 지원하기 위해 취업규칙을 2025년 3월 1일 개정·시행했다. 이번 개정은 이원화된 두 직군의 취업규칙을 통합해 학교 현장의 혼란을 줄이고 모성보호 관련 법령 개정 사항을 신속히 반영하여 임신·출산·육아 등 가정생활 지원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국민권익위원회의 권고를 반영해 공정 채용과 근로자의 청렴의무를 명확히 하고, 포상에 따른 징계 감경 근거를 마련하여 근로자의 책무성과 고용안정을 강화했다. 주요 개정 내용은 ▲ 청렴의무 강화 및 성범죄·음주 운전 징계 기준 신설 ▲ 교육공무직원 명칭 변경 ▲ 배우자 출산휴가 10일→20일 확대 ▲ 난임 치료 휴가 3일→6일 확대 ▲ 육아기 근로 시간 단축 및 육아시간 대상 확대 ▲ 유산·사산 휴가 확대 ▲ 징계 감경 근거 마련 ▲ 특별 휴가 확대 등이다. 개정된 취업규칙은 인천시교육청 소속 1만여 명의 교육공무직원 및 특수운영직군에 적용되며, 원활한 시행을 위해 주요 변경 사항에 관한 적용 사례 등을 담은 안내서를 학교에 배포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오는 12일까지 제10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20명을 공개 모집한다.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예산 편성 과정에서 주민 의견을 반영하고 재정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2011년부터 운영해 왔다. 이번에 선발된 위원들은 2025년 4월 1일부터 2027년 3월 31일까지 2년간 활동하며, 예산 편성과 관련한 주민 의견 수렴 및 제안 사업 선정 등의 역할을 맡는다. 신청 자격은 인천에 거주하거나 인천에 있는 기관·영업소에 근무하는 주민이며, 시교육청 누리집에서 공고문을 확인한 뒤 신청서를 작성해 방문·이메일·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모집인원은 자치구·군별 인구수를 고려하여 배정되며, 초과 신청 시 공개 추첨으로 선정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예산 편성 과정에서 시민의 다양한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며 “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소통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6일 옥련초등학교에서 등교하는 학생들의 교통안전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을 비롯해 정해권 인천광역시의회 의장, 김기춘 동부교육장, 녹색어머니회, 학교안전공제회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여해 학생들의 등굣길 안전을 지도하고 시민들에게 ‘아이 먼저’ 캠페인을 홍보하며 교통안전 실천을 독려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직접 교통안전 푯말을 들고 횡단보도를 건너는 학생들을 안전하게 안내하며, 하이파이브를 나누는 등 활기찬 등굣길을 응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안전이 담보되지 않는 교육은 의미가 없다”며 “교육청은 통학로 점검을 강화하고, 유관기관과 협력해 안전에 안심을 더하는 책임교육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은 지난 5일, 초등 학력 인정 성인 문해교육 ‘글오름학교’가 겨울방학을 마치고 2단계 수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초등 학력 인정 문해교육은 배움의 기회를 놓친 성인을 대상으로 초등학교 학력 취득 기회를 제공하고, 기초 생활 능력 향상을 돕는 무료 교육과정이다. 올해 계양도서관은 초등 3~4학년 과정인 2단계 수업에서 학습자 수준 과 특성에 맞춘 통합 교과와 다양한 창의적 체험활동을 운영할 예정이다. 글오름학교 학습자는 “긴 겨울방학 동안 선생님과 친구들이 그리웠다”며 “올 한 해도 즐겁게 공부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계양도서관 관계자는 “배움의 기회를 놓친 어르신들이 세상과 소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은 4월 3일부터 6월 19일까지 7세 유아를 대상으로 ‘그림책톡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그림책톡톡’은 선생님과 함께 그림책을 읽고 관련된 놀이, 만들기, 그리기 등의 다양한 활동으로 표현하는 스토리텔링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4시부터 1시간 동안 12회 진행된다. 일부 활동은 양육자와 함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 유아들이 표현한 그림과 글 등을 모아‘생애 첫 책 만들기’도 계획하고 있다. 계양도서관 담당자는 “그림책을 통한 다양한 책 놀이와 표현 활동으로 유아들이 책 읽기의 즐거움을 느끼고 감수성과 창의력을 키우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참가 신청은 3월 17일부터 계양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 접수하며, 자세한 사항은 계양도서관 누리집 참고하거나 어린이자료실 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부평도서관은 ‘읽걷쓰’ 확산을 위한 가족 창작형 프로그램 ‘우리 가족 이야기, 그림책이 되다’ 참여 가족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읽걷쓰 가족 북클럽’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초등 가족 15팀을 대상으로 4월부터 6월까지 매주 토요일 10회에 걸쳐 진행되며, 완성된 작품은 가족 그림책으로 발간된다. 참가 신청은 3월 12일 오전 10시부터 ‘부평도서관 누리집 – 평생학습 – 온라인 접수’에서 선착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부평도서관 어린이자료실로 문의하거나, 부평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부평도서관은 에세이 작가를 꿈꾸는 시민들을 위한 시민저자학교 ‘열우물 글샘터 - 에세이 쓰기’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글쓰기에 관심이 있지만 쉽게 시작하지 못하는 시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글쓰기를 통해 일상의 의미를 발견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강의는 ‘에세이 글쓰기 수업’과 ‘무명작가지만 글쓰기로 먹고삽니다’의 저자 이지니 작가가 진행하며, 에세이 쓰기에 대한 실질적인 조언을 들을 수 있다. 또한, 강의 종료 후 참여자들의 작품을 모아 한 권의 책으로 발간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3월 25일부터 5월 20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7시, 8회에 걸쳐 운영되며, 1회차와 마지막 8회차는 대면 수업, 2회차부터 7회차까지는 온라인(ZOOM)강의로 진행된다. 참여 신청은 3월 10일 오전 10시부터 부평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 접수하며, 자세한 사항은 부평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5일, 중학 학력 인정 문해교육 입학식을 열고 20명의 신입생을 맞이했다. 이번 입학식은 교육청산하 도서관 최초로 개설된 중학 인정 과정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으며, 우쿨렐레와 카혼 축하 연주, 담당 선생님 소개, 입학생 대표 선서, 교육감 축사 및 관장 환영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입학생 선서문을 낭독한 최고령 입학생 배춘자(88세)씨는 “건강이 허락하는 한 계속 공부하고 싶다”고 말해 큰 박수를 받았다. 최연소 입학생 정우자(59세)씨는 “3년 과정을 즐겁게 참여해 중학교 졸업장을 받는 꿈을 꼭 이루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도성훈 교육감은 축하 영상을 통해 문해교육을 “희망을 주는 특별한 교육”이라고 강조하며 “웃음과 행복이 가득한 학습 여정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이재길 관장은 환영사에서 “우쿨렐레 축하공연 ‘내 나이가 어때서’ 연주곡처럼 공부하기 딱 좋은 나이에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는 여러분의 용기에 큰 박수를 보낸다”며 “문해 학습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에서는 6일 2025년 정규 프로그램 강사들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하고, ‘ChatGPT 활용 마스터하기’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ChatGPT 활용 마스터하기’라는 주제로 진화하는 AI의 최신 기술 동향, ChatGPT의 인공지능 기반 답변 생성 원리와 메커니즘 이해, ChatGPT 실습 등의 내용으로 진행한다. 평생학습관은 직업능력, 디지털 역량, 인문 교양, 지역사회 어울림 영역에서 총 61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이번 오리엔테이션에서는 강사들과 평생학습관의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학습자들에게 질 높은 평생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강사들의 역량 개발을 지원할 계획이다. 평생학습관 관계자는 “일상을 배움으로! 평생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강사의 역량과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오리엔테이션이 인공지능 등 디지털 학습 환경 변화에 따른 평생교육 강사의 역할을 이해하고 강사의 전문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