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 중부권 7개시의회 의장협의회 제118차 정례회의가 김포시의회의 주관으로 23일 호텔마리나베이에서 개최됐다. 광명·김포·부천·안산·안양·시흥·군포 등 7개 시의회 의장으로 구성된 협의회는 지방의회 발전을 위한 상호 정보교환과 조사연구 등 다채로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김인수 의장을 비롯해 6개 시의회 의장, 김포시의원 9명 그리고 김포시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개회식을 통해 김포시의회 홍보영상 시청, 참석자 소개, 개회사 및 환영사 등이 진행됐다. 협의회 부회장인 김인수 의장은 환영사를 통해“협의회가 그동안 각 시의 현안을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며 지방자치 발전에 밑거름이 되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7개 시군의 시민분들과 시의회 모두 올 한해 행복이 가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진 회의에서 협의회는 ▲중부권의회의장협의회 의정활동 우수의원 포상 계획의 건 ▲제117차 정례회의 회의록 승인의 건 등 상정된 5개의 안건에 대해 자유롭게 소통했다. 협의회는 끝으로 올해 남은 의사일정을 공유하고 향후 연간 회기 일정이 효율적으로 운영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도시관리공사가 지난 20일 ‘2023년도 업무실적 및 2024년 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사장 주재하에 개최된 이번 보고회는 2023년 경영계획에 대한 추진현황을 보고하여 이에 대한 성과와 부진사항을 점검하고, 민선8기 정부정책·시정방향 및 공사 경영계획과 연계하여 수립 된 부서별 2024년 업무계획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2024년 중점 추진계획으로는 ESG경영을 통한 지속가능 성장·발전, 시민 편의를 위한 서비스 제공, 혁신과 소통을 통한 내·외부만족도 향상, 안전경영체계 고도화로 중대재해예방 등이 포함됐다. 또한, 추진사업에 대한 대내·외 리스크 대응으로 안정적 사업 추진 기반 마련, 신규사업 발굴 추진 등을 진행해 개발사업을 단단히 하고 재무건전성을 확보하여 현 정부 정책에 발맞춰 나아갈 계획이다. 특히, 이번 보고회는 경영진만 참석했던 기존 보고회와는 달리, 공사 MZ세대로 구성된 ‘청년위원회’ 위원장이 자리에 함께 하여 경영진의 의견을 경청하고 청년 직원들을 대표하여 의견을 나누는 세대 간 소통 문화 확산을 이끌어 냈다는 점에서 큰 차별화를 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 성인문해교육 글꽃학교 수강생들이 전국 · 경기도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 작품을 출품해 총 6명이 수상했다.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은 국가평생교육진흥원과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공동으로 주관했으며, ‘문해, 배움은 늘 신기하다’라는 주제로 시화, 엽서쓰기 2개 부문의 공모가 진행됐다. 올해 김포시 성인문해교육 글꽃학교 수강생은 총 48점의 작품 중 6점을 출품하여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전국 시화부문에서 글아름상(국회교육위원장상) 유*애 ‘나의 사계절’, 경기도 시화부문 최우수상(경기도의회의장상) 이*순 ‘학교 가는 길’, 장려상(한국문해교육협회장상) 주*자 ‘배움을 만나’, 경기도 엽서쓰기부문에서는 우수상(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상) 김*자 ‘사랑하는 손녀(예리)에게’, 서*순 ‘아버지, 어머니’, 이*희‘어머님께’ 가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전국 시화부문 글아름상을 수상한 글꽃학교 수강생은 “내 인생과 감정을 솔직하게 쓴 것뿐인데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되어 놀랐고 가족들에게도 상장을 자랑했다. 한 자 한 자 공부한 시간들이 아깝지 않고 늘 도움을 주시는 담당선생님과 이런 기회를 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김포시청소년재단 김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2024년 '희망교실' ‘고졸 검정고시 대비 단과반’ 강사와 '멘토링' 멘토를 모집한다. 2024년 '희망교실' ‘고졸 검정고시 대비 단과반’은 1월 ~ 12월 운영 예정이며 요일별로 교과목을 달리하여 강의를 제공한다. 월요일 ‘국어’, 화요일 ‘과학’, 수요일 ‘영어’, 목요일 ‘사회/한국사’, 금요일 ‘수학’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각 과목에 적합한 자격을 갖춘 강사를 공개 채용하고자 한다. 2024년 '멘토링'도 신규 멘토를 모집한다. 활동기간은 2024년 1월 15일부터 12월 13일까지이며, 학습·진로·성장 부문에서 활동해 줄 수 있는 멘토를 모집한다. 대학교(원) 재학생 및 휴학생, 성인이 멘토로 지원할 수 있다. 상기 사항 모두 2023년 12월 8일 18:00까지 지원서를 접수 받으며, 이메일로만 접수를 받는다. 김포시 꿈드림에서는 서류심사와 면접 심사 후 최종 합격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농업기술센터가 관내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지난 11월 10일부터 22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청년농업인 브랜드 디자인 개발 교육'을 진행하고 성과물 전시와 평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내가 생산한 농산물은 내가 디자인한다’라는 모토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시우디자인센터의 노시우 대표가 이론에서부터 실습까지 강의를 진행했다. 청년농업인들은 직접 농장 브랜드 개발에 참여해 스토리를 구성하는 참여형 교육을 통해 각자의 농장 특색에 맞는 브랜드를 개발하고 포장디장인 시제품 제작과 상표출원을 진행하는 성과를 이뤘다. 교육에 참여했던 청년농업인은 “이번 교육을 통해 브랜드 디자인 개념을 잘 이해할 수 있게 됐고 나만의 브랜드를 가져 농산물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교육과정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냈다. 이인숙 농업진흥과장은 “청년농업인들 개개인의 농장 이야기를 녹여낸 창의적 브랜드 개발 성과물을 바탕으로 자신이 생산한 농산물에 대한 부가가치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의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이하 애기봉)에서 다음달 24일 크리스마스 트리를 형상화한 생태탐방로 점등행사를 개최한다. 이는 김포시가 군과의 협의를 거쳐 지난 10월부터 내년 2월까지 매월 말 1회에 한해 개최중인 ‘애기봉평화생태공원 조강 해넘이 야간기행’ 행사의 일환이다. 애기봉의 성탄 트리는 정전 직후인 1953년, 한 병사가 평화를 기원하며 애기봉에 있는 소나무에 불을 달아 켠 데서 유래됐다. 이후 1971년부터 높이 18m의 등탑을 만들어 매년 연말 점등을 했다. 2004년부터는 제2차 남북 장성급 군사 회담의 합의로 남북 간 화해모드가 형성되며 점등을 하지 않다가 2010년 연평도 포격 사건이 일어나면서 점등을 재개한 바 있다. 2011년 예정됐던 '애기봉 트리' 점등은 그해 12월 김정일 사망으로 취소되기도 했다.이후 군은 2014년 10월 '애기봉 트리'로 불리는 철탑이 노후화로 안전에 위험이 있다 판단해 이를 철거했다. 이번 점등 행사는 철탑 철거후 10여년만에 진행되는 행사로, 애기봉 트리 모양을 형상화해 만든 생태탐방로 점등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관람객에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복합형 생활체육시설인 양곡문화체육센터가 오는 12월 개관한다. 김포시가 양곡문화체육센터 12월 1일 정식개관을 앞두고, 오는 11월 30일 개관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개관식에는 김병수 김포시장을 비롯한 약 80여명의 지역주민과 관계자들이 참석해 경과보고, 테이프 커팅식 등 개관을 기념하는 자리를 가질 계획이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양곡문화체육센터는 양촌읍 지역의 핵심 공공체육시설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체육진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양곡문화체육센터는 실내수영장, 다목적체육관, 문화교실에서 다양한 종목의 체육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으며, 오는 12월부터는 자유수영, 내년 1월 부터는 수영강습, 다목적체육관을 이용할 수 있다. 한편, 김포시는 운양반다비체육센터, 풍무체육문화센터 건립사업을 추진중이며, 이외에도 권역별 생활체육시설 확충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병수 김포시장이 22일 연세대 간호대학생과 지도교수, 보건소장을 비롯한 관계자와의 정담회에 참석해 보건소 실습 종료에 따른 격려를 전하며 최근 의료 관련 이슈에 대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연세대학교 간호대학의 김포시보건소 지역사회간호 실습은 2013년 처음 시작되어 8년째 이어지고 있으며 올해는 18주간 총 25명이 실습했다. 간호대 학생들은 방문보건, 보건진료소 등의 현장실습과 금연, 영양, 결핵, 구강, 치매 등 다양한 보건사업 분야를 경험하며 지역사회에서의 간호사 역할에 대한 임상실습을 진행했다. 정담회에서는 ▲실습학생의 보건소 실습소감 ▲대학 졸업 후 진로 방향 ▲ 지역사회 보건의료의 질적서비스 ▲ 간호법 제정에 따른 이슈 등을 논의했다. 특히 최근 김포시의 서울시 편입에 대한 관심이 높은 가운데, 이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설명, 향후 김포시 발전에 따른 보건기관의 역할과 방향성에 대한 의견교환이 있었다. 김병수 시장은 “지역사회 공공의료 서비스의 질적 향상은 삶의 질 향상과 관련된다”며 “미래의 간호사들이 시민들의 전문적인 간호서비스뿐만 아니라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엄진섭 김포시 부시장이 지난 22일 용화사 IC 옹벽 사고로 인해 통제중이던 도로를 개통함에 따라 현장 행정을 실시했다. 시는 지난 8월 23일 용화사 IC 옹벽이 붕괴됨에 따라 즉시 현장을 확인하고 전문가의 자문을 통해 붕괴 구간과 반대편 동일 시공 구간의 도로를 통제한 후 정밀안전진단과 지반조사를 통해 안정성 여부를 확인했으며, 미붕괴 구간은 차량 통행이 가능한 것으로 검토됐다. 이날 엄진섭 부시장은 직접 차량을 통행시키며 시설물의 상태와 교통 체계를 점검하는 등 세밀하게 점검을 실시하고 현장에서 시설물 관리를 위해 노력하는 직원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달했다. 이어 안전에 대해 여러번 강조하며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수칙을 준수하고 도로 시설물의 체계적인 점검이 이뤄질 수 있도록 당부했다. 엄진섭 부시장은 “붕괴 구간도 신속한 복구를 통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해야 한다”며 “시설물의 사전점검 및 예방조치를 적극 실시하여 시민들에게 안전한 도로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포시에서는 붕괴 구간에 대해서는 현재 복구를 위한 설계가 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일 김포 시민과의 소통을 이어가고 있는 김병수 김포시장이 지난 22일 14개 읍면동의 통·리장협의회장을 만나 서울편입 등 시 주요 현안에 대해 설명하고 의견을 청취했다. 김병수 시장은 지난 22일 풍무동행정복지센터에서 11월 김포시통리장협의회 정담회를 열어 “우리 시는 총선과 별개로 북부특별자치도 설치에 맞춰 서울 편입을 준비해 왔으나, 지난 9월 경기도의 북부특별자치도 주민투표 의뢰로 우리의 서울 편입 문제도 빠르게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도에서 준 선택지 중 어디로 가는 것이 시민입장에서 최선의 선택인지 결정하기 위해 다방면의 검토를 거쳤다”며 “우리에게 선택권을 준 것 자체가 김포의 애매한 위치를 인정했기 때문이라 본다. 남도든 북도든 우리의 생활권을 도 내에서 일치시킬 수 있는 제도와 정책을 함께 제시했어야 하나 도에서는 선택만을 이야기했다”고 덧붙였다. 이날 참여한 한 참석자는 서울 편입시 김포의 세수 감소에 대해 질의했고, 시장은 “지방세 구조 변경으로 김포시가 징수했던 세금 일부를 서울시가 징수하게 돼 세수감소가 될 수 있지만, 우리가 지출해 온 상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병수 김포시장은 22일 김포 거물대리를 방문한 환경부 장관과 만나 ‘김포 환경재생혁신복합단지 조성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김병수 시장은 이날 한화진 환경부 장관에게 거물대리 일원의 환경정화, 탄소중립, 생태회복을 돕고 이 사업이 향후 국가 브랜드사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요청했다.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이날 김병수 시장과 함께 주택 및 공장이 혼재한 거물대리 지역을 살폈다. 사업관계자로부터 환경오염피해 현황을 보고받은 한 장관은 ‘김포 환경재생 혁신복합단지 조성사업’이 환경취약지역 주민을 보호할 수 있도록 구체적 사업 방향을 마련해달라고 당부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환경 피해 문제가 오랫동안 제기됐던 거물대리 일원이 이번 기회에 새로운 모습으로 변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관계기관과 적극 협력해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2033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는 ‘김포 환경재생 혁신복합단지 조성사업’은 김포 대곶면 거물대리 일원의 주민건강과 환경 및 경제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고자 기획됐다. 이 사업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김포시청소년재단 일시청소년쉼터(이동형)에서는 지난 지난 17일 구래동 일대에서 연합 아웃리치를 실시했다. 이번 연합아웃리치 활동은 2024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기간에 맞춰 김포 관내 청소년 보호, 복지기관과 연계하여 수능시험 후 스트레스 격려와 심리적 안정지원을 위한 목적으로 운영됐다. 김포시청, 1388청소년지원단, 김포시유해환경감시단, 김포시청소년재단, 진로체험지원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김포시일시청소년쉼터 총8개 기관이 연계하여 청소년 유동 인구가 많은 구래동 일대에서 수능 격려 캠페인 및 가출 예방 캠페인,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을 진행했다. 청소년쉼터에서는 지속적인 가정밖청소년 인식개선 및 가출예방을 위한 교육 및 캠페인, 상담ㆍ정서지원, 생활보호, 의료지원 등 다양한 연계사업을 통해 청소년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보호ㆍ복지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가 재난 공백을 최소화하고 현장 일선에서 재난 상황에 보다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겨울철 자연 재난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20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열린 이번 회의는 겨울철 자연 재난 대책 기간(2023.11.15. ~ 2024. 3. 15.)을 맞아 설해와 한파 등 자연재해로부터 시민의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마련됐다. 엄진섭 김포시 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는 겨울철 자연 재난 관련 부서장 및 김포시자율방재단장, 김포경찰서, 김포소방서 등 민간단체 및 유관기관이 참석해 겨울철 방지대책에 대한 분야별 추진 계획을 공유하며 대책을 논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회의에서 김포시 겨울철 자연 재난 상황 대응계획과 각 부서별 중점 추진사항 공유를 통해 ▲ 상황 발생 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및 비상근무 운영체계 ▲ 인력·장비 등 재난관리자원 지원(군부대 인력 200명 지원체계 구축) ▲ 분야별 시설 응급 복구 ▲ 인도제설봉사반 운영 ▲ 이재민 구호 등 재난 응급조치 ▲ 취약계층 집중 건강관리 등 재난 응급조치에 대한 부서·기관별 업무 소통 및 협력체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가 지난 21일 서울 중구 소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제5회 대한민국 생활스포츠대상’에서 생활스포츠 지자체 경기 운영부문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데일리스포츠한국에서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및 리빙티비에서 후원하는 이 상은 지역 생활스포츠 활성화를 통해 지역 주민의 건강과 화합을 이끌고 대회 운영으로 생활체육의 저변을 넓힌 지자체와 기관 등을 선정·시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8개 수상기관 중 하나로 선정된 김포시는 지역 최대 규모로 매년 개최되며 수도권 마라톤 동호인에게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김포한강마라톤’, 지역 대표 특산물을 브랜딩한 전국단위 생활체육대회인 ‘김포금쌀배 대회’ 등 50만 대도시 체육 수요에 부응하는 지역상징 생활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도입·운영한 점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포시 관계자는 “종목별로 운영되는 생활체육대회를 비롯해 김포한강마라톤, 김포금쌀배 종목대회를 통해 스포츠 분야 지역 브랜드 가치를 높여왔다”며, “앞으로도 보다 다양한 생활체육 콘텐츠를 마련해 스포츠 중심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더 힘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병수 김포시장이 김포 내 단체들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21일 김포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주민들을 만나 이민청 유치와 서울시 편입, 이주민들의 지역사회 정착에 대해 논하는 차담회를 가졌다. 김 시장은 외국인 주민들과 이날 ▲국내 거주와 취업 과정에서 겪은 비자 취득의 어려웠던 점 ▲현재 법무부가 설치 추진 중인 이민청의 김포시 유치와 관련한 시의 노력 ▲이민자의 입장에서 본 김포시 입지의 장점 ▲서울시 편입과 관련한 여러 궁금증과 비전 등 자유로운 대화를 나눴다. 이번 차담회에서 김병수 시장은 “과거 한국사회 전반이 이주민 수용에 대한 이해가 부족했고 지금도 많이 부족한 현실이지만, 그래도 전과 비교해 많이 달라졌다고 생각한다”고 말했고, 2003년 한국 국적을 취득한 방글라데시 출신 이동화씨도 “맞다. 그때는 내가 부인과 함께 길을 가면 할아버지가 왜 한국여자 괴롭히냐고 야단을 쳤다. 그러나 지금은 많이 나아졌다”며 화답했다. 역시 한국 국적을 취득한 줌머인 난민 출신 이나니씨는 김포는 이주민에 대한 행정인프라가 다양하고 출입국 측면에서 접근성도 좋으며 이주민 범죄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병수 김포시장이 서울편입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고, 시민의 의견을 널리 듣겠다는 의지로 대시민 소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민선8기 시민 소통의 일환인 ‘테마가 있는 소통광장’을 11회차로 구성해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김포 내 단체들과의 간담회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김포시장은 지난 20일 김포시전국향우회연대 의장단과 만나 서울시 편입에 대한 진행과정에 대해 설명하고 의견을 청취했다. 김병수 시장은 먼저 경기도 분도가 진행됨에 따라 서울 편입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하며, 서울시와 김포시가 함께 가질 수 있는 상생비전에 대해 언급했다. 이후 편입 추진 절차와 시민들이 우려하는 부분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특히, 시민들이 우려하는 농어촌 특례 감소의 경우, 발의된 특별법에 특례 조항을 신설해 읍면 지역주민의 불이익 우려를 불식시켰고, 세수 감소에 대해서는 김포의 세입이 감소하는 것은 맞지만 교통, 도로, 공원 및 상하수도 분야 등 지출 규모가 더 많이 감소해 상쇄될 것이라 설명했다. 또한 혐오시설 집중 우려에 대해서는 우리 시의 도시계획권한이 축소되는 것은 맞지만 기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가 추진 중인 시민 소통 프로그램 ‘테마가 있는 소통 광장’이 총 11회차 중 6회를 마무리한 가운데, 서울편입에 대한 시민의 긍정적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지난 21일 사우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여섯 번째 소통 광장에서 시민들은 서울편입으로 인한 김포 변화에 대해 집중적으로 질의했다. 21일 사우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우동 입주민들을 비롯한 시민들을 만난 김병수 시장은 ▲서울시 편입 ▲5호선 연장 ▲김포한강2 콤팩트시티 등 김포시 미래 비전에 대해 직접 설명하고 질의응답으로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병수 시장은 “경기도에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와 관련해 지난 9월 26일 주민투표를 건의함에 따라 김포는 경기남부든 북도든 어디로나 갈 수 밖에 없는 상황으로 당초 계획보다 빠르게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참여한 한 시민은 “김포가 현재 교통이 포화상태인데, 올림픽대로 버스전용차선이 없어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며 우려했고, 김병수 시장은 “시민들이 느끼는 불편을 잘 알고 있다. 올림픽대로 지하화에 대해 서울시와 검토중이다. 올림픽대로 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가 서울 편입을 준비중인 가운데 시민 삶의 증진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평균 연령 41.4세의 젊은 도시 김포에서는 미래세대 교육에 대한 관심과 니즈가 높은 상황이다. 서울편입은 비평준화인 김포의 교육환경을 평준화하고, 학생들의 선택을 다양화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포시학부모회장협의회는 서울편입에 대체로 긍정적인 의견이다. 김민정 김포시학부모회장협의회장은 “교육과정의 다양화는 매우 중요하다. 학교를 더 다양하게 하고 교육과정과 교육 경로 역시 다양화되어야 한다. 그런 관점에서 서울 편입에 대해서는 긍정적 생각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김포가 서울 편입이 되면 고교평준화가 적용될 전망이다. 학교 간 격차 해소 및 지역 간 교육 균형 발전이 자연스레 이뤄지는 것이다. 김포는 오랜 기간 비평준화 지역으로, 고교평준화 찬반 여론이 대립되어오다 2015년부터 본격적으로 고교평준화에 대한 학부모들의 요구 목소리가 높아왔다. 그러나 2023년인 현재까지도 비평준화에 머물러 있는 상태다. 현재 김포시는 고교 비평준화 지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 통진도서관이 12월 2일 오후 3시부터 약 한 시간 가량 '신명나는 난타' 공연을 진행한다. 이 공연은 4인조 여성 난타 그룹 ‘아리타음’의 신명나고 웅장한 난타 공연과 함께 영상, 부채, 야광 등 화려한 퍼포먼스가 더해진 공연으로, 한 해 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온가족이 함께 신나는 공연을 통해 날려버릴 수 있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특히, 관람객이 직접 타악기를 체험해 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여 더욱 뜻깊은 추억을 선사한다. 본 공연의 관람객 모집은 오는 11월 21일 화요일부터 김포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100명 선착순 접수로 진행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가 주최하고 김포시농구협회가 주관하는 제18회 금쌀사랑 김포시장배 농구대회에 전국의 강팀이 다 모였다. 국내 3대 생활체육 농구대회로 손꼽히는 김포 금쌀배는 전국 강팀이 모여 연중 최강자를 가리는 대회다. 지난 18일 예선전을 시작으로 열전에 돌입한 이번 대회는 역대 최대 규모 42개 팀이 참가했으며, 농구 종목 저변 확대를 위해 대학부와 여성부가 새로 도입됐다. 특히, 19일까지 진행된 예선 경기에는 전년도 우승팀이었던 아울스를 비롯해 업템포, 블랙 라벨, 닥터 바스켓 등 농구 동호인들이라면 이름만 들어도 알법한 생활체육 농구계 강팀들이 대거 출전해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 경기 결과, ▲클럽부에서는 김포의 스카이워커스와 전통적인 강호인 업템포, 블랙 라벨, 닥터 바스켓 등이 나란히 16강 본선행 티켓을 확보하며 여전히 건재함을 과시했다. ▲대학부에서는 연세대 볼케이노와 건국대 KGB가 조 1위로 올라서며 대학부 A, B그룹보다 한발 먼저 준결승전에 진출했고, ▲여성부에서는 아잇 아미카가 LM을 상대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며 초대 챔피언에 등극했다. 김병수 김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