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 맑은물사업소는 해빙기에도 급수를 안전하게 공급하기 위해 상수관로 및 배수지 8곳에 대한 시설물 안전 점검을 2월 26일부터 3월 17일까지 3주간 진행한다. 매년 2~3월 해빙기에는 겨우내 얼었던 땅이 녹으면서 지반이 약해져 수도관 파열이나 각종 누수 사고의 발생 우려가 커진다. 이번 점검을 통해 상수도관 파열, 지반침하, 각종 밸브류 이탈, 배수지 비탈면 및 옹벽 등 해빙기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현장의 다양한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할 예정이다. 점검 과정에서 발견한 경미 위험 요인은 즉시 현장에서 조치하고, 위험성이 높은 시설물에 대해서는 추후 정밀 점검, 정밀안전진단, 보수보강 등 신속한 후속 조치 계획을 마련해 안전을 도모할 방침이다. 이기재 맑은물사업소장은 “해빙기 안전 점검을 통해 시민들이 믿고 사용할 수 있는 수돗물을 공급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사전 재해예방에 힘써 안전성을 확보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올해 경유차를 폐차하고 어린이 통학차량을 LPG(액화석유가스)차량으로 새로 구입하면 보조금을 지급한다고 23일 밝혔다. 폐차하는 경유 차량은 어린이 통학버스는 물론이고 통학버스로 신고되지 않은 동일 사업자의 개인 차량도 해당된다. 올해부터 경유차는 어린이 통학차량으로 신규 등록할 수 없고, 어린이 통학차량 보조금을 받으려면 보유하고 있는 경유차를 반드시 폐차해야 한다. 신청 자격은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증명서의 주소지를 용인시로 신고한 경우다. 올해 보조금은 대당 500만원씩, 총 16대를 지원한다. 접수 기간은 내달 4일부터 10월 31일까지다.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도 있다. 신청은 자동차 배출가스 종합전산시스템에서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현재 접수 중인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사업과 중복 신청도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올해부터 경유차는 어린이 통학차량 신규 등록이 제한된다”며 “대기환경 보호를 위해 어린이 통학차량을 LPG차로 전환하려는 어린이집이나 학원사업자들은 서둘러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청년들의 안정적 생활 기반 조성과 사회적 참여 촉진을 위한 ‘2024년 1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 및 접수를 오는 29일부터 3월 29일까지 한 달간 받는다고 22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신청일 기준 남양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24세(1999년 1월 2일부터 2000년 1월 1일 사이 출생자) 청년 중 최근 3년 이상 계속 또는 합산 10년 이상 경기도에 거주한 청년이다. 대상자로 선정된 청년에게는 4월 20일부터 25만 원을 남양주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하게 된다. 단, 기초생활수급자 청년에게는 분기별 지급이 아닌 일시금(최대 100만원) 지급도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청년기본소득을 통해 청년들에게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단단한 기틀이 마련되길 바란다.”라며 “청년들의 삶의 만족도 증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 창업 지원 정책이 지역 경제 활성화 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시에 따르면 2019년부터 2023년까지 5년 동안 광명시 창업 지원을 받은 121개 기업은 같은 기간 총 225억 원의 매출과 고용 창출 115명을 달성했다. 시는 이 기간 33억 5천만 원의 예산을 지원했다. 창업 후 사업체를 유지하고 있는 생존율도 81.8%로 국내 평균보다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국내 창업기업 평균 생존율은 2020년 기준 5년 33.8%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의 창업 지원 사업이 초기 창업자의 성공적인 안착에 마중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으며, 매출 증대와 고용 창출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경제 생태계 구축을 위해 창업기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시 창업지원사업은 창업 자금 지원, 공간 지원, 교육 및 컨설팅 제공 등 다각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특히 경험과 노하우를 갖춘 전문가 컨설팅을 제공하여 기업의 역량 강화를 지원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2023년 ‘ESG 친화형 스타트업 육성사업’에 선정된 주식회사 메디프트(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마라탕, 양꼬치, 훠궈 전문 배달음식점 및 무인카페의 사전 안전관리를 강화하고자 일제 지도 점검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점검은 오는 26일까지 실시하며 주요 점검 사항은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사용․판매 여부 ▲조리시설 내 위생적 관리 여부 및 보관 온도 준수 여부 ▲음식물 재사용 여부 ▲원료 보관실, 세척실, 제조가공실 등의 위생적 관리 ▲위생모‧마스크 착용 등 기타 식품위생 법령 준수 여부 등이다. 또한, 수거‧검사 의뢰도 병행해 실시할 예정으로 식품위생법 위반 사항이 적발될 경우 과태료 등 행정처분 조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소규모 배달음식점의 수가 늘고 시민들의 배달 음식 주문이 보편화됨에 따라 배달음식점 지도점검을 시기별, 업태별 연중 실시해 식품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겠다”며 “관리자가 상주하고 있지 않은 무인카페의 위생관리도 강화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주문해 먹을 수 있는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1인 크리에이터(온라인 영상 창작자)의 성장을 돕는 ‘2024 경기도 1인 크리에이터 제작지원’ 사업 참여자를 3월 20일까지 모집한다. 2017년부터 시작된 경기도 1인 크리에이터 지원사업은 경기도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구독자 1천 명 이상 10만 명 이하 채널을 보유한 크리에이터를 대상으로 한다. 직접 기획·제작해 게시 완료한 동영상 콘텐츠가 5개 이상이고 활동기간이 최근 3년 이내면 신청할 수 있다. 경기도는 그동안 1인 크리에이터 지원사업을 통해 현재 구독자 218만의 ‘잔나코리아’를 비롯해 ‘복원왕’, ‘딱지(DDAKG)’, ‘핏블리(FITVLEY)’, ‘겨울서점’ 등 다양한 분야의 1인 크리에이터 성장을 지원해 왔다. 올해는 편집한 영상을 업로드하는 ‘레디메이드(편집을 통해 만들어진 영상을 업로드하는 방식)’ 부문과 라이브 영상을 송출하는 ‘라이브(편집 없이 라이브 플랫폼을 통해 소통하며 영상을 송출하는 방식)’ 부문을 구분해 모집한다.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쳐 총 60개 팀(레디메이드 40팀, 라이브 20팀)이 선정되며 60개 팀은 공개경쟁 방식으로 3단계에 거쳐 경쟁하게 된다. 단계별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는 해빙기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2월 26일부터 3월 15일까지 도내 26개 택지 및 공공주택지구를 대상으로 사업시행자 및 전문가와 합동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도내 조성공사가 진행 중인 평택고덕 국제화지구 등 택지개발지구 6개소와 수원당수지구 등 공공주택지구 20개소 등 총 26개 사업지구다. 주요 점검 사항은 ▲공사장과 주변 지역 지반침하 및 균열 발생 여부 ▲절·성토 구간 붕괴 등 사면 불안정 여부 ▲추락·낙하 등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시설 설치여부 ▲도로·보도블록 침하 및 균열, 노면홈(포트홀) 발생 여부 ▲건설공사로 인한 인근 주민의 불편·불만 사항 확인 등이다. 점검 결과 현장 시정 가능한 사항은 즉시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요인 발견 시에는 신속한 보수·보강을 실시할 계획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해빙기에는 겨우내 얼었던 지표면이 녹고 지반이 약화돼 사고로 이어질 위험요인이 많다”며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토록 철저히 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오는 23일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수원시 팔달구 소재)에서 2024년 제1회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 운영위원회를 개최한다.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는 도시재생사업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경기도가 경기주택도시공사에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도내 광역·기초·현장 도시재생지원센터 간 협력 강화를 위해 도시재생지원센터 운영위원회를 2020년 7월 1일 창립했다. 지난해까지는 도내 52개 광역·기초·현장지원센터가 회원으로 활동했으며, 올해는 전체 지원조직인 72개 센터 모두가 회원으로 참여하면서 도시재생지원센터 간 상호 협력·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운영위원회는 오는 3월부터 1년간 협의회를 이끌 방향과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 2024년 정기총회 개최 등을 논의하며 협의회 구성·운영 체계를 정비한다. 또한 지속가능한 도시재생 추진을 위한 공동연수, 세미나, 우수사례 공유는 물론 지역의 공동체 회복을 위한 주민참여 경진대회 등 다양한 사업의 추진방안 등을 논의한다. 김태수 경기도 도시재생과장은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해 민관 가교역할을 하는 중간지원조직인 도시재생지원센터의 역량이 중요하다”면서 “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시민들에게 편리한 교통환경을 제공하고자 내달 4일부터 진접역환승주차장을 개장한다고 밝혔다. 진접역환승주차장은 지하 2층~지상 2층, 연면적 6,540m2의 건축물식 주차장으로 총 180대의 차량을 주차할 수 있도록 건립됐으며, 환승주차장이 개장하면 인접지역 주민의 철도 이용객 증가와 함께 진접역 주변 주차난 해소 및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원활한 주차장 운영을 위해 지난 19일부터 임시운영을 실시하고 있으며, 3월 4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남양주도시공사에서 위탁 운영할 이 환승주차장은 남양주시 공영주차장 요금을 적용하며, 기본 30분까지 600원이고 이후 10분 단위로 300원이 추가된다. 일 최대요금은 7,000원이며, 철도를 환승목적으로 이용 시 주차요금의 50%가 감면된다. 시 관계자는 “환승주차장이 문을 열게 돼 진접역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산역 및 별내역에 환승주차장을 추가로 조성해 출퇴근이 편리한 사통팔달의 남양주시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는 지난 20일 의대 증원에 반발한 전공의들의 집단행동에 대비해 시민의 피해와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광명경찰서, 광명소방서 등 관계기관과 긴급회의를 개최했다. 시는 이날 전공의 사직 등 병원 상황을 파악하고 전공의 공백에 따른 환자 진료 불편 최소화를 위한 대책을 집중적으로 논의했으며, 최근 의료계 동향과 시의 비상진료대책을 공유했다. 시는 현재 보건소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운영하는 한편 시민의 의료이용 불편 최소화를 위해 문 여는 의료기관 정보를 보건소 누리집에 안내하고 있으며, 향후 의료공백 발생을 대비하여 관내 병원급 의료기관, 광명시의사회와 긴밀한 협조 관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광명시 보건소 관계자는 “전공의들의 집단행동에 따른 의료공백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미세먼지 저감 및 대기질 개선을 위해 2024년도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보조금은 61억 원 규모로 총 1,812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대상은 배출가스 4‧5등급 경유 자동차와 2009년 8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받고 제작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 믹서트럭, 콘크리트 펌프트럭), 2004년 12월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받고 제작한 지게차‧굴착기이다. 특히 올해에는 저감장치를 부착하여 출고된 4등급 경유차도 조기폐차 지원 대상에 포함됐다. 지원기준은 ▲대기관리권역 또는 고양시에 6개월 이상 연속 등록되어 있고 ▲정부지원을 받아 매연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저공해 엔진으로 개조된 이력이 없어야 한다. 또한 ▲자동차관리법에 따른 관능검사 결과 적합 판정을 받아야 하고 ▲대상선정 통보이후 지정폐차장에 입고한 후 차량상태 확인 검사에서 정상 가동 판정을 받아야 한다. 조기폐차 신청자에 대한 지원 금액은 보험개발원이 산정한 차량기준 가액을 기준으로 공고문의 상한액과 지원율에 따라 지급된다. 대상 차량의 소유자가 저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 대야ㆍ신천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9일 동 행정복지센터 아람관에서 ‘신천 야간 경관조명 설치 디자인 설계 중간 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 자리에서는 디자인용역 업체 대표가 디자인(안)을 체계적으로 설명하고, 지역 시의원과 주변 상인, 주민이 ‘안전하고 찾고 싶은 신천’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동 행정복지센터는 이번 중간 보고회에서 나온 의견과 지속적인 주민 의견을 수렴해 디자인용역에 반영하기로 했다. 신천 야간 경관조명 설치사업은 안전한 보행길 확보와 지역홍보 및 상권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지난해 11월부터 12월까지 사천교에서 신천1교까지 진행된 1차 사업을 통해 보행자 지중등을 설치하고, 화려한 색으로 신천을 비추는 투광등과 해로ㆍ토로 모양의 고보조명을 설치했다. 무엇보다 동네를 환하게 비춰주는 빛 조명은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오는 4월경 진행될 2차 사업에서는 사천교에서 신천2교까지 설치 구간을 확대하고 교량 하단 측면에 빛 조명등을 설치해 시민들의 안전을 높일 계획이다. 아울러 특색있는 포토존을 설치해 신천을 찾는 시민들에게 멋진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정호기 대야ㆍ신천행정복지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는 지난 1월 18일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으로 내려진 파주, 양주, 연천 등 3개 시군 양돈농가 57호에 대한 이동 제한 방역 조치를 2월 21일 0시부로 모두 해제했다. 앞서 도는 1월 파주 양돈농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한 즉시, 경기북부지역에 대해 48시간 일시이동중지, 역학 농가 돼지·분뇨 이동 차단, 타 지역과의 돼지 입출입 금지 등 선제적 방역 조치를 시행했다. 이번 해제는 발생농장 가축 매몰 처리 완료일(1월 20일)부터 현재까지 추가 발생이 없고, 발생농장 환경검사와 방역대 농장의 사육돼지 및 환경에 대한 정밀검사에서 모두 음성으로 확인된 데 따른 조치다. 이번 해제 조치로 해당 방역대에 있는 양돈농가 및 관련 축산시설의 출입 차량, 가축, 생산물에 대한 이동 제한 방역조치가 모두 풀리게 된다. 경기도는 그동안 도내 전 양돈농가 1,051호 대상 긴급 전화 예찰, 방역대 및 역학농가검사 등을 시행하는 한편, 양돈농가, 사료 회사, 분뇨처리업체, 도축장 등에 대해 집중 소독을 하는 등 전염병 차단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경기도는 감염 야생 멧돼지 등 오염원이 농장으로의 유입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농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지난 19일 수지구 풍덕천1동에 있는 용인시평생학습관 앞에서 ‘찾아가는 무한돌봄센터’를 운영했다고 21일 밝혔다. 시 무한돌봄센터는 지역 내 경제와 의료, 주거 복지 혜택이 필요한 위기가정을 발굴하기 위해 유동 인구가 많은 장소나 복지 수요가 높은 취약지역(임대아파트, 여관 등)을 직접 방문해 무한돌봄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찾아가는 무한돌봄센터’에는 시 무한돌봄센터와 ▲3개구 무한돌봄네트워크팀 ▲정신건강복지센터 ▲드림스타트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 ▲용인시기흥노인복지관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 등 9개 기관이 참여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상담과 홍보활동을 함께했다. 지역 내 공공·민간 영역에서 수행되는 다양한 사례관리 사업의 연계·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강화하는 ‘찾아가는 무한돌봄센터’는 계절별로 다르게 나타나는 복지 대상자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동절기와 하절기로 나눠 연간 총 12회에 걸쳐 운영할 예정이다. 시는 앞서 지난달 15일 처인구 중앙동에 있는 중앙시장 광장을 시작으로 2월 19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시민들에게 위기가구 제보 방법을 담은 홍보 물품을 1030명에게 배포했고, 현장에서 도움이 필요한 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시청 상황실에서 고향사랑기부제 3차 답례품선정위원회를 개최하고 답례품 공급업체 4개소 4개 품목을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위원회는 지난 1월 22일부터 24일까지 공모 접수된 업체들의 사업목적 부합성, 지역대표성, 상품우수성, 수행능력 등을 평가해 최종 선정했다. 선정업체와 답례품은 도드람푸드(도드람 한돈 선물세트), 한국양봉농업협동조합(청밀 아카시아꿀, 청밀 밤꿀), 물들임(천연염색 스카프 체험), 가이야(나만의 은반지 만들기 체험) 등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3차 답례품선정위원회를 거쳐 총 4개 품목 4개 업체가 답례품을 제공하게 되어 기부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며 “앞으로도 기부자들이 만족할 만한 답례품을 꾸준히 발굴하고 관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2024년 글로벌 시장개척단’(이하 시장개척단)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시장개척단은 시가 해외시장 개척이 어려운 기업을 현지에 파견하여 해외 바이어와의 수출 상담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4년에는 △미국 뉴욕 △베트남(하노이, 호찌민) △CIS(카자흐스탄 알마티,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 △일본(도쿄, 오사카) △유럽(불가리아 소피아, 폴란드 바르샤바) △중동(아랍에미리트 두바이, 튀르키예 이스탄불) △동남아(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태국 방콕) 등 총 7개 지역에 시장개척단을 파견할 예정이다. 참가기업 지원 대상은 남양주시에 소재한 제조업, 정보통신산업, 지식기반산업 영위 기업이며, 왕복항공료 50%, 상담장 임차료, 바이어 매칭 및 섭외, 현지 시장성조사 등을 지원한다. 시장개척단 참가를 통해 해외 판로 개척 및 수출 증진을 희망하는 기업은 본 사업에 이메일로 신청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남양주시 누리집 공고문 또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이지비즈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청년 창업자들의 아이디어 제품 개발 및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 창업자를 위한 크라우드 펀딩 지원사업’을 오는 3월 20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2월 16일) 기준 평택시에 주민등록했거나, 사업자등록한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 중 자신만의 아이디어 제품을 판매하는 7년 이하 1인 청년 창업자이다. 지원 사업은 청년 창업자 제품의 홍보 및 판로 개척을 위해 전용관을 개설하는 등 크라우드 펀딩을 실시 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 참여자는 펀딩교육, 펀딩페이지 작성을 지원받아 펀딩을 진행하며, 펀딩 후에도 일반쇼핑몰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상세페이지 작성 등을 지원받게 된다. 펀딩에 관심있는 청년을 대상으로 오는 3월 11일(월)에 사전설명회를 실시할 예정이며, 사전설명회 신청은 평택시청 청년정책과로 유선으로 가능하다. 펀딩 사업신청은 평택시 누리집의 공고문에서 신청서 양식을 내려받아 담당자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평택시는 청년 창업자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정책을 마련하고 있으며, 이번 크라우드 펀딩 지원 사업을 통해 청년 창업자들의 아이디어 제품 개발 및 시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지난 19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2024 시흥시 희망마을 만들기 공모사업’에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사전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전 설명회는 다양한 분야에서 마을의 문제를 스스로 고민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희망마을 만들기 공모사업’을 분야별로 소개하고, 공동체 활동에 대한 이해와 시흥시 보조금 예산편성 기준에 맞는 사업계획서 작성법 등을 안내하고자 마련됐다. 분야별 지원사업은 다음과 같다. ▲소규모 주민 모임을 통해 이웃 관계망을 형성하고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는 ‘씨앗마을(최대 2백만 원 지원)’ ▲마을의 공공성을 담은 다양한 주제의 활동을 실행하는 ‘줄기마을(최대 4백만 원 지원)’ ▲자립구조의 마을 자치를 실현하는 ‘열매마을(최대 6백만 원 지원)’ ▲마을 특색을 발굴한 공공형 활동인 ‘특색마을(최대 4백만 원 지원)’ ▲학교와 기관 등 다른 공동체와 연계한 확장형 공익 활동인 ‘이음마을(최대 4백만 원 지원)’ ▲공유공간 리모델링 공사비를 지원하는 ‘공간 조성(최대 2천만 원 지원)’ 사업 등이 있다. 대상은 시흥시에 거주하는 5인 이상의 주민 모임(비영리단체)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이달 26일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해부터 난임 치료 지원을 확대 추진하고, 2024년부터는 시 자체 사업인‘신혼부부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혼인 전·후 서로의 건강 상태를 확인함으로써 계획 임신을 독려하고 기형아 출산을 예방해 저출산 극복 및 행복하고 건강한 가정생활 유지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 대상은 첫 임신을 준비하는 미출산 신혼부부이며, 신분증과 혼인관계를 입증할 수 있는 서류를 가지고 관할 보건소를 방문하면 검진이 가능하다. 검진은 남·여 모두 혈액검사(10종) 및 소변검사(2종)로 부부의 건강 상태를 체크하고, 남성은 방사선 검사, 여성은 풍진검사를 추가로 실시한다. 따라서 남·여 각각 총 12종의 검사를 진행하게 된다. 아울러 난임 시술비는 지난해 7월 난임 시술 대상자의 소득 기준요건이 폐지됨에 따라 지원 대상이 확대됐으며, 올해에도 다양한 난임 지원 사업이 시행될 계획이다. 신혼부부 무료 검진을 받게 된 30대 여성 박 모 씨는 “배우자와 같이 임신을 준비하고, 서로 건강을 확인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만들어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신혼부부에게 건강검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월 3일 고양특례시의회에 제출했던 ‘2024년도 예산안’과 ‘도시계획조례(용도용적제) 개정안’에 대한 재의요구를 철회한다고 19일 밝혔다. 고양시 관계자는 “2024년 예산안 재의요구는 시의회 의결 내용에 대해 이의를 제기하고 보완이 필요하니 재고해 달라는 의미를 담고 있었다. 시의회와 충분히 소통하고 협력하여 상생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재의요구를 철회했다”라며 “향후 시민을 위한 시정추진 필수예산 확보 등 조속히 시정이 정상화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19일 오전 시의회 양당대표단과 만나 시정 정상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고양특례시의회 민주당 최규진 대표, 최성원 부대표, 신인선 대변인, 국민의힘 박현우 대표, 신현철 부대표, 장예선 대변인이 참석했다. 이 시장과 양당 대표단은 추가경정예산 추진, 대표단 간담회 정례화, 상생협치 협약 등을 주요 의제로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고양시의 발전과 도약을 위해 시의회와 집행부의 긴밀한 협력이 필요한 시기라는 점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향후 주요 현안에 대해 지속적으로 협의를 진행해 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