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5월 25일 인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2024년 인천솔리언또래상담연합회 임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솔리언또래상담은 ‘또래의 고민을 듣고 문제해결을 돕는 친구’인 솔리언이 일정한 교육을 받은 후 친구·학업·가족 문제 등으로 어려움을 호소하는 또래 친구들을 상담하고,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2006년 처음 시작해 그동안 약 4,200명의 또래상담자들이 친구들의 고민 해결에 나서왔다. 이번 임명식에는 8개 고등학교 소속 또래상담자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신규 또래상담자 임명, 2024년 회장단 선출 등의 활동을 통해 또래상담자로서의 책임감과 소명 의식을 나누는 시간이 됐다. 또래상담연합회에서는 임명식을 시작으로 청소년폭력예방 캠페인, 손수 제작물(UCC) 홍보 등 건강한 청소년 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연합회 모임과 보수교육을 통해 또래상담사 간 사례· 상담 기법을 공유하며 한 단계 성장하는 또래 친구의 든든한 조력자가 될 계획이다. 시현정 시 여성가족국장은 “또래상담자들의 활동은 어려움에 처한 친구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최근 민원인의 폭언·폭행이 위험 수준에 달한 가운데, 특이(악성) 민원의 폭언·폭행 등의 위법행위 대응을 위한 현장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5월 25일 인천시청 민원실에서 열린 이번 모의훈련은 시청 비상대응반(공무원 13명, 청원경찰 2명), 인천경찰청(경찰 4명)이 참여했으며, 위법행위에 따른 조사·고소·고발 조치까지 진행됐다. 시는 악성 민원으로 인한 직원 불안감을 해소하고 방문 민원인의 안전을 확보하는 한편, 위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를 유지해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모의훈련을 실시하게 됐다. 이번 훈련은 민원인의 폭언 및 폭행 발생 상황을 가정해 녹음·녹화 실시, 경찰서 연계 비상벨 호출, 악성 민원인 연행 순으로 진행됐다. 김선구 시 시민봉사과장은 “직원 신변에 위협을 가하는 상황이 발생할 경우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으로 직원 안전을 확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안전설비 확충과 청사 보안 강화 등 직원들이 안심하고 근무할 수 있는 여건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훈련 영상을 시 홈페이지에 게시해 특이[악성]민원 대응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회장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소속 시장들이 자원순환 분야 모범 국가로 꼽히는 오스트리아와 덴마크의 자원회수 순환 시설과 신재생에너지 이용 실태 등을 파악하기 위해 26일 출국했다.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장인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협의회 소속 이동환 고양·신상진 성남·주광덕 남양주·김병수 김포·이강덕 포항시장은 오는 31일까지 4박 6일의 일정으로 오스트리아와 덴마크의 자원순환·친환경 시설 6곳을 방문해 시설을 둘러보고 기관장 등 관계자들로부터 시설 운영 등에 대한 설명을 들을 계획이다. 방문단은 연간 60만 명이 찾는 관광지로 변모한 오스트리아 빈의 슈피텔라우 쓰레기 소각장, 스키 슬로프가 설치되어 레크리에이션 센터 역할도 하는 덴마크 코펜하겐 아마게르 바케 소각장 등을 찾는다.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는 오스트리아에 본사를 두고 차량 관련 부품을 공급하는 한인 무역기업인 영산그룹을 방문해 대도시 청년들의 해외 취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는다. 전 세계 70개국 148개 지회에 7000여 명의 재외동포 CEO들과 차세대 경제인 2만1000여 명으로 구성된 재외동포 경제인 단체인 세계한인무역협회와는 상호협력 증진을 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2024년 5월 25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용인시청 광장에서 '2024 온 가족 다문화 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번 축제는 용인특례시가 주최하고 용인시가족센터가 주관한 행사로 다양한 문화 체험과 공연, 체험 활동이 어우러져 참가자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용인시의회의 남홍숙(의회운영), 장정순(자치행정), 황재욱(문화복지), 신민석(경제환경), 이진규(도시건설), 김상수(윤리특별) 위원장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또한 시의회 의원들과 이상철(을)·고석(병)·강철호(정) 용인 당협위원장, 김용국 용인시외국인복지센터장, 전소제 다문화여성회장, 이윤송 여성단체협의회장 등도 함께 참석해 축제의 성공을 기원했다. 축제의 주요 프로그램 중 하나인 '지구촌 문화여행’은 유럽, 아시아, 북중미 등 세계 14개국의 놀이문화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아프리카 악기 및 젬베 체험이 인기를 끌었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문화 체험을 통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시간을 가졌다. '온 가족 체험 여행' 코너에서는 말 먹이 주기, 승마 체험, 미래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요한 인천항 부두가 오늘 외국인 관광객들이 넘쳐나는 축제장으로 변신했다. 인천관광공사는 5월 25일 토요일 인천광역시와 함께 인천 상상플랫폼 야외광장에서 '1883 인천 맥강파티'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오후 4시부터 저녁 8시까지 진행된 가운데 중국, 미국, 대만 등 10여 개 국가의 관광객 1만 명을 대상으로 인천의 대표 먹거리와 K-문화공연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였다. '1883 인천 맥강파티'는 인천이 세계를 향해 개방의 문을 연 1883년을 기념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다. 특히 인천에서 생산되는 맥주와 전통시장 닭강정을 중심으로 한 축제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행사명에서 '맥강'은 맥주와 닭강정의 첫 글자를 조합한 뜻이다. 이번 행사는 인천의 대표 먹거리와 K-문화 공연 등 다양한 콘텐츠를 홍보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1883 인천 개항'을 주제로 한 이미지와 포토존 등도 마련되어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더불어 인천 지역에서 생산된 맥주와 닭강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행사는 맥강파티 환영사 및 건배사를 시작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전개됐다. 풍물패, 태권도 시범, 육군 군악대 연주 등 지역 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 지역자율방재단이 지난 23일 정부세종청사 대강당에서 열린 행정안전부 주관 ‘제31회 방재의 날’ 기념행사에서 국가재난관리 유공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방재의 날 기념행사는 행정안전부가 재난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 제고와 사기 진작을 위해 매년 개최하는 행사로, 행정안전부는 적극적인 재난 예방·대비·대응·복구로 재난 피해 극복에 공로가 큰 민·관·군 유공자를 발굴해 표창하고 있다. 화성시 지역자율방재단은 ▲2023년 전국 지역자율방재단 우수사례 경진대회와 활성화 평가 전국 1위 ▲자연재난 대비 예찰·예방·복구활동 적극 참여 등 방재 분야 민·관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활발히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신상희 화성시 지역자율방재단장은 “화성시와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유지해 안전한 화성시를 만들어 갈 것”이라며 “시민의 안전을 위해 함께 힘써주신 화성시 지역자율방재단 650여 명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각종 재난재해 등에 불철주야 노력해 주신 화성시 지역자율방재단에 감사드리고 이번 대통령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안전사고 제로화를 위해 방재단과 긴밀히 협조해 안전하고 행복한 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오는 27일부터 7월 15일까지 50일간 주민들이 직접 사업을 제안·심의를 할 수 있는 주민 참여 예산사업의 2차 접수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광주시민이면 누구나 제안할 수 있으며 공모 기간 내 홈페이지(시민참여→주민참여예산제→제안서작성)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거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대상 사업은 △주민 복리증진 및 지역개발에 필요한 시 정책사업 △지역 내 주민 불편 사항 해소를 위한 읍면동 주민 편익 사업으로 100억원 한도 내에서 공모 분야(40억원)와 일반 분야(60억원)로 나눠 진행된다. 단, 시에서 추진할 수 없는 타 기관의 사무, 특정 단체 및 개인에게 혜택이 한정되는 사업 등은 제외된다. 접수된 제안은 사업 부서의 검토와 주민으로 구성된 읍면동 지역회의 및 주민 참여 예산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5년 예산안에 반영되고 의회 승인을 받아 최종 확정된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올해 주민 참여예산 1차 공모에 111건(93억여원)의 다양한 제안이 접수됐다”며 “시민 여러분들의 큰 관심에 감사드리며 이번 2차 제안 사업 공모에도 시민분들의 요구가 담긴 많은 의견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2024년 제1회 온종일돌봄 사업추진위원회를 지난 22일 개최했다. 온종일돌봄 사업추진위원회는 연제찬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돌봄 분야의 전문적 지식과 경험을 보유한 11명의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지역사회 내 보다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초등돌봄사업 운영을 위한 민・관 소통창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위원회는 2024년 온종일돌봄 사업의 운영 방향성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고 ‘경기 360° 돌봄’ 중 ‘언제나 아동돌봄’ 사업과 2024년 5월 9일 제정된 시흥시 ‘아픈 아이 돌봄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른 신규 사업 추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2024년 신규 추진 사업인 ‘아픈 아이 돌봄 지원 사업’의 필요성을 함께 공감하며, 성공적 사업 추진을 위해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하반기 온종일 돌봄 사업추진위원회에서 그간의 준비사항과 추진방법 등을 재논의하기로 했다. 이 날 온종일돌봄 사업추진위원회를 주재한 연제찬 위원장은 “위원회에서 논의된 사항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아동에게는 보다 질 높은 돌봄을 보장하고, 부모의 일-가정 양립을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돌봄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탈루세원 발굴 등 공평과세 실현을 위해 도와 시군이 함께하는 특별징수대책을 추진한다. 특별징수대책을 살펴보면 도는 먼저 법인 취득 중과제외 주택 일제조사, 지목변경 취득세 과세표준 누락분 조사, 경매 부동산 탈루세원 전수조사, 기업 합병‧분할 등에 대한 감면 적법 여부 조사 등 다양한 방안을 통해 빈틈없는 세수관리를 추진한다. 또한, 올해 법인세무조사 대상을 기존 90개에서 110개로 확대하고, 비정기 세무조사도 추가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시군 지방세 합동조사를 조기 추진해 탈루세원와 체납자 은닉재산 발굴을 적극 실시하고, 체납자 어음자료 전수조사 등을 통해 도세 체납징수도 추진할 예정이다. 특별징수대책은 5월 14일부터 9월 30일까지 5개월간 추진하며, 시군별로 자체계획을 수립해 부과‧징수하고, 매월 징수보고회를 열도록 했다. 도는 시군별 책임징수팀을 운영해 부진한 시군을 점검하고 독려할 계획이다. 경기도는 특별징수기간 중 도세 부과 실적에 대한 평가를 실시해 우수 시군은 2025년 지방세정운영 평가 시 가점을 부여하고, 자체 특수시책 추진성과에 추가 가점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유공공무원 8명에게 도지사 표창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 광주시 도척면 도웅리에는 165,265㎡, 약 5만 평 규모의 '화담숲'이 자리하고 있다. 곤지암리조트 스키장 바로 옆에 위치한 생태수목원으로 17개의 테마원, 약 4000여 종의 국내 자생식물 및 도입식물, 550여 점의 분재 등을 전시하고 있다. 특히 LG상록재단 공익사업에 의해 조성되어 운영 중인 관광명소로 잘 알려져 있다. 화담은 LG그룹 3대 총수인 구본무 회장의 아호로 정답게 얘기를 나누며 숲을 산책하다란 뜻을 담고 있다. 화담숲은 서울에서 40분 거리에 불과한 입지 조건 덕분에 주말, 평일 가릴 것 없이 관광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는 곳이다. 특히 인간과 자연이 교감할 수 있는 생태 공간을 지향한다는 점에서 자연 그대로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곳이다. 우리 숲의 식생을 최대한 보존하고 있다는 점, 친환경적인 생태 공간으로 꾸며졌다는 점에서 높은 가치를 지니고 있다는 평가다. 실제로 화담숲은 자연 지형 및 식생을 최대한 보존하여 조성된 덕분에 노고봉 계곡, 능선을 따라 자연스레 자리 잡은 수목들의 다채로운 모습을 관람할 수 있다. 무엇보다 부담 없는 산책 코스 덕분에 걷기 불편한 고령층, 휠체어를 타고 이동해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관광공사는 5월 25일 토요일 인천광역시와 함께 인천 상상플랫폼 야외광장에서 '1883 인천 맥강파티'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진행되는 가운데 외래 관광객 1만 명을 대상으로 인천의 대표 먹거리와 K-문화공연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1883 인천 맥강파티'는 인천이 세계를 향해 개방의 문을 연 1883년을 기념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다. 특히 인천에서 생산되는 맥주와 전통시장 닭강정을 중심으로 한 축제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행사명에서 '맥강'은 맥주와 닭강정의 첫 글자를 조합한 뜻이다. 이번 행사의 경우 인천의 다양한 먹거리 체험 뿐 아니라 풍물패, 태권도 시범, 육군 군악대 연주 등 지역 출신 예술인 및 단체들의 공연이 전개될 예정이다. 또한 인천 드라마 촬영지 영상과 K-POP을 연계한 드라마 OST 공연, 성대한 야간 드론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행사장에는 인천 지역에서 생산된 맥주 약 1만 캔과 닭강정 6,000마리가 배포될 예정이다. 더불어 18대의 푸드트럭도 운영된다. 아울러 롯데면세점과 LK네트웍스의 협찬으로 무인환전소 및 야간 포토존 등도 마련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23일 사우디아라비아 타이프시와의 교류 협력을 위한 초석을 다지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우디아라비아 타이프시는 인구 약 60만 명의 메카(Mecca)와 젯다(Jeddah) 인근 도시로,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가진 사우디아라비아 왕실의 하계 수도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타이프시 고문인 술탄 압둘아지즈 알사둔 시의원, 김태욱 FCC & 디킨즈 그룹 대표, 김길수 시사매거진 회장 등이 참석했다. 시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사우디아라비아 타이프시와 교류의 초석을 다졌고, 앞으로 경제, 청소년,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관계를 구축해나갈 예정이다. 또한, 간담회에 이어 시는 타이프시 고문인 술탄 압둘아지즈 알사둔(Sultan Abdulaziz AlSadoon)을 국제교류 자문위원으로 위촉하기도 했다. 주광덕 시장은 “이번 만남을 계기로 양국의 도시가 우호 협력을 바탕으로 청소년 교류를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내고,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한, 주 시장은 “남양주시 국제교류 자문위원으로 위촉된 술탄 알사둔 고문을 환영하며, 남양주시와 타이프시 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23일 방세환 시장 주재로 국장·과장·담당관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여름철 풍수해·폭염 대비 추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집중호우 등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한 대비·대응 계획을 마련해 선제적이고 강화된 재난대응 시스템을 구축·운영하기 위해 추진됐다. 보고회에서는 산사태 취약지역, 급경사지, 재해복구 사업장, 하천 준설 및 수목 제거, 주요 도로변 배수로 정비, 하수관로 정비 등 풍수해 대비뿐만 아니라, 취약 어르신 보호 대책 등 폭염을 대비하기 위한 부서별 추진 대책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방 시장은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재해위험지역 집중관리 강화, 침수우려지역과 취약 시설 안전대책을 추진하고 최악의 상황 시 주민 사전대피 등을 통해 인명피해를 최소화해 안전한 광주시를 구축할 것”을 지시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정명근 화성시장이 23일 남양읍 주민들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 줄 남양119안전센터 개소식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정 시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소방관계자 등 약 145여명이 참석했으며 내빈소개, 국민의례, 감사패 수여, 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축사를 통해 “화재는 초기진압과 골든타임 확보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남양119안전센터가 새롭게 개소함으로써 선제적인 화재 대응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저의 임무를 충실히 수행케 하시고 제가 최선을 다할 수 있게 하시어 이웃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게 하소서’란 어느 소방관 기도의 한 구절을 인용하면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최우선시하는 소방관의 헌신과 노고에도 깊은 감사를 전했다. 한편, 남양읍은 주요 고속도로와 간선도로가 연결되어 있어 교통이 혼잡하고 유동 인구가 많아 화재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해 소방력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곳이다. 이를 고려해 남양읍119안전센터는 연면적 985.71㎡의 2층 규모로, 29명의 소방공무원과 ▲펌프차 ▲탱크차 ▲급수차 ▲구급차가 각 1대씩 배치되는 등 빈틈없는 소방 인프라를 갖추게 됐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23일 인천인재개발원에서 ‘제11기 시민감사관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청렴의식 및 부패신고 활성화를 위한 시민감사관의 역할과 자세와 ▲시민감사관제 이해 및 우수 활동사례 공유를 통해 시민감사관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시민감사관 제도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인천광역시 시민감사관 등의 구성과 운영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운영하는 인천광역시 시민감사관은 시민의 시정 참여 기회 확대를 통해 투명하고 공정한 감사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2003년부터 활동을 시작했으며 공모를 통해 위촉(임기 2년)한다. 현재 활동 중인 제11기 인천광역시 시민감사관은 법률, 세무, 건축, 보건복지, 교육,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지식과 경험을 갖춘 63명으로 구성됐으며 시정의 위법·부당한 사항 등에 대한 제보와 인천시가 주관하는 감사에 직접 참여하고 있다. 이철우 시 감사관은 “인천시 감사행정이 공정하고 투명하게 실현되도록 책무에 최선을 다해 달라”며, “시민감사관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전문성을 바탕으로 시민권익 보호와 불합리한 행정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언제든지 개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오는 5월 25일 오후 4시부터 상상플랫폼 앞마당에서 인천을 찾은 글로벌 관광객 1만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제2회 1883 인천맥강파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랜 시간 대한민국 역사의 중심에서 세계를 품어온 인천의 다양한 관광 콘텐츠와 개항 이야기를 담아 글로벌 관광도시와 세계 10대 도시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세계적인 관광도시 인천’을 널리 알리고, 더 많은 해외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행사 당일 중국·미국·대만·홍콩·러시아 등 10개국 이상의 해외관광객을 대상으로 인천의 대표적인 먹거리인 지역 맥주와 닭강정을 제공한다. 또한, 관광객들의 주요 관심사인 의료·뷰티 및 전통 한지공예 체험, 드론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준비된다. 이 밖에도 지역예술인으로 구성된 퓨전음악, 풍물단, 태권도 시범의 사전공연을 비롯해 버스킹, 케이 팝(K-POP) 등 한국을 대표하는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특히, 국내․외 재외동포를 함께 초청함으로써, 문화적 화합과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 인천관광의 가치 확산과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을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김충진 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인천은 1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3일 국토부교통부 장관에게 ‘당진~광명 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의 적극적인 추진을 건의하는 내용의 서한문을 전달했다. 김 지사는 서한문에서 “당진~광명 고속도로는 경기·충남 베이밸리 상생협력 기본구상의 핵심 사업”이라며 “서해안 고속도로의 상습 교통정체 해소와 상생협력의 성공을 이끄는 중요한 길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당진~광명 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은 충청남도 당진시 송악읍과 광명시 가학동 간 61.4㎞를 연결하는 사업이다. 경기도와 충남을 연결하는 서해대교의 교통량 포화로 상습적 교통정체가 일어나는 가운데 새로운 교통로 대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에 경기·충남 베이밸리 상생협력 기본구상뿐만 아니라 경기도 서부 SOC 대개발 정책에도 포함됐다. 이 사업은 민간투자 형태로 진행되는 사업이다. 2022년 11월부터 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 적격성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적격성조사는 올해 완료될 예정으로 알려졌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희망도시 행복광주’ 만들기의 일환으로 지난 22일 ‘2024년 상반기 건축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렸으며 지역 건축사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다. 간담회 주요 내용으로은 ▲광주시 현안 사항 전달 ▲광주지역 건축사회 건의 사항에 대한 답변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됐으며 간담회 내용과 관련, 열띤 토론도 이어졌다. 특히, 신속한 민원 처리를 위한 의견 교환이 이뤄졌으며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건축환경 조성을 위해 시와 지역 건축사 간 뜻을 모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일선에서 애쓰고 있는 건축 분야 관계자들의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며 “향후에도 간담회를 수시로 개최해 건축 행정 건실화를 위한 소통의 자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지난 6일부터 11일까지 헝가리 부다페스트와 폴란드 바르샤바에 ‘동유럽 시장개척단’을 파견, 현지 바이어와의 수출 상담을 통해 1천100만 달러 상당의 계약을 추진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동유럽 시장개척단은 광주시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광주시 소재 8개 기업을 선정해 현지 바이어 발굴 및 1:1 상담 주선, 상담 시 기업별 통역원 제공, 항공비 50% 지원 등 기업들의 원활한 상담을 위해 노력했다. 이번에 파견된 8개 기업은 총 72건의 수출 상담을 진행해 3천180만 달러의 상담실적을 거뒀으며 이 중 25건, 1천99만 달러 상당의 계약 추진 성과를 거뒀다. 시 관계자는 “관내 중소기업들의 우수한 제품이 유럽 시장에서도 통한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관내 중소기업의 우수한 제품의 수출 역량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다양한 해외판로 지원사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반기 광주시 해외시장개척단은 10월에 인도네시아(자카르타), 베트남(호치민) 지역으로 파견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는 지난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고독사 예방과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을 위한 민관협력체계인 ‘광명시 고독사 예방 대책본부’ 회의를 개최했다. 광명시 고독사 예방 대책본부는 시 관련 부서와 광명경찰서, 광명소방서, 한국전력공사 광명지사, 종합사회복지관, 광명시주민자치회,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광명시지회, 대한숙박업중앙회 광명시지회, 임대아파트 관리소장 등 민관 유관기관 관계자 40여 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 광명시 고독사예방대책 보고대회에서 나온 정책 제안 결과를 공유하고 한국사회보건사회연구원 어유경 박사의 광명시 정책 방향에 대한 강의를 들은 후 고독사 예방을 위한 정책 건의와 자유로운 토의가 이뤄졌다. 회의에 참석한 이상재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은 “민관협력을 통해 고독사 예방과 위기가구 발굴에 좋은 성과가 나오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는 앞으로 고독사 예방 대책본부를 통해 의견을 수렴하고 7월부터 ▲고독사 위험군 발굴관리 ▲생활환경과 생활행태 개선 지원 ▲공동체 공간과 사회적 관계망 형성 프로그램 ▲보건복지부 고독사 예방관리 시범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고독사 예방 대상군을 확대해 생애주기별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