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송북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1일 송북동 관내 홀몸 어르신의 가정을 방문해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펼쳤다. 이번 주거환경개선사업 대상자는 송북동 바르게살기위원회의 자체 활동을 통해 발굴된 가구로, 송북동 통합사례회의를 거쳐 어르신에게 청소 및 수납 정리, 가전제품(냉장고, 가스레인지) 등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했다. 어르신은 “몸이 좋지 않아 오랫동안 청소를 하지 못해 물건이 쌓여 있고 화장실은 배수가 되지 않아 불편한 생활을 해왔는데 깨끗하게 정리된 집을 보니 기쁘다”며 도와주신 모든 분께 고마움을 전했다. 김은주 위원장은 “바쁜 시간에 청소에 참여하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봉사할 때마다 힘듦은 사라지고 보람과 더할 수 없는 기쁨이 크다”고 말했다. 윤경숙 송북동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여 주거환경개선에 힘쓰신 바르게살기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온정의 손길을 전하는 맞춤형 복지서비스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서정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지난 30일에 이웃돕기를 위한 휴경지에 감자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심은 감자는 6월 중 수확해 관내 마을 경로당 및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으로 밭고랑 만들기부터 비닐 씌우기, 씨감자 파종 등 위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이기환 위원장은 “주말 아침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선뜻 행사에 참여하신 위원님들께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하여 따뜻한 나눔과 사랑을 전하는 일에 언제나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바르게살기운동 서정동위원회는 반찬 배달 봉사, 관내 환경 정화 활동, 나라 사랑 태극기 게양 홍보, 김장 봉사 등을 실천함으로써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정성어린 마음으로 봉사하고 더불어 함께 사는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이에 최태용 서정동장은 “늘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이웃사랑과 봉사 정신으로 지역을 위해 주말 아침부터 감자 심기에 정성과 노력을 쏟으며 적극 동참하신 바르게살기운동 서정동 위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청북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일 평택지역자활센터와 저소득 소외계층의 복지서비스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청북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 안순복 청북읍장, 신희성 민간위원장과 평택지역자활센터장 김양수 및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부터 신규 추진하는 저소득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지원사업의 효과적이고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 등의 연계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이날 두 단체와 기관은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교류하고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 및 지역사회 복지 발전을 위해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김양수 평택지역자활센터장은 “이번 협약에 감사하다”며 “이 협약을 통해 지역자활센터와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간의 복지 협력 관계가 긴밀하게 발전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희성 청북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평택지역자활센터와 협력을 통해 소외된 이웃에게 맞춤형으로 복지가 지원될 수 있어서 더욱 의미가 있고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지난 3월 30일 이충레포츠 공원에서 개최한 ‘2024평택시민건강걷기’에 보건소 건강체험 부스를 운영해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100만 시대, 100세 건강 평택』의 표어 아래 금연·비만·치매 예방·심혈관질환 관리·정신건강·암 검진 홍보 등 보건소 건강증진 사업의 홍보로 진행됐다. 특히, 우리 시민의 걷기 활성화 및 비만 예방을 위한 ‘가볍게 걷고, 마시고 줄이자’라는 핵심 메시지 전달과 함께 현장 금연 상담 서비스 및 평생금연 다짐을 위한 서약나무 만들기 및 포토존을 운영하여 시민의 건강증진에 한발 더 다가섰다. 또한 건강상식알기 OX 퀴즈, 스트레스 측정기를 통한 마음건강체크 등 다양한 체험과 프로그램 구성으로 참여 시민에게 큰 호응을 이끌었다.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은 “신나는 걷기와 함께 다양한 건강정보들을 덤으로 가져간다. 이런 알찬 행사에 참여하게 되어 좋았다”고 전했다. 시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걷기뿐만 아니라 일상에서 지킬 수 있는 건강 생활 습관을 알고 실천 의지를 다지는 기회로 삼아 시민의 건강관리 능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지난 3월 29일 신중년의 성공적인 노후 및 인생 재도약의 준비를 위한 인생이모작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박진영 부위원장의 진행으로 4개 분야의 인생이모작 지원사업에 대해 2023년도 추진 실적을 평가하고 2024년도 추진계획 등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지난 2월 14일부터 3월 15일까지 신청받은 3건의 신중년정책 공모사업에 대한 심사가 진행됐고 3건의 사업이 선정됐다. 선정된 3건의 사업은 자격과정 교육 지원 분야 2건, 여가 지원 분야 1건으로 4월 말부터 사업이 실시될 예정이다. 이날 박진영 부위원장은 “현재 베이비부머의 은퇴가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고, 기대수명 증가, 노년기 진입전 사회보장 사각지대 발생 등으로 인한 어려움의 해소와 사회참여 기회를 마련해 주는 것이 시급하다고 생각된다”며, “평택시 신중년정책이 5060을 위한 진정성 있는 정책으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오영귀 시 기획항만경제실장은 “평택시 신중년층이 인생2막을 위한 힘찬 출발을 할 수 있도록 이 자리에 계신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4월부터 11월까지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서비스, 오늘건강 시범사업』에 참여할 전문인력 7명을 채용하여 허약·만성질환을 가지고 있는 65세 이상 어르신 중 건강관리행태 개선이 필요한 어르신 490명을 신규 목표로 계획하여 4월 1일부터 사업을 본격 실시한다고 밝혔다. AI·IoT 어르신 건강관리 서비스사업은 고령사회 진입 속도가 타 국가보다 빠른 점을 감안, 서비스 수요 증가에 따른 보건소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 체계 개편의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기에 보건복지부가 지속 가능한 비대면 건강관리 체계 마련을 위한 틀을 제시하고, 평택시는 시범사업에 적극 동참하게 됐다. AI·IoT 어르신 건강관리 서비스사업은 만성질환이 있는 65세 이상 어르신 대상이며, 어르신의 스마트폰과 연동되는 장비를 이용한 건강관리와 홀몸노인 등 사회적 지지자원이 부족한 어르신들께는 AI 생활 스피커를 배부하여 정서 관리도 지원한다. 사업에 참여한 어르신은 6개월간 가정에서 스스로 만성질환을 관리하게 되며,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보건소 전문인력의 모니터링 등 비대면 건강관리 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지난 3월 28일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를 활성화하기 위하여 관내 생산시설 3개소에 방문했다. 이날 평택시청 20여 개 부서 구매담당 공무원으로 꾸려진 현장방문단은 꿈나무생산시설, 더행복나눔장애인보호작업장, 동방재활근로복지관 등을 찾아 중증장애인생산품의 제조 현장 및 공정을 둘러보고 우수한 품질을 직접 확인했다. 이번 현장 방문에서는 꿈나무생산시설의 내진설계된 폐쇄형 배전반 및 분전반, 더행복나눔장애인보호작업장의 행복나누미(쌀), 동방재활근로복지관의 제과·제빵 및 복사용지 등이 소개되어 구매담당자들의 시선을 모았다. 시에 따르면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촉진 및 구매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지난 2월 활성화 방안을 수립했고 ▲관내 중증장애인생산품 생산시설 현장 방문 ▲중증장애인생산품 전시회 확대 개최 및 홍보강화 ▲부서별 1:1 맞춤 컨설팅 및 실적관리 ▲중증장애인생산품 인식개선을 위한 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중증장애인생산품 목록 공유를 통해 구매촉진을 더욱 강화하고 구매율 저조 부서(1%미달성)는 구매 독려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현장에 와보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원평청소년문화의집과 평택초등학교가 지난 3월 28일 지역사회 청소년의 행복하고 균형있는 성장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청소년 프로그램 활동 활성화를 위한 연계 방안을 모색하고 우호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청소년의 행복과 균형있는 건강한 성장을 위해 공동체적 책임의식을 가지고 함께 노력하기로 협의했다. 원평청소년문화의집과 평택초등학교는 3월부터 ‘2024 찾아가는 회복적 생활교육’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다양한 기관-학교 연계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원평청소년문화의집 이은주 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교와 청소년기관이 함께 긴밀한 협력체계를 가지고 지역사회 청소년들에게 다양하고 유익한 청소년활동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원평청소년문화의집 ‘찾아가는 회복적 생활교육’은 평화감수성 교육을 기반으로한 초․중․고 대상 청소년 관계형성, 의사소통 훈련 프로그램으로 2022년부터 관내 학교 및 청소년 그룹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지난 3월 29일 관계기관 및 어업인과 함께 현덕면 권관항에서 어선사고 예방 릴레이 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해상에서 어선사고로 인한 인명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어업인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해양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전국 주요 항‧포구에서 릴레이로 진행되고 있다. 평택시 주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평택지방해양수산청, 평택해양경찰서, 경기남부수협, KOMSA, 어업인(평택선주협회, 권관리 어촌계 등)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어업인 대표가 어선안전조업 결의문 낭독을 통해 안전조업 의지를 다지는 한편, 안전구호를 제창하며 자신과 가족, 동료를 위해 현장 실천에 앞장설 것을 약속했다. 평택시는 캠페인에서 어업인들에게 출항 전 안전점검 생활화, 구명조끼 착용, 무선설비(무전기)와 위치발신장치의 상시 정상 작동, 사고예방 안전수칙 준수 등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기회를 통해 어업인들에게 안전사고의 경각심을 불러일으키는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어선 안전관리 강화를 통해 어선사고 예방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의회(의장 유승영)는 30일 2024 평택시민 건강걷기대회에 참석했다. 평택시체육회와 경기일보가 주최하고 평택시체육회가 주관한 2024 평택시민 건강걷기대회는 이충레포츠타운 내 광장에서 열렸으며 유승영 의장, 이관우 부의장을 비롯한 평택시의회 의원과 정장선 평택시장, 3,000여 명의 참가자 그리고 20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함께했다. 건강걷기대회는 ▲식전공연(평택농악·평택시태권도시범단) ▲개식통고 ▲내빈소개 ▲국기에 대한 경례 ▲개회 선언 ▲환영사·대회사·축사 ▲준비운동 ▲걷기대회 ▲식후공연 및 행운권 추첨 순으로 진행됐다. 유승영 의장은 축사에서“부락산 자락의 봄 정취를 만끽하며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하는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평택시의회는 시민 여러분들이 일상에서 여가를 즐길 수 있는 환경, 걷기 좋은 평택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 평택시민 건강걷기대회는 올해로 16회째를 맞이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평택복지재단은 3월 29일 팽성복지타운 2층 대강당에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법정 필수 교육사업 2회기'직장 내 장애인인식 개선교육'을 진행했다. 평택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50명을 대상으로 장애의 정의, 장애와 인권, 장애인 차별 금지법, 장애인 고용 제도 등 교육을 통해 장애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포용적인 태도로 함께 하는 조직사회를 형성할 수 있도록 했으며 이번 교육은 김현우 원장(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인식개선교육원)을 강사로 초청하여 진행했다. 교육에 참석한 A종사자는“이번 교육이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인식개선에 도움이 됐으며 조직 내 다양성을 존중하고 포용하는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구성원으로서 함께하는 것이 중요함을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평택복지재단 최을용 사무처장은“이번 교육은 장애인 인식개선 뿐만 아니라 사회복지시설들이 알아야하는 장애인 차별 금지 및 장애인 고용 관련 법제도와 관련하여 교육을 진행하고자 한다.”면서“대면으로 실시하는 법정필수교육을 통해 그동안 알고 있다고 생각했던 장애인 인식에 대하여 깊이 고민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교육생들을 격려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신장1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지난 27일 신학기를 맞은 청소년들의 비행 활동 예방과 청소년 보호인식 확산을 위해 신장1동 쇼핑몰 일원에서 청소년 유해업소 지도점검 및 캠페인 활동을 진행했다. 청소년지도위원들은 청소년들의 활동이 많은 저녁 시간을 선택해 관내 편의점과 일반음식점 등을 찾아 청소년에게 술, 담배 판매 금지 홍보물을 나눠주며 청소년을 보호하고 탈선 예방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펼쳤다. 신장1동 청소년지도위원회 윤기병 위원장은 “최대한 많은 업소가 청소년 유해 표시를 이행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할 것이며, 앞으로도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점검 및 홍보 활동을 꾸준히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신장1동 김은숙 동장은 “건전하고 안전한 청소년의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신장1동의 밝은 미래를 위해 중요한 일이며, 이번 활동에 적극 협조하신 청소년지도위원회와 관내 업체들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립 비전도서관은 4월 도서관의 날과 도서관 주간을 맞아 역사 인문학 강연을 마련, 오는 4월 23일부터 매주 화요일 저녁 7시에 백승종 교수의 '제국의 시대' 강연을 비전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총 2회에 걸쳐 운영한다. 역사 인문학 강연 '제국의 시대'는 4월 23일 ‘1강, 사상 최초의 초강대국 로마 제국’, 4월 30일 ‘2강, 현대 세계 제국들’을 세부 주제로 진행한다. 이번 강연에서는 2천 년 세계사를 주도한 여러 제국을 통해 역사를 움직이는 힘과 원리를 통찰하고 무엇이 제국의 운명을 결정하는지, 최초 초강대국 로마의 멸망을 초래한 위기부터 미․중 패권 경쟁의 전망까지 과거와 미래를 가로지르는 역사의 동력을 찾아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강연자 백승종 교수는 국내․외 여러 대학교에서 역사와 문화를 연구하고 강의해 온 정치, 사회, 문화 등 전반을 아우르는 역사학자로, 현재 한국기술교육대 대우교수로 재직 중이며 제52회 한국출판문화상과 한국출판 평론상을 수상, EBS 내:일을 여는 인문학에도 출연했다. 주요 저서로는 ‘도시로 보는 동남아시아사(2022)’, ‘제국의 시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치매조기검진의 접근성 및 효율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을 4월부터 12월까지 경로당, 노인복지관, 노인대학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은 치매선별검사뿐만 아니라 3·3·3 치매예방수칙 등 치매인식개선 교육, 파트너 교육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치매선별검사는 약 10~15분간 진행되며 전반적인 인지기능을 간략히 평가한다. 검사 결과 인지저하가 의심되면 소득 기준에 따라 진단검사 및 감별검사(혈액검사·뇌영상 촬영) 등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최종적으로 치매 판정 시에는 치매치료관리비지원 및 기저귀 등의 위생물품 제공, 실종예방 인식표 보급, 맞춤형 사례관리 등 치매통합관리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치매조기검진 결과에 따라 정상군은 치매예방교실, 경도인지장애는 인지강화교실, 치매의 경우 치매어르신 쉼터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평택보건소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는 조기에 발견해 적절히 치료하면 중증 진행을 지연시키거나 증상을 개선시킬 수 있으므로 정기적인 검사가 매우 중요하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에서는 지난 3월 27일 평택보건소 C동 교육실에서 보건소 통합건강증진사업 관계자와 평택시 지역사회건강조사 책임대학교인 성균관대학교 교수 및 연구원이 참석해 지난 한 해 이뤄진 지역사회건강조사 통계 결과에 대한 결과보고회를 실시했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 내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건강행태, 만성질환 유병 및 관리 수준 등을 파악하기 위한 조사이며, 조사에 참여하는 표본가구는 질병관리청 표본지점에 따라 비례추출로 선정되고 건강조사원의 가구방문을 통해 1:1 대면으로 진행된다. 2023년 평택시 지역사회건강조사는 평택시민 1821명을 대상으로 시행됐으며, 2008년부터 매년 시행되고 있는 지역사회건강조사를 통해 발간되는 건강통계집은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 및 평가와 지역 간 비교 통계 생산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결과보고회에서는 ▲평택·송탄보건소 주요 지표 결과 분석 ▲평택시 건강취약성 분석 및 사업 추진 우선순위 ▲평택시 소지역 통계 비교 분석 ▲지역사회건강지표 분석도구인 대시보드 사용법 등 지역사회건강통계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했으며, 질의 및 요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에서 위탁받아 (재)평택시청소년재단에서 운영하는 무봉산청소년수련원은 올해 수도권지역 청소년수련원 최초로 자체 레이저서바이벌을 도입해 진행하고 있다. 레이저서바이벌은 기존 페인트볼 서바이벌의 단점인 안전성을 보완하면서 청소년들에게 재미까지 제공해 참여 청소년들의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2024년 1월부터 프로그램 보완을 위해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시범운영을 한 이후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에서 개별프로그램 인증을 받아 3월부터 본격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참여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 결과 약 90% 이상이 ‘만족’으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무봉산청소년수련원은 건전한 청소년 문화환경을 조성하고 청소년들이 지역의 미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국가인증 수련 활동 및 리더십캠프을 실시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에서는 4월부터 돌봄이 필요한 청년, 중년, 장년과 가족 돌봄 청년의 일상 부담을 낮추기 위해 일상돌봄 서비스를 시행한다. 시에 따르면 일상돌봄 서비스는 재가 돌봄, 가사, 식사·영양 관리, 병원 동행 서비스 등 이용자 필요에 따른 맞춤형 지원을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제공 대상은 ▲자립준비 청년 등 돌봄이 필요한 청년이나 중․장년(19~64세) ▲질병 등을 앓고 있는 가족을 돌보거나 그로 인해 생계를 책임지는 가족 돌봄 청년(13~39세)이다. 일상돌봄 서비스의 유형은 기본서비스와 특화서비스로 나뉜다. 기본서비스는 돌봄과 가사 서비스를 모두 제공하는 A형(기본돌봄형, 월36시간), C형(추가돌봄형, 월72시간) 가사만 제공하는 B-1형(기본가사형, 월12시간), B-2형(추가가사형, 월24시간)으로 나뉘고, 특화서비스는 스스로 식사 준비가 어려운 대상을 위한 식사·영양 관리, 거동이 불편한 대상을 위한 병원 동행 등의 서비스가 있다. 서비스 이용 기간은 6개월이고, 재판정을 거쳐 최대 5회까지 연장을 통해 36개월까지 이용할 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지산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8일 새마을부녀회, 마을 주민,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산동 관내에 봄꽃을 심었다. 이번 행사는 주민들에게 따뜻한 봄기운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관내 도로변 등에 있는 화단과 마을 공터에 펜지, 비올라 등 화사한 봄꽃 2500본을 심어 마을 풍경에 아름다움을 더했다. 봄꽃 심기를 전개한 김은경 새마을부녀회장은 “주민들이 화사한 봄꽃을 보며 일상에서 활력을 되찾길 바라며, 앞으로도 아름답고 살기 좋은 지산동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유주형 지산동장은 “봄꽃 심기에 참여하신 새마을부녀회 회원과 주민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계절별 꽃 심기를 통해 아름다운 지산동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송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8일에 ‘뜨끈뜨끈! 한 끼가 건네는 위로’ 도시락 밑반찬 지원 특화사업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저소득 홀몸노인, 위기가구 등 소외되고 식사 준비가 어려운 세대에 직접 밑반찬을 배달하며 복지 욕구를 확인하고, 안부를 확인해 정서적 지지 체계를 마련하고자 계획됐다. 김재숙 위원장은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최기선 송탄동장은 “바쁜 시간을 할애해 이웃들을 살피고 지역을 위해 노력하시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를 드리며, 특화사업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서탄면 자원봉사나눔센터는 경기행복마을관리소와 협업으로 지난 28일 봄을 맞아 서탄면 참나무 숲길 일대 야생 조류의 보금자리 마련을 위해 새집을 만들어 설치하는 봉사 활동을 전개했다. 자원봉사나눔센터 회원들은 폐현수막 나무 지지대(폐목)로 새집 만들기와 색칠하기를 진행했다. 또한 직접 만든 새집을 서탄면 참나무 숲길 일대 나무에 설치할 예정이다. 새집은 참새나 박새 등 소형 야생 조류가 보금자리로 활용할 것으로 기대되며, 야생 조류의 개체수가 증가하게 되면 해충 방제의 효과도 거둘 수 있어 가로수 관리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황준희 회장은 “지역을 위해 뜻깊은 활동을 하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기후변화로 위기에 처한 동물과 환경을 보호하고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는 계기가 됐다”면서 “평소 사람들이 못 쓰는 물건이라고 생각하는 것들을 가지고 재활용하면 새로운 물건으로 탄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원영구 서탄면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봉사에 참여하신 자원봉사센터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버리는 물건들을 재활용하는 방법을 습득하고 자원의 소중함을 깨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