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기획부터 축제까지 주민 중심으로 마련된 ‘통진 청사초롱 껄껄축제’가 18일 통진읍 청사초롱거리 일대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관람객 약 300여명이 모여 행사를 즐겼다. 이번 행사는 2022년 국토부 공모 선정된 도시재생예비사업으로 추진 중인 통진읍 도시재생예비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도시재생 축제로, 침체된 통진읍 구도심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지역주민이 주도하는 주민참여형 문화사업을 추진하고자 진행됐다. 통진읍 청사초롱거리(서암마을회관 인근) 일대에서 진행된 이번 축제는 전통놀이 10종경기, 청사초롱 체험(DIY·한복체험·도자기체험), 스탬프 투어, 추억의 먹거리 등 어른과 아이 모두 즐길수 있는 다채로운 부스가 마련돼 눈길을 끌었다. 이날 행사는 청사초롱 거리 행진이 진행됐는데, 특히 통진 두레놀이 보존회와의 합동 행진으로 축제에 참여한 관람객 약 300여명의 눈을 즐겁게 했다. 한편, ‘통진 청사초롱 껄껄축제’를 주관한 통진읍 도시재생주민협의체는 통진읍 도시재생예비사업 마을기획단 워크숍을 통해 축제의 기획단계부터 운영까지 주민 스스로 기획하고 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병수 김포시장이 김포 내 각계 단체들과의 소통을 이어가며 서울편입에 대한 설명과 시민의견 청취에 나서고 있다. 김 시장은 20일 공중·식품관련 단체장들을 만나 서울편입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고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병재 (사)대한제과협회 김포시지부장, 정순덕 (사)한국휴게음식업 중앙회 김포시지부장, 최승균 (사)대한목욕업중앙회 김포시지부장, 김위숙 (사)대한숙박업중앙회 김포시지부장, 류준희 (사)한국추출기공식품업 중앙회 김포시지부장, 고정민 한국떡류식품가공협회 중앙회 김포시지부장이 참석했다. 김병수 시장은 “경기도 분도가 되면 어디든 가야 하는데, 북도·남도·서울 중 택해야 하는 상황에 놓이게 됐고, 북도나 남도를 선택했을 경우 생활의 불편에 있어 대안 제시가 되어야 하는데 현재로서는 없다. 이에 같은 생활권인 서울편입을 주장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시장은 서울편입이 이뤄졌을 때 다양한 혜택이 있을 것이라 설명하며 “서울편입은 김포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최우선 기준으로 삼은 것이다. 김포시는 시민이 원하는 대로 움직인다. 시민이 원한다면 어려움이 있더라도 극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병수 김포시장이 연일 김포 내 단체들과의 간담회를 이어가며 서울편입에 대한 설명과 시민 의견 청취에 나서고 있다. 김 시장은 20일 김포시 보훈단체협의회와 간담회 자리를 마련해 서울편입에 대해 설명하고 회원들의 의견을 경청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강성보 광복회 김포시지회장, 이희창 상이군경회 김포시지회장, 김광평 전몰군경유족회 김포시지회장, 문송순 전몰군경미망인회 김포시지회장, 이만식 무공수훈자회 김포시지회장, 이양구 특수임무유공자회 김포시지회장, 임종철 월남전참전자회 김포시지회장이 참석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서울편입의 이점을 다각도로 설명하고 각 보훈단체 김포시지회장들의 질의에 성심껏 답변하며 소통을 이어갔다. 임종철 김포시 보훈단체협의회장은 “김포시의 서울편입과 관련, 갖가지 정보가 쏟아지는 혼란 속에서 시장님이 연일 각계각층 김포시민을 만나 우려와 오해를 해소하고, 서울편입에 대한 타당성을 갖춘 설명을 하고 계신 것으로 알고 있다”며 “오늘 시장님과의 질의 응답을 통해 서울시 편입에 따른 보훈복지, 재정, 교통과 환경 등 각 부문에 대한 그간의 궁금증이 해소됐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가 생활체육우수도시로의 도약을 목표로 체육인프라 확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2024년 체육시설을 통한 세대 및 계층을 통합하는 생활체육 인프라를 마련하는 한편, 종목별 부족한 인프라를 확대해 생활권별 균형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다양한 형태의 공공체육시설 조성으로 50만 대도시의 품격에 어울리는 생활체육기반을 구축하려는 김포시의 체육시설 활성화 계획을 살펴본다. 김포시는 2024년 체육시설을 통한 세대 및 계층의 통합을 목표로 노인과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들이 활용할 수 있는 생활체육시설을 마련할 예정이다. 2024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하는 운양반다비체육센터는 그동안 체육시설 이용에 있어 다소 소외감을 느꼈던 장애인들의 체육활동 증진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운양반다비체육센터는 운양동 1246-3 부지 내 총면적 4,512㎡ 규모로 6레인의 수영장과 다목적체육관, 헬스장 등을 갖춘 생활밀착형 체육시설이다. 반다비체육센터는 장애인이 우선 이용하되,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하는 데 그 설립목적이 있다. 이에 따라 시는 김포시장애인체육회 및 장애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문화재단은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2023 김포예술인 역량강화 프로그램 '알.쓸.예.상'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예술활동 협력 및 권익증진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김포 아트홀 세미나실에서 김포예술인 및 예술계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됐다. 시각예술, 공연예술, 문학, 대중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김포 지역 예술인들과 재단 관계자 등 총 120명의 참여하여, 안정적인 예술 창작 활동에 꼭 필요한 실무상식들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은 ▲계약 및 저작권 ▲문화예술단체 SNS 홍보법 ▲예술인 고용보험 ▲공모사업 기획서 작성 A to Z 4가지로 진행됐으며, 각 특강들은 문화예술분야 15년 이상 경력의 강사진들이 진행함으로써 교육내용에 대한 전문성과 관련 사례들로 보다 풍부하고, 세부적인 내용들로 진행됐다. 또한, 계약 및 저작권 강의는 한국 예술인 복지재단의 ‘찾아가는 예술인 권리보호교육’ 사업의 지원을 받아 진행됐다. 특히 이번 사업은 올해 처음 김포문화재단에서 진행된 ‘예술인 역량강화 프로그램’으로 예술인들이 활동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김포시청소년재단 ‘김포드림마루 오케스트라’와 통진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빛누리 합창단’이 12월 9일 오후 4시 김포아트홀에서 제10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김포드림마루 오케스트라와 통진 빛누리합창단 청소년들이 1년간 연습해온 협연으로 남돈순 음악감독의 지휘 아래 ‘거위의 꿈’, ‘도레미 송’과 사회자의 특별공연 등 다양한 무대를 구성하여 선보인다. 이번 정기연주회에서는 처음으로 소속 단원이 협연자로 무대에 선다. 이는 약 10여 년간 김포드림마루 오케스트라가 유지해온 결과물로 매우 의미 있는 무대이다. 이 자리에서 통진 빛누리합창단의 합창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김포드림마루 오케스트라가 연주하는 선율과 합창단의 목소리가 어우러져 김포시 청소년들이 아름다운 하모니로 따뜻한 연말의 선물 같은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입장권은 무료이고 현장에서 발권이 가능하며 선착순 좌석제로 운영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가 서울 편입을 준비중인 가운데 시민 삶의 증진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평균연령 41.4세의 젊은 도시 김포는 젊은 세대의 유입으로 문화예술인프라 확장에 대한 시민 열망이 높다. 서울편입은 문화예술 인프라 구축 및 시민 문화향유권 확대에 있어 긍정적 변화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김포시지회 관계자들은 서울편입에 대체로 긍정적 의견을 보이고 있다. 유영화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김포시지회장은 “서울시는 누가 뭐래도 대한민국 문화를 선도하는 중심도시다. 김포시가 서울시로 편입되면 김포시 지역문화발전이 얼마만큼 성장할지는 상상할 수 없을 정도”라고 말했다. 김포, 서울되면 문화예술 인프라 확대된다 김포가 서울편입이 되면, 우선 김포의 문화예술 인프라 구축이 보다 원활해질 것으로 보인다. 현재 김포시는 김포아트홀(503석)과 통진두레문화센터(217석)공연장 2개소를 보유하고 있어 대한민국 평균 객석수인 4,734석에 크게 미치지 못하고 있다. 또한 김포시는 한강신도시에 있는 장기동 고창근린공원 내 1,200석 대공연장과 300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김포시청소년재단 사우청소년문화의집에서 청소년동아리가 연합기획활동으로 ‘오손도손’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12월 2일 10시부터 17시까지 동아리 연합기획활동이 운영된다.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는 지역아동센터와의 연계를 통해 아동 참가자 대상으로 기획부스를 운영한다. 오후 14시부터 17시까지는 문화의집 방문 청소년 대상으로 행사를 운영하며, 총 4가지의 체험부스 △사우필름 포토존, △3D펜 체험부스 △풍선아트 △에너제틱을 이겨라!를 진행할 예정이다. ‘오손도손’ 프로그램은 사우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청소년동아리가 연합하여 청소년들의 개인의 끼와 재능을 개발하고 동아리원으로서 건전한 문화를 형성하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조성훈 수련관장은 “연합동아리가 직접 기획‧운영하는 것만큼 욕구 충족과 다양한 동아리 활동을 통해 문화공간의 장이 마련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김포시청소년재단 내 청소년수련시설에서 2024년 청소년 자치기구 및 동아리를 11월 21일부터 12월 29일까지 신규 모집한다. 각 청소년수련시설에서는 청소년자치기구로 청소년들의 참여를 보장하고 활성화하기 위한 법적 자치기구 ‘청소년운영위원회’, 지역 내 봉사를 주도적으로 실천하는 ‘청소년자원봉사활동단’,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미디어로 뽐내는 ‘청소년미디어제작단’이 있으며, 청소년들의 취미 및 재능을 다양한 분야에서 펼칠 수 있는 ‘청소년동아리’를 연중 운영하고 있다. 모집 대상은 관내 청소년(2024년 기준)을 대상으로 자치기구(14세~24세) 구성, 동아리(9세~24세) 동일 관심 분야의 3인 이상 구성된 팀을 모집한다. 모집지원서를 작성 후 희망하는 모집 분야에 이메일로 1차 서류를 지원 후 2차 면접을 통해 최종 선발된다. 자치기구 및 동아리에 선발되면 우수 청소년 표창, 위촉장 발급, 자원봉사활동시간, 각 활동별 예산지원, 기획활동, 전문교육, 교류활동, 김포시 청소년 행사 기획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김포시청소년재단 고촌청소년문화의집이 미디어 특성화사업 ‘일상이 미디어’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11월 18일 빈센트 반고흐를 실감나는 몰입형 미디어아트로 만나보는 시간을 가져보았다. 이번 활동은 김포 관내 초등4~6학년 25명의 친구들과 함께 진행됐으며, 지난 11월 11일 △1회기 디지털기기(테블릿)를 활용한 드로잉아트 활동에 이어 11월 18일 △2회기 반고흐 미디어아트 전시관람 순으로 디지털 기술과 매체를 보다 흥미롭고 새로운 방식으로 경험해 볼 수 있도록 마련됐다. 본 프로그램을 참가한 한 청소년은 “평소 게임과 정보검색을 위해 주로 사용했던 디지털 기기(테블릿)의 새로운 활용법을 알게 됐고, 반고흐 미디어아트 전시 관람을 통해 디지털 기술의 발전과 미술작품의 새로운 표현 방식을 접해 볼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한편, 고촌청소년문화의집은 2019년에 개관하여, ‘미디어교육’ 특성화 시설로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다양한 미디어 교육 컨텐츠를 내실있게 운영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김포시청소년재단 김포중봉청소년수련관이 11월 17일 고촌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참! 좋은 사랑의 밥차’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김포시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하여 수련관 임직원들이 저소득·장애인·차상위·한부모 등 지역사회의 소외된 계층과 혼자 생활하시는 어르신 200여 명에게 정성 가득한 식사를 대접했다. 조성훈 김포중봉청소년수련관장은 “치솟는 물가와 쌀쌀해진 날씨까지 몸도 마음도 추운 시기에, 수련관 임직원들이 준비한 따뜻한 식사 한 끼가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행복지수 99.9% 달성을 위한 사업 전개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사회적 책임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포중봉청소년수련관은 수련관 인근 하천 가꾸기, 사랑나눔헌혈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의 공공기관들이 한마음으로 대대적인 아동학대 예방 합동캠페인을 펼쳤다. 18일~19일 양일간 개최된 이번 캠페인은 세계 아동학대예방의 날을 맞아 라베니체 금빛수로 수변무대 공연장에서 진행됐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이 주최했으며, 김포시청, 김포경찰서, 김포시교육지원청, 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 등 4개 유관기관이 함께 했다. “함께해요! 긍정양육”이라는 슬로건 아래, 행사는 당일 체험형 프로그램 부스를 운영했으며, 학대예방주간인 19일 ~ 25일까지 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 홍보대사인 가수 “나비”를 주축으로 아동학대 예방 홍보 영상을 SNS에 올려 온라인 상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 캠페인의 주요 내용은 부모와 자녀 사이의 올바른 양육방식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고 아동학대예방에 대한 일반시민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한 ▲아동학대 이해하기(O,X퀴즈) ▲긍정양육 이해하기(100가지 말상처 그림 전시) ▲긍정양육으로 소통하기(석고방향제 만들기) 등으로 시민들의 자연스러운 참여를 이끌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11월 19일이 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가 최근 빈대 의심 신고에 따라 ‘빈대 대응 기동반’을 구축해 운영 중이다. 시는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신속하게 대처하고자 지난 16일 빈대 대응 기동반을 구축했다. 빈대 대응 기동반은 빈대 발생 신고가 접수되면 현장에 출동해 빈대 출현 여부 확인, 대응 요령 정보 제공, 전문 소독업체 안내, 재출몰 여부 등을 관리한다. 빈대는 감염병을 매개하지 않기에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관리 대상 해충은 아니지만, 인체 흡혈로 인한 수면을 방해하고 가려움증 및 이차적 피부감염증을 유발하는 등 불편을 주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빈대는 주로 어두운 장소나 벽의 틈새 등에서 숨어살면서 사람이나 동물의 피를 먹지 않고도 수개월간 생존할 수 있고, 살충제에 내성을 갖고 있어 박멸이 어려운 해충이다. 그러므로 빈대를 발견했을 경우 철저하게 방제를 해야 하며, 필요 시 전문가와 상의해 방제에 적극 나서야 한다. 가정에서 할 수 있는 물리적 방제 방법으로 빈대가 서식하는 가구 틈이나 벽 틈 또는 매트리스 등에 먼저 진공청소기를 이용해 빈대 및 탈피각(껄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가 추진 중인 시민 소통 프로그램 ‘테마가 있는 소통 광장’에 대한 시민 관심과 참여가 뜨겁다. 지난 17일 김포본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다섯 번째 소통 광장에서 시민들은 5호선 진행상황 및 서울시편입으로 인한 김포 발전에 적극 질의했다. 민선8기가 이어온 시민소통행정인 ‘테마가 있는 소통광장’은 올해 읍면동 시정설명회와 통통야행에 이어서 마련됐고, 장기동·장기본동과 운양동, 구래동·마산동, 김포본동(걸포·북변동)에 이어 다섯 번째로 열렸다. 17일 김포본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감정동 입주민들을 비롯한 시민들을 만난 김병수 시장은 ▲5호선 연장 ▲서울시 편입 ▲김포한강2 콤팩트시티 등 김포시 미래 비전에 대해 직접 설명하고 질의응답으로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병수 시장은 김포시 주요 현안사항에 대해 직접 설명했으며 그 중 서울 편입 추진 배경과 당위성에 대해서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신설 추진이 신속하게 이루어지고 있고, 서울편입의 뜻을 밝히지 않으면 북도나 남도로 갈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진행 스케줄에 맞춰 김포시의 서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가 서울 편입을 준비중인 가운데 시민 삶의 증진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평균연령 41.4세의 젊은 도시 김포는 젊은 세대의 유입으로 문화예술인프라 확장에 대한 시민 열망이 높다. 서울편입은 문화예술 인프라 구축 및 시민 문화향유권 확대에 있어 긍정적 변화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김포시지회 관계자들은 서울편입에 대체로 긍정적 의견을 보이고 있다. 유영화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김포시지회장은 “서울시는 누가 뭐래도 대한민국 문화를 선도하는 중심도시다. 김포시가 서울시로 편입되면 김포시 지역문화발전이 얼마만큼 성장할지는 상상할 수 없을 정도”라고 말했다. 김포, 서울되면 문화예술 인프라 확대된다 김포가 서울편입이 되면, 우선 김포의 문화예술 인프라 구축이 보다 원활해질 것으로 보인다. 현재 김포시는 김포아트홀(503석)과 통진두레문화센터(217석)공연장 2개소를 보유하고 있어 대한민국 평균 객석수인 4,734석에 크게 미치지 못하고 있다. 또한 김포시는 한강신도시에 있는 장기동 고창근린공원 내 1,200석 대공연장과 300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병수 김포시장이 서울편입에 대한 시민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지역 내 단체장들의 찬성 의견이 잇따르고 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17일 해병대전우회 김포시지회와 특전동지회 김포시지회, 김포시새마을회를 각각 만나 서울 편입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는 지난 15일 한국자유총연맹 김포시지회, 바르게 살기운동 김포시협의회와의 소통, 16일 김포시 자율방범기동순찰연합대, 김포시 어머니자율방범연합대, 김포사랑운동본부와의 소통에 이은 것이다. 김 시장은 “서울편입과 관련한 잘못된 정보가 너무 많이 돌고 있다. 우려하는 농어촌특례는 유예기간을 2030년까지 정했고, 끝나면 다시 검토해 안정화될 때까지 연장할 수 있다. 쓰레기매립장에 대한 우려는 갖지 않아도 된다”며 “서울시로 편입되면 세입은 줄지만 지출도 감소한다. 서울시로 편입되면 지금 김포시민이 받고 있는 복지, 문화예술, 교통, 보육 등 지원에 대한 차원이 달라진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 시장은 “김포시장의 권한이 70% 가량 없어진다 해도 서울편입으로 김포시민의 삶의 질이 향상된다면 서울로 가야 한다”며 “김포시는 시민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문화재단이 운영하는 김포 문화공간 플랫폼 ‘소곳소곳 김포’는 오픈 1주년을 맞이하여 11월 17일부터 12월 8일까지 ‘SNS 친구소환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여 희망자는 소곳소곳 김포에 회원가입한 후 김포문화재단 인스타그램 이벤트 게시물에 소곳소곳 김포 가입 아이디와 함께 친구를 소환하면 되고, 기존 소곳소곳 김포 가입자도 참여 가능하다. 당첨자는 댓글 인증을 완료한 참여자 중 총 100명을 추첨 선정하며 ▲ 맘스터치 싸이버거 세트 기프티콘 ▲이디야 아메리카노 기프티콘 ▲ 베스킨 라빈스 싱글레귤러 기프티콘 등 다양한 선물을 증정할 계획이다. ‘소곳소곳 김포’는 김포지역의 문화·예술 공간을 한눈에 살펴보고 개인의 느낌과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온라인 소통 플랫폼으로 지역의 문화·예술 홍보에 특화된 서비스이다. 공간의 정보 안내와 함께 공간별 매력이 담긴 스토리와 배경을 소개하는 콘텐츠도 구성돼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 밖에도 마음에 드는 문화·예술 공간을 저장하거나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통해 나만의 문화 여행 지도를 완성하는 기능도 제공한다. 지난 10월 진행된 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농업기술센터가 11월 16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농업인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채소 양액재배 기초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미래 농업, 농촌문제의 해결책으로 부상하고 있는 수경재배, 스마트팜에 대한 지역농업인들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교육생들은 16일, 23일 총 2회에 걸쳐 관수/관비/양액/수경재배의 기초이론부터 농축배양액 제조, 스마트팜 시설/장비 소개 및 활용방법 등을 배우게 된다. 16일 교육을 진행한 올봄농업컨설팅 황진규 대표는 스마트팜과 재배환경관리, 수경/관비재배기술, 배양액의 기초와 농축배양액 조제방법 등을 강의하면서 2011년부터 지금까지 시설원예 농업현장에서 습득한 경험을 전달하여 참석한 농업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재준 기술지원과장은 “스마트농업에 많은 관심을 갖고 살펴보고 있으며, 내년에도 스마트농업 관련 다양한 교육과 기술지도를 실시할 계획.”이라며, “특히 고령화와 일손부족에 시달리는 김포농업 생산성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가 16일 김포아트센터 다목적홀에서 건설공사 감독공무원과 건설업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대재해처벌법 교육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건설공사안전사고 사례연구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발생하고 있는 건설현장의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서는 철저한 현장 품질관리와 안전사고에 대한 인식개선이 필요하다. 이번 사례연구 및 안전교육은 최근 다양한 형태로 건설현장의 안전사고가 발생하는 가운데 중대재해처벌법의 시행에도 불구하고 계속되는 크고 작은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을 위해 산업안전지도사(유토재해예방기술원 대표) 및 고용노동부 부천지청 팀장을 초빙하여 중대재해처벌법 해설과 건설현장 안전관리 방안에 대해 보다 전문적인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시 건설공사 관련 부서인 하천과, 공공건축과, 도로관리과 3개 부서에서 관내 공사현장에서 실제 발생한 다양한 사고에 대해 사례연구를 통해 사고사례 중심 안전한 건설공사 관리방안을 다뤘다. 시 관계자는 중대재해에 대한 관심이 나날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이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가 겨울철 도로 안전을 위해 3개소를 대상으로 실속형 염수분사장치를 설치하고, 봉사자들이 직접 이를 운영하는 민관 협업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내 산재한 안전 사각지대의 위협요인을 사전에 발굴 및 해소하기 위해 소규모 안전 기반시설을 조성하는 안전환경 조성사업의 일환이다. 자동형 염수분사장치의 경우 1개소 설치에 약 1-2억원의 예산이 드는데 반해, 실속형 염수분사장치는 1개소 설치(2곳, 115m 구간)에 2000만원이 소요된다. 이번 사업은 3개소에 실속형 염수분사장치를 설치하며 총 6000만원이 투입된다. 시 재정 여건이 어려운 현 상황을 고려하고, 도농복합도시인 시 특성상 마을 안 경사길·굴다리 등 소규모 사업이 필요한 경우가 많으므로 실속형 염수분사장치 설치를 결정했으며, 지난 2022년 장기본동 김포아울렛 굴다리에 설치된 실속형 염수분사장치 사례를 벤치마킹했다. 읍·면·동과 시설물 관리부서의 신청을 받아 시범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앞으로의 성과에 따라 사업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이 장치의 운영은 봉사자들이 맡게 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