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생활이 어렵고 사회관계망 형성이 미흡한 1인가구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의 안전 및 안부 확인을 위해 5월 3일부터 6월 28일까지 2달간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부천시 기초생활보장수급자는 총 21,778가구이며, 1인가구는 77%(16,867가구)에 달한다. 시는 1인 가구 중 노인뿐 아니라 장애, 질병 등으로 취약계층이 대다수인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1만 3,116가구의 안전 및 안부를 확인하고, 거주실태와 사회관계망 현황을 조사할 예정이다. 특히, 노인과 50세이상 근로무능력 1인 가구를 우선조사 대상자로 선정하고, 저소득 종량제 봉투를 미수령했거나 문화누리카드를 발급받지 않은 가구 등은 중점적으로 생활실태를 점검한다. 안전취약 가구로 확인되는 경우 노인생활지도사 등의 사회관계망 연계뿐 아니라,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지역 내 인적안전망을 통해 정기적으로 안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지속 모니터링 대상은 인공지능(AI) 안부확인 서비스를 연계할 계획이다. 유성준 복지위생국장은 “기초생활보장 급여의 적정성 파악을 위해 확인조사를 추진 중이나, 소득·재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가 올해 출산한 산모의 건강 회복과 고물가에 위축된 축산물의 소비 촉진을 위해 ‘축산물 꾸러미’를 지원한다. 안산시는 이달부터 ‘2024년 안산시 맘튼튼 축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사업 대상자는 경기도에 거주하며 올해 아이를 출산해 안산시에 출생신고를 완료한 산모이며, 1인당 5만 원 상당(택배비, 포장비 포함)의 국내산 축산물을 꾸러미 형태로 공급할 계획이다. 신청 기간은 2025년 1월 31일까지이며, 경기민원24에 회원가입과 개인정보 수집 이용 동의 후 축산물 꾸러미를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에는 신분증과 함께 출산을 증명하는 서류를 소지해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다만, 예산이 소진되는 경우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저출산 시대, 산모의 건강 회복과 출산 장려를 위해 안산시 산모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하는 사업인 만큼 많은 관심과 신청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7일부터 경기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함께 2024년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사업은 정보통신기기 활용에 어려움 겪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정보통신보조기기 및 특수 소프트웨어(SW) 구매 비용의 80~90%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제품가격의 10~20%의 금액은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보급대상은 장애인복지법에 따른 등록 장애인 및 국가유공자법에 따라 등록된 자 중 상이등급 판정을 받은 자로 시각, 청각·언어, 지체·뇌병변 등 장애유형별 정보통신보조기기 143종 중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기간은 5월 7일부터 6월 21일까지로, 신청서류를 작성해 정보통신보조기기 누리집에서 직접 신청하거나 시청 정보통신담당관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 함현상생종합사회복지관은 5월 3일부터 8일까지 어버이날을 맞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341명에게 카네이션과 기지 떡을 전달한다. 이번 행사는 어버이날을 맞아 홀로 시간을 보내고 있을 홀몸 노인의 정서적ㆍ심리적 소외감을 줄이고,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노인맞춤 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 28명이 직접 대상자의 가정에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말벗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함현상생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어버이 은혜에 감사와 사랑을 드리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건강한 일상을 수행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노인맞춤 돌봄서비스는 독거ㆍ조손ㆍ고령 부부 등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생활지원사들이 직접 찾아가 안전 확인, 가사 지원 등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또는 기초연금 수급 어르신이라면 누구나 가까운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관장 유영애)과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부모회(회장 윤금옥)는 4월 26일 북부복지타운 앞에서 장애인복지사업 기금 마련 및 지역후원업체의 화합의 장을 위한 ‘더 나눔 바자회’를 진행했다. 이번 바자회는 개인 및 업체로부터 물품을 수집하여 물품의 다양성을 높였고, 물품 수집부터 현장 운영까지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부모회 자원봉사단(회장 윤금옥)에서 함께 참여하며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부모회 윤금옥 회장은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과 부모회가 함께 힘을 모아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부모회 자원봉사단원들과 함께 지역으로부터 받은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복지관의 다양한 행사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시는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부모회 윤금옥 회장님과 회원님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소통과 협업을 통해 지역주민과 함께 지역사회 장애인 복지 발전을 위해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함께 참여해준 보건소 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공지능이 노인들의 건강관리를 해주고, 안부도 확인하는 서비스가 경기도에 새롭게 선보인다. 경기도는 7월부터 도내 65세 이상 노인 1,000명을 대상으로 이런 내용을 담은 ‘늘편한 AI케어 시범사업’을 실시한다며 5월부터 대상자 모집에 나선다. 이번 사업은 NHN-와플랫의 앱 기술지원과 도내 재가노인서비스센터의 사업대상자 발굴 등 도와 민간과의 협업으로 진행된다. ‘늘편한 AI케어 시범사업’은 휴대폰에 설치된 앱을 통해 움직임 감지, 생체인식 등으로 노인들의 안부와 건강상태를 확인하는 인공지능 기반 ‘스마트폰 활용 케어서비스’다. 별도 돌봄로봇이나 스마트워치가 없이 스마트폰만으로 인공지능 통합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형태로 전국 최초로 시행된다. 노인이 NHN-와플랫에서 개발한 와플랫 공공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한 상태에서 24시간 동안 휴대폰이 작동하지 않으면 돌봄매니저에게 SOS긴급 호출로 알림이 간다. 돌봄매니저는 직접 전화를 하거나 방문을 통해 노인의 안부를 확인한다. 두 번째로 휴대폰 카메라에 15초간 손가락을 터치하면 혈류를 체크해 심혈관 건강 상태를 알려준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수정구 신흥2동 2377번지에 장애인복지관을 짓기로 하고, 5월 2일 기공식을 했다. 이날 오후 2시 건립 부지에서 열린 기공식은 신상진 성남시장과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기념사, 시삽 등이 진행됐다. 신흥2동 장애인복지관은 오는 2026년 4월 완공을 목표로 총 344억6500만원이 투입돼 지하 3층~지상 5층, 건물전체면적 6904㎡ 규모로 건립된다. 층별로 지상 ▲1층은 상담실, 강당, 식당 ▲2층은 헬스장, 특수운동실, 생활체육실, 프로그램실1·2, 요리·음악교실 ▲3층은 언어치료실1~4, 물리치료실, 특수교육실, 미술치료실1·2, 인지치료실1·2, 정보화교육실 ▲4층은 세미나실, 사무실, 전산실 ▲5층은 시각장애인 쉼터, 직업훈련실, 방과후교실 등의 시설이 배치된다. 복지관 2층에 배치되는 헬스장(54㎡), 생활체육실(90㎡)은 장애인과 지역주민이 함께 이용하는 시설로 조성된다. 지하 1~3층엔 43대 주차 규모의 주차장, 기계실 등이 들어선다. 완공되면 시각, 청각, 지체, 신장, 뇌병변 등 장애 유형별, 영유아부터 노년기까지 생애주기별로 각각 맞춤형 재활서비스를 제공한다. 신상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올해 ‘농어민 기회소득’ 도입을 앞두고 농어민 의견수렴에 나섰다. 도는 2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농어민 기회소득' 도입을 주제로 대토론회를 열고 전문가, 농어민 등 관계자 100여 명과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기회소득’은 민선 8기 경기도의 대표 정책으로 사회에서 가치를 창출하지만 보상받지 못하는 이들에게 일정 기간 소득을 보전하는 것을 말한다. 경기도는 지난해 중증 장애인과 예술인에 대한 기회소득 지급을 시작했으며 올해는 농어민, 체육인 등으로 대상을 확대한다. 농어민 기회소득은 청년농어민(50세 미만), 귀농어민(최근 5년 이내 귀어농), 환경농어민(친경, 동물복지, 명품수산 등 인증) 등 경기도 내 1만 7,700여 농어민들에게 월 15만 원(연 180만 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정책이다. 앞서 경기도는 ‘농어민 기회소득’ 도입을 위해 지난 2월 ‘전문가 세미나’를 시작으로, 3월 ‘경기도 농어민 기회소득’에 대한 시군의 사업참여 독려와 협력 강화를 위한 ‘시군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토론회는 ‘농어민 기회소득’에 대한 공감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남시는 19~39세 청년을 대상으로 어학·자격시험 응시료 및 수강료를 최대 30만원까지 지원하는 ‘경기청년 역량강화 기회 지원 사업’을 2일 시행한다. 경기청년 역량강화 기회 지원 사업은 지역 내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총 909종의 어학·자격시험 응시료 및 수강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행 첫해인 지난해에는 개인당 30만원 범위에서 응시료만 연간 최대 3회 지원했으나 올해는 응시료뿐만 아니라 수강료까지 횟수에 제한 없이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지원 분야도 지난해보다 국가전문자격 248종이 추가됐다. 지원 대상은 시험 응시일 기준 미취업 청년이다. 취업자 중 1년 미만 단기노동자는 미취업자로 간주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지원금액은 1인당 최대 30만원 범위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수강료의 경우 수강 시작일부터 완료일까지만 미취업(1년 미만 단기노동자 포함)이면 된다. 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 어플라이'에서 신청하면 되며, 신청은 응시료의 경우 5월 2일, 수강료는 7월 1일부터 가능하다. 신청순으로 서류를 검증한 뒤 지급한다. 이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고령친화도시(age-friendly city) 국제네트워크 가입을 인증받았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에서는 작년 12월경 체계적인 고령화 대응의 일환으로, ‘고령친화도시’ 제도 도입을 위해 노인복지법률을 일부 개정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에, 세계보건기구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 가입을 한 구리시도 보건복지부와 함께 ‘체계적인 고령화 대응’에 동참할 기회가 생기게 됐다. 고령친화도시는 세계보건기구(WHO)가 지난 2006년부터 세계적인 고령화 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도시 내 노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나이가 드는 것이 불편하지 않고 나이에 상관없이 누구나 활력이 있고 건강하게 사회에 참여할 수 있는 도시”를 의미한다. 올해로 전 세계 51개국 1,445개 도시가 가입하고 있는 고령친화도시는 교통·주거·사회참여 등 8개 영역의 84개 세부 항목에서 세계보건기구(WHO)가 정해놓은 기준에 적합해야 인증을 받을 수 있다. 현재 국내에는 서울시, 부산시 등 50개의 지자체가 WHO 회원에 가입이 되어 있고 경기도에서는 6개 시군이 인증을 받았다. 구리시는 2022년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는 저소득층 아동의 자산 형성을 지원하는 디딤씨앗통장가입자 확대를 위해 홍보 및 안내를 강화한다고 2일 밝혔다. 2024년도부터 기초생활수급아동의 가입 연령이 당초 12세 ~ 17세에서 0세 ~ 17세까지로 확대되고 생계·의료급여로 한정한 소득기준도 주거·교육급여 수급 가정 아동까지 확대됐다. 시는 앞으로 미가입자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가입을 독려할 예정이다. 신규 가입을 희망하는 아동은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하거나 복지로를 통해 가입할 수 있다. 정길순 아동복지과장은 "디딤씨앗통장 가입 연령이 확대된 만큼 대상 아동이에게 홍보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디딤씨앗통장은 기초생활수급 아동 및 보호대상 아동이 보호자나 후원자의 도움을 받아 월 5만 원 이내 저축하면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18세 미만까지 월 최대 10만 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으로 사회 진출에 필요한 자립 초기 비용 마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2024년 장애인가족 휴식지원 프로그램 '고양시에는‘7일의 휴(休)’가 있다'(이하 ‘7일의 휴(休)가’)를 진행하고 있다. ‘7일의 휴(休)가’는 고양시에서 관내 장애인 가족을 대상으로 부양 의무로 지친 심신을 보듬고 심리 안정을 지원하고자 7주 동안 주1회(매주 화)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하는 참여형 휴식 지원 프로그램이다. 올해 상반기 1~6기 참여자에 대해 선착순 접수를 한 결과 접수 첫날 오전에 마감 될 정도로 신청 열기가 뜨거웠다. 올 한 해 동안 ‘7일의 휴(休)가’는 8기 80명을 모집할 계획이며, 우선 상반기 참여자 6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다. 매주 화요일 각 기수별 참여자들이 함께 7주간 가죽공예, 원예, 금속공예, 수공예와 같은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심리 안정을 도모하고, 장애인 가족간 유대감을 형성하고 있다. 하반기 ‘7일의 휴(休)가’7~8기는 6월중 모집 공고를 통해 대상자를 모집하여 9월부터 진행 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7일의 휴(休)가’는 고양시 장애인 가족분들이 부양과 양육의 의무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사회복지법인 한길복지재단에서 수탁 운영하는 안성시서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은 지난 23과 25일 총 2일에 걸쳐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330명을 대상으로 안전 및 소양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대중교통과 도보 이용 시 안전한 보행요령, 실생활에 지켜야 하는 안전 수칙에 대한 교육과 성희롱의 범위와 사례를 중심으로 한 성희롱 예방 교육이다. 사회복지법인 한길복지재단 한창섭 이사장은 “어르신들께 중요한 것은 무엇보다 건강과 안전이다. 안전을 최우선 하셔서 돌발 사고에 유의하여 노인 일자리 활동에 참여하시기 바란다.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2024년 안성시서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 노인일자리사업은 ▲보육교사도우미 90명, ▲우리마을봉사단 60명, ▲우리동네청소마스터 180명, 총 330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제102회 어린이날 기념 아동복지유공 표창에서 아동친화 환경조성에 모범적으로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공적, 여론, 언론매체 등 다양한 의견수렴을 반영하고, 공적 기여도, 사회적 평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아동친화적 환경조성에 공헌한 우수 지자체 중 전국 6개 지자체를 선정했으며, 경기도에서는 광주시가 유일하다. 광주시는 지난 2019년 11월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 제정을 시작으로 유니세프와 업무협약, 지역사회 협력체계 및 아동 참여체계 구축, 옴부즈 퍼슨 운영 등 정책추진 기반을 마련해 왔으며, 실질적 아동참여 지원, 아동권리교육, 아동권리 보호 등 유엔아동권리협약을 충실히 이행하여 2022년 12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 인증받았다. 시는 또한 아동들을 위한 언어⸱심리치료 지원, 진로 교육, 어린이 성장 교실, 어린이 토론 리더십 양성, 광주 어린이체육센터 건립, 능평초 복합화시설 건립, 육아종합지원센터 분관 설치, 장애 위험군 조기 발견을 위한 늘품마음성장 지원사업 등 356개 사업에 2,520억 원의 어린이 사업을 추진 중이다. 방세환 광주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는 오는 21일까지 일하는 저소득 청년의 자산 형성과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내일저축계좌’ 가입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청년내일저축계좌’는 가입자가 3년간 월 10만 원 이상(최대 50만 원)씩 저축하는 경우 매월 10만 원(차상위·기초수급자 30만 원)의 정부지원금을 매칭해 지원하는 제도다. 가입 대상은 가구소득에 따라 차상위 이하와 차상위 초과로 구분되며, 접수 후 소득조사를 통해 가입유형이 결정된다. 지급조건은 3년간 근로활동 지속, 자립역량교육 10시간 수강, 자금사용계획서 제출이다. 차상위 이하는 15세부터 39세까지로,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이면서 근로·사업 소득이 월 10만 원 이상인 청년이며, 차상위 초과는 19세부터 34세까지로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50% 초과 100% 이하이면서 근로·사업 소득이 월 50만 원 초과 230만 원 이하인 청년이다. 신청은 신분증과 함께 재직증명서 또는 소득금액증명원, 임대차계약서 등 근로활동 및 재산 사항을 증빙할 수 있는 서류를 지참해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면 된다. 복지포털사이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4월 30일 탄현1동에 소재한 숯고개 공원(일산서구 산현로 33)에서‘찾아가는 주거복지 이동상담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동상담소는 고양시 주거복지센터, 탄현1동 행정복지센터, 한국부동산원 고양지사, 엘에이치(LH)고양권주거복지지사가 함께 운영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주거복지 관련 정보와 상담을 제공했다. 이날 상담소를 방문한 시민들은 임대주택 입주, 취약계층 주거지원, 임대차계약관련 법률상담 등 주거복지 전반에 대한 상담을 받았으며, 다양한 주거 관련 정보와 법률적 문제에 관한 상담에 큰 관심과 호응을 보냈다. 고양시 주택과에서는『찾아가는 주거복지 이동상담소』를 2022년부터 실시하여 올해 3년째 진행하고 있다. 이동상담소는 주거복지 정보제공, 공공임대 상담, 임대차계약 관련 법률상담,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상향 서비스 등 다양한 욕구가 있는 시민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주거 안정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찾아가는 주거복지 이동상담소를 통해 고양시민들의 주거복지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 주거 관련 법률적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계획"이라며 "시민들의 주거복지 향상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이 5월 2일부터 6월 7일까지 ‘2024년 청년면접수당 1차 모집’을 진행한다. ‘경기도 청년면접수당’은 청년의 면접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적극적인 구직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경기도 청년에게 면접 활동비(1회당 5만 원, 최대 10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4년 1월 1일 이후 면접에 참여했고, 신청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경기도인 18세 이상 39세 이하인 청년(1984년 1월 1일생 ~ 2006년 12월 31일생)은 취업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지난해 12월에 취업 면접을 봤지만 면접수당을 받지 못한 청년은 이번 1차 모집 기간에 한해 소급 신청도 가능하다. 모집기간은 5월 2일 오전 9시부터 6월 7일 자정까지이며, 잡아바 어플라이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주 30시간 미만의 단시간 일자리, 경기도 외 사업장(해외기업 포함) 면접의 경우도 모두 신청이 가능하다. 단, 경기도 청년면접수당과 유사 사업인 ▲실업급여 ▲경기여성취업지원금 ▲청년구직자 교통비 지원사업 등의 참여자는 신청할 수 없다. 신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도내 베이비부머의 마음돌봄을 위한 ‘베이비부머 마음돌봄 전화상담 지원 사업’ 이용자를 연중 모집한다. ‘베이비부머 마음 돌봄 전화상담’은 도내 베이비부머 세대(49~69세)를 대상으로 무료 심리상담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소속 경기도노인종합상담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다.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주 1회 50분, 최대 16회 이용할 수 있다. 2021년 시작했으며, 단순 심리상담뿐만 아니라 심리검사를 통한 맞춤형 상담 프로그램, 위기가구 공공·민간 서비스 연계, 마음 돌봄 프로그램(특강, 심리방역 그림·문자 메시지 발송 등)도 함께 하고 있다. 2021~2023년 1천209명을 대상으로 1만 256건의 전화 심리상담을 지원했다. 지난해 운영 결과 전화 심리상담을 받은 이용자들 만족도는 4.6점(92% 만족), 삶의 만족도는 31.8%로 나타났다. 남경아 경기도 베이비부머기회과장은 “생애전환기에서 다양한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베이비부머를 위한 마음돌봄 지원은 꼭 필요하다”며 “특히 올해부터는 야간상담을 통해 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지난 4월 29일 거북섬에 있는 아쿠아펫랜드에서 관내 배곧 요셉지도자학교 학생 9명을 대상으로 ‘반려동물 매개 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쿠아펫랜드가 주최하고, 둥글개봉사단이 주관했다. 약 2시간 동안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게임 및 운동 등의 활동을 통해 반려동물과 함께하면서 심신 건강을 증진하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 참가 학생들은 새로운 경험을 통해 반려동물과 함께할 때 마음이 선해지는 느낌을 받았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둥글개봉사단이 후원 물품(생활용품 세트 약 150만 원 상당)을 참가 학생들에게 직접 전달하며, “앞으로 더욱 훌륭한 학생들로 성장해 나가길 응원한다”라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날 아쿠아펫랜드는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강의장과 점심 식사(치킨ㆍ피자 세트)를 지원했다. 심홍석 아쿠아펫랜드 대표는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아쿠아펫랜드에서 반려동물 매개 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돼 매우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아쿠아펫랜드가 관상어뿐만 아니라 반려동물 산업의 중심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 군자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월 30일 군자동에 있는 10개의 아파트 관리소장과 협업하는 ‘2024년 제1회 군자동 똑똑! 복지 사랑방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의 정보를 공유하고, 민관 협력을 통해 고독사를 예방하며,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살기 좋은 군자동을 만들고자 추진됐다. 간담회에는 관내 10곳의 아파트 관리소장들이 처음으로 한데 모임으로써,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머리를 맞대는 의미 있는 자리가 형성됐다. 간담회는 복지 사각지대의 발굴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과 이해를 돕기 위한 발표 이후, 질의응답을 갖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또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위촉식도 함께 진행됐는데 4개 아파트(일우, 동보, 아주4차, 아주3차) 관리소장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돼 적극적인 복지행정에 동참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아파트 관리소장들은 입을 모아 “동 행정복지센터와의 협업을 통해 촘촘한 복지구현 실천에 함께할 수 있어 감사하고, 앞으로도 동 행정복지센터의 복지사업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