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동아시아국제교육원은 지난 10월 20일부터 31일까지 11박 12일간 신송중학교, 계양고등학교, 영국 Kennet School의‘2024 학생, 교원 학기 교환제 국내 교육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국내 교육활동은 지난 7월에 진행된 4주간의 영국 현지 교육활동과 5월부터 10월까지 10주간 진행한 온라인 공동 수업 활동에 이은 상호 교환 교류 활동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영국 Kennet School의 학생 8명, 교사 2명이 한국에 방문하여 신송중학교, 계양고등학교 학생, 교사와 함께 학교 수업에 참여하고 인천난정평화교육원의 평화・공존 교육을 듣고 인천과학대제전 및 인천 수학 축전 참여하는 등 인천 다양한 인천교육 현정을 체험했다. 또한 경복궁 견학, 난타 공연 등을 관람하며 한국의 언어・문화를 체험하고 이해를 넓히는 기회를 가졌다. Kennet School의 한 학생은 “인천의 학생들과 다양한 교류 활동을 하며 한국문화와 인천에 대한 이해와 관심이 커졌다”며 “앞으로도 이런 교환 교류 활동이 지속되기를 희망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일, 인천의 생태 전환교육 학생동아리를 대상으로‘생태 전환교육 학생동아리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중심이 되어 지역사회에서 생태 전환을 이끌어내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는 생태 전환교육 동아리에 참가하는 초등학교 5학년부터 고등학교 학생들이 참가하여 △어린이-청소년 2차 환경 회의 △생태 전환교육 학생동아리 활동 결과 발표회 △생태 전환교육 학생동아리 활동 나눔 부스 △생태 전환교육 학생동아리 활동 결과 포스터 전시 등이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특히, 어린이-청소년 2차 환경 회의에서는 ‘서식지 파괴와 동물 보호’를 주제로 멸종위기종이 사라졌을 때 우리의 모습을 상상하며 실천 행동을 결의하고 인천시교육청에 관련 정책을 제안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1회용품 사용을 지양하고, 쓰레기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용기내 챌린지’를 병행하여 학생들이 일상 속에서 생태적 생활 습관을 배울 수 있도록 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교사는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이 생태 전환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친구, 가족, 학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일 한국뉴욕주립대학교에서 ‘글로벌 STEAM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 및 학부모 70여 명을 대상으로 학생 성과물 발표 및 간담회를 실시했다. ‘글로벌 STEAM 교육 프로그램’은 한국뉴욕주립대학교의 닐드림슨 교수와 함께 2021년부터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운영해 온 글로벌 인재 양성 창의 융합 교육 프로그램이다. 교과의 어려운 주제나 단원, 개념, 원리를 코코칭(Co-Coaching) 접근을 통해 재해석하여 스크래치 블록 코딩 기반 디지털 자료를 개발하는 프로젝트로, 초등학교 5~6학년 및 중학교 1~2학년 학생 351명이 10주간 참여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학생들이 개발한 프로젝트 발표를 시작으로 △교사의 전문성과 역량 성장 방안 △교육정책과 프로그램 유지 방안 △학생, 학부모와의 소통 방안 △인천교육이 지역교육공동체로 발전하는 방안 등 4가지 주제에 도성훈 교육감과 학부모가 의견을 나누는 간담회로 진행됐다. 도성훈 교육감은 “글로벌 STEAM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우수한 프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 위(Wee) 센터는 1일 관내 초·중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4 인천 남부 Wee센터 학교폭력 피해 학생 학부모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디지털 성범죄 예방’을 주제로, 학교폭력 피해 사안에 대한 학부모의 이해를 높여 디지털 성범죄 피해 예방과 감소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번 연수에서 인천청소년성문화센터의 임현정 센터장은 ‘자녀의 안전을 위한 디지털 성범죄 예방’이라는 주제로 ▲아동·청소년 대상 성범죄 특징과 대처 ▲교실 속 다양한 가·피해 사례 ▲2차 피해 이해와 방지 ▲디지털 성범죄 예방을 위한 자녀와의 대화법을 내용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연수에 참여한 학부모는 “요즘 대두되는 디지털 성범죄 예방 방안과 자녀에 대한 보호 방법을 알 수 있었다”며 “앞으로 경각심을 가지고 아이들에게 건강한 인터넷 생활을 위해 지켜야 할 것들을 알려주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남부교육지원청과 Wee센터는 학교 및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위기 상황에 대한 학부모의 적극적 대처 능력을 배양하고, 학생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운서초등학교의 내진 성능 향상 등 안전한 교육시설 환경 조성을 위해 약 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내진 보강 공사를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교육부의 내진 보강 투자 확대 계획에 따라 남부교육지원청은 2029년까지 관내 내진 보강 공사 사업을 완료하는 중기 계획을 실현하고 있다. 이번 운서초 내진 보강 공사는 선형 해석 결과 1층에 철골 브레이스 2개소를 설치하는 공법을 적용하여 내진 성능을 확보했다. 학교 관계자는 “이번 내진 보강 공사로 지진 발생 시에도 안전한 교육 환경이 조성되어 안심할 수 있게 됐다”며 “학교 건물에 설치된 내진 시설물을 활용하여 학생들에게 현장감 있는 지진 안전 교육을 실시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내진 보강 중기 계획을 차질없이 추진하여 지진 발생 시 학생들이 안전하게 대피하고 대응할 수 있는 안전한 교육시설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과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 2일, 관내 초·중 교사 60여 명을 대상으로 ‘인천 바로 알기 강화길 탐방’ 교사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인천을 바로 알고 세계로 나아가기 위한 인천형 세계시민 교육이 교육과정 속에서 펼쳐질 수 있도록 교사의 이해를 돕고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1학기에는 계양산, 아라뱃길, 개항장, 송도 등 인천 곳곳을 탐방하는 ‘다 같이 걷자, 동네 한바퀴’ 연수를 진행했으며, 2학기에는 강화도로 범위를 넓혀‘강화길 탐방’ 연수를 실시했다. 교사들은 2개의 팀으로 나뉘어 ‘민족의 숨결이 살아있는 강화도’, ‘강화의 역사와 문화’라는 주제로 △강화 삼람성 △정족산사고지 △전등사 △양헌수 승전비 △강화고인돌공원 △대명헌 △조양방직 △강화산성 △외규장각 △대한성공회강화성당 △용흥궁 등을 전문해설사의 해설을 들으며 탐방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역사책으로만 접했던 강화도의 역사 유적들을 직접 눈으로 보며 역사와 문화에 대해 알아갈 수 있는 기회였다”며 “앞으로 강화도 탐방 경험을 바탕으로 학생들에게 우리나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이 주관하는 '제17회 전국 학교스포츠클럽 축전 줄넘기 경기'가 지난 2일과 3일, 인천해양과학고등학교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전국 15개 시도에서 선발된 60개 팀, 1,200명의 학생이 참가하여 △긴 줄 8자 마라톤 △긴 줄 뛰어들어 함께 뛰기 △긴 줄 4도약 △10인 스피드 릴레이 등 4개 부문의 공식 경기와 △긴 줄 손 가위바위보 이벤트 경기를 통해 실력을 겨루었다. 대회는 참가 학생들 간의 소통과 화합을 증진하고 스포츠맨십을 함양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다트 존, 음식 거리, 포토 존 등 다채로운 부스 체험과 사전 공연 등에서 학생들은 함께 어울리고 서로 소통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 여러분은 학생 성공시대를 이끌어갈 주역이며 미래를 이끌어나갈 인재”라며 “승패에 연연하기보다는 준비한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안전하게 각자가 목표한 바를 이루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어 “여러분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은 희망을 만드는 힘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가칭)동아시아국제학교 전환을 위한 인천한누리학교 리모델링 공사를 마무리했다고 4일 밝혔다. (가칭)동아시아 국제학교는 이주 배경 학생의 언어 강점 및 글로벌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교육 환경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인천한누리학교 본관동을 리모델링하여 15학급 규모로 새롭게 조성했다. 학습공간의 유연성, 지원 공간의 복합성, 공용공간의 활용성, 동선의 효율화, 공간·교육과정의 연계성을 중점으로 공간을 설계했으며, 특히 홈베이스, 미래융합실, 글로벌 교육센터, 야외 막구조 및 데크를 설치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번 리모델링으로 다양한 언어와 문화 배경을 가진 학생들이 서로 이해하고 함께 성장하는 교육 공간이 마련됐다며, 변화하는 다문화 사회의 교육 요구를 충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천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새롭게 조성된 교육 환경에서 이주 배경 학생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하고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일 인화여자중학교에서 ‘인천형 학교 급식 조리 로봇 운영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시연회에는 도성훈 교육감을 비롯해 인천시 교육위원회 이용창 위원장, 임지훈 의원 및 학교장, 학부모, 영양교사, 타시도 교육청 급식관계자, 시행사인 ㈜한국로보틱스 대표 등 150여 명이 참석하여 높은 관심을 보였다. 참석자들은 조리 로봇 추진 경과보고를 듣고, 조리 과정을 직접 참관하며 조리 로봇이 만든 음식을 시식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시교육청은 교육부 지침에 따라 주 2회 이하로 제공해야 하는 튀김 조리 외에도 국・찌개 조리 등 다양한 조리가 가능하도록 로봇을 설계하여 활용도를 높였다. 특히 둥근 솥으로 제작되어 폐유 배출과 청소가 쉬워 조리실무사들의 폐질환 및 근골격계 질환 예방에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형 조리 로봇 도입으로 더욱 안전하고 효율적인 급식실 환경이 조성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교 급식의 질 향상과 급식실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은 1일 담방119안전센터와 연계하여 전 직원이 참여하는 민방위 화재대피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청사 지하에서 전기 누전에 의한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됐다. 직원들은 초기 화재 진압 및 신속한 대피 훈련을 실시하고, 화재 진압 및 대피 요령, 소화기 및 소화전 사용법 등을 익혔다. 특히 화재진압 및 대피의 중요성을 위한 이번 훈련은 교육청과 소방서 등 관계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점검하고, 교육 현장의 안전 시스템을 점검하고 개선하는 계기가 됐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화재 발생 시 대형 인명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전 직원이 실제 상황처럼 훈련에 임했다"며 "앞으로도 재난 상황에 대한 빠른 대처 능력을 키워 안전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5·3민주항쟁 제주4·3 역사·평화교육 2차 학생 교류'를 통해 인천과 제주 고등학교 교사와 학생 48명이 함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2차 교류는 '인천5·3민주항쟁 제주4·3 역사·평화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에 따라 상반기 제주에서 진행된 1차 교류에 이어 인천에서 개최됐다. 인천과 제주 학생들은 서로의 아픔을 공유하고 연대의 의미를 되새기는 다양한 활동에 참여했다. 첫날에는 인천난정평화교육원을 방문하여 평화의 소중함을 배우고, 실향민의 아픔과 애환이 서린 대룡시장과 망향대를 탐방하며 분단의 현실을 마주했다. 둘째 날에는 강화 온수리 한옥성당에서 민간인 희생자 유족의 증언을 듣고 위령비를 찾아 과거의 아픔을 배우고 현재를 성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인천5·3운동의 주요 장소를 탐방하며 민주화를 향한 열망을 느끼고 갈등 해결과 화해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마지막 날에는 인천챔버오케스트라의 연주와 함께 개항장을 탐방하며 근대 역사의 발자취를 따라갔다. 특히 이번 교류활동에서는 ‘5.3 민주항쟁을 기억하자’는 주제로 인천-제주연합 팀별 무비스토리 제작 프로젝트가 진행됐다. 학생들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2일 관내 초등학생 60가족을 대상으로 생태 체험행사 ‘늘솔길 공원에서의 읽걷쓰’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이 함께 늘솔길 공원을 걸으며 자연을 읽고, 걷고, 쓰는 활동을 통해 생태 감수성을 키우고 환경 보호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과 가족들은 늘솔길 공원의 △나무·풀 △기후 변화와 생물다양성 △가을 풍경 △수련원 주변의 식물 등 4개의 코스를 탐방하며 다양한 동식물들을 관찰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들과 함께 자연 속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며 환경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더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다”며 소감을 전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생태 체험행사는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지속 가능한 발전의 시대를 살아가는 생태 시민을 양성하는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자연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 Wee센터는 1일 인천신현여자중학교에서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고, 학생들이 안전하고 즐거움이 있는 등교를 응원하기 위해 ‘생명 존중 등굣길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인천신현여자중학교 학생과 교직원들이 참가하여 또래 상담 도우미와 함께‘고(마워)미(안해)사(랑해) day’ 활동과 더불어‘생명은 소중합니다!’ 구호 외치기, 고·미·사 붕어빵 나눔 등의 행사를 진행하였다. 학생들은 붕어빵을 나눠 먹으며 그동안 전하지 못했던 고마운 마음, 미안한 마음, 사랑의 마음을 담은 메시지를 서로 주고받았다. 생명 존중 등굣길 캠페인에 참여한 한 학생은 “등굣길 인사 맞이를 통해 즐거움이 있는 하루를 시작할 수 있어 좋았다”며 소감을 밝혔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이 작은 관심과 배려로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계기가 될 것으로 여기며, 교직원과 학생들이 그동안 전하지 못했던 말들을 서로 주고받는 과정에서 관계 회복 및 연대감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지난 10월 31일, 관내 각급학교의 계약 담당자를 대상으로 공사계약 업무 지원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학교 현장에서 발생하는 계약상 오류를 예방하고, 업무 부담을 완화하며, 궁극적으로는 청렴한 계약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신규 임용 및 복직한 직원, 계약에 대한 심층적인 이해가 필요한 직원을 대상으로 맞춤형 지원 방안을 마련했다. 공사계약의 단계별 흐름과 구비서류 등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이를 통해 참석자들이 공사계약의 핵심을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졌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계약 업무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강화하고, 학교 현장의 행정 부담을 줄이기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은 지난 2일 인천학생과학관에서 중고등학생들이 운영하는 ‘주말 과학 체험 마당 하반기 특별 운영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 주말 과학 체험 마당은 어린이날 특별 운영을 시작으로 학생과학관에서 총 61개 중·고등학교 과학동아리가 매주 주말마다 다양한 체험활동 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하반기 특별운영은 주말 과학 체험 마당의 대미를 장식하는 행사이다. 이날 행사에는 인천지역 중고등학교 동아리 학생들이 참여하여 ▶지구 모양 버블 폭탄! ▶공중 부양 장치 만들기 ▶레이저로 보는 소리의 떨림 ▶플라잉 드론 ▶움직이는 마술 액자 만들기 ▶바람으로 만든 전기에너지 ▶오르골 입체 태양계 행성 만들기 ▶드라이아이스와 함께하는 신나는 과학실험 ▶금속의 반응성을 이용한 감자 전지 만들기 등의 창의적인 과학 체험활동을 선보였다. 관람객들은 “학생들이 열정적으로 운영하는 부스 덕분에 과학이 이렇게 재미있다는 것을 새롭게 알게 됐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 또한 “관람객들의 적극적인 호응과 피드백을 통해 과학에 대한 관심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원 흥왕체험학습장에서 운영한 ‘강화 역사·문화 체험 행사’가 지난 1일 합일초등학교 프로그램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프로그램은 강화 유물·유적의 역사적 의미를 자유로운 체험과 미션 활동을 통해 이해하고, 문제 해결력과 문화적 감수성을 높이기 위한 목적에서 기획됐으며 52개 학교 약 2,250명의 학생이 참여해 97.1%의 높은 학생 만족도로 마무리됐다. 특히, 초등학교 저학년부터 고등학생까지 학생 눈높이에 맞춘 프로그램을 제공했으며, 주요 체험활동으로는 강화 화문석 공예 체험, 광성보 역사 오리엔티어링‘강화역사박물관 탐방 및 고인돌 견학’ 등을 운영했다. 학생교육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역사·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속해서 운영해 많은 학생들이 역사적 감수성과 시민 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31일 영종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사회‧정서 역량 강화를 위한 글로컬 리더십 캠프를 실시했다. ‘나는 내 삶의 HERO, 같이해서 가치 있는 우리’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캠프에는 영종지역 초등학교 6학년과 중학교 1학년 학급회장, 학급 부회장 학생들이 참여했다. 특히, 학교가 서로 다른 학생들이 모둠을 구성하여 함께 활동하며 다른 학교의 선후배들과 자연스럽게 교류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사회・정서 역량을 함양하고 건강한 또래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번 캠프에 참가한 초등학교 학생은 다른 학교 친구들과 캠프의 체험활동에 참여하면서 경청을 통해 나를 이해하고 다른 친구들과 좋은 관계를 맺는 방법에 대해 배울 좋은 기회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인천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영종지역의 학급회 대표들을 대상으로 하는 글로컬 리더십 캠프에서 대표 학생들의 사회・정서 역량을 강화하고, 이를 통해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이 직접 주도하는 사회정서학습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일부터 2일까지 강원도 홍천에서 교육부 지정 선도학교와 시범교육청 담당자를 대상으로 ‘학생 맞춤 통합지원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인 ‘학생 맞춤 통합지원’ 체계 운영에 필요한 정보와 노하우를 공유하고 개선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 맞춤 통합지원’은 정서 위기, 학습장애, 학교 부적응, 경제적 빈곤 등 복합적 요인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을 조기에 발굴하고 개별 상황에 맞는 통합지원을 제공하는 정책 사업이다. 워크숍에서는 선도학교와 시범교육청의 운영 경험을 공유하고, 업무 추진 과정에서의 겪는 어려움과 해결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진다. 또한 지역 관계기관과의 연계 및 자원 공유 방안도 함께 모색하게 된다. 인천시교육청은 “학생 맞춤 통합지원 시범교육청으로서 학교 및 교육지원청과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현장에 정책이 안정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16일 오후 2시, 가재울꿈어린이도서관 프로그램실1에서 서이레 작가 초청 웹툰 ‘정년이’ 북콘서트를 운영한다. ‘정년이’는 타고난 소리 천재인 목포 소녀 정년이가 여성 국극단에 들어가 최고의 국극배우로 성장하는 이야기를 그린 웹툰으로, 문학동네에서 도서로 출간됐으며 창극과 드라마로도 제작,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북콘서트에서는 원작자인 서이레 작가와 함께 ‘정년이’에 대한 사람들의 궁금증을 풀어보고, 별비 국악팀의 노래와 연주로 극중 나왔던 ‘남원산성’, ‘추월만정’ 등의 노래를 현장에서 직접 들어보는 시간을 갖는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10월 31일,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교원 45명을 대상으로 ‘2024 노동 인권 교육 교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문화 예술 공연 체험과 노동 인권 교육을 연계하여 교원들이 학생들에게 더 효과적이고 흥미로운 노동 인권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한 교원은 “연수에 참여해 노동 인권 교육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얻을 수 있었고, 앞으로 학생들에게 더욱 효과적인 교육을 제공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소감을 밝혔다. 도성훈 교육감은 “교원의 노동 인권 교육 전문성 함양과 학교 노동 인권 교육의 내실화를 지원하고, 앎과 삶이 일치하는 노동 인권 교육이 학교 현장에 정착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앞으로도 교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연수와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