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미산면 소재 나린오토캠핑장은 27일 연천군청을 방문해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과 한부모가정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하고자 농산물상품권 5만원권 100장을 기탁했다. 백유현 대표은 “코로나19로 힘든 가운데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후원물품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김광철 연천군수는 “지역사회 나눔의 진정한 의미를 생각하게 되고 어려울 때 일수록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해 주시는 백유현 대표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행복한 연말연시가 되도록 취약계층 어려운 이웃에게 골고루 배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미산면 이장협의회와 주민자치위원회, 체육회는 27일 연천군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광철 연천군수, 송근우 미산면 이장협의회장, 유주애 미산면 주민자치위원장, 심명숙 미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이용희 미산면장이 참석했다. 송근우 이장협의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지쳐있을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을 돌아보고 연말연시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자 면내 3개 지역단체가 뜻을 모아 성금을 모금하여 나눔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김광철 군수는 “추운 겨울 모두가 힘든 시기에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어 큰 위로와 힘이 되고 있으며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하고 지역사회 궂은 일을 맡아 묵묵히 최선을 다해 봉사해 주고 계신 미산면 지역단체장님과 회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기탁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동절기 경제적인 어려움에 처한 어려운 이웃을 위한 특화사업비로 배분될 예정이다.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미산면주민자치위원회는 연천군 주민자치센터운영 자체평가에서 최우수센터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주민자치센터평가는 연천군 10개 읍·면을 대상으로 위원회구성 및 운영강화와 특색사업발굴 추진 등 5개 항목에 대해 1년간 주민자치센터 추진사항 전반에 대해 평가한다. 미산면은 100점 만점에 90점을 얻어 최우수센터로 선정됐다. 미산면주민자치센터는 미산면 동이리 778번지 소재 유휴지(면적 7,933㎡)에 목화를 테마로 한 경관작물 5종(목화, 수수, 아마란스, 해바라기, 수레국화)을 식재하여 사계절 자연의 변화를 느끼고 힐링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하여 우리 지역을 찾는 관광객에게 제공하였으며, 매주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버스킹), 비대면 당포성 홍보 동영상(목화솜따기) 촬영, 별·초승달 구조물 설치 등 다양하게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농촌지역 활성화를 위해 꾸준히 주민자치활동을 전개했다. 이용희 미산면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한 위원의 모든 분들이 ‘농촌주변환경정비’와 ‘당포성경관작물조성사업’에 적극 참여하셔서 미산면이 최우수 자치센터로 선정된 것을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대한민국에서 고구려의 영향이 가장 집중된 지역인 연천군의 고구려 역사문화권의 역사적 가치 고양 및 문화유산 거점으로서의 위상 정립을 위한 '연천 고구려 역사문화권 활성화 방안' 학술세미나가 12월 23일 연천군 종합복지관에서 개최되었다. 2021년 6월10일 문화재청 주관 “역사문화권 정비등에 관한 특별법”이 시행됨에 따라, 향후 5년동안 역사문화권별 다양한 정비 및 활용방안이 포함될 것으로 기대됨에 연천군의 고구려 문화유산 현황 및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이번 학술세미나를 개최하게 되었다. 이날 열린 학술세미나는 “고구려 유적이 숨쉬는 역사문화도시, 연천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연천군에서 주최하였으며, 김광철 연천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연천군이 역사문화권 활성화를 통해 문화유산을 기반으로 한 활동이 연천군민에게도 역사적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계기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늘 세미나에서 고구려역사문화권 현황, 고구려 성곽의 역사적 가치와 의미, 그리고 역사문화권 활용방안에 대하여 고려대학교 최종택교수, 토지주택박물관 심광주관장, 그리고 충북대학교 양시은교수의 심도깊은 발표가 있었다. 이어 진행된 종합토론은 고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연천군체육회와 연천군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4일 연천군체육회 회의실에서 연천군 체육의 위상을 드높인 유공자를 시상하는 ‘2021 연천군체육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표창은 총 6개부문으로 단체 1곳, 개인 29명에게 수여됐으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훈격별로 각각 연천군수실, 연천군본의회장, 연천군체육회 회의실에서 나누어 수상자만 참여해 진행했다. 부문별로는 전문체육 부문에 서원석(연천군볼링협회), 김수아(연천군장애인배드민턴협회) 등 10명이 연천군수상을, 김광진(연천군야구협회), 최정계(연천군장애인파크골프협회) 등 7명이 연천군의회의장상을 수상했다. 학교체육우수선수 부문에는 문채원(전곡초), 학교체육 및 생활체육 우수지도자 부문에는 최창원(전곡고) 등 3명, 생활체육동호인 부문에는 김혜경(연천군육상연맹) 등 7명, 생활체육우수협회 부문에는 연천군궁도협회가 연천군체육회장상을 수상했다. 김광철 연천군수는 “올 한해 힘든 여건 속에서도 연천군 체육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신 수상자 모두에게 감사드리며 2022년에도 연천군 체육발전을 위해 노력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연천읍행정복지센터에 24일 연천읍 동막2리 주민인 익명의 독지가가 나타나 코로나19로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소외계층에게 써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익명의 독지가인은 그동안 파지를 주워 모은 돈을 뜻깊게 사용하고 싶었다며, 연천읍 주민이라고만 밝히고 이름 밝히는 것을 극구 사양했다. 비록 파지를 줍는 일이지만 지금까지 건강하게 일을 할 수 있고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 기회가 된다면 나보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더 많은 도움을 드리고 싶다는 말만 남기고 자리를 떠났다. 이번에 기탁된 소중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연천읍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위한 복지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김관섭 연천읍장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산타클로스처럼 어려운 이웃들에게 행복을 전달해 준 익명의 독지가분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연천읍에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을 위해 적재적소에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연천의 연말연시는 서로를 배려하는 따뜻한 나눔으로 행복지수가 상승하고 있다. 연천군 전곡5일장 상인회(회장 기호철)는 지난 23일 군수실을 방문해 관내 소외계층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 10kg 70포(28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전곡5일장 상인회는 봉사활동을 하는 동안 추운겨울 이불 한 장으로 버티시는 독거 어르신들을 뵙고는 마음이 아팠다며 매년 십시일반 모금한 기금으로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활동을 펼치고 있다. 기호철 회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행복한 연말연시를 함께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과 정성을 담아 준비했다”며, “힘들 때일수록 주변의 이웃들을 되돌아보며 더불어 사는 지역상인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광철 연천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가장 힘든 겨울을 보내는 상황임에도 매년 잊지않고 연천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후원물품을 전달해주시는 전곡5일장 상인회 기호철 회장님과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드린다” 며 상인회처럼 꾸준한 나눔이 연천을 좀 더 안전하고 따뜻하게 만들어가는 밑거름 되었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연천 지역의 궂은 일을 맡아하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발 벗고 나서 소리없는 나눔을 실천한다. 연천군새마을부녀회(회장 이춘애)는 지난 23일 군수실을 방문하여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지역사회 소외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150만원의 후원성금을 기탁했다. 연천군새마을부녀회는 매년 밑반찬 및 김치 나눔, 폐자원수거, 사랑의 집 고쳐주기, 수혜지역 복구, 코로나19 방역활동 및 마스크 착용하기 캠페인,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사회공헌 활동에 동참하고 있다. 이춘애 회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각종 행사가 열리지 못해 지역주민과 함께할 기회가 적었으며, 예전보다 어려운 이웃을 찾는 발길이 점점 줄어들고 있어 사회적 소외감이 가중되는 만큼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꼼꼼히 살펴 소외된 곳이 없도록 희망을 전하는 봉사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광철 연천군수는 “모두가 힘든 시기임에도 마을의 어려운 이웃을 보살피며 군정발전과 이웃사랑을 묵묵히 실천해주고 계신 연천군새마을부녀회 이춘애회장님과 회원들의 마음에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은 지난 23일 한탄강관광지 세미나실에서 어려운 가정환경을 극복하고 모범적인 학교생활을 하고 있는 연천군 청소년 5명에게 주는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장학금은 연천군시설관리공단 관광사업팀들로 구성된 ‘봉우리봉사단’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기금으로 청소년 5명은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에서 추천을 받아 선정했다. 그동안 봉우리봉사단은 지역사회 청소년들을 위한 봉사활동과 함께 사랑의 집 고치기, 한탄강관광지 환경정화활동 등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왔다. 공단 관광사업팀 정순길 팀장은 “150만원 장학금이 크지는 않지만 연천군에서 모범적으로 생활하는 청소년들과 소외되고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꼭 꿈을 이룰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 김광철 이사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가운데도 연천군 관내 청소년들을 위하여 장학금을 후원해준 봉우리봉사단에 감사 인사를 전했으며, 앞으로도 지역의 유능한 인재를 발굴 육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서울우유 협동조합 백학낙우회(회장 임윤섭)에서는 지난 23일 백학면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면서 지역 아동과 어르신들의 면역력 증강을 위해 써달라며 사랑의 우유(500만원 상당)을 후원했다. 요즘처럼 너나없이 힘든상황속에서도 백학낙우회 회원들은 도움이 손길이 필요한 곳에 꾸준한 관심을 가져주었고 매년 우유와 유제품 등을 기부해 소외계층 건강 파수꾼 역할을 하고 있으며, 지역의 전염병 예방에도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백학낙우회 임윤섭 회장은 “코로나19인해 많은 분들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소외계층에게는 더 힘든시간이 되고 있다” 며 “2022년에도 회원들과 함께 지역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분들을 보듬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종민 백학면장은 “지역주민의 건강이 지역사회의 건강이며, 지역 주민의 건강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내어주신 낙우회 임원섭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들께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민관이 함께 협력해 지역 현안문제를 찾고 해결하기 위한 공동체 활동을 본격화한다. 연천군 미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용희, 박노식)은 지난 22일 주민자치 센터 1층 회의실에서 협의체 위원 및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제5차 미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1년도 미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 추진 성과 보고 및 제4기 위원 선정 등의 대한 논의를 진행하였으며, 2022년 1월부터 2023년 12월까지 2년동안 협의체를 이끌어 갈 민간위원장 및 위원 총 14명을 구성하였다. 제4기 미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으로 선정된 심명숙은 “주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된 새롭게 출범된 제4기 위원들과 지속적인 의사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용희 공공위원장은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에 적극적 참여의 뜻을 밝혀주신 제4기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다양한 복지 욕구를 유기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민·관협력이 절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마을주민들이 함께 성장하는 공동체로 명품마을 조성에 한 걸음 더 다가선다. 연천군 청산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형규)는 지난 23일 청산면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12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2년 명품마을 만들기 및 관내 초·중학교의 장학금 지원 등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2022년 색깔있는 '명품마을 만들기 사업' 추진으로 마을의 위상을 높이고 소득을 증대시키기 위한 참신하고 연속성 있는 사업 아이디어 공모사업을 통해 지역 활력과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또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모범적인 학교생활로 자신의 꿈을 향해 끊임없이 도전하는 관내 초 · 중학교 4개소에 장학금 총 90만원 지원을 통해 청산면의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틀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이에 이형규 위원장은 “올 한해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 주민자치위원들의 봉사 정신이 더욱 빛나던 한 해였다고 평가하였으며 앞으로도 지역발전과 주민을 위해 노력하고 봉사해달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연천군농업기술센터 학습단체인 쌀 연구회가 지역 쌀 산업 발전과 소외계충 나눔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쌀 연구회는 24일 연말연시 소외계층을 위해 올해 수확한 쌀 162포(10㎏)를 연천군에 전달했다. 쌀연구회는 최고품질의 쌀을 생산하기 위해 운영 중인 농업인연구회로 지역사회에 봉사하며 연천쌀 산업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올해도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쌀 소비확대와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특히 올해는 경기도육성 품종 참드림 품평회에서 대상을 수상해 연천 쌀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김유만 쌀연구회장은 지역에서 모범적인 활동으로 농업인의 날 표창을 수상했다. 변상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쌀 나눔을 실천하는 등 코로나 위기속에서도 지역을 위한 활동을 하는 쌀연구회에 감사드리며 품목별 농업인연구회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품목별 농업인연구회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연천군은 2020년 1월 '연천군 적극행정 운영 조례'를 제정하여 군민과의 접점에 잇는 공무원의 작은 아이디어로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정책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정책에 반영해 오고 있다. 군이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무원 공직문화 조성하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적극행정을 실천한 2021년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5명을 지난 23일 선발했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을 위해 부서장이 추천한 16건의 적극행정 사례에 대해 창의성, 적극성, 노력도, 주민체감도 등 지역에 맞는 차별화된 평가와 꼼꼼한 실적 검증을 거쳐 연천군 적극행정지원위원회에서 최종 5건의 적극행정 우수사례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 최종 선정된 5명의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은 △최우수, 도시과 박인일 주무관 ‘불합리한 입지 규제 개선으로 지역활성화 공간 창출 도모’ 미활용 학교부지를 지역주민의 소득 증대 시설로 활용하지 못하는 불합리한 규제를 발굴하여 개선 △우수, 건축과 박정현 주무관 ‘빈집정비 사업대상 건축물 해체신고 간소화’ 민원인 편의를 위해 절차를 간소화하고 중복으로 제출해야 하는 서류를 생략하는 등 불편을 해소했다. 또한 △장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연천군이 27일부터 내년 1월 14일까지 연천꿈샘학교 한글교실과 검정고시교실 수강생을 모집한다. 연천꿈샘학교는 경제적, 사회적 어려움으로 정규학교를 이수하지 못한 성인 및 노인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평생교육이다. 한글 교육뿐만 아니라 스마트폰 활용, 노인 경제교육, 문화 활동 등 다양한 체험과 교육이 접목된 사업으로 일상생활을 영위하는데 필요한 가장 기본적인 능력을 함양할 수 있다. 연천군 통일평생교육원은 경기도교육청 인증 학력인증 기관으로 일정 과정을 이수하면 초등학력을 취득할 수 있으며, 내년부터는 중등학력도 취득할 수 있도록 과정을 증편한다. 교육과정은 한글교실, 가정 방문형 한글교실, 검정고시교실(중등·고등)로 나눠지며통일평생교육원, 노인복지관, 주민자치센터, 마을회관 등 연천군 전역에서 내년 1월 17일부터 새 학기가 운영된다. 2012년부터 운영된 연천꿈샘학교는 매년 180여명의 학습자가 참여하고 있으며 올해 현재까지 216명(초등 56명, 중등 32명, 고등 128명)이 학력을 취득했다.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바르게살기 운동 백학위원회(회장 정영희)는 지난 22일 백학면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내복과 양말 등으로 구성한 월동꾸러미를 기탁했다. 정영희 회장은 “코로나19로 더 쌀쌀하고 쓸쓸하게 느껴질 찬바람으로부터 백학의 어르신들을 따뜻하게 지켜드리고 싶다”며 “마을을 지켜주시고 이끌어 오신 어르신들에게 저희의 따뜻한 마음도 함께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종민 백학면장은 “백학이 살기 좋은 마을인 이유는 살아가기 좋게 만들어 가는 주민과 이웃들임을 알게 됐다”며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동했다. 한편 백학면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는 어르신을 위한 생필품 지원 사업, 국토대청소 환경정화, 도로변 꽃길 조성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연천군과 국가보훈처는 지난 21일 연천도서관 시청각실에서 토지소유자 및 관계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립연천현충원 조성사업 보상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설명회는 제2차 감정평가에 따른 사전 설명회로 관계자들은 사업 전반에 대한 내용과 보상계획, 보상금 산정방법 등 보상절차 및 일정에 대해 논의했다. 토지소유자 등은 질의응답을 통해 보상 등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천군은 내년 지장물 및 토지에 대해 2차 감정평가와 보상을 완료하고 2023년 착공, 2025년 국립연천현충원을 준공할 예정이다. 국립연천현충원 조성사업은 연천군 신서면 대광리 산120번지 일원 93만㎡ 부지에 국비 980억원을 들여 5만기 규모의 봉안시설과 부대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국립연천현충원이 조성되면 서울과 대전에 이은 전국 3번째 국립현충원이 된다. 연천군 관계자는 “2025년 개원에 차질이 없도록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연천군에 나눔을 실천하는 따뜻한 손길에 관내 기업체들이 적극 발벗고 나서면서 어려운 이웃에 희망을 불어 넣고 있다 경기북부상공회의소 연천군상공회(회장 박병찬)은 지난 22일 연천군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경기북부상공회의소 연천군상공회 창립 및 회장 취임식을 개최하며, 연천군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나눔 후원성금 1,100만원을 연천군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받은 기탁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 등에 생계비를 비롯해 주거환경 개선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연천군상공회(전 연천군기업인협의회)는 관내 식품, 환경, 숙박 등 30여개의 다양한 업체가 구성되어 관내 취약계층 지원, 지역환경 개선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소비자들에게 받은 사랑을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로 채우고 있다. 박병찬 회장은 “연천군 기업인의 권익을 대변하고 다양한 기업지원 활동으로 지역경제 발전을 도모하는 단체로서 앞으로도 회원들과 뜻을 모아 지역사회 복지사각지대 소외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여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황영성 부군수는 “코로나19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전곡농협(조합장 최종철)은 지난 22일 연천군청을 방문해 취약계층과 위기청소년 지원을 위한 후원성금 1500만원을 기탁했다. 기탁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복지사각지대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위기청소년을 위한 생활장학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전곡농협은 10년간 120여명의 임직원들이 매달 월급에서 일정금액을 적립해 관내 소외계층과 청소년 장학금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지난 10월 29일 나눔문화 확산 유공자로 선정돼 도지사표창을 받았다. 최종철 조합장은 “연말연시 연천군 소외된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을 가지고 힘든 시기를 함께 극복해 나가는데 작으나마 힘이 되고자 직원들과 정성을 모아 성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다양한 나눔활동으로 지역사회 공헌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광철 연천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경기침체 위기에도 농업인 소득 증대와 농산물 판매 활성화에 힘써주시고 연천군 위기청소년 장학금 지원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나눔을 실천하고 계신 최종철 조합장님과 임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한국나눔연맹(이사장 안미란)은 지난 22일 연천군청을 방문해 연말 복지사각지대 어려운 이웃을 위해 3250만원 상당의 백미 250포를 전달했다. 한국나눔연맹은 1992년 출범해 정부의 지원 없이 소외된 독거노인과 결식노인을 위해 전국 26개 지역에서 천사 무료급식소 운영, 사랑의 도시락배달, 효도관광 등 다양한 나눔활동을 하고 있는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한국나눔연맹은 매년 연말 고령화 지수가 높은 지자체에 백미, 김장김치, 연탄, 보행보조기 등 다양한 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강현애 행사지원실장은 “지역사회 독거노인을 비롯한 복지사각지대 소외된 어려운 이웃들의 결식을 예방하고 연말연시 가족들과 따듯한 밥한끼 나누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살아가는 희망찬 선진 복지문화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광철 연천군수는 “모든 군민들이 어려움속에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올 겨울은 복지사각지대 어려운 이웃들과 사회복지시설에 입소자와 종사자들에게는 더욱더 어려운 상황으로 한국나눔연맹의 후원은 큰 힘과 위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