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시산업진흥원(이사장 이상일)은 관내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확대와 물류비 부담 완 화를 위해 오는 10월 22일부터 ‘2025년 해외물류비 지원사업’ 3차 참여기업 모집을 시 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3차 모집은 상반기 1·2차 지원을 통해 거둔 누적 수출 52억 원, 46개국 진출 성 과를 바탕으로 추진된다. 올해 마지막 단계로, 그동안 참여하지 못했던 기업에게 다시 한 번 기회를 제공하고, 연말 수출 성수기에 맞춰 물류비 절감을 집중 지원할 예정이 다. 지원대상은 용인시에 본사나 공장이 있는 수출 중소기업으로, 2025년 1월부터 10월까 지 발급된 수출신고필증을 제출한 건을 신청할 수 있다. 지원항목은 EMS(우체국), FedEx, DHL 등 국제특송비를 비롯해 해상·항공운송비, 창고료, 내륙운송비 등 수출 전 과정에 소요되는 물류비를 폭넓게 지원한다. 진흥원은 이번 3차 모집을 끝으로 올해 해외물류비 지원사업을 마무리하고, 내년에도 기업 수요에 맞춘 단계별 상시 모집 체계를 이어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수출기업이 시기 별로 적시에 지원받을 수 있도록 수출활동의 지속성과 안정성을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 이다. 김홍동 진흥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기후에너지환경부 산하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병억)는 오는 10월 23일부터 11월 5일까지 14일간 인천 서구 드림파크 야생화단지에서 ‘2025 드림파크 국화축제’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2004년부터 국화축제를 개최하며, 매립지를 주민과 함께하는 열린 문화공간으로 발전시켜 왔다. 올해는 지난해의 성과를 바탕으로 프로그램과 전시 규모를 한층 확대해 운영할 계획이다. ‘지역과 함께 하는 야생화단지의 가을 나들이’를 주제로 야생화단지 전역에 국화 대군락꽃밭, 계절 꽃밭, 국화 식물예술작품(토피어리), 미니정원, 포토존 등을 조성해 관람객에게 다채로운 가을 풍경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전시 공간을 기존 잔디광장에서 야생화단지 내부까지 확대해 관람 동선을 더욱 넓혔으며, 국화분재·황화코스모스·아스타 등 가을꽃을 조화롭게 배치해 몰입감 있는 전시 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지역주민들이 직접 심고 가꾼 국화들이 폭염을 이겨내고 자연스럽게 만개한 모습은, 드림파크 국화축제가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상생의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축제 기간에 열리는 드림파크 가을음악회는 초청가수 공연, 지역 문화예술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춘천시가 교육부가 실시한 ‘2024년도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 성과관리’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로 춘천시는 2025년도 교육발전특구 사업비를 추가로 최대 10억 원까지 확보할 수 있게 됐다. 교육부는 전국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을 대상으로 교육혁신 의지, 공교육 강화 노력, 지역 협력체계 등을 종합 평가해 A~C등급을 매긴 가운데 시는 행정과 교육현장이 함께 만든 실질적인 거버넌스 구조와 시민참여형 소통체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춘천시는 이번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2025년도 사업계획을 보완해 교육부에 제출할 예정이다. 춘천시는 현장과 행정이 함께하는 교육도시 모델을 만들어가고 있다. 시는 교육청과 강원대·한림대 등 6개 대학, 산하기관, 시민단체가 참여하는 교육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교육도시위원회를 중심으로 초중고·시민교육·대학도시 3개 분과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각 분과는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직접 반영하며 교육정책의 실행력을 높이고 있다. 시민이 참여하는 교육문화도 활발하다. ‘교육도시 춘천 포럼’과 ‘우리봄내 동동 성과공유회’ 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도시교육재단은 오는 10월 30일, 관내 평생교육 관계자 대상 네트워크 활성화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의 운영 목적은 워크숍에 참여한 관계자들이 △평생교육은 우리의 삶과 도시의 발전을 위해 어떤 기능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이해를 돕고 △새로 출범한 도시교육재단의 미션과 비전, 추진전략을 소개하여 조직의 방향성을 공유하며 △참여자들의 콘텐츠 공유를 통해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평생교육 동향과 재단이 추진하는 사업 내용을 인지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함이다. 국은주 도시교육사업본부장은“새로 출범한 도시교육재단에 많은 물음표를 갖고 있는 관계자들에게, 워크숍을 통해 우리의 삶과 도시의 발전을 위해 평생교육 관계자로서 왜,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함께 고민하고 논의하여 느낌표를 갖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는 6월과 9월, 10월 총 4차례에 걸쳐 시민들과 함께'찾아가는 재능봉사, 즐겨보장(場)'진행하며 큰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 '찾아가는 재능봉사, 즐겨보장(場)'은 의정부내 유동인구가 많은 행복로와 지역축제, 시민의 날 기념식과 연계하여 다양한 재능을 가진 자원봉사자들이 시민들 속으로 직접 찾아가 문화공연과 체험활동 등을 제공하는 행사로 분야별 재능봉사단의 참여와 시민들의 적극적인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재능봉사자들은 “재능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어 매우 보람을 느꼈다.”며 긍정적인 소감을 전했으며, 현장을 찾은 시민들 또한 “도심 한복판에서 이렇게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접할 수 있어 즐거웠다.”고 밝혔다.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 정진선 센터장은“앞으로도 시민 곁에 다가가는 재능봉사를 통해 따뜻한 지역공동체 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며, “2026년에도 재능봉사자들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2025년 10월 16일 고양아람누리 새라새극장에서 고양시 관내 관리자 260명을 대상으로‘2025 고양 통합교육 역량 강화 연수’를 오전과 오후 두 차례에 걸쳐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 관리자들이 통합교육의 가치와 실천 방향을 공유하고, 학교 현장의 통합교육 리더십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오전 연수는 고양시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교감 13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연수에서는 ABA연구소의 윤성문 소장이 '학교(급) 차원의 행동 지원 방안'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윤 소장은 행동지원과 통합교육 지원 체제 강화, 장애이해 및 인권 보호 방안 등을 다양한 사례를 통해 소개하며, 학교 현장에서 실제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실천 전략을 제시했다. 오후에는 고양시 관내 교장 130여명을 대상으로 한 연수가 이어졌다. 먼저 창릉초등학교 허명례 교장이 학교 현장의 통합교육 실천사례를 공유했고, 이어 발달장애인 뮤지컬 극단 ‘라하프’의 김재은 단장이 장애이해 및 장애인권 보호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마지막으로 ‘라하프’의 뮤지컬 '드리머스' 공연이 펼쳐져, 발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생연1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지난 15일 위원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내부 청소와 환경정비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어르신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것으로, 위원들은 창문과 바닥 청소, 먼지 제거, 집기 정리 등 경로당 구석구석을 정돈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근구 위원장은 “깨끗한 경로당은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한 기본 환경이라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이호성 생연1동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봉사에 참여해 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따뜻한 복지공동체 실현을 위해 행정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문병근 의원(국민의힘, 수원11)은 10월 14일부터 18일까지 중국 장쑤성에서 열린 ‘한중일 지방의회 원탁회의’에 경기도의회 대표로 참석해 동북아 지방의회 간 교류협력 확대와 공동 번영을 위한 실질적 방안을 제안했다. 이번 회의는 장쑤성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의 초청으로 진행됐으며 한국의 경기도·서울시·전북·충남, 일본의 홋카이도·지바현, 중국의 장쑤성·옌청시 지방의회가 참여해 지역 간 협력 강화와 상호 이해 증진 방향을 논의했다. 문병근 의원(경기도의회 장쑤성 친선회장)은 주제 발표에서 ‘지방의회의 협력으로 여는 한·중·일 지역 우호의 미래’을 주제로 연설했으며 지방의회가 지역 주민과 가장 가까운 민주적 의사기관으로서 국제 교류의 가교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 의원은 “한·중·일 3국은 제도와 문화는 다르지만 지역 주민의 삶을 개선하려는 마음은 같다”며 “지방의회가 중심이 돼 지속적인 소통과 실질적인 협력을 이어간다면 3국 간 신뢰와 우호는 더욱 깊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지방의회 간 교류 활성화를 위해 △지방의회가 지역 교류의 플랫폼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영일 부위원장(국민의힘, 안양5)이 좌장을 맡은 '원도심지역의 주거환경 개선 및 기능 활성화 방안 모색 토론회'가 10월 15일 안양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5 경기도 정책토론회’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주제발표를 맡은 남지현 경기연구원 균형발전지원센터장은 “원도심지역의 쇠퇴 문제 해결을 위해 신ㆍ구도심의 통합적 계획 수립으로 역할ㆍ기능의 재분배를 통한 상생전략을 마련하고 주민주도형 지역관리시스템을 활용한 수요맞춤형 공공서비스 제공 및 역세권 중심의 기능 활성화로 도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체계를 갖춰야 한다”고 제언했다. 이어진 토론에서 첫 번째 토론을 맡은 이진만 건국대학교 교수는 “지난 13년간 지속된 인구감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소득ㆍ연령 등 인구데이터를 기반으로 지역격차 해소를 위한 맞춤형 주거환경 개선 및 기능 활성화 전략을 우선 수립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두 번째 토론을 맡은 이범현 성결대학교 교수는 “도시활력 증진을 위해 정주인구의 늘리기 보단 활동인구를 유입할 수 있는 전략수립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정윤경 부의장(더불어민주당, 군포1)은 15일 중국 장수성에서 열린 원탁회의에 참석해, ‘인문교류 촉진을 통한 민의(民意) 기초 공고화’를 주제로 발표했다. 이번 회의는 장수성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주최로 한·중·일 지방의회 간 협력과 우호 증진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각국 지방의회 대표들이 모여 지역 차원의 국제 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정윤경 부의장은 발표에서 “인문교류는 단순한 문화 교류가 아니라, 사람과 사람 사이의 신뢰와 이해를 쌓아가는 과정”이라며 “지방의회 차원의 교류는 도민의 삶과 가까운 현장 중심의 교류라는 점에서 더욱 실질적 의미를 갖는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윤경 부의장은 인문교류의 실천 과제로 ▲문화·예술 교류 확대 ▲학술·교육 네트워크 구축 ▲주민 참여형 의회외교 제도화를 제안했다. 또한, “대한민국은 지금 K팝을 넘어 K민주주의로 문화 강국실현을 위한 종합정책을 추진중 이며 경기도의회의 교류가 곧 도민의 경험이 되어야 하며,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교류야말로 민의의 기반을 튼튼히 하는 길”이라고도 말했다. “경기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는 15일 화성 푸르미르 호텔에서 '2025년 도의회·시군의회 예산분석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2026년도 예산안 심사에 대비해 지방의회의 예산분석 역량을 강화하고 도의회와 시군의회간 협력체계를 공고히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임채호 경기도의회 사무처장을 비롯해 도의회 예산분석과, 전문위원실 등 관계자와 시·군의회의 예산분석·검토 담당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은 오전과 오후 두 차례 전문가 특강으로 진행됐으며, 오전에는 이재윤 국회 입법심의관이 “예산안 검토의 핵심 사항”을 오후에는 강혜석 동신대학교 평생교육원 교수가 “예산분석 역량 강화 방안”을 중심으로 강연했다. 임채호 사무처장은 “지방의회의 예산심사는 단순한 숫자 검토가 아니라, 도민의 세금이 얼마나 효율적으로 쓰이는지를 살피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도의회는 시·군의회와 함께 예산분석 역량을 강화하여 지방의회의 전문성과 신뢰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의회는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도·시군의회 간 협력 기반을 더욱 강화하고, 예산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안명규 의원(국민의힘, 파주5)은 10월 14일 파주시청 회의실에서 파주시 금촌지역 광역교통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안명규 의원을 비롯해 경기도 김광덕 교통국장, 김종천 버스정책과장, 파주시 천유경 도로교통국장, 박한수 버스정책과장, 업무 담당자 등 관계 공무원이 참석했으며, 금촌지역의 광역교통망 확충 방안을 두고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안명규 의원은 “현재 서울문산고속도로를 경유하는 버스 노선이 부재하여 금촌지역 주민들이 광역단위 이동과 대중교통 이용에 많은 불편을 겪고 있다”면서 “시내에서 고속도로를 직접 연결하는 노선망을 구축하면 인근 주민들이 더 빠르고 효율적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자유로와 통일로의 교통량 분산 효과도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경기도 교통국장은 “금촌지역의 광역교통 여건 개선 필요성에 공감한다”며 “도 차원에서도 관련 노선 신설 가능성을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어 파주시 도로교통국장은 “현재 교통 수요와 노선 운영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할 필요가 있다”면서 “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도민 주권시대, 국민의힘이 열어가겠습니다’란 약속 아래 민생 위기를 현장의 지혜로 풀어가기 위한 프로젝트를 가동한다. 이른바 ‘민생 협치 프로젝트’다. 국민의힘은 대표단과 정책위원회를 주축으로 도내 민생 위기를 진단하고, 이를 바탕으로 실행 가능한 해법과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생 의제를 정책 패키지로 마련한다고 밝혔다. 그 첫 번째 단계로 15일, 도의회 예담채에서 ‘경기도 소상공인 경청 정담회’를 열고 경기도 소상공인 활성화를 위한 정책 제안 및 토론을 진행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백현종 국민의힘 대표의원을 비롯해 이용호 총괄수석부대표, 이한국 수석정책위원장과 함께 이상백 경기도소상공인연합회장, 도내 시·군 소상공인연합회장 외에 경기도 소상공인과,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경기신용보증재단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백현종 대표의원은 “오늘 이 자리는 말 그대로 ‘듣는 정담’이고 나 역시 배우려는 자세로 왔다”며 “소상공인분들이 현장에서 겪는 고충을 경청하고, 협치를 기반 삼아 실질적인 해법을 통해 정책 패키지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관광공사가 16일 오전,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SNS 대상’에서 공공기관 공사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SNS 대상’은 지난 2011년 시작, 올해 15회째로 공공기관과 기업의 SNS 소통 역량을 종합 평가해 국민과 활발히 소통하는 기관을 선정·시상하는 국내 SNS 소통 분야 대표 시상식이다.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이 후원한다. 평가 기준은 콘텐츠 퀄리티, 매체 간 연계 통합성, 활동성, 의사소통성 등 다양한 지표로 1차(정량) 및 2차(전문가·사용자 평가) 심사를 실시한다. 특히, 국민의 직접 평가가 반영되는 점이 특징이며, 수상 기관의 SNS 홍보 전략과 시민 소통 노력이 중요한 평가 요소로 작용한다. 경기관광공사는 SNS를 통한 시민·국민과의 소통, 정책 참여 유도 등 공공기관의 신뢰도 및 홍보 효과 증진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현재 경기관광공사는 유튜브, 인스타그램을 운영중으로 경기도내 수많은 관광자원을 다양한 포맷의 시리즈로 제작, 시청자들에게 재밌고 유익한 여행정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도시관광공사는 지난 15일 민통선 내 통일촌 경로당에서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사 평화관광팀 소속 1급 응급구조사들이 통일촌을 방문해 ‘찾아가는 생명 안전 교육’ 형식으로 이루어졌으며, 주민들은 심폐소생술의 기본 원리와 정확한 시행 방법, 자동심장충격기 작동법 등을 실습하며 체계적으로 학습했다. 응급처치의 핵심은 골든타임 확보이며, 현장에서 즉각적인 심폐소생술 시행이 생명을 좌우한다는 점에서 이번 교육의 의의가 크다. 119 구급대의 접근이 제한적인 민통선 지역의 특수한 환경을 고려하여, 응급상황 발생 시 주민들이 신속하게 초기 대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사는 관광객과 지역 주민 모두가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목표로 올해부터 DMZ 평화관광지 내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1급 응급구조사 인력을 2명에서 3명으로 추가 배치하고 있으며, 이번 교육 또한 지역사회와의 협력속에서 주민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공사 관계자는 “통일촌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소방서는 지난 15일, 가평군 북면 소재 북면119지역대 개청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청은 북면 일대의 화재·구조·구급 등 긴급상황 발생 시 초기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지역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북면119지역대는 가평군 북면 목동리에 신축됐으며, 대지면적 598㎡, 연면적 427.87㎡ 규모로 사무실, 차고, 숙소 등 소방대원 근무시설을 완비했다. 특히 소방펌프차 및 구급차 총 2대의 현장대응 장비를 배치해 해당 지역에신속한 출동체계를 마련했다. 이날 개청식에는 가평군수, 군의회 의원, 의용(남·여)소방연합회장 등 약 80여 명이 참석해 북면119지역대의 출발을 축하했다. 행사는 감사패 수여, 기념사·축사, 현판 제막식, 테이프 커팅식, 청사 순시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한목소리로 “북면지역대 개청이 군민 안전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가평소방서 관계자는 “북면119지역대 개청은 재난으로부터 ‘더 안전한 가평’을 만들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지역밀착형 소방서비스를 강화해 신속하고 믿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문화재단 군포시평생학습원 상상극장은 오는 11월 11일과 12일 고전영화 상영 프로그램 ‘상상명화’를 운영한다. ‘그리움 너머 사랑’을 주제로 〈기쁜 우리 젊은 날〉과 〈사랑과 영혼〉을 상영한다. 〈기쁜 우리 젊은 날〉(1987, 배창호 감독)은 순수한 사랑을 섬세하게 담아낸 작품으로 한국 멜로 영화의 대표작으로 손꼽힌다.〈사랑과 영혼〉(1990, 제리 주커 감독)은 전 세계적으로 흥행을 거둔 로맨스 영화다. 이번 상영은 세대를 초월한 사랑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마련됐다. 특히 1980~90년대의 정서와 풍경을 고스란히 담고 있어 당시의 시대적 감성을 엿보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상상명화’는 빠르게 소비되는 디지털 콘텐츠 시대에 시민들이 고전 영화를 통해 느림 속에서 느끼는 따뜻한 감정과 오래된 추억의 울림을 다시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또한 세대가 함께 추억을 나누고, 서로의 감성을 이해할 수 있는 문화의 장이 되고자 한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 “고전영화는 세대를 넘어 공감할 수 있는 힘이 있다”며 “가을의 정취 속에서 시민 여러분이 상상극장에서 특별한 감동을 함께하시길 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의회 윤희정 의원은 16일 제25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파주시의 문화예술 콘텐츠 개발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 제안을 제시했다. 먼저 윤 의원은 파주시는 문화·예술 인프라를 다수 보유하고 있음에도 콘텐츠 개발 및 수익성 측면의 경쟁력이 높지 않은 것을 언급했으며 또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시행하는 ‘청년문화예술패스’의 높은 신청률에도 불구하고 차별화된 콘텐츠의 부재로 인한 낮은 집행률을 보이는 것에 대한 안타까움을 전했다. 윤 의원은 ▲파주문화재단의 콘텐츠 기획력 강화 ▲거론되고 있는 돔구장을 문화공간으로의 확장성 ▲세계적인 문화도시들의 사례 검토를 제시하며 차별화된 콘텐츠 확보와 다목적 문화 인프라 확충을 통해, 문화예술 도시로의 실질적 전환을 도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윤 의원은 “이미 파주는 DMZ, 출판도시, 헤이리 예술마을 등 희소한 콘텐츠 자산을 보유하고 있다”라며 “이 자산들을 단순한 공간이 아니라, 콘텐츠 중심의 문화 생태계로 전환해야 하며, 파주가 경기북부를 대표하는 예술 도시이자 관광 문화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정책적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의회 최창호 의원은 16일 제25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교하 3·1 만세운동 유적지의 보존과 역사교육의 장으로 활용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최 의원은 “광복 80주년과 3.1운동 106주년을 맞이하여, 파주 최초의 만세운동이 시작된 교하 만세 시위의 역사적 의미를 다시금 되새겨야 할 때”라며 “현재 교하헌병주재소 터는 방치된 채 보호수 한 그루만이 역사의 현장을 지키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또한 교하 만세운동의 중심지였던 교하초등학교와 와석면사무소는 기념비와 안내비가 세워져 있는 반면에, 당시 만세운동 주동자들의 투옥과 희생이 있었던 교하헌병주재소 터는 현재 사유지로 매각되어 역사적 관리가 전무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최창호 의원은 “지역 주민들 역시 이 유적지를 역사교육의 공간으로 조성해달라는 요청을 파주시와 경기도에 전달한 바 있고, 시민의 뜻에 공감한다”라고 전하며,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파주시가 교하 3·1 만세운동의 마지막 역사 현장인 교하헌병주재소 터를 반드시 보존하고 교육 자원으로 활용해 줄 것”을 강력히 요청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의회는 16일, 제259회 임시회를 개회하여 22일까지 7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한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 윤희정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파주시의 차별화된 공연․전시 콘텐츠 혁신 및 다목적 문화 인프라 확충을 통한 도시 브랜드 가치 제고의 필요성에 대해 발언했으며, 최창호 의원은 교하 3․1 만세운동 유적지인 교하헌병주재소 터를 보존하고 역사교육의 장소로 활용할 것을 제안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26건, 동의안 16건, 의견청취안 1건, 보고안 5건, 철회 동의안 1건이 접수되어 총 49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세부일정을 살펴보면, 16일 의회운영위원회와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1일까지 상임위원회의 안건 심의를 거쳐 22일 제2차 본회의를 마지막으로 폐회한다. 박대성 의장은“시민의 삶과 직결되는 안건들에 대해 타당성을 면밀히 살피고 민생 현안 해결을 위해 의회 및 관계 공무원 모두의 긴밀한 협력을 당부드리며, 회기 중 논의되는 건설적 대안들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반영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