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가 (사)한국국악협회 양주지부에서 '국악의 울림, 양주에 스며들다'를 주제로 국악 공연 '호수에 흐르는 국악선율'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국악의 대중화와 지역문화 확산을 목표로 경기도가 주최하고 한국국악협회 양주지부가 주관하는 ‘경기도 문화의 날’ 사업으로 선정된 프로그램으로, 총 2회에 걸쳐 진행된다. 첫 번째 공연은 9월 21일 오후 4시 옥정호수공원 야외무대에서 열린다. 경기민요, 아리랑 연곡, 뱃노래, 퓨전 국악 등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무대가 마련된다. 두 번째 공연은 10월 18일 오후 1시 양주희망노인복지관에서 열린다.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따뜻한 감성과 흥겨운 레퍼토리의 국악 공연이 준비된다. 최정숙 한국국악협회 양주지부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국악이 시민들의 일상 속에 한층 가까이 다가가길 바란다”며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전통과 현대의 국악 향연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청소년재단은 지난 11일 재단 임직원이 함께 하는 ‘사랑의 헌혈 릴레이’를 전개했다고 15일 밝혔다. 재단은 생명 나눔 실천을 위해 한마음혈액원 헌혈 버스를 지원받아 단체 헌혈을 실시했으며, 이날 모은 헌혈증은 혈액 질환 환우들의 쾌유를 기원하며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기부했다. 안병일 재단 대표이사는 “혈액 수급 안정화에 도움의 손길을 보태고자 많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헌혈에 동참했다” 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곳에 힘을 보태며 나눔 실천과 사회적 책임 수행을 위한 재단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양시청소년재단은 올해부터 재단 특화형 사회공헌사업 ‘드림투게더’를 추진하고 있다. 매월 둘째 주를 사회공헌주간 ‘드림투게더 위크’로 지정하고 나눔 주간 물품 기부, 전통시장 가는 날 운영 등 지역 내 사회적 책임 수행을 위한 다양한 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공무원 사칭 사기범들이 이제는 시의회 직원 지위를 도용하기 시작했다. 군포시의회는 지난 12일 ‘시의회 공무원 사칭 사기 주의’ 공지를 누리집에 게시했다. 시의회에 의하면 최근 지역 건설업자 K 씨는 “2026년도에 시의원 사무실 구조를 변경할 예정이라, 견적 산출 등 예산 작업이 필요하니 시의회 앞에서 만나자”라는 내용의 전화를 받았다. 이때 공무원 사칭 사기범은 군포시의회 로고 등이 새겨진 명함 이미지를 K 씨의 휴대전화로 전송하며 신분 증명을 꾀했다. 이후 K 씨는 별다른 의심 없이 만남을 준비하던 중 약속 당일 시간을 조정하기 위해 명함 속 전화번호로 통화를 시도했으나 연결되지 않아 이상함을 깨닫고, 시의회 사무실로 전화 문의한 후에 사기 시도임을 확인했다고 시의회는 밝혔다. 이와 관련해 김귀근 의장은 “공무원 사칭 사기는 중소․영세 사업자들에게 금전적․정신적 피해를 줄 뿐만 아니라 공공기관과 시민 간 신뢰를 흔드는 매우 심각한 범죄”라며 “경찰이 광역이나 전국 단위의 적극적인 공조 수사를 하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 의장은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2일 조용익 시장이 국제표준 안전보건경영시스템 ISO 45001 인증 추진을 위한 본심사 과정에서 면담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면담은 안전보건 분야에서 시의 리더십과 운영 의지를 확인하기 위한 절차로, 면담에는 인증 심사원단 5명이 참석했다. ISO 45001은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예방하고, 조직의 안전보건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국제표준 인증이다. 부천시는 특히 전국 기초지자체 가운데 최초로 ‘중대시민재해’ 분야를 인증 범위에 포함했다. 이에 시는 9월 말까지 ISO 45001 인증을 완료한 뒤, 사후심사와 관리체계 점검을 통해 안전보건 수준을 지속적으로 높여갈 계획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부천시는 사고가 발생한 뒤 대응하는 도시가 아니라, 사고를 사전에 막는 도시를 지향한다”며 “시청은 물론 도급·위탁 사업장까지 포함해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안전은 시민의 권리이자 도시가 지켜야 할 약속”이라며, 홈페이지 참여소통, 동 안전협의체 운영, 생활위험 캠페인, 찾아가는 열린 시장실 등을 통해 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녹양동주민센터는 9월 12일 녹양대림아파트 경로당을 방문해 찾아가는 ‘원스톱 건강서비스’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건강 돌봄 욕구가 있으나 거동 불편 등으로 건강 관리가 어려운 노인을 대상으로 마련했다. 녹양동 보건복지팀이 직접 경로당에 찾아가 혈압·혈당 측정 및 건강면접조사를 진행하고, 건강에 이상이 확인된 대상자에게는 맞춤형 보건·복지 서비스 연계를 안내했다. 특히 건강면접조사 후 운동이 부족한 노인들에게는 즐겨 부르는 음악을 배경으로 가볍게 따라 할 수 있는 건강체조 동작을 지도하는 등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체감할 수 있도록 했다. 최광규 동장은 “직접 찾아가 건강서비스를 제공하니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높았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한 일상을 유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녹양동주민센터는 병원동행서비스 ‘건강이음돌봄’을 시행해 독거노인 대상 맞춤형 의료·생활 지원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치매 증상 관리가 이뤄지지 않아 돌봄이 절실한 독거 노인을 대상으로 추진됐다. 노인을 직접 동반해 치매안심센터 방문을 통한 조기검진과 전문 의료기관 진료 지원으로 건강 관리 기반을 마련했다. 이후 실종 예방을 위한 지문 등록 및 약값 지원을 위한 치매치료관리비 신청 절차도 함께 진행했다. 또한 녹양동은 홀로 지내는 노인의 균형 잡힌 식생활을 위해 ‘누구나돌봄 식사지원 서비스’를 연계해 건강한 생활 유지에 힘쓰고 있다. 아울러 장기요양등급 신청을 지원해 향후 일상생활 돌봄 서비스까지 연계할 계획이다. 최광규 동장은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들이 필요한 지원을 적시에 받을 수 있도록 세심하게 챙기겠다”며 “앞으로도 의료·안전·생활 전반을 아우르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보건소는 9월 22일부터 2026년 4월 30일까지 ‘2025-2026절기 독감(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지원사업’을 시작한다. 이번 접종은 다가오는 겨울 독감(인플루엔자) 유행에 대비해 감염 시 중증화 위험이 큰 ▲6개월~13세(2012년 1월 1일~2025년 8월 31일 출생자)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1960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노인 ▲의정부시 소재 감염취약시설(요양병원, 장기요양기관, 노인주거복지시설) 종사자 ▲의정부 시민 중 의료취약계층(생계‧의료급여 수급자, 장애인, 국가보훈대상자)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한다. 예방접종은 대상자별로 순차적으로 시행된다. 9월 22일부터 2회 접종 대상 어린이, 29일부터 1회 접종 어린이와 임신부, 10월 15일부터 75세 이상, 20일부터 70~74세, 22일부터 65~69세가 접종을 받을 수 있다. 또한 10월 13일부터 의정부시 소재 감염취약시설 종사자, 27일부터 의정부 시민 중 의료취약계층(생계‧의료급여 수급자, 장애인, 국가보훈대상자) 접종이 가능하다. 어린이, 임신부, 노인의 경우 주소지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가족분과는 9월 11일 고산희망타운 다함께돌봄센터에서 아동 권리 및 학대 예방 캠페인 ‘마음 한줄, 지켜줄 한줄’ 마지막 4회차 행사를 성료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이 스스로 자신의 권리를 인지하고, 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시청 아동돌봄과 아동보호팀과 함께 기획했다. 지난 4월부터 ▲가능다함께돌봄센터 ▲희망지역아동센터 ▲희망하나어린이집에 이어 이번 ▲고산희망타운 다함께돌봄센터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했다. 행사는 아동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마련했다. 구체적으로 ▲아동학대 및 권리 예방 OX 퀴즈 ▲문장 괄호 채우기 ▲관련 동영상 시청 등을 통해 아동 권리에 대한 개념을 자연스럽게 익히고, 자신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모든 활동은 아동의 눈높이에 맞춰 간단하면서도 의미있는 활동으로 진행돼 아동들의 집중도와 호응도가 높았다. 이훈범 가족분과장(녹양종합사회복지관 과장)은 “아동이 스스로 소중한 존재임을 느끼고, 자신과 타인의 권리를 지킬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우리의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의정부시청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9월 11일 도시숲의 효율적인 생태적·경관적·경제적 기능을 위한 ‘2025년 도시숲 등의 조성·관리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심의위원회에는 조경·산림 등 분야별 전문가, 시민대표, 관련부서장이 참석해 도시숲의 체계적인 계획과 관리, 가로수 조성 사업 등 주요안건 2건을 다뤘다. 첫 번째 상정안은 ‘2035 의정부시 도시숲 등 조성관리계획안’으로 ▲의정부시 도시숲 10년의 중장기적 전망과 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방향성 ▲폭염·폭우 등 기후환경 대비 수종 선정 ▲도시를 효율적으로 녹화할 수 있는 방식들에 대해 논의했다. 두 번째 상정안은 ‘의정부우정 공공주택지구 내 가로수 식재안’으로 ▲식재 구간의 통일성과 연속성 확보 ▲학교 주변 가로수 식재 및 안전성 강화 등 주민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방향을 제시했다. 위원장 지우현 걷고싶은도시국장은 “다양한 분야의 의견을 의정부시의 정책결정과 실행계획에 반영함으로써 시민들에게 보다 좋은 녹지공간을 제공하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9월 25일부터 26일까지 서울 대학로 창조소극장에서 의정부노인종합복지관(관장 최종록) 연극동아리가 작품 ‘능소화동산’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선배시민 연극동아리 회원 13명이 배우로 참여한다. 안톤 체호프의 고전 ‘벚꽃동산’을 노인의 시선에서 새롭게 재해석했다. 능소화 동산에서 만날 수 있는 따듯한 사람들과의 사랑을 전할 예정이다. 수개월간 땀흘리며 연습에 몰두했던 회원들은 “대학로에서 공연하게 돼 감격스럽고, 젊은 시절로 다시 돌아간 기분”이라고 전했다. 최종록 관장은 “이번 공연은 선배시민 어르신의 열정이 빚어낸 값진 결실”이라며 “관객에게는 따뜻한 감동을, 어르신들에게는 큰 자부심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1994년 개관한 의정부노인종합복지관은 지역 최초의 노인복지관으로 지난 31년간 노인여가문화를 이끌어왔다. 최근에는 연극단, 시니어모델 양성과정, 가곡교실, 공익인형극 자원봉사활동 등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다가오는 장기간의 추석 연휴 동안 날림먼지 민원을 예방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날림먼지 발생사업장에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 특히, 시는 연휴 기간 공사장 등에서 관리가 소홀해질 수 있는 점을 고려해, 관내 신고된 날림먼지 발생사업장 중 대형공사장 및 상습 민원 유발 사업장이 적정 관리될 수 있도록 안내할 방침이다. 주요 점검 및 안내 사항은 ▲날림먼지 발생 억제를 위한 방진시설의 설치 및 필요 조치 ▲세륜 시설의 적정 운영 및 관리 상태 ▲특정 공사 신고 공사장의 경우, 장비 사용시간 준수 철저 및 새벽시간 소음 발생 작업 지양 등이다. 이종범 환경정책과장은 “추석 연휴 대비 날림먼지 발생사업장을 선제적으로 관리해 시민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가 운영하는 의정부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아동요리정보지 '텐(10)스토랑'을 활용한 요리이벤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5일 밝혔다. 센터는 성장기 아동‧청소년들의 균형 잡힌 영양 공급과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요리 교육자료와 정보지를 제공하고 있다. '텐(10)스토랑'은 10대들이 혼자서도 안전하게 조리할 수 있는 요리 방법을 소개하는 자료로, 센터 SNS를 통해 꾸준히 배포되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여름방학을 맞아 아동복지시설에서 진행됐으며, 아이들이 친구들과 함께 직접 요리를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한 어린이들은 “직접 만들어 먹으니 성취감이 크고, 집에서도 해보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아동복지시설 관계자도 “건강한 간식의 중요성을 배우는 기회였고, 아이들이 즐겁게 참여하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동‧청소년들이 스스로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재미있고 다양한 식생활 교육자료를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9월 11일 ‘시니어위원회 임시회의’를 열고 노인복지 정책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7월 수립된 노인복지사업 추진계획에 대한 자문을 받고, 새롭게 구성된 3개 소위원회별 활동계획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다. 시니어위원들은 “의정부시가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두고 있는 지금이야말로 어르신 복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 마련과 실행에 있어 중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하며, ▲경로당 활성화 ▲북한이탈주민 지원 ▲시니어 특화 프로그램 운영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위원회 내 구성된 ▲사회참여‧일자리 ▲건강‧돌봄 ▲교육‧여가‧문화 소위원회별로 노인복지사업 현장 방문과 소통 활동을 포함한 2025년 하반기 활동계획을 수립했다. 원대식 시니어위원회 공동위원장은 “위원회가 어르신 눈높이에 맞춰 소통하고 마음을 헤아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어르신 한 분 한 분을 내 부모를 모신다는 마음으로 돌보는 것이 건강하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첫걸음이라 생각한다”며 “어르신이 행복한 의정부시 실현을 위해 정성을 기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체계적인 길고양이 관리를 위해 ‘길고양이 급식소 설치 지원 사업’을 재공고하고 9월 15일부터 26일까지 신청을 접수한다. 시는 급식소를 제작‧설치하고, 지역 길고양이 돌보미를 관리자로 지정해 위생적인 돌봄을 유도할 계획이다. 또 무분별한 먹이 급여로 인한 주민 불편을 예방하고, 효과적인 길고양이 중성화(TNR)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기반도 마련한다. 이번 재공고를 통해 참여를 희망하는 길고양이 돌보미를 모집하며, 선정된 관리인에게는 급식소와 안내판을 지원한다. 특히 TNR 사업 자원봉사자를 우선 선정하고, 유동 인구나 차량 통행이 많아 민원 발생 가능성이 높은 지역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한다.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접수 기간 내 관련 서류를 갖춰 시청 도시농업과(용현동 490-1)에 제출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서류 검토와 현장 확인을 거쳐 개별 통보될 예정이며, 세부 사항은 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시민과 함께 지속 가능한 길고양이 관리 체계를 마련하고, 동물복지와 주민 생활환경이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적극 노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9월 12일 시장실에서 대한숙박업중앙회 의정부시지부와 숙박업 활성화 방안 등을 주제로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숙박업계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관광산업과 숙박업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간담회에는 김동근 시장과 대한숙박업중앙회 의정부시지부 관계자들이 참석해, 숙박업 환경 개선과 관광 인프라 확충을 중심으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참석자들은 ▲숙박업 제도 개선 ▲지역 관광 연계 강화 ▲공동 마케팅 추진 등 현실적 방안을 제안했다. 김 시장은 업계의 의견에 깊이 공감하며 함께 해결책을 찾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 시장은 숙박업계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격려하는 한편, 시 차원에서 지원할 수 있는 부분을 다각도로 검토하겠다고 전했다. 특히 민관 협력체계를 강화해 숙박업과 관광산업이 균형 있게 발전할 수 있는 정책적 뒷받침을 약속했다. 시는 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들을 면밀히 분석해 정책에 반영하고, 실질적인 대안을 마련해 실행할 계획이다. 김동근 시장은 “숙박업은 의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와 안양청년축제기획단이 주최·주관하는 ‘제6회 안양청년축제’가 청년의 날인 오는 20일 16시 평촌중앙공원에 찾아온다. 15일 안양시에 따르면, 안양청년축제는 청년의 날(매년 9월 세 번째 토요일)을 기념해 지역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만드는 청년 중심의 축제이다. 올해는 ‘안양, 보통이 아냥!’을 슬로건으로 다양한 체험과 공연이 어우러진 종합 문화 축제로 열린다. ‘안양, 보통이 아냥’은 평범해 보이지만 그 존재만으로도 이미 특별하고 소중한 ‘보통이 아닌’ 안양 청년을 뜻한다. 이날 16시부터 21시까지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방탈출 체험과 운동 챌린지 등 특별체험을 비롯해 캐리커쳐, 키링 만들기, 논알코올 전통주 체험, 네컷사진, 타로 등 30여 가지의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공연 프로그램도 풍성하게 구성됐다. 17시부터 18시 15분까지 리원, 소리, 보컬플로우 등 청년 예술가들이 개성 넘치는 길거리(버스킹) 공연을 펼치고, 피식대학 정재형이 ‘너드학개론’으로 청년들과 만난다. 19시에는 청년의날 기념식이 개최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는 심각한 가뭄을 겪고 있는 강릉시를 지원하기 위해 9월 15일부터 18일까지 3박 4일간 살수차와 지원 인력을 파견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지원에는 7톤급 살수차 1대와 인력 2명이 투입되며, 현장에 머무르는 동안 원수 운반 등 강릉시의 급수 수요에 따라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강릉시는 극심한 가뭄으로 생활용수와 농업용수 부족이 심화되자 전국 지방자치단체에 급수 지원을 요청했으며, 이에 따라 안양시는 가용 자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지원은 지자체 간 상호 협력의 일환으로,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는 강릉시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재난 상황에서 적극적인 연대와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는 올해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을지연습, 국민안전교육 실태점검 등 3대 안전 분야에서 모두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안전 도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고 15일 밝혔다. 우선, 안양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난 5월 실시된 안전한국훈련은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상황을 가정해 충훈동 둔치주차장에서 28개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진행됐다. 특히 실제 사례를 반영한 시나리오와 재난안전통신망(PS-LTE) 활용 등으로 훈련의 실효성과 기관 간 협조 체계를 강화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경기도의 ‘2025년 을지연습 평가’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올해 8월 을지연습에서 전 직원 비상소집 응소를 시작으로, 기관장을 중심으로 도상연습과 화생방 대응 실제 훈련을 실시해 실전 대응 능력을 높인 점이 인정받았다. 이와 관련 오는 12월에는 비상대비연습 유공 도지사 기관 표창을 받을 예정이다. 아울러 행정안전부가 전국 268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국민 안전교육 실태점검’에서도 3년 연속 우수기관에 올랐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는 재산 은닉이 의심되는 고액 체납자들을 대상으로 가택수색을 실시한 결과 총 5,000만원 상당의 동산을 압류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하반기 체납액 특별징수기간(9~11월)에 맞춰 지난 9일부터 이틀간 이른 아침부터 집중적인 가택수색을 진행했다. 이번 수색을 통해 지방세 고액체납자 2명으로부터 황금열쇠, 골프백, 양주, 명품시계, 현금 등 고가의 물품 38점을 압류했으며, 일부 체납자의 가족으로부터 체납세를 대신 납부하겠다는 납세보증 및 확약서를 받아냈다. 시는 이번 가택수색을 위해 체납자의 실거주지 파악. 배우자 등 가족 재산 분석, 해외 출입국 기록 조회 등 철저한 사전 조사를 통해 납부 능력 여부를 판단한 뒤 최종 대상자 8명을 선정했다. 압류된 동산은 감정평가를 거쳐 11월 경기도 합동 공매를 통해 매각하고, 그 대금을 체납액 충당에 활용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하반기 특별징수기간 동안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 지속적으로 가택수색을 실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납부 능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납세의무를 고의로 회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생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자매결연을 맺은 평화로 경로당(회장 이정자)을 방문해 ‘아름다운 인생 2막 – 함께하는 행복 동행’ 사업을 실시했다. 이 사업은 어르신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노년을 지원하고 행복·건강 복지공동체를 실현하기 위한 생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 프로그램이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만든 짜장밥을 대접하고, 어르신 교통비 지원 등 다양한 복지 제도를 안내하며 필요 시 도움을 요청하는 구체적 방법까지 상담했다. 앞서 진행한 꽃 심기와 카트 지원 활동에 이어 맞춤형 복지 실천을 이어간 것이다. 이정자 평화로 경로당 회장은 “정기적으로 찾아와 세심히 살펴 주시는 협의체 위원들 덕분에 경로당이 한결 활기차졌다”라며 감사를 전했다. 윤광회 공동위원장은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노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협력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다양한 만남의 자리를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