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22일 방세환 광주시장은 산림청이 주최하고(사)한국전문임업인협회가 주관하는 제34회 한국전문임업인 전국대회에 참석했다.이번 대회는‘산림 대전환 시대,전문임업인과 국민이 함께 숲을 살린다’는 주제로21일부터23일까지 광주시 곤지암도자공원에서 열린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삼성화재가 이달 24일(영국 현지시간 23일), 글로벌 보험사업을 영위하는 영국 소재 로이즈 캐노피우스(Canopius)社에 5.8억 달러 (약 8천억 원) 규모의 추가 지분 인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삼성화재는 지난 6월 11일 캐노피우스의 대주주이자, 미국 사모펀드인 센터브릿지社가 이끄는 피덴시아 컨소시엄과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한 이후, 국내외 감독당국 승인 및 반독점심사 등 인수에 필요한 모든 절차를 마쳤다. 캐노피우스는 2024년 매출 35.3억 달러, 당기순이익 4.0억 달러, 합산비율 90.2%를 기록한 로이즈 Top-tier 보험사로, 삼성화재는 지난 6년간 캐노피우스 이사회를 통한 경영 참여, 재보험 사업 협력, 핵심 인력 교류 등을 통해 성공적인 파트너십을 운영해 온 바 있다. 이번 투자는 2019년과 2020년, 총 두 차례에 걸친 약 3억 달러 투자에 이은 세번째 투자로, 이번 투자 완료를 통해 삼성화재는 캐노피우스의 지분 21%를 추가 확보하여 총 40%의 지분을 확보한 2대 주주 지위를 공고히 하게 됐다. 추가지분 인수 절차가 마무리됨에 따라, 삼성화재는 캐노피우스의 대주주인 피덴시아 컨소시엄과 함께 실질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재훈 의원(국민의힘, 안양4)은 11일(화) 열린 여성가족국, 여성비전센터를 대상으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 북부 지역 젠더폭력 통합대응단의 설치 지연과 예산 미반영 문제를 강하게 지적했다. 김재훈 의원은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처리 결과에서 가장 많은 민원이 젠더폭력 통합대응단 관련 내용이었다”며 “북부 지역 피해자들이 여전히 남부까지 이동해야 하는 불편을 겪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여전히 본예산에 반영되지 않은 것은 심각한 문제”라고 강조했다. 또한 “저출생·고령화는 국가적 과제이며, 아이돌보미 사업은 그 핵심 정책임에도 추경에만 의존하는 것은 잘못된 접근”이라며 “본예산 단계에서부터 체계적인 예산 반영과 지원 체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민간 가정어린이집 보육 여건 개선 사업’에 대해 “추경으로 20억 원이 편성되었음에도 집행이 지연되고 있다”며 “어린이집 환경개선 등 신속한 현장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행정 절차를 조속히 추진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아울러 경기도여성비전센터의 기능 강화 필요성을 언급하며 “과거에는 비전센터 존폐 논란이 있었지만 최근 다양한 신규 사업 추진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허원 위원장(국민의힘·이천2)은 10일 열린 2025년 경기도 행정사무감사에서 철도항만물류국을 대상으로 질의하며, GTX 반도체 노선과 부발~평택선, 도내 화물차 공영차고지 확충 문제 등을 집중적으로 지적했다. 허원 위원장은 먼저 GTX 반도체 노선 추진 현황을 묻고, “국토부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을 통해 검토 중이라고 하지만, 구체적인 일정과 추진 속도가 보이지 않는다”며 “빠르면 연말 공청회를 통해 안이 나온다고 하지만, 지연될 가능성도 있다. 도에서도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해 조속히 가시화될 수 있도록 신경 써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허원 위원장은 평택~부발선의 예비타당성 미통과 문제를 언급하며, “이 노선은 단순히 평택과 부발을 잇는 지역 노선이 아니라, 이천에서 평택을 거쳐 강릉까지 연결되는 국가 동서축 핵심 철도망으로,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이미 포함된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그런데 예타에서는 경제성(B/C)이 낮다는 이유로 탈락했다”며, “반도체 산업벨트와 연계된 전략노선임을 고려할 때 단순한 경제성 기준으로만 볼 수 없다. 말로만 재추진이 아니라, 도 차원에서 국토부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시는 11일 전문시민감사관이 참여한 가운데 상수도사업본부 종합감사를 실시했다. 시 감사관은 지난 5일부터 상수도사업본부 종합감사(11.5.~11.14.)를 추진하고 있다. 감사 범위는 2022년 11월부터 2025년 9월까지다. 시 감사관은 예산의 운용 및 회계처리 적정 여부, 각종 공사·용역·계약 및 물품구매 적정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있다. 이날 종합감사에 참여한 전문시민감사관은 현직 회계사로, 회계 분야 전문가로서 상수도사업 회계 결산 및 재무제표를 점검한 후 개선 의견을 제시했다. 시민감사관 제도는 청주시민이 직접 참여해 시정에 대한 감시기능을 강화하고, 위법․부당한 행정처분 등으로부터 시민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목적으로 2007년에 도입됐다. 현재 제10기 시민감사관 18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재천 감사관은 “전문시민감사관의 감사참여로 회계 운용의 미비한 점을 개선할 수 있었다”며 “더욱 투명한 회계집행관리를 위해 감사를 철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시는 11일 임시청사 대회의실에서 이범석 청주시장 주재로 ‘2025년 세외수입 징수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세외수입을 1억원 이상 체납한 체납자가 있는 부서, 징수율 하위 부서 등 13개 부서의 부서장과 팀장, 담당자 등 총 39명이 참석했다. 시는 세외수입 체납의 주요 원인을 △경기침체 및 생계곤란으로 인한 납부능력 부족 △과태료·과징금·부담금·변상금 등 벌과금 성격의 세외수입에 대한 납세 의식 부족 등으로 분석했다. 보고회에서는 체납액 정리 목표 달성을 위한 문제점과 징수대책을 점검하고, 체납원인 분석을 통한 향후 추진계획을 논의했다. 시는 올해 연말까지 목표 징수율을 올해분 세외수입은 94.5%, 지난 연도 체납액에 대해서는 54.2%로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특별징수기간 운영, 강력한 체납처분, 행정제재 등 다양한 징수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범석 시장은 “세외수입은 우리 시의 소중한 자주 재원인 만큼 부서별로 책임감을 갖고 적극적인 징수 활동을 펼쳐야 한다”며 “특히 연말까지 체납액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북 (사)충북어린이집연합회 진천군지회(회장 문기숙)는 ‘2025년 진천군 보육 교직원 역량 강화와 능력향상 교육’을 진천 화랑관에서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송기섭 진천군수와 이재명 진천군의장 등 주요 내빈과 350여 명의 보육 교직원이 참석했으며, 한 해 동안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헌신해온 보육 교직원들에게 소통과 화합의 장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1부 행사에서는 군 보육 발전에 이바지한 우수 원장과 보육교사 총 8명에게 표창패를 수여하고, 보육인의 다짐을 선언하며 보육에 대한 책임 의식을 강화했다. 이어지는 2부 행사에서는 보육 현장의 변화에 발맞춘 실질적인 교육이 진행됐다. 이애경 강사를 초빙해 ‘AI 활용 업무 효율화’를 주제로 한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으며, 여성 5인조 난타 그룹 ‘화려’의 역동적인 힐링 문화공연도 개최됐다. 문기숙 지회장은 “이번 교육이 교직원이 존중받는 어린이집, 부모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 환경을 만들어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보육 교직원의 업무 능력 강화와 자기 계발을 위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시는 오는 18일 청원구 내덕동 문화제조창 1층에서 ‘제4회 청주시 사회적경제 가치多다 한마당 장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미리맞는 크리스마스, 가치를 선물하세요~’라는 주제로, 청주지역 사회적경제기업들의 판로를 확대하고 지역사회에 건강한 소비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청주시가 주최하고 충북사회적경제센터가 주관하는 가운데 사회적경제기업 20개 업체가 참여해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인다. 또한 ‘미리크리스마스 사회적경제 콘서트’ 등 감성적인 문화공연도 진행된다. 이와 함께 사회적경제 가치소비를 위한 가치다다 토큰, 가치네켓 포토부스, 사회적경제 소원나무, 가치다다 십자말 풀이, 엠버서더 위촉식, 우수기업 시상 등 흥미로운 현장 이벤트도 펼쳐진다. 체험에 참여하면 지급되는 쿠폰은 한마당 장터에서 사용할 수 있어 더욱 풍성한 행사로 꾸며진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사회적경제의 가치와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인 만큼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시 흥덕보건소는 11일 청주흥덕경찰서와 함께 지역 내 치매 어르신과 보호자에게 ‘치매안심, 스마트태그 위치감지기’를 전달했다. 스마트태그 위치감지기는 그 위치를 스마트폰에서 확인할 수 있게 하는 장치로, 치매 어르신이 장치를 몸에 지니면 언제든 보호자가 스마트폰으로 어르신의 위치를 알 수 있어 어르신 실종 위험을 크게 낮출 수 있다. 흥덕보건소와 흥덕경찰서는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 어르신 및 보호자 30여명에게 스마트태그 위치감지기 20대를 전달하고, 사용 방법에 대해 세심하게 안내했다. 또한 실종될 경우 결정적인 단서가 될 지문도 사전에 등록하도록 유도해 치매 안전 사회를 구축하는 데 기여했다. 홍정의 흥덕보건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치매 어르신들을 함께 책임지고 돌보는 공동체 정신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중심의 돌봄 서비스를 확대해 가장 취약한 이웃의 삶의 질을 향상하는 데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시는 11일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추진상황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기본계획 이행과제 담당자와 청주시 탄소중립지원센터 관계자가 참석해, 기본계획의 실행력을 높이고 다음년도 계획 변경 시 실효성 있는 보완과제를 논의했다. 지난 4월 수립된 청주시 제1차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은 2018년 온실가스 배출량 대비 2030년까지 39.8% 감축, 2034년까지 43.2% 감축을 목표로 한다. 현재 총 84개의 온실가스 감축 과제가 추진 중이며, 이 중 63%에 해당하는 53개 과제가 달성 또는 정상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시는 이 같은 내용의 중간점검 결과를 공유하고, 지연되고 있는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이준경 시 기후대기과장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서는 온실가스 감축사업의 실질적인 이행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과제 담당자의 추진역량을 강화하고 2030년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시는 시민 불편 해소 및 행정 효율성 증진을 도모하고자 11일 청원구청에서 복합민원 신속 처리를 위한 관계부서 간담회를 개최했다. 신학휴 시 기획행정실장 주재로 진행된 이번 간담회에는 민원과 직원을 비롯해 건축, 건설, 도시, 산림, 농업 등 주요 복합민원 관련 16개 부서 팀장 및 담당자가 참석했다. 복합민원은 인·허가, 개발 행위 등 시민들의 실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됐으나 여러 부서 간 협력이 필수적이어서 처리 과정에서 병목 현상이나 지연이 발생할 경우 시민 불편을 야기하는 주요 원인이었다. 이에 시는 선제적인 민원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시민 중심 행정을 구현하고자 이번 간담회를 통해 다각적인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회의에서는 △복합민원 처리 과정에서의 지연 발생 원인 분석 △보완·보정 및 협의 회신 기간 단축 방안 △주무 부서와 협조 부서 간의 유기적 연계를 위한 시스템 개선 검토 사항 등 현장의 실질적인 문제점과 해결 방안에 대해 깊은 논의가 이뤄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도출된 의견을 바탕으로 복합민원 처리시스템 개선 및 표준 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금빛도서관은 올해 운영한 청소년 동아리 ‘금빛 꿈나래’ 활동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1일 밝혔다. 금빛 꿈나래는 지역 청소년들의 문화 활동을 지원해 청소년 참여 의식을 확대하고 지역 기관과의 소통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올해 활동에는 15명이 참여했다. 동아리는 1월부터 11월까지 매달 1회씩 진행됐다. 독서토론부터 다양한 주제의 원데이클래스, 북-베이킹 등 청소년이 흥미를 느낄 수 있는 활동으로 구성됐다. 참여 학생들은 “평소에 접하기 힘들었던 체험들을 가까운 도서관에서 해볼 수 있어 기뻤다”며 “ 내년에도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동아리가 운영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금빛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에 잘 오지 않던 청소년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도서관과 책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편 금빛도서관은 내년에도 청소년 동아리를 운영할 계획이며, 참여자 모집은 내년 1월 진행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시가 위탁운영 중인 청주시 1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이하 1센터)는 어린이의 편식 개선을 위한 비대면 요리활동 프로그램 ‘집쿡! 놀이쿡!’을 마무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어린이가 식재료를 직접 보고, 만지고, 맛보는 경험을 통해 새로운 식재료에 대한 거부감을 줄이고 친근감을 형성하도록 돕는 편식 예방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배추김치 만들기’를 주제로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어린이급식시설 소속 30가정이 참여해 진행됐다. 참여 가정은 회원시설을 통해 부모의 신청을 받아 추첨 방식으로 선발됐다. 1센터는 선정한 가정에 ‘배추김치 만들기’ 교육 영상과 함께 요리 활동 키트를 제공했다. 이를 통해 가정에서도 아이와 함께 쉽고 즐겁게 편식 개선을 위한 요리 활동을 진행할 수 있었다. 한편, 1센터는 2022년부터 비대면 요리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매년 다양한 주제의 요리활동을 통해 아이들의 식재료에 대한 호기심을 높이고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지원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는 것은 평생의 건강을 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오창분원(분원장 오세량)은 11일 청주시를 찾아 지역 아동공동생활가정을 위해 써달라며 33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임시청사에서 진행된 기탁식에는 신병대 청주부시장, 오세량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분원장이 참석했다. 이번 후원금은 지난 10월 오창분원에서 진행한 결식아동돕기 바자회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시는 후원금을 공동생활가정 예찬하우스와 희망나무에 전달해 아동 생활용품 구입을 지원할 계획이다. 오세량 분원장은 “국가 생명과학 분야 발전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도 기여하기 위해 준비한 이번 후원이 아이들에게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병대 부시장은 “우리 지역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추워지는 날씨에 아동들에게 꼭 필요한 물품이 전해질 수 있도록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오창분원은 첨단 바이오의약 연구 및 원천기술 개발 보급과 생명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산학연 공공 인프라 구축 지원 등을 담당해, 국내 공공부문 신약 개발을 위한 중개연구센터의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시농업기술센터는 11일 청심관에서 ‘제11회 청주시 농업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등 시 관계자와 농업인 등 900여명이 참석해 지역 농업 관계자 간 화합하고 자긍심을 다지는 자리를 가졌다. 행사에서는 농업인대상, 청주시장상, 청주시의장상, 충청북도지사상, 유관기관 감사패 등 총 55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또한 농업인 학습단체 자녀 30명에게는 1인당 20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이외에도 현장에서는 공연을 비롯해 품종별 고구마·마늘 전시, 쌀 품종별 선호도 조사 및 시식회, 읍·면·동 장기자랑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진행됐다. 신인성 청주시농업인단체협의회장은 “기후 변화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현장을 지켜온 농업인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농업인의 날 행사가 한 해 동안의 노고를 서로 격려하고 농업의 가치를 되새기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범석 시장은 “청주시는 공공급식지원센터 개소, 로컬푸드 직거래 매장 확대, 스마트팜 조성 등을 추진하면서 농업과 농촌의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시는 11일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 2층 직지룸에서 청주 지역 투자협약기업을 초청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는 ‘2025 투자협약기업 CEO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2024~2025년 청주시와 투자협약을 체결한 SK하이닉스㈜, 이녹스리튬 등 10개 주요 기업 대표 및 관계자와 청주시 이범석 시장, 경제투자국장 등 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청주의 투자 여건을 공유하고, 투자기업의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한 기업은 직원 주거 안정 및 교통 편의성 제공 등 근로환경 개선과 산업단지 접근성 강화를 요청했다. 이어 다수의 기업들도 인력채용 인프라 강화와 지원 확대, 산업단지 내 인프라 개선 및 규제 완화, 전력 공급의 안정화 등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적 지원을 건의했다. 시는 올해 반도체·이차전지 등 첨단산업을 중심으로 19개 기업과 신규 투자협약을 체결해 약 3조 2천989억 원 규모의 투자와 1천728명의 고용 창출 성과를 거뒀다. 이를 포함한 민선 8기 누적 투자유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문화재단 경기상상캠퍼스는 2025년 디자인스튜디오 판화 집중 교육 프로그램으로 청소년·성인 대상의 〈나만의 아트 프린트〉와 초등학생 대상의 〈핸드 프린트 입문〉 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경기문화재단이 추진하는 ‘생활 속 디자인 감수성 확장’ 사업의 일환으로, 도민이 일상에서 예술적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11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디자인스튜디오에서 처음 시도되는 판화 심화 교육 과정으로, 실크스크린과 핸드 프린트 두 가지 프로그램을 통해 판화 예술의 매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청소년 및 성인 대상의 〈나만의 아트 프린트(실크스크린)〉는 총 4회차로 진행되며, 실크스크린과 모노타입 기법을 활용해 자신만의 아트 프린트를 완성하는 창작 워크숍이다. 참여자는 직접 준비한 도안을 바탕으로 제판, 감광, 잉크, 인쇄 등 판화의 전 과정을 배우고, 이를 통해 자신만의 굿즈와 작품을 제작하게 된다. 상상캠퍼스 관계자는 “실크스크린은 단순한 인쇄를 넘어 개인의 감각을 시각적으로 표현하는 예술”이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인쇄 예술의 즐거움을 체험하고, 자신만의 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의회가 11월 6일 ‘2025 입법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의 수상작을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시민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입법 및 의정활동에 반영하여 시민과 소통하는 선진 의회를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6월 18일부터 7월 18일까지 총 89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됐다. 공모전의 주제는 ▲(환경)효율적인 자원 순환 촉진을 위한 정책 아이디어 ▲(교통·안전)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보행 환경 조성을 위한 정책 아이디어 ▲(복지) 아이 키우기 좋은 시흥시가 되기 위한 정책 아이디어 ▲(균형발전)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도시계획 제도개선 정책 아이디어 등 4개 분야로 진행됐다. 시의회는 지난 10월 27일 공모전 심사위원회를 개최해 실현 가능성, 효율성, 창의성, 적용범위 등을 종합 평가한 결과, 시각장애인의 편의를 높이기 위한 ‘대형폐기물 납부필증 점자 표기 도입 제안’을 장려상 수상작으로 결정했다. 수상자에게는 시흥시의회 의장상과 함께 5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응모자 중 무작위로 추첨된 40명에게는 참가상이 제공될 예정이다. 오인열 의장은 “이번 공모전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뜻을 전한다”라며 “앞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11일 북부청사에서 양주시청,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을 비롯해 유치원·어린이집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유보통합 비용지원구조 일원화 시스템’ 시연회를 개최했다. 임태희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기존 방식과 새로운 방식의 비교를 통해 영유아의 교육‧보육에 최선을 다할 수 있는 진정한 의미의 유보통합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늘 시연회에서 발표한 시스템으로 대한민국의 모든 현장이 부담을 덜 수 있도록 경기도가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우리 아이들을 위한 유보통합 환경을 조성하는 데 현장에서도 함께 노력해달라”고 강조했다. ‘유보통합 비용지원구조 일원화 시스템’은 지난 2024년 11월 12일 도교육청, 양주시, 한국사회보장정보원 간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1년 동안 기관 간 긴밀한 상호 협력 속에서 구축됐다. 전국 최초로 유치원·어린이집 공통의 재정 지원 일원화 체계를 도입하기 위해 구축한 이 시스템은 기관 유형과 관계없이 유아에게 동일 재정 기준을 적용함으로써 격차 없는 지원이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출석과 비용지원의 자동 정산, 등·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의회는 11일 농업기술센터 3층 대강당에서 열린 ‘2025년 남양주시 농업인의 날’기념식에 참석해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이날 행사는 농업인의 날을 맞아 농업과 농촌의 가치를 되새기고, 한 해 동안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해 애쓴 농업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주광덕 시장, 농업인단체 임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기념식은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내빈 소개 △농업인대상 및 농업유공자 시상 △격려사 및 축사 △풍년맞이 시루떡 커팅식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야외에는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남양주 농특산물 홍보‧체험 부스가 마련됐다. 조성대 의장은 “기후변화, 고물가, 대미 통상협상 등 최근 농업을 둘러싼 녹록지 않은 여건에도 새로운 기술을 배우고 협력하며 지속가능한 농업의 길을 스스로 개척해 나가고 계시는 농업인들께 깊은 감사와 존경을 보낸다”며, “흙에서 생명을 키워 사람을 살리는 농업의 본질처럼 여러분의 손끝에서 피어난 땀방울이 우리의 생명과 경제를 지탱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예전 방문했던 덴마크에서 AI를 활용한 선진 스마트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