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드림스타트는 23일 드림스타트 가정을 대상으로 동두천시 청소년수련관에서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양육자가 자녀와 함께 도자기를 만들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자녀와의 상호작용을 강화하는 목적으로 기획됐다. 부모교육에 참여한 한 양육자는 “흙을 반죽하고 모양을 빚다 보니 잡념이 없어지고 집중하게 됐다. 기분 전환도 되고 도자기가 만들어져 감에 따라 뿌듯한 마음도 커졌다”라면서 “시간을 내는 건 어려웠지만 오늘 체험에 참여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라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한편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양육자가 자녀와 함께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건강한 양육 환경을 조성하고 아동들이 따뜻한 관심 속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는 일본에서 최근 증가세를 보이는 연쇄상구균 독성쇼크증후군(STSS)과 관련해 A형 연쇄상구균 감염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A군 연쇄상구균은 침습적 감염으로 발생하며, 전 세계적으로 발생이 보고되고 있으나 국내에서는 드물게 발생하고 있다. 특히 사람 간 접촉을 통한 전파는 드물며, 동일 원인균으로 감염될 수 있는 성홍열의 국내 발생이 코로나19 유행 이전과 대비해 국내 유행 가능성은 낮을 것으로 평가된다. 하지만 침습적 감염이 진행되는 경우 고열, 발진, 류마티스열, 사구체 신염 등이 나타날 수 있으며, 중증으로 진행될 경우 괴사성 근막염, 다발성 장기부전, 독성쇼크 증후군 등으로 악화될 수 있다. 따라서 이하 고위험군에서는 의심증상이 발생하는 경우 신속한 의료기관 진료가 권고된다. △65세 이상 고령층 △최근 수술을 받아서 상처가 있는 경우 △노출되는 상처가 발생할 수 있는 바이러스 감염자 △알코올 의존증자 △당뇨병 환자 한편 동두천시 보건소장은 “과도한 불안과 우려보다는 손 씻기, 기침 예절 준수 등 감염 예방수칙을 준수하는 것과 의심 증상 발생 시, 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생연1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23일 이웃 돕기 기금 마련을 위해 휴경지에 감자 심기를 추진했다. 특히 이웃 돕기 기금 마련을 위한 휴경지 경작 사업을 위해 감자 마련됐으며 농장 일대 밭고랑 만들기부터 비닐 씌우기, 씨감자 파종 등 회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김노수 협의회장과 안경녀 부녀회장은 “주말 아침 이른 시간에도 불구하고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많은 회원이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고 기쁘다”라며 “이번 휴경지 경작 행사뿐만 아니라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에 언제나 적극 나서겠다”라고 약속했다. 이에 이호성 생연1동장은 “늘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이웃사랑과 봉사 정신으로 지역을 위해 애써주시는 생연1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 회원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무공수훈자회는 22일 보훈회관에서 조국의 바다를 수호한 영웅의 용기와 희생정신을 기리는 제9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은 제2연평해전(2002년 6월 29일)과 천암함 피격(2010년 3월 26일), 연평도 포격전(2010년 11월 23일)으로 희생된 서해수호 55영웅과 참전 장병의 공헌을 기리기 위해 2016년부터 매년 3월 넷째 금요일에 개최해 왔다. 행사는 서해교전 영상 시청, 헌시 낭송, 우리의 결의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사에서 이도재 지회장은 “서해수호 영웅들의 용기와 투혼은 대한민국을 지켜낸 자랑스러운 역사이자 꺼지지 않는 호국정신으로, 우리 모두 이를 기억하고 계승해 나가자”라고 말했다. 또한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북한이 우리를 수시로 위협하는 상황에서 서해수호 55영웅들의 용기와 숭고한 희생정신은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을 지키는 호국의 불꽃이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장애어르신 쉼마루(舊 고령장애인 쉼터, 회장 백경애)는 22일 2024년 프로그램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본 프로그램에는 네일아트, 원예교실, 토탈공예, 문화 탐방 등 다양한 강좌가 운영된다. 또한, 무료 이동 진료 및 법률상담, 장애인 인권 교육 등도 제공돼 장애 어르신들의 건강뿐만 아니라 안전과 권익 보호에도 힘쓰고 있다. 시설 이용 어르신들은 “쉼마루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 지루하지 않고 즐겁게 지내고 있다”라면서 “특히, 다른 장애어르신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면 소외감이 줄어들어 앞으로도 쉼마루를 자주 이용할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동두천시는 장애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라며 “이용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휴식을 취하고,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할 수 있는 공간이기에 앞으로도 장애어르신들이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사)동두천시 자원봉사센터는 21일 두드림희망센터 3층에서 재능 나눔 전문 봉사단 80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강식을 진행했다. 이번 재능 나눔 프로그램은 원예치료, 꽃차 만들기, 손쉬운 공방노래교실, 발 마사지, 미용 등 7개 분야로 90명이 등록했다. 먼저 개강식에는 자원봉사 교육, 프로그램별 강사 소개 및 안내, 세부계획을 논의했으며 자원봉사센터는 5월부터 12월까지 수업과 봉사를 병행하며 지역의 사회복지 시설 및 기관과 연계해 다양한 봉사에 참여할 계획이다. 한옥석 자치행정국장은 “개인의 취미생활과 여가를 즐기면서 지역사회 필요한 곳에 기쁨과 즐거움을 줄 수 있는 재능 나눔 활동이야말로 요즘 시대가 요구하는 유익하고 보람된 봉사라고 생각한다”라면서 “열심히 갈고닦아 사회복지 시설과 경로당 어르신들께 즐거움을 선사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문화원 예절원은 21일, 회원들과 미2사단 미군 장병 30여 명이 함께 문화의 날을 맞아 ‘다도 및 다식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동두천문화원 예절원은 이번 시간을 통해 상호 이해하고 서로의 문화를 체험함으로써 한미 간 우호를 증진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 자원봉사 문화를 만들고자 했다. 다도 및 다식 체험과 한복 입어보기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한 미군들은 “너무 즐거운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지역 사회를 위한 자원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더불어 문화원 예절원 회원들은 “낯선 곳에 와 있는 미군들에게 한국의 문화를 전할 수 있는 기회가 돼 뜻깊었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치매안심센터는 3월 8일부터 2주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제공 대상자 864명에게 홍보 물품 4종 (치매안심센터 안내 책자, 치매예방수칙 전단지, 핸드타월, 볼펜)을 제공하며 치매관리사업 안내와 조기 검진을 독려했다. 특히 치매안심센터는 동두천시 노인복지관에서 현장 방문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생활지원사에게 치매안심센터 홍보 물품을 전달하고 주요 내용(60세 이상 치매 무료검진 및 치매 자가 진단 실시)을 설명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또한 치매안심센터는 향후 치매검진 대상자 중 집중 검진 대상자(만 75세 진입자, 75세 이상 독거노인)를 우선순위로 해 치매 선별검사를 안내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치매안심센터에서는 다양한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으며 치매환자 돌봄에 필요한 조호 물품과 치료비 지원, 사례관리, 실종예방 배회감지기 지원, 치매환자 가족교실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생연1동 행정복지센터는 22일, 로컬드림봉사회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이불 10채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로컬드림봉사회 이창민 회장은 “환절기 취약 상황에 놓인 이웃들에게 금번 이웃 돕기 후원 물품이 유익하게 사용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주변 이웃을 잊지 않고 살피는데 앞장서겠다”라고 바람을 전했다. 이호성 생연1동장은 “경제 상황도 어렵고, 모두가 힘든 시기에 우리 주변의 이웃을 위한 후원 물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기탁 받은 이불은 필요한 대상자를 선별해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상패동 새마을부녀회는 21일, 상패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봄맞이 관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 30여 가구에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했다. 부녀회 회원들은 배추 겉절이, 제육볶음, 닭튀김 등을 만들어 취약계층을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백은희 부녀회장은 “따뜻한 봄이 왔지만 아직도 어려운 이웃분들이 많다”라며 “회원분들이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고, 이웃분들이 만든 밑반찬을 드시고 조금이나마 힘을 내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현병호 동장은 "이번 봉사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이 건강하고 따뜻한 봄을 보낼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회원들을 격려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평생교육원은 취업 기회 확대와 경제적 자립을 위해 다양한 자격증 취득 프로그램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특히 현재 시는, 미용사 자격증 등 11개의 자격증 취득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작년 한 해 국가자격증을 취득한 42명을 포함해 127명이 자격증을 취득하는 등 시민들의 취업 기회 확대를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제과기능사 자격증 준비반 수업을 수강한 외국인 이주여성 짠티미린(TRAN THI MY LINH, 27세) 씨는 2023년에 프로그램에 참여해 제빵기능사 자격증 취득을 한 데 이어 올해 2번째로 한국어로 진행된 해당 자격증 시험을 통과했다. 시 관계자는 “자격증 취득을 위한 교육 기회가 부족한 시민들을 위해 과정들을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전문성 향상과 취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평생학습관에서는 1기 프로그램 60여 개 강좌가 진행되고 있으며, 2기는 4월 중순에 수강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20일 `24년도 상반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대상지 현장을 찾아 피해 상황을 보고받고 방제 상황을 점검했다. 금번 재선충병 방제사업은 재선충병의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의 우화 전까지 소나무류 건전목을 대상으로 예방나무 주사 약 111ha 실시하고, 예찰 시 발견된 소나무류 감염 및 고사목 약 434본을 제거하는 사업이다. 박형덕 시장은 이날 작업 공정과 방제 추진 사항에 대해 전반적 점검을 실시했고 현장 작업자들에게 안전 가이드라인 준수 및 작업 시 보호장비 착용을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3월 말까지 상반기 재선충병 방제를 잘 마무리함과 동시에, 예찰 방제단을 활용해 관내 소나무류에 대한 재선충병 예찰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동두천의 산림을 지키는 데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무공수훈자회는 22일 보훈회관에서 조국의 바다를 수호한 영웅의 용기와 희생정신을 기리는 제9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은 제2연평해전(2002년 6월 29일)과 천암함 피격(2010년 3월 26일), 연평도 포격전(2010년 11월 23일)으로 희생된 서해수호 55영웅과 참전 장병의 공헌을 기리기 위해 2016년부터 매년 3월 넷째 금요일에 개최해 왔다. 행사는 서해교전 영상 시청, 헌시 낭송, 우리의 결의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사에서 이도재 지회장은 “서해수호 영웅들의 용기와 투혼은 대한민국을 지켜낸 자랑스러운 역사이자 꺼지지 않는 호국정신으로, 우리 모두 이를 기억하고 계승해 나가자”라고 말했다. 또한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북한이 우리를 수시로 위협하는 상황에서 서해수호 55 영웅들의 용기와 숭고한 희생정신은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을 지키는 호국의 불꽃이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보건소는 21일, 제14회 결핵 예방의 날(3월 24일)을 앞두고 관내 대학생을 대상으로 결핵예방과 관리의 중요성 예방을 위해 동양대학교 동두천캠퍼스에서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재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결핵에 대한 정확한 지식을 전파하고 감염 위험으로부터 예방을 위해 진행됐다. 특히 2주 이상 기침을 하면 결핵 검사를 독려하는 내용을 집중적으로 홍보했고 결핵 바로 알기·올바른 기침 예절 등 안내 자료(리플릿)와 홍보물을 배부해 학생들의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에이즈 및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 생물테러 예방, 지역사회중심 재활사업 등에 대한 홍보부스도 함께 운영했다. 보건행정과장은 “결핵 없는 안전한 동두천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감염병 예방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소요동 행정복지센터는 21일, 봄철 산불 조심 기간 예방 활동의 일환으로 관내 체육시설, 소규모 공원 등 쌓인 낙엽으로 화재가 발생하기 쉬운 곳을 대상으로 예찰 활동을 펼치고 낙엽과 쓰레기 등을 정리했다. 특히 이날은 소요동 직원과 지역 자율방재단원이 함께 봄철 산불 위험 요소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임기환 소요동장은 “요즘같이 가물고 건조한 봄철 시기에는 사소한 부주의가 돌이킬 수 없는 결과를 일으킬 수 있다”라며 “마을 방송 및 통·반장을 통해 산불조심 기간 소각금지 등 홍보․ 계도는 물론, 산불 위험지역 수시 예찰을 실시해 주민들의 경각심을 고취시킬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보산동 행정복지센터는 ‘카페모넬로’에서 지난 21일 대표 메뉴인 호두파이를 관내 가톨릭 천주교구에 영양 간식으로 후원했다고 전했다. 카페모넬로 이수정 대표는“꽃샘추위에 달콤한 호두파이로 받으시는 분들께서 마음이 따뜻해 지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에 가톨릭 천주교구 사무국장은 “대표님의 정성이 담긴 호두파이가 교원분들에게 따뜻한 선물이 될 것 같다”라고 감사를 표했다. 아울러 보산동장은 “매월 지속적인 후원과 봉사를 해주시는 카페모넬로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카페모넬로는 지난 2021년 7월 보산동 착한 식당으로 선정돼 매달 수제 호두파이를 만들어 나눔 문화에 동참해오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중앙동 새마을부녀회는 21일, 복지 사각지대 소외계층 20가구에 밑반찬을 지원했다. 이날 새마을부녀회장과 회원들은 생활고에 놓인 복지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조리실에 모여 여러 가지 밑반찬을 직접 만들었다. 황미자 부녀회장은 “매월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독거노인을 돕는 활동에 참여하면서 오히려 긍지와 보람을 느끼고 있다. 부디 어르신들 모두 준비한 반찬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시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김태화 중앙동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온정을 나눠주신 부녀회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면서 “앞서 보여주신 온정을 본받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는 4월부터 12월까지 동두천청소년수련관(지행로95)에서 청년들의 취업 준비와 자기계발, 심리상담 등 특색있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시·군별 청년 공간을 대상으로 실시된 경기도 청년 공간 프로그램 지원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시는 5천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프로그램은 취·창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을 위한 직업 선호도 검사, 이력서·자기소개서 작성 방법, 모의 면접, 창업 아이템 발굴, 스마트 스토어 ·SNS 마케팅 등으로 구성됐다. 그밖에 스트레스와 갈등 해소를 위한 자가 진단, 체형교정 클래스, 각종 인문학 프로그램과 경제 지식이 부족한 청년들을 위한 주식·부동산 투자 노하우 등의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프로그램은 매주 토요일마다 운영되며, 19세에서 39세 동두천 거주·활동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의회는 제328회 임시회 기간인 3월 21일, 동두천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사업 현장을 찾아,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일정을 가졌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김승호 의장을 비롯한 2024년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위원장 이은경) 위원 5명과 집행부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현장방문은 현재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자연휴양림 세미나실 건립공사 ▲왕방계곡 숲길(트레일) 조성 사업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 기반시설 조성 ▲보산동 생활체육센터 조성 ▲경기도 일자리재단 이전 추진 ▲동두천 국가산업단지 확대개발(2단계) ▲소요산 관광지확대개발 사업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 추진 ▲소요산 야구공원 토지매입의 건 순으로 진행됐다. 김승호 의장은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시에서 추진 중인 주요 사업들의 진행 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문제점과 개선 방안을 모색할 수 있었다"며 "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의회와 집행부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시립도서관은 4월부터 6월까지 동두천시 관내 고등학교를 직접 방문해 ‘찾아가는 인문학’을 운영한다. 먼저 신청 학교를 대상으로 1개 학교당 1회 진행할 예정이며, 동두천 지역 작가인 손유찬, 이경렬 작가와 지리학과 동두천 문학을 주제로 청소년에게 인문학 강의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도서관 학예연구사가 직접 도서관 이용 안내와 인문학 프로그램 홍보를 통해 열람실 이용에 치중한 청소년들에게 도서관의 본질적인 기능을 알릴 예정이다. 한편 접수는 3월 27일부터 4월 12일까지 공문을 통해 받으며 관내 여섯 학교를 선정해 진행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본 프로그램을 통해 인문학 교육에 대한 저변 확대와 청소년들의 독서 진흥 및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기대해 본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