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는 학생들의 특기·적성·동아리 활동과 국내·외 해외연수 지원을 통해 글로벌 인재로 나아가는 발판을 마련하고자 2023년부터 동두천 꿈이룸 동아리를 지원해오고 있다. 특히 2024년에는 관내 초·중·고 15개팀이 공모에 참여해 최종 5개팀이 선정된 바 있으며 5일, 5개팀 중 처음으로 송내중앙중학교 학생 6명, 교사 2명, 총 8명의 자연탐사반이 출국했다. 송내중앙중학교 자연탐사반은 4박 6일 동안 서호주에서 지질답사와 천체 관측을 위해 세르반데스, 칼바리 국립공원, 샤크베이 등을 견학할 예정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새로운 문화와 사고방식을 경험하고, 창의적인 문제해결 능력과 다양한 시각을 갖출 수 있길 바란다.”라며 “학생들이 더 넓은 세상을 경험하고, 동행하는 친구들과 협력·배려하며 건강하게 잘 다녀오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지도교사 및 학생들과 SNS 등 연락망을 통해 국외연수 일정 동안 견학 활동에 대한 협의를 이어 나가고, 학생들이 안전하게 돌아오기까지 세심히 살피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는 5일, 동두천 도비장학회 후원 활동으로 혹서기 대비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78명에게 시원한 여름 이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불 후원은 동두천시 노인복지관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78명에게 전달돼 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에게 시원한 여름을 선물할 예정이다. 도비장학회 문경호 회장은 “이불을 지원받은 어르신들께서 쾌적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동두천시 노인복지관 민경연 관장은 “지역사회 복지를 위해 항상 애써주시는 도비장학회의 회장님을 비롯한 모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면서 “취약계층에 대한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고 폭염과 재난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동두천 도비(濤斐, 아름다운 물결)장학회는 2012년에 결성돼 동두천의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이 기부한 후원금으로 운영되는 장학단체다. 또한 매주 금요일 동두천시 노인복지관 등에서 배식 봉사를 하는 등 꾸준한 봉사활동을 펼쳐 오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는 4일, 시청 상황실에서 민선8기 2주년 기념 어르신 행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민선8기 출범 2주년을 맞아 ‘어르신이 행복한 동두천시’를 만들기 위해 어르신들과 자유로운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대한노인회 동두천시지회 김성보 지회장과 각 경로당 회장 등 20명의 어르신이 참석했다. 또한 간담회에서는 민선8기 주요 시정 성과와 향후 계획을 설명한 후, 어르신들과 자유롭게 소통하는 방식으로 마련됐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민선8기 2주년을 맞아 어르신들을 직접 만나 뵙고 소통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면서 “어르신들께서 걱정 없이 즐겁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인복지 정책을 세심하게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중앙동은 ‘경기 동북부권 혁신형 공공의료원’ 유치를 기원하고자 체육회와 사회단체협의회가 각각 1일과 3일에 홍보(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홍보(캠페인)은 지난달 14일, 경기 동북부권 혁신형 공공의료원 동두천 유치를 위한 시민 선포식을 개최하며 9만 동두천시민이 유치 활동을 이어가는 가운데 중앙동 체육회와 사회단체협의회도 유치 활동에 힘을 보태고자 진행됐다. 이 자리에 참석한 단체원들은 ‘경기북부의료원 동두천이 최적지다!’, ‘경기 공공의료원은 최적지 동두천으로!’가 기재된 팻말(피켓)을 들고 이어가기(릴레이) 응원을 펼치며 시민들의 염원을 한목소리로 외쳤다. 이에 양웅식 중앙동장은 “경기동북부 공공의료원 유치를 위한 홍보(캠페인)에 동참해 주신 체육회와 각 사회단체장님들께 감사드리며, 동두천시에 공공의료원이 유치될 수 있도록 동에서도 적극 홍보에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는 4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4년 하계 대학생 아르바이트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대학생 아르바이트는 관내 대학생들에게 행정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학비 마련에 도움을 주고자 매년 추진되는 사업이다. 이번 하계 대학생 아르바이트는 7월과 8월에 2개 기수로 나눠 운영된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대학생 아르바이트는 애향 장학금, 월세 지원 등 관내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한 사업들 중 하나로 매년 높은 경쟁률을 보인다”라며,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운이 좋은 학생들인 만큼 부상 없이 건강하게 마무리하길 바란다”라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한편 시는 지난달 13일, 공개 전산추첨을 통해 지원자 175명 중 60명을 선발했으며 대학생들은 30명씩 2개 기수로 나뉘어 각각 7월과 8월에 시청과 동 행정복지센터 등 14개 부서에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평생교육원 꿈나무정보도서관은 4일, 지하1층 그림책정원 전시공간에서 ‘질문하는 아이’ 아트프린팅을 전시한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는 호기심 많은 아이가 엉뚱한 질문을 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국내 창작 그림책인 ‘질문하는 아이’ 아트프린팅 20점으로 구성된다. 전시 관계자는 “그림책展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즐거움과 유쾌함을 느끼고 책에 대해 친근감을 갖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그림책 관련 전시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7월 31일까지 운영되는 이번 전시는 도서관을 방문하는 모든 이용자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동두천시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동두천 꿈나무정보도서관에서는 책을 통한 문화공간으로서의 도서관 이용자들의 감성 계발과 그림책에 대한 흥미 유발을 위해 매달 그림책 전시를 운영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불현동 행정복지센터는 3일, 집중호우와 태풍 등 여름철 자연재해를 대비해 수방 자재를 점검하고 장비 가동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수방자재 점검과 교육에는 민원 필수 요원을 제외한 불현동 행정복지센터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이뤄졌다. 동 직원들은 양수기·수중펌프·차수막 등 주요 장비를 실제로 작동해 보고 사용법을 터득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상국 불현동장은 “다가오는 장마철 태풍, 호우 등 풍수해에 대비하기 위해 선제적 교육을 실시했다”라면서 “자연재해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만큼 실제 재난상황에서 당황하지 않고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교육을 통한 재난 대응체계를 구축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가족센터는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삶의 질 향상과 양육 친화적인 사회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 중인 아이돌봄지원사업의 신규 아이돌보미를 모집한다. 모집 인원은 5명 내외로, 지원 자격은 기존에 아이돌보미로 활동했거나 자격증(보육교사, 유치원 정교사, 초중등교원자격증, 간호사 자격증) 소지자로 모집 기간은 7월 19일(금)까지다. 양성 과정에는 서류와 면접 심사를 거쳐야 하며 10시간의 현장실습이 진행된 후, 아이돌보미로 활동하게 된다. 가족센터 관계자는 “신규 돌보미가 추가 양성되면 자녀 돌봄이 필요한 가정에 대기 없이 아이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평생교육원 시립도서관은 지난 5월과 7월 동두천중학교, 신흥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인문학' 특강을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찾아가는 인문학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독서문화진흥 활성화를 위해 관내 중,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으로 상반기에는 이경렬 문화활동가의 ‘동두천 문학 톺아보기’를 주제로 운영됐다. 특히 분단과 전쟁으로 인해 삶의 애환과 비애의 정서를 함축적으로 지닌 동두천을 다룬 문학작품을 읽고 작품에서 나오는 장소와 사건의 인문학적 유산과 가치를 알아봤다. 특강에 참여했던 한 학생은 “동두천 문학과 역사에 대한 여러 자료가 도움이 됐고 우리 지역을 더 잘 이해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북부사업본부은 4일, 동두천시청을 방문해 2024년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사업 배분금 1,700만원을 전달했다. 경기북부 사랑의열매, 2024년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사업은 소외된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경기북부 10개 시군을 대상으로 기획된 사업이다. 이경아 경기 사회복지공동보금회 북부사업 본부장은 “장마와 폭염이 이어지는 시기에 지역 내 취약 가구가 시원한 여름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사업들을 이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올해 여름은 기록적인 폭염이 예고된 만큼 더위에 취약한 이웃분들이 건강한 여름을 나설 수 있도록 소중한 배분금을 잘 전달하겠다”라면서 “앞으로도 사각지대 발굴과 살기 좋은 동두천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뜻을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6월 26일과 7월 3일 관내 특수교사, 통합학급 교사, 특수교육지도사, 장애학생 활동보조 사회복무요원을 대상으로 장애학생 행동지원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교실 속 행동문제가 있는 장애학생에 대한 신속하고 전문적인 행동 중재 방안 및 장애학생 도전적 행동 지도 방법 및 심리·정서적 안정을 위한 다각적 해결 방안을 공유하여 교육공동체의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고 장애학생의 학교생활 적응 능력 향상을 실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본 연수는 2024학년도 동두천양주 장애학생 행동지원단에서 운영하는 사업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동두천양주 지역 교직원 약 100여 명이 참석했다. 연수의 주요 내용은 ABA 응용 행동분석을 통한 장애학생 행동지원 개념 및 이해 ▶ 교실 내 학생 사례를 통한 실습 기회 제공 ▶ PBS 긍정적 행동지원 개념 및 실제 ▶ 학생의 과잉행동 사례와 바람직한 대체 행동 형성 방법에 대한 이해 등 다양한 내용으로 연수를 진행했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김금숙 교육장은 “교실 속 장애학생 행동문제를 대처하는 방안을 교원뿐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사)동두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의 ‘금손의 탄생’ 전문기술봉사단은 최근 주거환경이 열악한 보산동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해 집수리 활동을 추진했다. 이날 회원 6명은 집 내부의 곰팡이로 오염된 벽지를 제거하고 도배를 했으며, 낡은 장판을 교체하는 봉사를 펼쳤다. 한편 이번 사업은 ‘2024 경기 사랑愛 집고치기’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지원사업으로 동두천시 복지정책과에서 대상자를 추천받아 진행됐다. 형남선 자원봉사센터장은 “휴일을 반납하고 구슬땀을 흘리며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을 만들어 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면서 “소중한 땀방울과 회원들의 정성으로 지역사회가 더욱 아름답고 행복이 넘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임경숙 부시장은 2일, 집중 호우 대비 소요산 야구공원, 안창말 전원주택 공사 현장, 지하 차도 등 재난취약지역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했다. 이날 임 부시장은 우기철 현장 주변 토사 유출을 막기 위해 일부 절개지 사면에 방수포 보강, 가배수 정비, 현장관리인 상시 대기, 주기적 예찰 활동 등을 지시했다. 임 부시장은 “집중 호우로 인한 재해는 사전에 대비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라고 강조하면서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히 주민 대피를 실시할 수 있도록 평시 연락망을 구축해 상황 전파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라고 덧붙였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가 ‘경기 동북부권 혁신형 공공의료원 유치’를 위해 적극 행보를 이어가는 가운데 생연1동 방위협의회도 동참하며 유치를 위한 힘을 보탰다고 밝혔다. 지난 2일, 생연1동 방위협의회 회원들은 시민의 염원이 담긴 홍보 현수막과 손팻말(피켓) 등을 들고 응원하며, ‘경기 동북부권 혁신형 공공의료원 유치’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여줬다. 남화우 생연1동 방위협의회 회장은 “경기 동북부권 혁신형 공공의료원은 의료 취약지역인 동두천뿐만 아니라 경기북부의 의료체계 개선을 위해서라도 동두천에 유치하는 것이 가장 적절하다”라고 강조하며 홍보(캠페인) 활동을 종료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소요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최근 ‘경기동북부 공공의료원 동두천 유치’ 홍보(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홍보(캠페인)은 올 9월 최종 후보지 발표를 앞두고, 경기동북부 공공의료원 동두천시 유치에 힘을 보태기 위해 마련됐다. 권용선 주민자치위원장은 “동두천은 최적의 입지 조건을 갖추고 있으며 응급 의료 취약지로 반드시 공공의료원이 유치돼야 한다”라고 말했다. 임기환 소요동장은 “이번 홍보 이어가기(릴레이)에 참여해 주신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리며 동두천 시민의 간절한 염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동두천 홍보(캠페인)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사)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 동두천시지회는 올 3월부터 6월까지 '함께해요! 뷰(view)~티풀 세상' 사업을 진행해 동두천시의 저시력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 13명에게 안경 구입비를 지원했다. 이번 사업은 사랑의 열매(우현건설 후원)와 경기드림라이온스, 하나로안경마트 등 지역사회 지원으로 이뤄졌다. 이로써 지역 내 저시력, 고도근시 아동, 청소년들의 시력 보호와 학습권 향상을 도모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김남일 지회장은 “아동, 청소년의 디지털기기 사용이 많은 요즈음 시력 저하로 인해 안경 구입이나 교체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아이들을 위해 사업을 시작하게 됐다”라면서 “지역사회 관심으로 무사히 사업을 종료할 수 있었다”라며 도움을 주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양여진 하나로안경마트대표는 “경기드림라이온스 소속으로 시각장애예방 캠페인 사업에 참여해 저시력 아동,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어 행복하고, 앞으로 지역사회에 보다 많은 아이들을 위해 봉사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의 적성탐색을 위한 장식(팬시)디자이너 직업 체험 참여자를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7월 11일 14시 30분부터 17시까지, 7월 18일 15시부터 17시까지 총 2회로 동두천시 청소년수련관 분임토의실에서 진행된다. 신청은 동두천시 관내에 거주하는 학교 밖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신청 방법은 센터 홍보 채널(카카오톡 채널, 인스타그램 등)의 게시물 속 링크를 통해 7월 5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센터 관계자는 “본 프로그램을 통해 최근 인기 직업인 장식(팬시)디자이너 체험을 통해 직업 이해도를 높이고, 청소년의 적성을 탐색하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CCTV 통합관제센터는 1일, 지난달 관내 실종된 정신지체 대상자를 발견해 신속하게 구조한 공로로 동두천경찰서에서 감사장을 수여받았다고 전했다. 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6월 18일 20시경 관내에서 정신지체 여성이 실종됐다는 내용의 신고가 112상황실로 접수됐다. 이에 동두천경찰서는 CCTV 통합관제센터로 실종자 동선 파악을 요청했고, 센터에서는 인상착의를 토대로 실종 지역 주변 CCTV를 정밀 모니터링했다. 또한 해당 지역 내 CCTV 300여 대를 집중 모니터링한 결과 3시간 만에 실종자를 발견했고, 이를 경찰서에 신속하게 전달하여 실종자를 안전하게 구조, 귀가 조치했다. 민경욱 동두천경찰서장은 실종자 발견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동두천시 CCTV 통합관제센터 직원 서 모(48·여)씨에게 감사장을 수여했으며 관제센터 직원은 “같이 일하는 동료 직원들과 함께 고생한 결과”라며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통합관제센터에서 시민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는 관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면서 “스마트폰 안전귀가 서비스, CCTV 비상벨 대응 등 상황별 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보건소는 보건복지부로부터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으로 지정받아 매주 수요일(14시부터 17시까지) 사전연명의료의향서에 대한 신청 및 상담을 진행한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는 19세 이상 성인이 자신의 연명의료중단결정 및 호스피스에 관한 의사를 직접 작성하는 문서로 임종 과정에 있는 환자가 심폐소생술, 혈액 투석, 인공호흡기 착용 등 치료 효과 없이 임종 기간만을 연장하는 ‘연명의료’를 스스로 시행하지 않거나 중단할 수 있도록 사전에 작성하는 문서이다. 작성을 희망하는 경우 신분증을 지참해 관내 지정등록기관(동두천시보건소)을 방문해 충분한 상담과 설명을 듣고 사전연명의료의향서를 작성하면 연명의료 정보처리시스템에 등록·관리된다. 작성된 의향서는 본인이 원하면 언제든 변경 및 철회할 수 있다. 동두천시보건소는 사전연명의료의향서를 등록하는 시민에게 무료로 파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동두천시보건소 전정현 보건행정과장은 “사전연명의료의향서는 삶을 마무리하는 방식에 대해 환자의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를 침해하지 않으면서 스스로 생각하고 결정할 수 있다는 점에 가장 큰 의의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는 올해 저소득 장애인이 주택 내에서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장애인 주택개조사업’을 마무리했다. 장애인 주택개조사업은 화장실 개조, 싱크대 설치, 문틀 제거, 출입문 경사로 설치 등 주택 내 편의 시설과 안전장치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시는 올해 저소득 장애인 5가구에 가구당 주택 개조 사업비 380만원을 지원했다. 사업대상자였던 한 가족 구성원은 “그동안 (방)문틀 때문에 집에서 발을 다치는 일이 종종 있었는데, 문틀을 제거해 위험 없이 생활할 수 있게 됐다. 이러한 사업이 더욱 확대돼 장애인들의 생활이 편리해지길 바란다”라고 만족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