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지난 11월 26일 구리시 여성행복센터 대강당에서 평생학습 기관(단체) 및 학습동아리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구리시 평생학습 네트워크 관계자 워크숍 및 장애인 평생학습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2026년 평생학습 사업 안내 ▲평생 학습인을 위한 특강 ‘스트레스 관리를 위한 웃음 치료’ ▲평생학습 우수사례로 경계선지능인 지원 사업인 ‘사회인으로 성장학교’ 프로그램 소개 등이 진행되며, 참석자들과의 활발한 소통을 통해 네트워크 활성화를 도모했다. 또한 장애인 평생학습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장애인 평생학습 지원 사업의 성과와 향후 계획을 발표하고 ▲장애·비장애 통합오케스트라 ‘코리아 아트빌리티 체임버’의 수준 높은 연주를 통해 장애 인식 개선과 더불어 평생 학습인들을 위한 응원과 힐링의 시간도 마련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시민들이 꿈과 희망을 찾을 수 있도록 평생학습을 이끌어가는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구리 시민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 수 있도록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학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미세먼지 관리를 강화하고 시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제7차 미세먼지 계절 관리제’를 시행하며, 이 기간에 노후 경유차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의 운행을 제한한다고 밝혔다. 단, 저감 장치 부착 차량, 긴급자동차, 장애인·국가유공자 차량, 그리고 저감 장치 부착이 불가한 차량 중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소상공인 차량 등은 운행 제한에서 제외된다. 또한 시도별로 운행 제한조건과 제외 대상 등 단속 기준이 다르므로, 다른 지역 방문 시에는 반드시 ‘자동차 배출가스 등급제 홈페이지’ 등을 통해 해당 지역의 운행 제한 내용을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운행 제한 단속 시간은 평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이며, 주말과 공휴일은 단속에서 제외된다. 주요 도로 등에 설치된 CCTV 단속카메라를 통해 해당 시간대 운행이 적발되면 1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 제한이 대기질 개선과 미세먼지 저감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건강 보호와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지난 27일 여성행복센터 중회의실에서 엄진섭 부시장 주재로 ‘외국인 주민과 다문화가족 지원협의회’를 열고, 관내 관계기관과 함께 2025년 사업 추진 성과와 2026년 사업계획을 심의·논의했다고 밝혔다. ‘구리시 외국인 주민과 다문화가족 지원협의회’는 외국인 주민과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지원하고, 관계기관 간 연계·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운영되는 협의체로, 구리시청·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구리경찰서·구리고용센터 등 공공기관과 구리시가족센터·구리시자원봉사센터·지역아동센터·자조 모임 대표 등 총 12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5년 다문화가족 지원사업 실적과 2026년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향후 협력체계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외국인 주민과 다문화가족 지원의 내실화를 위해 ▲다문화 아동·청소년 성장 단계별 맞춤형 지원 ▲결혼이민자 정착 주기별 지원 ▲상호 존중 기반의 다문화 수용성 제고 ▲다문화가족 정책 추진 기반 강화 등 주요 과제에 대한 심도 있는 검토도 이뤄졌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다문화가족의 안정적 정착과 건강한 가족생활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지난 11월 25일 발표된 경기도 주관 ‘2025년 자전거 이용 활성화 정책 시군 평가(C그룹)’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로써 구리시는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자전거 이용 활성화 정책 시군 평가는 경기도 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자전거 사고 대책 ▲자전거길 유지관리 ▲자전거 이용 활성화 정책 등 총 17개 지표를 평가하며, 인구 규모에 따라 A(50만 이상), B(20만 이상), C(20만 미만) 그룹별로 우수기관을 선정한다. 구리시는 자전거 시민 안전 요원 운영, 벌말로 등 노후 자전거도로 정비, 시민 대상 자전거 보험 가입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사고 예방 안전대책 ▲사고 예방 기반 구축 ▲자전거 이용 문화 확산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전하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구리시의 자전거 이용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정책 발굴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지난 11월 27일 환경부 주관 2025년도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환경부는 매년 전국 160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경쟁력 있는 하수도 시스템 구축을 위하여 하수도 운영·관리의 효율성, 기술력, 환경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구리시는 이번 평가에서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목표 초과 달성 등 탄소 중립 실천 △하수도 침수 및 안전사고 예방 대응능력 △하수도 악취 저감 추진 등 전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하수처리 효율 향상을 위한 연구개발 및 시설 운영 개선을 통해 스마트 하수도 관리 체계를 구축한 점도 우수한 평가 요인으로 작용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최우수기관 선정은 구리시의 하수도 운영·관리 역량이 다시 한번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친환경적이고 효율적인 하수도 운영을 위해 스마트 관리 고도화, 하수 재이용 확대 등 다양한 정책을 지속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는 2024년 환경부 주관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 평가와 한강유역환경청 주관 한강수계 관리 기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는 지난 27일 2025년 행정복지센터 가족관계등록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직무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가족관계등록제도는 출생·혼인·사망 등 국민의 신분변동 사항을 가족관계등록부에 기록하고 이를 증명서로 발급하는 제도로, 개인의 신분과 재산에 큰 영향을 미친다. 최근 국제결혼, 해외출생 등 국제적 가족 형태가 증가함에 따라 보다 정교하고 전문적인 업무 처리의 필요성이 한층 강조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가족관계등록 민원을 최일선에서 담당하는 직원들의 실무 능력 향상을 목표로 국·내외 출생 및 사망신고 절차, 관련 법령, 사례 기반 실무 내용 등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업무담당자들의 전문성과 실무 역량을 강화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가족관계등록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 대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초겨울을 맞아 주민들의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한 ‘마음탄탄 몸튼튼 포인세티아 화분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일조량 감소와 기온 하락으로 외로움과 계절적 우울을 느끼기 쉬운 홀로 지내는 주민들에게 정서적 위안을 제공하고, 이웃 간 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인세티아는 ‘행복’과 ‘감사’의 꽃말을 지닌 겨울 대표 식물로, 참가자들에게 따뜻한 의미를 더했다. 참여 주민들은 포인세티아를 직접 심고 꾸미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한 참가자는 “추워지는 계절에 함께 무언가를 만든다는 것만으로 큰 위로가 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현장에서는 포인세티아 관리 요령과 함께 계절성 우울감 완화에 도움이 되는 생활정보도 안내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완성된 화분은 참가자들이 각 가정으로 가져가 겨울철 실내에 포근한 분위기를 더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김소영 대원2동장은 “작은 화분 하나가 주민들의 일상에 온기를 더하고 정서적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계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 초평도서관은 오는 12월 8일부터 23일까지 7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예비초등스쿨 '두근두근 새 친구 사귀기' 프로그램을 총 4회 운영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초평도서관 지하 1층 강좌실과 체험형 동화구연실에서 진행된다. ‘예비초등스쿨’은 2026년도 초등학교 입학 예정인 미취학 어린이 10명을 대상으로 하며, 교과 연계 도서를 활용한 창의적 독후 활동과 체험형 동화구연을 제공한다. 체험형 동화구연은 어린이가 텔레비전 화면 속 주인공으로 등장해 이야기를 이끌어가는 참여형 방식으로 구성되어 몰입감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회차별 선정 도서는 '나쁜 말 먹는 괴물', '두근두근 1학년 새 친구 사귀기', '난 할 수 있어', '다다다 다른 별 학교'이며, 이에 따른 활동은 ▲고운 말 먹는 괴물 활동지 ▲두근두근 에코백/용기의 팔찌 만들기 ▲콜라주로 내 이름 만들어 꾸미기 ▲나만의 다른 별 만들기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강래출 오산시 중앙도서관장은 “초등 입학을 앞둔 어린이들이 학교생활에 긍정적으로 적응하고, 그림책을 통해 자기 표현력과 사회성을 기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 오산시 소리울도서관은 연말을 맞아 시민들에게 겨울 감성을 선사하는 '미리 크리스마스 – 캐롤 콘서트 with 캔들'을 오는 12월 7일 오후 3시 소리울아트리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은은한 촛불 조명 아래에서 캐롤과 영화음악을 감상하는 특별 무대로, 플루트·피아노·하프·바이올린·첼로로 구성된 퀸텟 ‘엔 인 앙상블’의 연주를 통해 따뜻한 사운드와 다채로운 음색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 프로그램은 'Santa Claus Is Comin’ to Town', '크리스마스에는 축복을', 'Let it Snow', 'We Wish You a Merry Christmas' 등 잘 알려진 캐롤과 더불어 영화 『나홀로 집에』, 『러브 액추얼리』, 『겨울왕국』 OST 등 겨울 명곡들로 구성된다. 또한 최근 화제가 된 『케이팝 데몬 헌터스』 OST ‘Soda Pop’, ‘Golden’도 연주될 예정이다. 무대에는 콘서트 가이드 및 플루트 한솔, 피아노 천예나, 하프 양혜영, 바이올린 김기환, 첼로 한동윤이 함께한다. 소리울도서관 관계자는 “시민들이 한 해를 따뜻하게 마무리할 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7일 전노련 오산세교지역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김장김치 400kg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김장김치 전달식은 본격적인 동절기를 앞두고 지역 내 저소득 가정과 복지 사각지대 주민들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노련 오산세교지역 회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김장김치는 복지관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신속히 배부될 예정이다. 전노련 오산세교지역 관계자는 “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철 식생활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기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상모 관장은 “매년 변함없는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전노련 오산세교지역 회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후원받은 김장김치를 꼭 필요한 가정에 투명하고 신속하게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은 ‘사람다움의 복지실현’을 목표로 다양한 나눔 사업과 복지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사회 내 연대와 상생의 가치를 확산하는 데 힘쓰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7일 이마트 오산점(점장 윤종경)과 함께 ‘사랑듬뿍! 행복듬뿍!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하고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겨울철 필수 식료품인 김장김치를 지원하여 오산지역 소외계층이 건강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마트 오산점은 김장 재료 구입비 300만 원을 후원했으며, 행사 당일 임직원 20여 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김장 담그기, 포장, 배분 준비에 힘을 보탰다. 정성껏 준비된 김장김치는 지역 내 저소득 가구와 복지시설 등에 전달될 예정이며, 겨울철 식생활 안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마트 오산점은 2012년부터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과 협력 관계를 유지하며 김장 나눔을 비롯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는 기업과 지역사회가 함께 상생하는 대표적인 민관협력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윤종경 점장은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하고 든든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는 것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7일 멜콘 주식회사로부터 10kg 쌀 30포대를 후원받아 관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 30가정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2023년부터 이어온 멜콘 주식회사의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겨울철 취약 장애인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멜콘 주식회사는 2023년과 2024년 김장김치를 비롯해 매년 다양한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와의 연대를 강화하고 있다. 성도규 관장은 “이번 쌀 나눔이 추운 겨울을 보내는 장애인 가정에 따뜻한 힘이 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해주고 있는 멜콘 주식회사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지원과 복지 자원 연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 현수막 지정게시대 관리 부실과 도로점용료 부당 징수 문제가 도시건설위원회 행정사무감사 3일차인 27일 지적되며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이날 행정사무감사에서 성남시 관내 현수막 지정게시대는 총 102개소 123개로 확인됐으며, 상당수가 도로 위가 아닌 녹지·공원 공간에 설치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성남시는 최초 공식 답변문서에서 이를 “해당 없음”으로 제출한 것으로 드러났다. 성남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강상태 의원은 다수의 지정 현수막 게시대 실제 현장 사진을 제시하며 현장과 제출 자료의 불일치를 강하게 지적했다. 한편, 성남시는 처음 제출한 자료에서 도로 외 설치 게시대가 ‘해당 없음’이라고 회신했으나, 행정사무감사 전일 약 10%의 게시대가 도로 외 지역에 설치되어 있다는 사실을 인정하며 정정에 나선 것으로 확인됐다. 이 과정은 정확한 현황 파악과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 구축의 시급성을 드러냈다는 평가다. 강 의원은 최근 5년간 성남시가 전체 현수막 지정대에 연 평균 약 1억6천만원의 도로점용료를 징수해 온 점을 언급하며, “도로가 아닌 녹지에 설치된 게시대에 동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의회 이군수 시의원(신흥2·신흥3·단대동, 경제환경위원회 소속)은 지난 11월 24일 열린 제307회 정례회의 제2차 본회의 시정질의를 통해, 복정2 공공주택지구 공공부지 활용과 관련해 성남시의 무책임한 행정지연을 강하게 질타하고, 신흥초 교육부지 확장과의 결합개발을 통한 공공시설 조성을 신속히 추진할 것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이날 본회의에 신상진 시장이 시정질의 대상자로 참석하지 않은 것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하며, 대신 질의 답변석에 나선 박경우 도시정비국장을 향해 “지난 수년간 폭발, 소음, 교통 혼잡, 각종 위험을 감내해온 지역 주민들이 더 이상 피해만 떠안지 않도록 시가 분명한 입장을 내놓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성남시는 지난 3년간 ▲ 토지 매입 없음 ▲ 시설구상 없음 ▲ 주민 의견수렴 없음 이라는 ‘3無 행정’으로 일관해 왔다고 지적하며, “그래서 시민들이 시장을 무능하다고 말하는 것”이라고 직격했다. 이 의원은 현실적인 대안으로 ‘신흥초등학교 교육부지 조성 공사와 연계한 결합개발 방식’을 제안했다. &nb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최종성 의원(분당,수내3,정자2·3,구미)은 27일 열린 제307회 정례회 2025년도 도시건설위원회 도시주택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성남시 도시주택국 도시계획과가 지난 10월 30일 한국남동발전이 추진 중인 분당복합화력발전소 현대화 사업의 도시계획시설 실시계획 변경을 승인한 사실과 관련하여, 의회를 배제한 채 승인 절차를 일방적으로 진행한 집행부를 강하게 비판했다. 최 의원은 “도시계획과와 지역 의원, 그리고 주민이 함께 주민설명회를 통해 지역 의견을 청취하고 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했던 만큼, 이후 승인 과정에서도 의회와의 소통이 당연히 이어질 것으로 기대했다”라며 “그러나 승인 시점이 다가올 때까지 의회에는 일정이나 결정 계획에 대한 어떠한 사전 보고도 없었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행정의 중요한 결정이 내려지는 과정에서 의회에 아무런 공유나 협의 없이 결과가 통보되는 것은 시민 대표기관을 무시한 명백한 절차 위반”이라며 “주민과 의원이 함께 노력해온 과정을 무색하게 만드는 일방 행정은 시민의 신뢰를 스스로 무너뜨리는 행위”라고 비판했다. 최종성 의원은 “시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광명시청소년재단 광명시청소년수련관 광장이 한겨울 따스한 빛으로 물들었다. 수련관은 연말을 맞아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를 설치하고 시민들을 위한 낭만적인 겨울 쉼터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어둠이 내리면 화려한 빛을 뿜어내는 높이 10m 규모의 대형 트리는 수천 개의 LED 조명으로 장식되어 웅장함을 뽐낸다. 이번 트리는 지난 8월 청소년운영위원회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연말 공간을 만들자"고 직접 제안해 탄생한 결과물이라 그 의미가 남다르다. 트리는 내년 1월 초까지 매일 오후 5시 30분부터 밤 9시 30분까지 불을 밝힌다. 수련관은 단순한 관람을 넘어 시민 누구나 소중한 사람과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광장 전체를 아늑한 포토존이자 힐링 공간으로 꾸몄다. 광명시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청소년들의 예쁜 마음이 모여 광장을 환하게 밝혔다”며, “이 불빛이 올겨울 시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 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최근 중년 여성의 관절염 예방과 신체활동 강화를 위해 운영한 ‘가을맞이 요가교실’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요가교실은 서부지역 주민들의 건강행태 개선과 건강형평성 제고를 위한 건강증진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9월 15일부터 11월 19일까지 9주간 주 2회씩 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 건강교육실에서 진행됐다. 특히 올바른 걷기교육을 2회 시범 편성해 신체활동 효과를 극대화했으며, 관내 중년여성 20명이 참여해, 이 중 14명이 수료, 3명이 개근하는 등 평균 출석률 70%를 기록했다. 체성분 검사 결과 참여자 15명 중 11명은 골격근량이 증가했고, 10명은 체지방량이 감소했으며, 13명은 체지방률이 줄어드는 성과를 보였다. 그 중 4명은 골격근량 1.1kg 증가, 체지방량 1.6kg 감소, 체지방률 3.8% 감소 등 두드러진 개선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참여자들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운영됐으면 좋겠다”, “다음에도 참여하고 싶다”는 의견을 보이며 프로그램 종료에 아쉬움을 나타냈다. 양주시보건소 관계자는 “요가교실은 지역 주민들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는 여성폭력 추방주간(매년 11.25.~12.1.)을 맞아 11월 27일 산본로데오거리 일원에서 민·관·경이 함께하는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폭력 없는 안전한 일상, 존중이 빛나는 사회’를 주제로, 군포시를 비롯해 군포경찰서, 여성단체협의회, 성폭력·가정폭력상담소, 양성평등정책 시민참여단, 불법촬영 시민감시단 등 약 80여 명이 참여해 시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참여 기관·단체는 현장 캠페인을 통해 성폭력·가정폭력 등 여성폭력 예방 메시지를 전달하는 한편,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공중화장실을 방문해 불법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를 점검하는 등 안전 점검 활동을 펼쳤다. 현장에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홍보부스를 운영하여 성폭력·가정폭력 예방 및 성평등 언어와 관련된 시민참여형 이벤트를 진행했으며, 폭력 피해자 지원 체계, 관내 성폭력 및 가정폭력 상담소 연락처 등의 폭력예방을 위한 정보를 제공해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었다. 또한 불법촬영 범죄의 심각성을 알리고 예방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불법촬영 점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11월 27일 군포시가족센터 어울림터에서 영유아 가정 및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군포시육아종합지원센터 사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한 해 동안의 센터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사회 보육 발전을 도모하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으며, 영유아 율동 공연을 시작으로 사업성과 보고 영상 시청, 힐링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영유아를 위한 다양한 놀이문화를 개발하기 위해 어린이집과 가정을 대상으로 진행된 우수프로그램 공모전 시상식이 열려 의미를 더했다. 권도희 센터장은 “유보통합 실현 시 센터는 현장의 요구를 세심하게 반영한 통합지원 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며, “그 변화의 중심에서 기관과 교사, 부모를 연결하는 지역 허브로서의 역할을 분명히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보육교직원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현장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반영해 더욱 나은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포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확인된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는 지난 27일 전체 공직자의 적극행정 마인드를 높여 시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보다 수준높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적극행정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불합리한 제도나 관행을 과감하게 개선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공공의 이익을 실현하는 적극행정에 대한 인식을 전 직원에 확산시키는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기존 이론 중심의 강의를 넘어, 각 기관별 실제 사례를 심층적으로 분석하는 사례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하여 실무 적용 능력을 극대화하고 공직자의 실질적인 문제 해결 역량 강화에 초점을 두고 진행됐다. 하은호 시장은 “이번 사례 중심 교육을 계기로 전 직원이 적극행정을 생활화하고, 이를 통해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제도적 지원과 교육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군포시는 앞으로도 공직자의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 포상하고, 정기적인 교육과 사례 전파를 통해 적극행정이 행정의 모든 분야에서 일상이 되도록 공직문화를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