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와 양주시, 지상작전사령부가 오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3일간 가납리비행장 일원에서 '2025 경기ㆍ양주ㆍ지작사 드론봇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드론봇 페스티벌은 육군의 첨단 드론봇·유무인 복합 전투체계의 비전을 국민에게 선보이고, 민·관·군이 상생 협력하여 대한민국 드론 산업의 발전을 도모하는 경기북부 최대 규모의 드론 축제이다. 올해는 경기도가 공동주최하고 주한미군이 함께해 규모와 의미를 더했다. 현대전의 핵심으로 떠오른 드론과 로봇의 실체를 국민들이 직접 체험하게 함으로써 첨단과학기술군에 대한 신뢰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는 오는 31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드론봇 전투체계 시연, ▲군(軍) 시범 및 축하비행, ▲모터사이클 퍼레이드, ▲첨단장비 전시 및 체험, ▲경연대회, ▲발전 세미나 등이 3일간 펼쳐진다. 또한, ▲수리온 헬기 및 장갑차 탑승 체험, ▲드론 스포츠, ▲VR 리듬 게임, ▲군장비 3D 입체퍼즐 조립 다양한 체험ㆍ전시 부스가 운영된다. 특히 금요일(10. 31)과 토요일(11. 1) 저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규창 경기도의회 부의장(안전행정위원회 위원(국민의힘, 여주2)이 좌장을 맡은 '잊혀지지 않는 희생, 이어지는 보훈 정신: 청년과 함께 하는 경기도 보훈의 미래' 토론회가 10월 20일 여주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본 토론회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5 경기도 정책토론회’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김규창 부의장은 “조국을 위해 헌신한 분들의 공훈을 잊지 않기 위해선 미래세대의 공감과 참여가 필수적이다”라며 “청년과 보훈단체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현실적 대안을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본 토론회에 참석한 이영희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의원을 포함하여 이충우 여주시장, 박두형 여주시의회 의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관련 전문가와 보훈단체 대표, 관계 공무원 등이 보훈단체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세대 간 연대 강화를 위한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상호토론과 종합토론 등에서 제안된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향후 경기도 보훈정책의 방향성을 도출할 예정이다. 좌장을 맡은 김규창 경기도의회 부의장은 “보훈정신을 미래 세대와 일상 속에서 잇기 위한 방안으로 보훈이 기념식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학부모의 교육 참여문화 확산과 가정의 배움 문화 조성을 위한 ‘2025 경기학부모교육 콘텐츠 공모전(배움 온(ON)품 숏폼 챌린지)’을 개최한다. 공모전은 2025년 도교육청 산하 기관의 학부모교육 수강 실천 후기를 1분 이내 자유형식의 짧은 영상으로 제작·공유하는 캠페인이다. 도내 학부모는 누구나 개인 또는 3인 이하 팀으로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학부모가 교육의 동반자이자 실천가로 성장하는 기반을 조성하고, 실천 중심의 학부모교육 우수 사례를 발굴·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교육공동체의 공감과 참여문화, 가족 중심의 긍정적 교육문화를 확산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교육청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학부모가 자녀와 함께 배움의 경험을 나누며 교육의 주체로 성장하는 계기를 만들고, 학부모가 학교 교육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몽골 셀렝게아이막(Selenge Baruunbvren) 교육기관과 협력해 ‘경기한국어랭귀지스쿨 3섹터 온라인 과정’을 통한 국제교육 교류를 추진한다. 지난 21일 도교육청에서 열린 협의회에는 몽골 셀렝게아이막 ‘EBS’ 학교 교장과 교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한국어 기반 온라인 교육과정에 높은 관심을 보이며 몽골 현지 적용 가능성을 논의했다. 한국어와 한국 문화에 대한 몽골 내 관심이 커지면서 경기한국어랭귀지스쿨 온라인 과정은 한국어 능력과 한국 문화 이해를 위한 교육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이를 통해 도교육청은 몽골 현지 학생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올해 다문화교육 국제화를 위해 한국어 기반 온라인 과정을 국내외 학습자에게 지원하고 있다. 특히 몽골 등 해외 교육기관과 협력해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넘는 비대면 학습 기회를 확대하며 다문화 감수성과 국제적 소통 역량을 키워주고 있다. 이번 협력은 몽골 내 한국어 교육 수요 증가에 대응해 지속 가능한 교육 협력 모델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향후 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10월 20일,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행정실장, 주무관 70여 명을 대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인식 전환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교육부 지정정보장치 S2B와의 협조를 통해 한가람초등학교 윤미영 행정실장의 강의로 진행됐으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교직원 공감대 형성과 실천 강화 ▲청렴한 경기교육 이미지 구축을 위한 교육기관 전자조달시스템 개선 ▲중증장애인생산품, 여성기업 등 공공기관 우선구매 내용으로 구성됐다. 교육에 참석한 한 행정실장은 “교육기관 전자조달을 이용한 경기도 업체 우선 구매와 지역 우대 계약제도 등을 적극 활용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학교가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임정모 교육장은 “지역경제가 살아야 학교도 상생할 수 있다는 인식 확산과 실천을 통해 지역업체 판로 확대 맟 지역경제 회복에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이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남시는 10월 20일, 하남시 기업인협의회와 함께 전통시장 및 상점가를 방문해 장보기를 독려하는 ‘10월 전통시장 가는 날’ 캠페인을 펼쳤다. 시장 상인들은 함박웃음으로 방문단을 환영하며, 민·관이 함께하는 따뜻한 협력의 장이 펼쳐졌다. ‘전통시장 가는 날’은 하남시와 지역 단체가 매월 1회 전통시장과 상점가를 직접 찾아 민생 현장을 살피고, 소상공인과 소통하며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하는 정기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이현재 시장과 김승현 하남시 기업인협의회 회장을 비롯한 임원 15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오후 3시부터 석바대 상점가와 신장·덕풍 전통시장을 차례로 방문해 상인들을 격려하며 전통시장 이용을 장려했다. 특히, 석바대시장에서는 옛 장터처럼 엽전을 사용해 탕수육, 녹두전, 바댕이빵 등을 골라 ‘나만의 이성산성 도시락’을 완성하며 직접 시식하는 체험이 진행됐다. 이현재 시장은 에코백 형태의 장바구니를 들고 반찬, 과일, 떡 등 다양한 물품을 직접 구매하며, 온누리상품권과 하남시 지역화폐인 ‘하머니’를 활용해 장보기에 동참했다. 또한 함께한 하남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남시가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차별을 해소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상생하는 성숙한 지역공동체를 조성하기 위해, 기존 공직자 대상의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올해부터 하남시민 전체로 확대 운영한다. 이번 시민 개방형 교육은 오는 10월 23일과 24일 양일간 하남시청 별관 2층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교육은 오후 2시와 4시, 하루 2회씩 총 4회차로 나뉘어 진행되며, 회차별 1시간 동안 이어진다. 강연자로는 한국장애인개발원 전문강사인 권은예 한국복지나눔연구소 대표가 나선다. 권 대표는 현재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위촉강사, 개신대학원대학교 외래교수 등으로도 활동 중인 해당 분야 전문가다. 교육은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 무너뜨리기'라는 대주제 아래, ▲장애 및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긍정적 인식 제고 ▲장애가 가지는 다양성 존중 ▲장애인의 자율성 및 자립 존중 등을 심도 있게 다룬다. 특히 일상 속 편견과 차별 해소 사례를 중심으로 실질적인 인식 개선을 유도할 계획이다. 올해 처음으로 시민 참여형으로 전환된 이번 교육은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하남시민이라면 누구나 원하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남시는 오는 10월 22일부터 11월 18일까지 ‘2025 인구주택총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인구주택총조사는 5년마다 시행되는 국가 기본 통계조사로, 사회·경제·주거 등 변화상을 종합적으로 파악해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정책 수립에 활용되는 핵심 자료로 쓰인다. 조사대상은 통계청에서 10월 중순 발송한 안내문을 받은 가구로, 관내 전체 가구의 약 20%인 2만 5800여 표본가구다. 비대면 조사에 참여하지 못한 가구를 위해 11월 1일부터 18일까지는 조사원이 가구에 직접 방문해 태블릿PC로 조사를 진행하며, 이 기간에도 비대면(인터넷·전화) 조사가 병행된다. 하남시는 원활한 조사를 위해 141명의 조사요원을 선발해 지난 9월 25일부터 10월 2일까지 조사 지침과 안전수칙, 태블릿 활용법 등 교육을 마쳤다. 조사 항목은 ▲성명 ▲직업 ▲점유형태 ▲거주기간 등 현장조사 42개 항목과 행정자료로 대체되는 13개 항목을 포함해 총 55개 항목으로 구성된다. 하남시는 이번 조사를 통해 수집된 정보를 향후 복지·주거·교육·노동 등 주요 다양한 분야의 정책 기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의회는 ‘알쓸신조-황금석 의원 편’영상을 10월22일 17시 시의회 공식 SNS에 게시한다. 이번에 소개하는 조례는 황금석 의원 등 14명이 공동 발의한 '성남시 개발제한구역 내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허가기준에 관한 조례'이다. 이 조례는 개발제한구역의 훼손을 최소화하여 개발제한구역을 보전하고 주민 생활 편익을 증진할 수 있도록 개발제한구역 내 전기자동차 충전소 설치를 위한 입지 및 시설기준 수립과 전기자동차 충전소 행위허가 신청자 기준 등에 관한 사항을 규정함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조이번 조례 제정으로 개발제한구역의 환경을 지키면서도 시민들이 전기차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교통 인프라가 구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조례는 2024년 10월 23일부터 시행 중이다. 성남시의회 ‘알쓸신조’는 ‘알아두면 쓸모 있는 신박한 조례’의 줄인 말로 유튜브 채널을 통하여 성남시의회 의원들이 발의하여 시행되는 조례를 시민들이 알기 쉽도록 설명하는 콘텐츠이다. 조례를 발의한 의원들이 직접 출연하는 토크쇼 형식 등으로 진행되며, 조례를 발의한 이유, 조례 발의 목적, 기대효과 등을 중점적으로 알리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의회 최서윤 의원(국민의힘)은 지난 21일 열린 제32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시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우수관로가 행정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며 “근본적인 관리체계 구축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도로 침하, 균열, 토사 유실 등 도시 기반시설 손상이 우수관로 관리 부실에서 비롯된 문제라고 강조하며 “이제는 눈에 보이지 않는 시설의 안전을 바로잡아야 할 때”라고 말했다. 최 의원은 지난 몇 개월간 지역구를 포함한 광주시 곳곳을 직접 점검하며, 매산동과 양벌동 마을안길에서는 짧은 시간의 폭우에도 도로와 공장 주변이 침수됐고, 신현동 일대에서는 비가 그친 뒤에도 도로면에서 물이 지속적으로 스며 나오는 등 구조적 위험이 드러났다고 밝혔다. 그는 “행정이 오수관로 관리에 집중된 사이, 우수관로 관리가 상대적으로 소홀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광주시 하수처리구역은 전체 면적의 21%에 불과하고, 나머지 79% 지역은 관리 기준의 적용을 받지 못하고 있다”며 제도적 공백을 문제로 꼽았다. 또한 여러 부서가 각기 우수관로를 설치해 관리 책임이 불분명하다는 점을 지적하며, 모든 관로를 데이터베이스화하는 GIS 기반 통합 관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정동혁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3)이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시민들의 제보를 받는다고 21일 밝혔다. 정동혁 의원은 “행정사무감사는 도민의 세금이 올바르게 쓰이고 있는지를 점검하는 과정으로 도민이 직접 참여할 때 비로소 공정한 감사가 가능하다”면서, “시민이 직접 선택한 대의기관의 일원으로서 시민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행정사무감사와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정 의원은 자신의 지역구인 고양시 화정1·2동 일대에 ‘시민 제보 받습니다’라는 문구의 현수막을 내걸고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제보는 ▲공공기관의 위법·부당한 행정행위 ▲예산 낭비 사례 ▲정책 개선 제안 등을 자유로운 형식으로 제출할 수 있으며, 전자우편 또는 정 의원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11월 3일까지 접수한다. 정 의원은 “시민 제보 한 건 한 건이 경기도 행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도민의 참여가 도정의 변화를 이끌 수 있도록 끝까지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10월 20일 관내 폐교시설 3교를 방문하여 노후 건축물 시설 점검 및 대부계약 이행 실태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시설물 점검을 통해 시설 노후화에 따른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대부 중인 폐교재산의 이행실태를 점검하여 대부계약 목적에 맞게 활용될 수 있도록 관리하는데 목적이 있다. 20일부터 24일까지 관내 노후된 폐교 8교를 추가 방문하여 건축물의 균열, 누수 취약 부분 및 대부계약에 맞는 이행 실태 등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폐교시설 건물 외벽 및 옥상(지붕) 상태 ▲폐교 주요 시설 누수 여부 확인 ▲배수로 및 배수시설 점검 ▲대부계약 이행실태(계약 목적 준수, 용도변경 여부, 무단전대 등)이다. 발견된 문제점에 대해 현장 조치가 가능한 부분은 현장 즉시 보완 조치 하는 등 신속하게 대응하고 대부자에게 시정조치 명령을 통보하고, 교육지원청이 후속 점검을 통해 개선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장은 “철저한 안전점검과 예방조치로 시설 안전사고를 대비하고 정기적인 현장 점검을 통해 안전하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야탑유스센터는 청소년과 청년이 지역사회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제15회 성남시청소년청년정책제안대회 ‘아이디어 맛.zip’접수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대회 접수는 10월 24일까지 온라인으로 이뤄진다. 성남시청소년청년정책제안대회는 지난 2011년 시작된 이래 올해로 15회를 맞이하며, 청소년과 청년의 사회 참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됐다. 만 9세부터 39세까지 개인 또는 5인 이내 팀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자유주제의 일반부문과 기업연계 주제의 특화부문으로 나눠 운영된다. 일반부문은 환경, 복지, 문화, 교통, 진로, 안전, 교육 등 지역 사회 전반의 문제를 주제로 한다. 특화부문은 후원기업인 엔씨소프트와 엔닷라이트의 기업 특성을 반영해 청소년·청년의 창의성과 실현 가능성을 중점적으로 평가할 계획이다. 최종 수상자에게는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기업특별상이 수여되며 총상금은 420만 원 규모다. 참여를 원하는 개인이나 팀은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10월 24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본선은 11월 29일 오후 2시부터 야탑유스센터 3층 공연장에서 진행되며, 온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문화재단은 오는 25일, 오후 12시 30분부터 4시까지‘YOUTH ON FESTA’를 개최한다. 군포문화예술회관 야외공연장·전시실 일대에서 지역 청년, 청소년 대상 댄스 페스티벌·전시·오케스트라 공연 등 3개 행사를 통합 개최한다. 가을철 단풍으로 물드는 수리산을 배경으로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하는‘YOUTH ON FESTA’는 ▲안양천 문화위크(시민참여 커뮤니티 댄스, 군포 청소년 스트릿댄스 페스티벌) ▲군포청년작가전 개막식 ▲꿈의 오케스트라 군포 앙상블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예술 행사로 시민들을 만날 예정이다. 특히 안양천 문화위크 행사로 열리는 ‘시민참여 커뮤니티 댄스’와 ‘청소년 스트릿댄스 페스티벌’은 안양천이 흐르는 7개 도시(군포·광명·구로·금천·안양·양천·영등포)가 자연을 테마로 협력하여 진행하는 문화행사다. 7개 도시의 공동 프로젝트로 시민 참여 커뮤니티 댄스가 펼쳐지며, 군포문화재단이 자체 프로젝트로 준비한‘청소년 스트릿댄스 페스티벌’의 본선 무대 또한 현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 “군포문화재단은 지역 청년과 청소년들이 문화를 통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 동안구보건소는 가을철 환절기를 맞아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식중독) 예방을 위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가을철에는 일교차가 크고 야외 체육행사 등 각종 활동이 증가하는 시기로, 식품 보관 및 위생관리 등이 소홀할 경우 식중독 발생 위험이 커진다. 이에 안양시는 집단 식중독 발생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질병관리청,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과 협력체계를 유지,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예방 및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은 손 씻기 등 기본적인 개인위생과 올바른 조리·보관 방법만 지켜도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비누로 손 씻기 ▲음식은 충분히 익혀 먹기 ▲물은 끓여 마시기 ▲ 채소나 과일은 깨끗한 물에 충분히 씻기 ▲설사 증상이 있는 경우 음식을 조리하지 않기 ▲음식 종류별로 구분해서 조리 도구 사용하고 소독하기 등 예방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같은 음식을 섭취한 사람 중 두 명 이상에게 구토, 복통, 설사 등 유사한 증상이 나타나면 신속히 보건소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가 지난 20일 경기도농업기술원 작물보호TF팀과 함께 정남면 일원 사과·배 재배지를 대상으로 ‘과수 화상병 합동 예찰’을 실시했다. 이번 예찰은 올해 이상 기온과 잦은 강우로 인해 세균성인 과수 화상병 병해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과수 화상병의 조기 발견과 확산 방지를 위해 추진됐다. 과수 화상병은 주로 사과와 배 등과 같은 장미과 식물의 잎, 가지, 줄기 등이 갈색이나 검은색으로 변하는 국가검역병해충이다. 예찰은 육안 점검으로 의심 증상 발견될 경우 키트 검사를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나, 별도 의심 증상은 확인되지 않았다. 앞서 시는 경기도농업기술원과 합동으로 지난 5월부터 총 4회에 걸쳐 주요 과수 재배지를 중심으로 현장 중심 예찰을 실시해온 바 있다. 송성호 화성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과수 화상병은 발생 시 방제가 불가능한 세균병으로 조기 발견과 신속한 신고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농가에서도 자발적인 예찰과 협조를 통해 피해 확산을 막을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가 지난 1월부터 화성시서부보건소 팔탄보건지소에서 운영 중인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재능기부 프로그램이 시민의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올해 처음 추진된 사업으로 80세 이상 고령자와 사회적 관계망이 취약한 어르신들이 문화 활동과 신체 활동을 통해 마음의 안정과 활력을 찾고 치매 예방과 정신건강 증진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팔탄면 내 은퇴자 및 다양한 재능을 가진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된다. 당초 3명이 참여했던 것에서 현재는 7명이 정기적으로 재능기부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교육은 매주 수요일에 팔탄보건지소 보건교육실에서 진행되며, 지금까지 총 39회차가 운영됐다. 프로그램에는 ▲그림책 읽기와 이야기 나누기를 통한 정서적 교감 ▲율동과 간단한 체조를 통한 신체활동 ▲색종이와 생화를 활용한 꽃꽂이 등 다양한 감성 프로그램이 포함돼 있다. 참여 어르신들은 “이웃들과 함께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며 몸도 마음도 젊어지는 듯한 기분”이라며 큰 만족감을 보이고 있다. 곽매헌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회차가 거듭될수록 어르신들의 집중력과 소통 능력이 향상되고 활력을 얻는 모습이 인상적”이라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장애인 가족의 의사소통을 돕는 ‘2026년 보완대체의사소통(AAC) 달력’을 제작해 관내 거주 장애인가족에게 배포한다고 21일 밝혔다. 보완대체의사소통(AAC) 달력은 말로 표현이 어려운 장애인이 그림, 제스처, 표정 등으로 자신의 생각을 표현할 수 있도록 달력 뒷 페이지에 의사소통 보완그림을 담은 달력이다. 2026년 달력에는 감정, 인사, 식사 등 일상생활에서 자주 사용하는 11가지 주제의 의사소통 보완 그림이 포함돼 있어, 장애인들이 가정과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의사소통에 활용할 수 있다. 센터는 지난 2022년부터 보완대체의사소통(AAC) 달력을 관내 장애인 가족에 배포해 장애인가족의 가정 내 의사소통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달력은 화성시 거주 장애인가족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신청할 수 있으며, 우편으로 수령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화성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임종필 화성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장은 “이번 달력 배포가 보완대체의사소통(AAC) 방식이 가정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존중받고 소통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광명문화재단은 2025년 광명문화 정책포럼, 문화다양성 '모두가 즐기는 문화예술: 문화접근성과 공공의 역할'을 11월 12일 수요일 오후 2시 광명시민회관 리허설룸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4회를 맞이한 광명문화 정책포럼은 ‘문화다양성’을 주제로, 시민의 일상 속에서 문화다양성의 가치를 확산하고 문화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한 공공기관의 실천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포럼은 △‘문화다양성, 시민의 일상 속으로: 문화접근성의 현시점과 가치 확산’(정보람 한국문화관광연구원 부연구위원), △‘모두의 문화, 모두의 권리: 광명에서 실현하는 문화접근성’의 발제에 이어, 광명시인권센터 이성덕 센터장, 별일사무소 강주희 위촉연구원이 참여하는 종합토론으로 이어진다. 토론에서는 광명 지역의 문화예술 현장에서 문화다양성의 가치 확산을 위한 구체적인 실천 과제를 도출하고, 시민 모두가 차별 없이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모색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포럼은 문화다양성에 대한 보다 다양한 관점과 주요 이슈를 심화하여 제공하고자 정책저널'빛을 쓰다'와 연계하여 온라인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소방서는 지난 16일과 20일, 천마산 수진사 일원에서 산악사고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특별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가을철 등산객 증가로 인한 산악사고에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하기 위해 구조대원의 실전 대응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었다. 훈련에는 구조대장 등 22명이 참여했으며, 실제 사고 상황을 가정해 구조대원 간 협력체계와 현장 지휘 절차를 점검했다. 또한 안전책임관을 지정해 훈련 전 기상상황과 지형 여건을 사전에 확인하는 등 훈련 전 과정에서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했다. 이론 교육에서는 천마산 주요 지형을 숙지하고, 위치 기반 수색지원 시스템(ISAR, Integrated Search And Rescue)을 활용한 실시간 수색경로 관리 훈련이 진행됐다. ISAR은 구조대원의 위치와 수색 구역을 지도상에 표시해 효율적이고 안전한 인명 수색을 돕는 스마트 시스템이다. 이어 실습에서는 로프 구조기법과 호이스트 장비(인명이나 장비를 들어올리는 전동식 구조장비)를 활용한 인명 구조 등 다양한 산악구조 기술을 실제 현장과 유사한 환경에서 숙달했다. 나윤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