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가 향림소공원 내 노후 운동시설물을 풋살, 족구 등 다양한 체육활동이 가능한 다목적 운동공간으로 재조성했다. 향림소공원은 시설물이 노후되어 주민들의 정비 요청이 많았던 곳으로, 성동구는 '빗물관리시설 확충사업(향림소공원)'을 추진하여 공원 내 녹지에 빗물저금통 등 빗물관리시설을 설치하여 지속가능한 도시 녹지 환경조성에 힘써왔으며, 지난 5월부터는 공원 내 노후 운동시설물을 풋살, 족구 등 다양한 체육활동이 가능한 다목적운동공간으로 재조성하는 '향림소공원 운동시설 개선사업'을 착수했다. 최근 공사가 마무리되어 새로 조성한 다목적 운동공간은 기존에 설치된 우레탄 포장을 철거한 후 배수가 원활하고 훼손 시 빠르게 부분 교체가 가능한 멀티코트로 조성했으며, 노후 공원등(조명)을 재정비하고 다목적 운동공간을 비추는 투광등을 새로 설치하여 초저녁의 어두운 시간대에도 이용이 가능할 수 있도록 정비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공원을 찾는 구민들에게 쾌적한 녹지환경 및 체육시설을 제공하여 이곳이 도심 속 체육활동 및 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는 ‘묻지마 범죄’가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가운데 위험 상황에서 자신을 보호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생활 호신술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최근 연이은 도심 흉기 난동으로 주민들의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성동구는 예기치 못한 위험 상황에서 대처하는 방어 능력을 기르고, 불특정 다수에 대한 폭력과 범죄에 대비하고자 생활 호신술 안전교육을 기획했다. 교육은 성동생명안전배움터에서 실시하며 8월 12일부터 9월 2일까지 약 한 달간 주말(토,일)을 활용하여 회당 15명씩 총 4회 운영한다. 만 18세 이상 성동구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성동생명안전배움터로 접수하면 된다. 이번 교육은 흉기를 든 상대를 직접 제압하기보다 누구나 실제 상황에서 쓸 수 있는 쉽고 효과적인 대응 방법에 초점을 맞췄다. 의자 등 주변에 있는 물건이나 자신이 가지고 있는 가방, 겉옷 등을 활용해 경찰이 출동하거나 주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시간을 벌어 피해를 줄이는 방법을 배운다. 또 다양한 호신용품의 사용법과 주의사항에 대한 교육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생활 호신술 프로그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는 9일 제6호 태풍 ‘카눈’이 한반도를 관통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재해취약지역을 긴급 점검하고 대책회의를 개최하는 등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진로의 변동성이 크나, 10일에서 11일경 수도권에 많은 비와 강한 바람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성동구는 태풍 '카눈'의 이동경로와 향후 전망을 공유하고, 40개 부서별 재난대책 상황을 점검해 안전한 대응력을 갖추는 등 본격적인 대비체계에 돌입한 것이다. 구는 이날 회의에서 태풍 북상에 따른 각 부서 및 기관별 대비사항과 조치계획을 점검하는 등 선제적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철저한 사전준비에 들어갔다. 특히,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강풍과 강우 피해가 우려되는 곳에 대해 안전 관리를 강화하고 재해 약자를 위한 대피 및 구호 체계를 재차 확인했다. 성동구는 지난 7일부터 현수막, 간판과 무더위 그늘막, 공사장 가림막 등 전도 위험이 있는 시설물에 대해 체결 및 지지상태를 일제히 사전 점검에 나섰다. 구 관리시설을 비롯하여 공사장 140곳과 타워크레인을 확인하고 현수막 게시대 256곳, 교통 표지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 행당제1동(동장 이민채)이 2023년도 주민참여예산 8개 사업 중 7개 사업을 상반기에 신속 집행 완료했다. ‘주민참여예산 사업’이란 주민들이 사업 제안부터 투표, 집행 후 모니터링까지 사업 전반에 참여하는 사업으로, 2023년도 행당제1동 주민참여예산 사업은 '주민센터 계단 새단장', '상습흡연지역 CCTV 설치', '아름다운 어린이꿈공원 조성', '구·동정 홍보를 위한 로고젝터 설치' 등 8개 사업이 선정됐다. 행당제1동은 이중 아직 시기가 도래하지 않은 '행당1동 달보드레 축제'를 제외한 7개 사업(집행률 87.5%)을 상반기에 신속 집행 완료했다. 이민채 행당제1동장은 "사업의 신속 집행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익을 담당하고, 주민에게는 더 가까운 행당제1동이 되는 것이 목표"라며 "앞으로 주민참여예산 사업의 결과가 생활 속 편리함으로 자리잡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가 구민들의 주소 사용 편의를 위해 단독·다가구주택 등을 대상으로 상세주소(동·층·호) 직권 부여를 추진하고 있다. '상세주소'란 건물 등 내부의 독립된 거주·활동 구역을 구분하기 위하여 부여된 동번호, 층수, 호수를 말한다. 공동주택과 달리 상세주소가 없는 단독·다가구주택은 우편·택배물이 분실될 우려가 높을 뿐 아니라 정확한 전달·수취가 곤란하고 위치를 찾는 것이 어려워 응급상황에서 주소 사용이 불편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구에서는 건물의 소유자나 임차인의 신청이 없더라도 담당 공무원이 기초조사 및 현장 방문, 의견수렴, 이의신청 등을 절차를 거쳐 직권으로 상세주소를 부여하고 있다. 또한 직권부여와는 별개로 상세주소 부여를 원하는 건물의 소유자나 임차인은 성동구청 토지관리과에 방문·우편·팩스로도 상세주소 부여 신청을 할 수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상세주소를 직권부여하여 정확한 위치안내가 가능하게 함으로써 긴급상황에 대처하고 우편물 등이 정확하게 전달되어 구민 생활에 편의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지난 1일 청년 상인의 경쟁력 및 자생력을 강화하고 네트워크 형성을 통한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자 '2023년 청년상인 아카데미'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지난 4월 27일 온라인 강의 개강으로 시작된 '청년상인 아카데미' 수강생 등 성동구에서 창업하여 활동하고 있는 청년상인 30여 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에서는 ‘청년N잡러’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한동현 강사가 '네이버를 활용한 온라인 마케팅 실무'를 주제로 플랫폼 서비스를 활용하여 고객을 관리하고 매출 증대 효과를 가져올 수 있는 노하우를 전수했고, 이어 청년상인 간 소통하며 비즈니스 아이디어와 의견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성동구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청년상인들이 상호 협력해야 발전할 수 있다는 공감대를 마련하고, 향후 청년상인 간 결속력을 강화하여 소통을 통한 공동의 비즈니스 모델 창출 등 상권 활성화의 구심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도 워크숍에 참석하여 청년상인이 당면한 과제 및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정 청장은 “청년상인들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성수동 반지하 주택을 대상으로 ‘효사랑 집수리’ 1호점을 준공했다. ‘효사랑 집수리’는 주거 취약계층이 거주하는 반지하 주택의 건강, 안전 분야에 대해 거주자 맞춤형으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성동구만의 독창적인 사업이다. 성동구는 지난 2022년 9월부터 3개월간 관내 반지하 주택에 대해서 전수조사를 실시했다. 이어 본격적인 장마를 앞두고 올해 6월 말 반지하 1,679세대에 차수판과 역지변, 개폐가능방범창 등 침수방지시설을 지원하여 침수 예방에 총력을 기울였다. 더불어 전수조사 결과 안전에 취약한 등급을 받은 반지하 세대 중 기초생활수급자인 독거 어르신이 거주하는 성수동 반지하 주택에 대해 한국해비타트와 협력하여 어르신 맞춤형 ‘효사랑 집수리’ 사업을 추진했다. 대상자로 선정된 어르신 댁 화장실에는 세면대가 없어 불편이 컸다. 이번 집수리를 통해 세면대와 변기, 스마트 환풍기를 새로 설치했다. 또 튼튼한 창호를 달고 외벽 단열공사를 통해 에너지 효율을 높였다. 반지하 주택인 만큼 차수판과 개폐가능방범창, 침수 및 화재경보기도 설치해 침수는 물론 화재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지난 6월 28일부터 7월 21일까지 2023년 주민참여예산사업 현장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이번 모니터링은 2023년도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예산에 반영된 63개 사업 중 ▲응봉산공원 주출입로 환경개선 사업 ▲둘레길 수림대 위생해충살충기 설치 사업 등 상반기 집행 완료된 35개 사업에 대해 현장 점검으로 진행됐다. 주민참여예산위원과 담당 직원이 현장을 방문하여 예산 집행 적정성, 사업의 효과성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보았으며, 보완사항은 사업부서에 전달하여 개선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올해부터 구는 아동 관련 사업의 이용자이자 수혜자인 아동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기 위해 어린이참여위원과 함께 현장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상반기에는 마장동 ‘서마장어린이공원을 화사하고 밝은 어린이공원으로 가꿔주세요’ 사업에 대해 어린이참여위원회와 함께 동행하여 어린이들의 의견을 들었다. 이 사업은 서마장어린이공원 내 나대지 수목식재 및 모래놀이터 정비 등으로 어린이들에게 쾌적한 놀이환경을 제공하는 것으로, 이번 현장 모니터링에서 주민참여예산위원과 어린이참여위원들이 직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액티브시니어를 대상으로 '활력충전! 액티브시니어 건강걷기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액티브시니어의 자발적 신체활동 참여를 활성화하고 건강 자신감을 높여 활기찬 노년을 맞이하도록 돕고자 올해 처음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 오는 28일 오전 10시 성동구청 대강당에서 진행되며 바르게 걷기 실천을 위해 전문강사가 개인별 걷기자세 진단 및 교정을 맞춤형 지도한다. 프로그램 참여대상은 50세~65세 성동구민 50명이며 8월 7일부터 성동구청 홈페이지('성동참여'온라인 접수)를 통해 16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는다. 컴퓨터 사용이 어려울 수 있는 구민들의 편의를 위해 대리신청도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성동구보건소 건강관리과로 문의하면 된다. 성동구보건소 관계자는 "일상 속 걷기 실천을 통해 심장병, 뇌졸증, 고혈압, 당뇨병 등의 위험이 감소되고 수면의 질과 인지기능 향상 등 다양한 효과를 볼 수 있다.“며 ”건강걷기교육을 통해 액티브시니어들이 걷기의 신체적 효과 외에도 건강자신감을 높여 생활의 활력을 불어넣고 신체활동 활성화를 실천하는 계기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지난 3일 마을버스 운수업체와 적자업체 재정지원 확대를 주된 내용으로 하는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이는 장기간의 코로나19 시기를 거치면서 마을버스 업체들의 심화된 인력난과 경영난을 해소하고, 마을버스 감축 운영에 따른 구민들의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함이다. 성동구는 이달 3일 구민의 발이 되는 마을버스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마을버스 운수업체 7곳과 상생 협약식을 개최했다. 마을버스 업체의 안정적 경영 환경조성으로 구민의 교통편의를 증진하고자 하는 상호협력의 장을 마련한 것이다. 지난 4월 발표한 서울시의 마을버스 적자업체 재정지원 확대 계획에 따라 운수업체 재정지원을 위해 성동구는 발 빠르게 구 조례를 개정했다. 이번 조례 개정으로 그간 서울시 지원 대상에서 제외됐던 2011년에서 2020년 2월 사이 증차된 마을버스 11대를 포함하여, 마을버스 운수업체 7곳의 총 57대 차량이 8월부터 서울시의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그동안 낮은 연봉과 열악한 근무 여건에 따라 많은 마을버스 운전기사가 이동 노동(플랫폼 노동)이나 배달업체 등으로 이탈하고 있다. 코로나 전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 금호1가동이 지난달 27일 응봉파출소와 합동으로 민원실 내 폭언·폭행 등 비상상황 발생 시 대응능력을 높이고자 민원실 비상상황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모의훈련은 동 주민센터 전 직원이 비상대응반을 편성하여 민원실 내 폭언이나 폭행 등 비상상황 발생 시 현장 대응능력을 높이고 방문 민원인과 민원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훈련에서는 비상상황 대비 임무를 분담하여 ▲비상연락반 ▲대피반 ▲상황대응반 ▲구호반 순으로 훈련을 실시하고, 폭언·폭행 등 발생 시 전화녹음 시스템, 스마트폰 등을 이용하여 녹음을 실시하고, 비상벨 작동 시 경찰관의 신속한 출동 공조체계를 강화해 민원인 및 직원의 안전 구축 상황을 철저히 점검하는 데 중점을 뒀다. 김미자 금호1동장은 “안전한 민원실 조성을 위해 정기적인 비상대비 훈련을 강화하고 비상상황 대응능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립 소년소녀합창단이 지난 7월 19일부터 22일까지 제주 서귀포 예술의 전당에서 열린 ‘제5회 세계청소년합창축제&경연대회’에서 종교부문 금상, 일반합창부문 금상, 심사위원특별상을 수상했다. 세계청소년합창축제&경연대회는 매년 여름 세계 각지의 소년소녀합창단이 제주 서귀포시에 모여 합창 경연과 문화교류를 통해 다양한 문화와 경험을 나누는 대회로, 올해는 국내 14팀과 국외 2팀 등 총 16팀이 종교부문, 민속부문, 일반합창부문으로 나눠 경연을 펼쳤다. 이번 대회에서 성동구립 소년소녀합창단은 ‘Cantar’, ‘함께라는 이유’ 등 7곡으로 경연에 참가했으며, 합창단원 모두의 목소리가 하나가 되어 감동의 하모니를 선사하여 종교부문 금상, 일반합창부문 금상, 심사위원특별상 등 3개 부문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지난 2001년 창단한 성동구립 소년소녀합창단은 지역 내 행사 및 축제와 국내외 대회 참가를 통해 성동구 대표 문화사절단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해오고 있으며, 매주 2회의 꾸준한 정기연습을 통해 합창 실력을 기르고 있다. 황주연 지휘자는 “이번 대회에서 영광스러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치매 및 만성질환 관리를 위해 협약 의료기관 정보를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내손에 치매안심주치의’ 앱(App)을 개발했다. ‘치매안심주치의’는 2019년부터 성동구 내 가까운 지역 병원과 연계하여 치매 조기발견과 지속적인 치료 및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협약된 성동구 의료기관으로 현재 29개 병·의원과 협약을 맺고 있다. 성동구 치매안심센터는 그동안 ‘치매안심주치의’를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관련 정보지를 제작했으나 정보화 시대에 발맞춰 스마트폰 앱 개발에 나선 것이다. 이를 위해 구는 지난 4월 한양대학교와 앱 개발 및 유지보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상호협력이 필요한 사업에 공동참여하기로 했다. ‘내손에 치매안심주치의’ 앱은 실시간으로 치매안심주치의로 지정된 성동구 내 의료기관 정보를 모바일로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왕십리, 금호, 마장, 성수 등 4개 권역별 병‧의원 정보뿐 아니라 전화 연결까지 제공한다. 또 구글 지도와 연계하여 내 위치에서 병원까지 가는 경로 검색도 가능하다. 이 앱은 안드로이드용 스마트폰에서 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의 직원 학습동아리인 ‘성동 적정기술연구회’가 지난달 21일 지난 상반기 활동을 공유하고 생활밀착 적정기술에 관한 토론 시간을 가졌다. 적정기술은 사회 공동체의 정치·문화·환경적 조건을 고려해 해당 지역에서 지속적인 생산과 소비가 가능하도록 만들어진 기술을 말하며, 첨단기술과 하위기술의 중간 정도의 기술로 현대 사회 각종 위기에 대한 해결방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인간의 삶의 질을 궁극적으로 향상시키고자 개발되고 있어 ‘착한 기술’, ‘따뜻한 기술’이라고도 불린다. 성동 적정기술연구회는 성동구는 지역적 여건에 적합한 적정기술을 찾고 적용하여 스마트포용도시 성동을 구현하고자 최적기술과 행정의 접목을 시도하는 직원 동아리이다. 특히 올해 동아리 회원들은 최신 트렌드에 익숙하고 디지털 환경에 적응도가 높은 MZ세대가 주축이 되어 활동하고 있다. 이번에 열린 토론회에서는 상반기에 다녀온 코엑스 및 AI 전시회 관람에 대한 소감을 공유하고 성동형 생활밀착 적정기술에 대한 사례에 대해 논의했으며, 9월 도입을 목표로 하는 AI로봇에 적용할 아이디어 제안 등 다양한 의견 교환이 이루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가 기업·주민 등이 모은 성금으로 지역사회 문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해결하기 위해 복지기관 15개소에 7천만 원을 지원하는 ‘성동나눔네트워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성동나눔네트워크 사업은 이웃돕기 성금으로 긴급한 상황에 놓인 취약계층에게 생계·의료·주거비 등을 지원하는 개인지원 사업과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사회복지기관에 성금을 지원하는 기관지원 사업, 지역복지자원을 확대하기 위한 기부문화 활성화 사업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역의 힘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다시 주민들의 복지 만족도를 높여 기부 참여를 유도하는 민관협력 선(善)순환 복지사업이라고 할 수 있다. 지난 5월부터 공모를 통해 접수된 각 기관의 사업을 지역의 내·외부 전문가가 심의를 통해 기관지원 사업에 참여할 15개 기관을 선정했으며, 기관별 최대 500만 원을 지원한다. 또한 소규모 기관이 다수 포함되어 있어 기관 간 복지자원 불균형 해소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표적 지원사업으로는 코로나19 이후 심리지원을 위한 찾아가는 맞춤형 상담, 사회적 고립가구의 사회관계망 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지난 2일 세종시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3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서울시 최초로 9년 연속 일자리대상을 수상하고 7,000만 원의 인센티브 사업비를 확보했다. 지난 2012년부터 시작된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일자리 평가제이다. 현재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가 모두 참여하여 지역 일자리 성과를 공유하고 확산하는 우리나라 대표 지역 일자리 시상식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성동구는 민선 6기부터 꾸준히 추진해 온 일자리 창출 노력과 성과, 사회적 가치 실현과 세대 포용 일자리 등 성동형 이에스지(ESG) 일자리 중점 추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함을 인정받았다. 일자리 성과 부분에서 ▲성수동 일대 지식산업센터 중심의 정보통신기술 신산업 성장 지원 ▲지역특화 전통제조업 등 고용 위기 극복을 위한 소상공인 지원 ▲소셜벤처기업 경영난 회복과 자립강화 지원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 밖에도 성수동을 중심으로 모여있는 소셜벤처 기업들의 자립을 위해 전국 최초로 50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가 갈등과 복합적인 문제로 가족기능이 약화되어 치유가 필요한 6가정 20명을 대상으로 ‘무지개 가족 테라피’를 운영했다. 성동구 드림스타트는 2020년 코로나19 상황에서 ‘무지개 가족 테라피’를 비대면으로 시작하여 4년째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지난 5월부터 7월 28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대면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무지개 가족 테라피’는 가족 간 의사소통의 어려움으로 폭력이나 방임 등의 문제가 우려되는 가정을 위해 지역 내 각 상담 전문기관이 참여하여 부모 상담 ‧ 교육, 아동 상담 및 가족치료를 3단계로 나누어 체계적으로 실시한다. 1단계에서는 부모 교육, 부모 집단상담을 통해 양육자 간 갈등, 불합리한 양육 태도, 양육자와 자녀 사이의 불안정한 의사소통 등의 문제 해소를 위한 적절한 대화법을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다. 2단계로는 개별 아동의 욕구와 심리상태 파악, 아동 상담을 진행하고 평가를 통해 악기, 미술 재료 등 다양한 교구를 활용하여 부모와 함께하는 가족 치료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느슨하고 불안정한 가족 기능을 강화하고자 노력했다. &nbs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지난달 17일 돌봄SOS 사업을 위해 지역 내 29곳의 돌봄서비스 제공기관과 민·관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돌봄SOS 서비스는 돌봄이 필요한 노인, 장애인 및 50세 이상 중장년에게 각 동 주민센터 돌봄매니저가 돌봄서비스 제공기관과 협력하여 ▲일시재가서비스 ▲단기시설 입소 ▲외출활동 등 동행지원 ▲청소·위생 지원인 주거편의 ▲식사배달 등 5대 중장기 돌봄연계를 포함한 10대 돌봄서비스를 연계하여 제공하는 사업이다. 수급자, 차상위 등 저소득층과 중위소득 100% 이하 주민에게는 연간 160만 원 한도 내에서 전액 지원되며 그 외 주민은 자부담이다. 돌봄서비스 운영의 효과성을 높이고 대상자 지원을 강화하고자 지난 6월 돌봄SOS 서비스 제공기관 신규모집 공고를 통해 제공기관 3곳이 선정되어 총 29개소가 다양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며, 협약 대상기관은 ▲재가장기요양기관, 장애인활동보조기관 등 일시재가 20개소 ▲요양원, 단기보호 등 단기시설 2개소 ▲일상편의제공인 동행, 주거, 식사지원 서비스 제공기관 7개소다. 특히 기존 동행지원서비스 제공기관은 2개소에서 3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가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운영 1년 만에 누적 매출액 9억 3,000만 원을 돌파했다. 지난 2022년 7월부터 운영을 시작한 성동형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은 올해 7월 말 기준 등록된 가맹점은 614개이며, 누적 매출액은 9억 3,000만 원을 돌파하는 성과를 이뤘다. 배달특급은 다른 민간 앱에 비해 가맹점들의 가입비와 광고비가 없고, 중개수수료가 건당 1%로 소상공인의 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다. 또 매출에 따른 카드 수수료도 0.92~1.92%로 민간 앱의 3%대에 비해 낮은 편이다. 소비자는 각종 할인쿠폰 발급은 물론 기존 음식값 및 배달비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구는 향후 지역화폐로도 결제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선할 예정이다. 성동구는 배달특급 1주년을 맞아 사용자들의 앱 사용 만족도와 사용 빈도, 개선방안 등의 의견을 듣기 위해 이달 13일까지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배달특급 앱이나 ‘우리동네’ 게시판에 등록된 만족도 설문조사 배너를 통해 모바일로 편리하게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100명을 선정하여 배달특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오는 21일부터 9월 22일까지 주민의 학습 수요를 적극 반영한 다양한 학습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성동구평생학습관과 한양여자대학교 평생교육원이 함께 ‘성동 마스터 아카데미’ 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학습 과정은 사전 설문을 통하여 선정된 ▲AI 플랫폼 실전 활용 ▲1인 미디어 콘텐츠 크리에이터 ▲조리기능장과 함께하는 한식요리교실 ▲쉽게 배우는 제과제빵 ▲푸드스타일링 ▲소믈리에 입문과정 ▲여행작가 도전 '말하듯이, 걷듯이 쓰기' ▲독서지도전문가 '독서지지도 어떻게 할 것인가' 등 디지털·요리ˑ인문교양 부문 총 8개의 특별강좌가 진행된다. 기존 시설과 강사진으로 학습하기에 어려움이 있던 디지털·요리 분야의 전문성있는 진행을 위해 지역 대학의 최신 시설과 전문 분야의 교수진 등을 연계하여 주민이 원하는 양질의 전문심화 강좌 진행 및 관학협력 평생교육의 우수모델을 구축하여 더욱 의의가 있다. 교육기간은 8월 21일부터 9월 22일까지 각 강좌별 일정에 따라 진행되며, 오는 8월 7일 월요일 오전 9시부터 성동구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선착순으로 수강생을 모집한다. 성동구민 또는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