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지난 11일 성수2가제3동에 위치한 서울축산새마을금고(이사장 유재춘)로부터 성금 2천만 원을 기부받았다. 1977년 개업한 이래 꾸준히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을 돕고 있는 서울축산새마을금고는 혼자 사는 어르신이나 노인부부세대 등 집수리가 필요한 취약가구에 간편 집수리(조명교체, 가스타이머·방충망 설치 등)에 쓰일 수 있도록 이번 성금을 기부했다. 이에 따라 구청에서는 법정 지원을 받기 어려우나 실제 생활이 어려우신 복지사각지대 어르신들을 적극 발굴하여 해당 가구의 집수리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서울축산새마을금고 유재춘 이사장은 “아직도 지역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이 많고 특히 혼자 사는 어르신들은 간단한 집수리도 도움을 요청하기 어려워 난감한 경우가 있다고 들었다.”며 “우리 직원들의 마음을 담아 취약계층의 불편을 조금이라고 덜어드리고 싶어 기부를 하게 됐다. 서비스를 받으시는 분들이 좀 더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활하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경제 상황이 좋지 않은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분들을 위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지난 19일 성동구청 3층 대강당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15분도시 아이디어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개최된 이 행사는 도시가 제공하는 서비스에 대해 구민과 지방자치단체 간 이해의 폭을 넓히는 것이 목표다. 이 워크숍은 파리 소르본 대학 산하 기업가정신·지역·혁신 연구소(Chaire-ETI)가 개발했다. 프랑스를 시작으로, 멕시코, 스페인, 이탈리아, 덴마크의 주요 도시에서 진행한 바 있고 한국의 도시 중 성동구에서 최초로 개최된 것이다. 대표적인 것이 안 이달고(Anne Hidalgo) 현 파리시장의 15분도시 프로젝트로, 이를 자문한 카를로스 모레노 소르본 대학 교수는 사회적으로 다양한 계층이 균형을 이루며 섞여 살며 사회의 질이 높아져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런 기반에서 그가 세계 최초로 개념화한 15분 도시는 개인의 일상과 가까운 곳에서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여 삶의 질이 높아지는 도시이다. 즉 생활에 필요한 필수 기능을 15분 이내에 이용할 수 있는 도시를 뜻한다. 이날 행사는 약 60명의 주민과 마을활동가, 시·구의원이 참여한 가운데 모레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단법인 성동문화재단은 8월 4일까지 ‘누구나 문화를 쉽게 즐길 수 있는 스마트문화도시 성동을 조성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주제로 ‘스마트문화도시 성동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성동문화재단, 성동구문화도시센터 주최‧주관으로 스마트문화도시 성동에 대한 소통과 공감의 기반을 조성하고 문화접근성 및 문화향유권을 향상시키기 위한 아이디어를 모집하여 다양한 관점에 지역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하는 스마트문화도시 성동을 만들고자 한다. 주제는 ‘스마트기술을 활용해 누구나 문화를 쉽게 즐길 수 있는 문화접근성 향상을 위한 아이디어’, ‘일상생활 속에서 이동약자, 직장인, 아동‧청소년 등 다양한 계층이 누구나 문화를 쉽게 누리는 환경 조성을 위한 아이디어’, ‘기타(문화접근성 향상 정책 제안, 지역문화 발굴, 캠페인 등) 아이디어’가 있다. 전문가 심사를 거쳐 8월 중 최종 수상작을 선정하며, 수상작 중 스마트문화기업(전문가)과 매칭 가능한 경우 컨설팅 기회 제공 및 향후 문화도시 사업에 반영할 예정이다. 성동문화재단은 “지속가능한 사회적 가치를 실현시킬 시민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문화접근성과 문화향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서울시 여성가족재단이 주최한 우리동네키움센터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성동구 마장동에 위치한 성동복지관아이꿈누리터가 서울시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서울시 여성가족재단은 지난 5월 초등학생 방과 후 돌봄 시설인 '우리동네키움센터'의 다양한 운영사례를 발굴하고 아동친화적 돌봄 문화 확산을 위해 서울시 우리동네키움센터 약 230여 곳을 대상으로 우리동네키움센터 운영사례 공모전 ‘슬기로운 우키활동’을 개최했다. 성동구의 방과 후 초등돌봄시설인 서울시 우리동네키움센터 성동8호점 ‘성동복지관아이꿈누리터’는 이번 공모전에서 ‘놀이와 쉼’ 분야에 ‘하늘 정원에서 꿈이 자란다’라는 제목으로 서울시장상을 수상하게 됐다. 바쁜 학업 일정으로 놀이와 쉼이 부족한 아이들이 직접 놀이공간과 놀이 종류 및 규칙을 자발적으로 찾고 서로 협력하며 사회성을 키워나가는 과정을 담은 사례로, 아동주도성과 협력성 및 창의성 등에서 인정받았다. 성동복지관아이꿈누리터 박정묘 센터장은 “센터에서는 아이들의 창의성과 독립성을 존중하며 다양한 프로그램과 체험활동을 통해 아이들의 자아 개발을 지원하고 있다.”며 “오랜 코로나 팬데믹과 학업 등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가 경희사이버대학교,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서울디지털대학교,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와 산업체 위탁교육 및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신규 및 개정 체결했다. 주 협약 내용은 사이버대학교 과정의 성동구민 수업료 감면 혜택으로, 주민등록등본 등 거주증명서를 학교에 제출 시 매 학기 수업료의 30%와 입학금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수업료 감면은 이번 달부터 대학 사이트를 통해 개별 접수 후 2학기부터 적용이 가능하다. IT·디자인, 외국어, 사회복지 등 특화된 전문 분야 및 뷰티건강, 자연 숲 치유 등 인생 2막을 설계할 수 있는 학과까지 학교별로 다양한 학과를 모집하고 있어, 저렴한 비용으로 성동구민들의 학습 수요 충족 및 평생교육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학별 교육생 모집일정은 서울디지털대학교는 8월 17일 목요일까지,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는 8월 1일부터 8월 17일까지이며, 경희사이버대학교는 7월 21일부터 8월 16일까지,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는 7월 3일부터 8월 11일까지이다. 자세한 사항은 성동구청 총무과 대외협력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산업체 위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청소년 체험학습카드 하반기 지원금을 기존 5만 원에서 10만 원으로 인상한다고 밝혔다. 2017년부터 실시한 청소년 체험학습카드 사업은 청소년의 진로와 직업, 문화·예술 분야 체험활동 기회 확대를 위해 바우처 카드를 지원한다. 성동구에 거주하는 중학교 1학년 재학생 또는 13세 학교 밖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그간 성동구는 상‧하반기 각 5만 원씩 연간 10만 원을 지원했으나 최근 급격한 물가상승으로 체험활동비도 인상됨에 따라 청소년의 본인 부담금도 높아지게 됐다. 이에 구는 청소년들의 다양한 체험활동 선택권을 확대하고 참여 활성화를 위해 오는 하반기부터 10만 원으로 인상한다. 2024년부터는 상‧하반기 각 10만 원씩 연간 2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하반기 신청은 오는 11월 30일까지이며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가능하다. 온라인 신청은 성동구청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승인이 완료되면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서 카드를 수령하면 된다. 또, 거주지 동 주민센터 방문 신청도 가능하며, 즉시 바우처 카드를 수령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이나 궁금한 점은 성동구청 아동청년과 또는 각 동 주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한 '2023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5명 선발했다. 구는 매년 상·하반기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적극성 및 전문성 뿐만 아니라 주민체감도, 확산가능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여 우수공무원을 최종 선발해 오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반지하주택 침수·화재 위험 제로화 도전' 사업을 추진한 주택정책과 정승화 주무관, 건축과 이성민 주무관, 치수과 우세민 주무관, ▲'촘촘한 복지안전망으로 위기가구 발굴 굿모닝 성동 프로젝트' 담당 복지정책과 김명선 주무관, ▲'개인정보보호 활성화 선도 발 빠른 보호 기반 마련'의 정보통신과 이지영 주무관을 선발했다. 성동구는 ‘반지하주택 침수·화재 위험 제로화 도전'을 실현하기 위해 지난해 9월부터 반지하주택 전수조사에 들어가고 주택·건축·보건·복지 분야의 부서를 모아 주거안전 태스크포스(TF)를 구성했다. 정승화 주무관은 실무 총괄로 한국해비타트와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추진하는 등 민관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반지하 주택가구에 침수경보기, 환기팬 설치 등 침수방지시설을 설치했으며 화재 예방을 위해 성동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수급자, 차상위 및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운영중인 찾아가는 집수리서비스 ‘착착성동 생활민원기동대’가 여름철 방충말 설치를 집중 지원하고 있다. ‘착착성동 생활민원기동대’는 가구당 1회당 재료비 15만 원을 초과하지 않는 범위에서 방충망 설치 및 보수, 형광등 교체, 가스타이머 설치 등 간단한 집수리 서비스를 연간 최대 3회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각종 해충 방지 및 통풍에 도움을 주며 안전잠금 장치가 장착된 현관 방충망 설치와 노후화된 창문 방충망 보수는 주민들의 선호도가 높다. 이에 대상자들이 쾌적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여름기간 중 방충망 설치 및 보수를 집중 지원하고 있다. 사근동에 거주하는 김OO 씨는 “여름철 날씨가 더워 창문을 열면 집 앞에 있는 나무 때문에 벌레가 들어와 생활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며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기 전 방충망을 설치하여 앞으로는 안심하고 창문을 열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소규모 집수리 서비스가 필요한 주민은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접수가 완료되면 동 돌봄매니저가 해당 가구를 방문하여 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이달 17일부터 경기침체와 고물가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300억 규모의 성동형 특별신용보증 융자 지원사업을 재개한다. 지난 5월 1차로 총 122개 업체를 대상으로 30억원의 융자를 지원한 성동구는, 이번에 2차로 270억원 규모의 시중은행 협력 자금을 마련했다. 대출기간 4년(1년 거치 3년 균분상환)이고, 최대 연 1.5%의 이자를 지원하여 연 2%대 변동금리로 자금 소진 시까지 융자를 접수한다. 지원대상은 성동구에 사업자등록 후 6개월이 지난 주사무소나 공장이 있는 중소기업 또는 소상공인이다. 담보는 서울신용보증재단 신용보증서만 가능하다. 보증재단에 이미 보증잔액이 있는 업체는 최대 2,000만 원까지(기 보증금액 포함 5,000만 원 이내)이며, 보증잔액이 없으면 최대 3,000만 원까지 지원 가능하다. 신청을 원하는 업체는 사업자등록증 사본, 매출 신고 자료 등 구비서류를 지참한 뒤 서울신용보증재단 성동지점, 신한은행 성동구청지점 또는 우리은행 왕십리역금융센터를 방문하여 사전 상담 및 접수를 진행하면 된다. 보증 제한 및 융자 불가 업종 등 기타 자세한 사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가 구민의 취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경비원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구는 만 19세부터 만 69세의 경비업종에 취업을 희망하는 성동구민을 대상으로 ‘일반경비원 신임 교육’을 운영하고 교육수료자에게 취업 연계를 지원한다. 경비 또는 보안직종에 취업하기 위해서는 경찰청에서 지정한 민간경비 교육기관에서 시행하는 법정교육인 ‘일반경비원 신임교육’을 반드시 이수하여야 한다. 이에 성동구는 해당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구민을 위해 7월부터 9월까지 총 3회에 걸쳐 매회 40명씩 총 120명을 대상으로 경비원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 예정이다. 교육은 성동구 내 위치한 (사)한국경비협회에 위탁하여 진행하며 경비업법, 범죄예방론 등 이론교육(4시간)과 체포호신술, 사고예방대책 등 실무교육(19시간), 기타 평가(1시간) 등 과목으로 구성되어 총 3일간 24시간 과정으로 운영된다. 교육 이수 완료자에게 성동구 희망일자리센터를 통한 취업처 알선 및 위탁 교육기관과 협약된 업체에 우선 취업 연계 지원도 이루어진다. 오는 8월 11일까지 전체 교육 회차 참여자 120명을 선착순으로 일괄 모집한다. 프로그램 참여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는 하반기 ‘찾아가는 칼갈이‧우산수리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성동구는 상반기 찾아가는 칼갈이‧우산수리 서비스를 운영했으며 하반기는 7월부터 12월까지 17개 동 주민센터를 순회 방문한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다. 단, 접수 마감 시간은 오후 4시 30분이며, 조기 마감 여부 및 변동된 일정은 성동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사람은 신분증을 지참하여 1인당 칼이나 가위 3개, 우산 또는 양산 2개까지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현장 접수하면 된다. 2018년 성동구 생활밀착사업 제1호로 시작한 칼갈이‧우산수리 서비스는 주민들의 만족도와 호응도가 높다. 올 상반기에만 일일 평균 40~50명의 주민이 방문하여 총 12,400개의 칼과 우산을 수리했다. 해당 사업은 주민들에게 일상 속에서 접하기 어려운 칼갈이 서비스를 제공하여 주민편의 향상과 자원 절약 실천을 돕는다. 또 서울시 동행 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취업 취약계층에게 칼갈이 기술의 습득 기회를 제공하여 경제적 자립도 지원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여름철 폭염과 장마를 거치면서 고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이어지는 폭우에 발생할 수 있는 재난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산사태취약지역, 급경사지 및 공사장 등 관내 주요시설을 긴급 점검했다. 최근 폭우에 흙이 씻겨 나가면서 성동구 아파트에서 산벽자연석이 이탈하는 사고가 연달아 발생해 전문가 자문을 받아 방수포를 설치하는 등 긴급 조치를 완료했다. 집중호우로 산사태, 침수 등 피해가 이어지는 가운데 성동구는 관내 공원 59곳과 산사태 취약지역 및 절개지 8곳, 축대, 공사장 등 취약시설 점검에 나섰다. 매봉산, 응봉산, 대현산 등을 살피고 산지 내 위험 사면을 대상으로 배수로 정비 상태, 경사면 균열 및 침하, 수목전도, 침식 여부를 확인했다. 호우가 이어지는 만큼 상황반을 꾸려 장마 종료 때까지 점검을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 성동구는 기상특보에 따라 단계별로 산지형 공원의 등산로를 통제하고, 하천 범람을 대비하여 하천과 이어지는 육갑문을 폐쇄하는 등 위기 대응체계를 구축해 나간다. 앞서 성동구는 여름철 태풍과 집중호우 등 기상상황에 대비하여 지난 5월부터 풍수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여 24시간 운영하고 있다. 또 수문, 하수시설, 빗물펌프장 등 수방시설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세무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해 새로운 방법으로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올해는 지방세 담당 공무원의 전문화를 목적으로 신설된 지방세무직 직렬이 30년이 된 해로, 그동안 세무민원을 처리하는 과정에 쌓인 생생하고 전문성 높은 선배 세무공무원의 경험담을 활용할 필요성을 활용함과 동시에 지방소득세 독립세 전환이 본격화한 2020년 전후 신규 공무원 임용이 급격하게 늘어난 만큼 세무공무원 친절마인드 향상을 위해 세무분야 별도의 민원응대 교육이 필요하게 됐다. 이에 성동구청 세무2과에서 “세무와 친절, 그 둘의 궁합은?”이란 제목으로 세무민원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강사는 세무업무 24년차 선배가 맡아 구 세무업무 구성 및 부서 목표 설명을 시작으로 공무원의 기본자세인 친절과 공정 속에서 최상의 세무민원 응대 방법, 특별히 더 요구되는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주의점, 물리적·비물리적 폭력을 행사하는 민원인 대처 방법 등을 설명했다. 또한 부서내 협력이 긍정적으로 이루어질 때 발산되는 시너지를 단체게임을 통해 확인하는 즐거운 시간도 가졌다. 교육을 마친 직원들은 “업무현장에서 실제 처리한 민원응대 사례를 통해 무엇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가 도시경관 개선과 더불어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상반기 ‘주인 없는 위험간판’ 정비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정비는 간판 추락으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도시경관을 개선하기 위해 진행하는 것으로, 정비대상은 주인 없는 간판이나 노후한 위험 간판이다. 주민신고와 성동구 자체 조사를 통해 발견된 간판 중 성동구와 (사)서울특별시옥외광고협회 성동구지부가 합동 실사를 통해 노후도와 위험도를 고려하여 총 38건의 정비 대상 간판을 선정해 정비를 진행하고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주인 없이 방치된 노후간판 등 위험간판 정비를 추진하여 안전사고 사전 예방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성동구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가 관내 소재 주택과 건축물 등의 소유자에게 2023년 7월 정기분 재산세 141,469건 774억 원(병기세목 포함)을 부과했다. 올해 주택분 재산세는 1세대 1주택자가 보유한 주택에 대한 세부담 완화방안으로 공정시장가액비율을 60%에서 공시가격 3억 원 이하는 43%, 3억 원 초과 6억 원 이하는 44%, 6억 원 초과는 45%로 하향 조정하고, 공시가격 9억 원 이하 주택에 대해 세율특례를 적용하여 과세표준 구간별로 0.05%씩 세율을 인하했다. 성동구 주택분 재산세 부과 대상자 중 인하된 공정거래가액비율을 적용받는 1세대 1주택자는 약 6만 명으로 전체 56.2%에 해당하고 그중 4만 5천 명이 9억 원 이하 주택에 대한 특례세율 적용을 받는다. 줄어드는 세액은 재산세 고지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주택분 재산세 세부담 완화는 서민 주거 안정과 실수요자를 위한 재산세 완화 대책으로 1세대 1주택 소유자는 별도 신청 없이 세율 인하 등이 적용된 재산세가 부과된다. 1세대의 기준은 주민등록법상 세대를 기준으로 하며, 배우자와 미성년(만19세 미만) 자녀는 주소를 달리하더라도 같은 세대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에게 '성동형 자립지원금'을 지급하는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자립준비청년은 아동복지시설이나 위탁가정 등에서 보호를 받다가 일정 연령이 되어 보호조치가 종료되거나 시설에서 퇴소한 청년들을 말한다. 이들은 어린 나이로 사회에 나가 홀로서기를 해야 하지만 제도적 기반이 취약하고 준비기간도 짧아 그동안 자립에 상당한 어려움을 겪어왔다. 정부와 서울시에서는 자립준비청년을 위해 자립수당, 자립정착금 및 대학등록금 지원 등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지만, 이들은 여전히 낮은 임금과 생활비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성동구는 7월부터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지역 내 자립준비청년에게 정부 지원과는 별도로 '성동형 자립지원금'을 지원한다. 지원내용은 매월 지급되는 자립수당과 보호종료 시 1회에 한해 지원되는 자립정착금으로 구분된다. 성동형 자립수당은 보호종료 후 5년 이내 자립준비청년으로 보건복지부에서 진행하는 '보호종료아동 자립수당' 대상자 중 성동구에 연속해서 6개월 이상 주소지를 두고 있는 청년을 대상으로, 매월 10만 원을 지급한다. 성동형 자립정착금은 보호종료 직전 성동구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지난달 26일 성동생명안전배움터와 성동구자원봉사센터가 함께하는 가족 체험형 재난구호소 캠프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재난구호소 캠프는 대형 재난으로 일어날 수 있는 상황을 대비하고자 가상으로 주민 대피 및 구호소를 운영하여 재난 현장 매뉴얼의 실효성을 검증하고 재난 시 필요한 생존기술 및 대처방법을 체득하며 재난대응력을 기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에는 초등학생 이상 자녀를 둔 가정 15가족 50명이 참여했으며, 실제 재난대피소인 성동소방서의 대강당을 대관하여 1박 2일 동안 숙박하면서 재난 상황과 유사한 환경에서 재난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가족 간 유대관계와 친밀감을 증진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재난구호소 캠프 프로그램은 ▲재난이해교육 ▲비상배낭 만들기 ▲텐트(쉘터) 배정 ▲재난교육(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소화기, 지진, 완강기, 선박탈출 등) ▲재난보드게임 등 다양한 체험을 진행했고, 교육을 마친 참여자에게는 이수증을 발급했다. 특히 이번 체험은 성동소방서를 비롯하여 희망브리지, 에이팟코리아 등 재난 발생 시 일선 기관과 협업으로 추진되어 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오는 11월까지 장애인 편의시설 활성화 정책의 기초자료 확보를 위한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현황조사를 실시한다. 보건복지부·한국장애인개발원·지방자치단체가 공동으로 실시하는 이번 조사는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약칭: 장애인등편의법)에 따라 장애인 등의 편의증진을 도모하고 장애인 복지환경 조성에 이바지하고자 지난 1998년부터 5년마다 실시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장애인등편의법' 시행일('98. 4. 11.) 이전 대상시설 중 동주민센터, 국가·지자체 청사, 우체국 등의 건물과 '장애인등편의법' 시행일('98. 4. 11.) 이후 건축·대수선·용도변경된 건물 중 공원, 공동주택, 공공건물 및 공중이용시설 등이 포함되어 성동구 관내 702개소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이를 위해 성동구에서는 4명의 조사원을 2인 1조로 구성하여 대상 시설의 시설물 주출입구 접근로, 출입구, 계단 또는 승강기, 위생시설, 점자블록, 유도 및 안내설비 등 최대 120개 항목에 대해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성동구 관계자는 "이번 조사는 관계법령에 따른 장애인 편의증진을 위한 정책을 수립하기 위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지난 11일 성수동에 필수노동자 및 이동노동자를 위한 쉼터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성동 필수·온라인 특수 고용(플랫폼) 노동자 쉼터는 성동구 내 상권이 가장 발달한 성수동 성동안심상가에 자리 잡았다. 필수노동자를 비롯해 배달원, 택배기사, 도시가스 검침원 등 근무 중 대기하거나 쉴 공간이 필요한 노동자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한 휴게공간이다. 면적 50㎡ 규모에 휴게공간과 간이조리 공간을 꾸몄으며 건물 내 이륜차 주차장과 흡연실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근골격계 질환에 시달리는 이동 노동자를 위해 안마기와 테이블을 갖춘 칸막이형 개인 휴게공간을 마련한 것이 눈에 띈다. 이 외에도 대형 소파, 1인 좌석, 업무용 컴퓨터를 갖춘 공용 휴게공간과 음료 냉장고, 얼음정수기, 전자레인지, 개수대를 갖췄다. 성동구는 지난 5월 쉼터 조성에 앞서 라이더 조합과 택배노동조합, 돌봄노동조합 등 실제 이용자들과 간담회를 열었다. 이에 따라 안마기와 음료 냉장고를 비치하고 공간 대여 프로그램을 도입하는 등 사용자 의견을 적극 반영했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며, 향후 노무상담 및 건강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중구가 7월 정기분 재산세로 655억 7천7백만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올해 주택공시가격과 공시지가가 하락한 데다 1세대 1주택자의 재산세를 인하하는 정부 정책으로 인해 재산세가 전년 대비 10.2% 감소했다. 납세의무자는 올해 6월 1일 기준 주택, 토지, 건축물 등의 소유자다. 이번 과세 대상은 주택분 1/2(본세 10만 원 이하는 7월에 일시고지)과 건축물, 선박이며 나머지 주택분 1/2과 토지분에는 9월에 부과된다. 납부 기한은 7월 31일까지로 최종 납기를 넘기면 3%의 가산금이 부과되므로 유의해야 한다. 구는 서민의 주거 안정과 조세 부담 완화를 위해 6월 1일을 기준으로 1세대 1주택자가 보유한 주택에 대하여 공정시장가액비율을 기존 45%에서 43%~45%로 인하하여 재산세 주택분을 부과했다. 지난 10일 고지서와 안내문을 발송했고 고지서를 분실했다면 구청 세무1과나 가까운 동 주민센터에서 재발급하면 된다. 고지서가 없어도 전국 모든 은행의 무인 공과금 기계와 현금인출기에서 본인의 통장ㆍ현금카드ㆍ신용카드로 지방세 조회 후 납부할 수 있다. 지방세 전용 계좌로 이체해도 된다. 은행 방문 없이 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