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삼성화재는 2025년 손해보험 우수인증설계사 선발 결과 총 5,197명의 우수인증설계사를 배출했다고 12일 밝혔다. 손해보험 업계 중 최다 인원으로 손해보험 우수인증설계사 3명 중 1명은 삼성화재 소속이다. 우수인증설계사 제도는 보험설계사의 전문성 향상을 유도하고 보험상품의 완전판매 및 건전한 모집질서 확립을 위해 2008년 도입되었다. 손해보험 우수인증설계사로 선발되기 위해서는 한 회사에서 3년 이상 꾸준히 활동해야 하며 보험모집 실적이 우수해야 한다. 뿐만 아니라, 모집한 보험계약의 13·25회차 유지율이 각각 90·80% 이상이면서 불완전판매가 단 한 건도 없어야 한다. 삼성화재는 우수인증설계사 배출을 위해 설계사들이 체계적인 고객 맞춤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시스템과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설계사 전용 시스템인 ‘나의 고객자산 가치’를 통해 고객 및 계약 현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어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한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도 지속적으로 운영 중이다. 상품 지식, 보험 컨설팅 역량 그리고 성공사례 공유 등 다양한 교육을 통해 설계사들이 보험 전문가로 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교통공사(사장 민경선)는 11일(수), 청렴하고 투명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청바지(‘청렴은 바로 지금’의 줄임말) 데이」와 함께 「청렴 소망나무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공사 임직원이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청바지를 입고,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실천과 다짐의 시간을 가졌다. ‘청렴 소망나무 만들기’는 임직원들이 자율적으로 작성한 청렴문화 실천 메시지를 나무에 매다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작은 부정도 용납하지 않겠습니다”, “내가 먼저 투명하게 행동하겠습니다” 등 각자의 다짐이 담긴 문구들이 청렴 소망나무에 모여, 직원 개개인의 참여가 곧 조직 전체의 청렴문화로 이어지는 상징적인 장면을 연출했다. 민경선 경기교통공사 사장은 “공직자로서 청렴은 선택이 아닌 업무의 근간이며, 투명한 조직문화 없이는 공공기관의 신뢰도 지속될 수 없다”고 강조하며, “청바지를 입고, 청렴을 다짐하는 이 행사는 단순한 퍼포먼스를 넘어서 공사 전 직원이 스스로 실천을 약속하는 자율적 청렴운동의 시작”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대쪽 같은 대나무의 이미지를 반영하여 매월 11일을 ‘청바지 데이’로 지정하여 임직원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하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HD현대중공업이 K-해양방산의 핵심 파트너인 필리핀 해군으로부터 수주한 총 6척의 원해경비함 중 1번함을 성공적으로 진수했다. HD현대중공업은 11일(수) 울산 본사에서 2,400톤급 필리핀 원해경비함 1번함인 ‘라자 술라이만(RAJAH SULAYMAN)함’ 진수식을 거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진수한 필리핀 초계함 2번함 ‘디에고 실랑함’에 이은 올해 들어 두 번째 수출 함정 진수식이다. 이날 행사에는 필리핀 로미오 브라우너(Romeo S. Brawner) 합참의장, 마리아 테레사 디존데베가(Theresa B. Dizon-De Vega) 주한필리핀대사, 에드윈 아마다르(Edwin E. Amadar) 해군참모차장, 어구스토 가이테(Augusto V. Gaite) 국방부 방산기술개발 차관보 등 필리핀 군 및 정부 관계자들과 HD현대중공업 주원호 특수선사업대표 등 양국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했다. 라자 술라이만함은 길이 94m, 폭 14m, 순항속도 15노트(약 28km/h), 항속거리 5,500해리(10,186km)에 이르는 최신예 원해경비함으로 76mm 함포, 30mm 부포(副砲), 기만기(欺滿機) 발사체계, 탐색레이더, 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세계적인 럭셔리 호텔 및 리조트 포트폴리오를 자랑하는 케슬러 컬렉션(Kessler Collection)이 인천시의 K-콘랜드(K-Con Land) 프로젝트에 합류했다. 인천경제청(청장 윤원석)은 케슬러 컬렉션(Kessler Collection)이 12일 인천광역시청에서 유정복 인천시장에게 투자의향서(LOI)를 제출하며, 투자 사업의 첫발을 뗐다고 밝혔다. 케슬러 컬렉션은 아시아 시장 확장 전략의 일환으로, K-콘랜드 프로젝트의 사업지인 청라투자6블록(구 지테크 씨티)에 투자를 결정했다. 이번 투자의향서 제출은 청라국제도시에 케슬러 컬렉션이 한국 최초의 럭셔리 부티크 호텔과 영상문화 복합문화시설을 개발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의미가 크다. 케슬러 컬렉션 측은 투자 결정의 배경으로 인천의 글로벌 관문 도시로서의 위상, 풍부한 관광 자원, 역동적인 성장 잠재력을 꼽았다. 특히, 인천국제공항을 통한 높은 접근성과 인천경제자유구역의 투자 환경 등 아시아 시장 진출을 위한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날 케슬러 컬렉션은 인천의 역사와 문화를 재해석하고, 현대와 예술적 감각을 접목한 독창적인 시설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김동극, 이하 ‘공단’)은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하다 순직한 공무원 가족을 대상으로 ‘2025년 마음돌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올해 2년차를 맞이한 순직공무원 유가족 마음돌봄 프로그램은 유가족들이 가족을 잃은 상실감을 극복하고 자신감있게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20가족의 유가족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천안상록리조트에서 6월 13일부터 15일, 6월 20일부터 22일까지 2박 3일 과정으로 총 2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마음열기 ▲감정정화 ▲숲치유 ▲미래설계 코칭 등으로 구성되며, 특히 미래설계를 위한 성인 참가자를 대상으로 하는 재무 컨설팅과 청소년 참가자를 위한 학업 및 진로 컨설팅도 함께 진행된다. 공단 재해보상실 김정남 실장은 “순직공무원에 대한 예우와 남은 가족의 마음건강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마음돌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며 아울러 “공무상 재해를 경험한 사람들이 아픔을 극복하고 일상에 잘 복귀할 수 있도록 공상공무원 및 그 가족 등 340명을 대상으로 금년 6월부터 10월까지 직무복귀 지원프로그램과 가족사랑 프로그램도 총 12회 운영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12일 수원 본원 비전실에서 ‘제6기 청렴시민감사관 위촉식’을 열고 법률·노무·회계 등 외부 전문가 6명을 새롭게 위촉했다. 경과원은 주요 업무와 사업 전반에 걸쳐 부패 방지와 조직의 투명경영을 위해 청렴시민감사관 제도를 지난 2020년부터 도입·운영하고 있다. 이번 청렴시민감사관은 기존 5인 체제에서 6인으로 확대된 것으로 경기도 공공기관으로서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더욱 강화하려는 의지를 반영한 조치다. 감사관에는 황새별‧오지현‧문영기 변호사, 한선희‧이동현 노무사, 송보미 회계사(대학 교수) 등 6명이 위촉됐다. 이들은 앞으로 1년간 경과원의 주요 사업에 대해 부패 취약분야 제도 개선 권고, 내부 감사 참여, 불합리한 관행 발굴, 운영개선 방안 제시 등의 역할을 맡는다. 위촉식에서는 위촉장 수여에 이어 감사관 운영계획 발표, 반부패 추진 방향 논의, 청렴선언 순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감사관 제도는 외부 전문가와의 협력을 통해 자정능력을 강화하고 법률과 노무, 회계 등 전문성이 요구되는 분야에서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조언을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내부 직원들에게도 도움이 되고 있다. 김현곤 경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시산업진흥원(이사장 이상일)은 용인시 중소기업의 디지털 기반 업무혁신을 촉진하고, 생산성과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클라우드(SaaS) 이용 지원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클라우드 기반 SaaS 서비스 도입을 위한 비용을 지원하며, 기본형은 최대 300만 원, 고급형은 최대 1,500만 원까지 선택적으로 지원한다. 지원 항목에는 서비스 이용료뿐만 아니라, 클라우드 전환을 위한 초기 세팅비, 데이터 이관비, 교육비 등도 포함된다. SaaS(Software as a Service)는 회계, 고객관리, 생산관리, 협업 등 다양한 업무 기능을 인터넷을 통해 구독 형태로 사용하는 클라우드 서비스로, 별도의 시스템 구축 없이도 디지털 업무환경을 빠르게 도입할 수 있어 디지털화를 시작하려는 중소기업에게 가장 현실적이고 효과적인 출발점이 될 수 있다. 따라서 진흥원은 해당 사업을 통해 관내 기업의 ▲업무 프로세스 자동화 ▲실시간 협업 체계 ▲데이터 기반 경영분석 등 디지털 전환을 실질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지역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김홍동 용인시산업진흥원장은 “이번 지원사업은 디지털 전환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은 DT를 선도할 디지털 창의그룹 직원을 선발해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양재동 NH디지털혁신캠퍼스에서 아마존과 협업한 교육프로그램을 가졌다고 밝혔다. □ 본 교육은 아마존의 대표적인 혁신방법인 'Working Backwards'로 고객의 관점에서 서비스를 개념화하고 설계를 체계화한다. □ 농협은행은 이번 교육에서 '생성형AI 기반 금융 서비스', 'AI에이전트 마켓플레이스 구축' 등 다양한 혁신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이에 기반한 데모를 제작했다. 아이디어 도출에 그치지 않고 고객관점의 실서비스 적용까지 연계할 계획이다. □ 박도성 NH농협은행 IT부문 부행장은 “고객관점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본 교육을 진행했다”며, “디지털 혁신을 지속해 안정적인 IT서비스와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공무원연금공단(이하 ‘공단’) 김동극 이사장은 지난 11일 서귀포시 소재 강정상록아파트를 찾아 우기철을 대비하여 시설물의 안전상태와 집중호우 등 재난발생 시 대응체계 등을 직접 점검하였다. 이날 김동극 이사장은 배수불량으로 인한 침수, 집중호우에 의한 사면 및 구조물 붕괴 등 우기철 발생하기 쉬운 사고 위험 구간을 찾아 정비상태 등을 확인하고, 재해 대비 물품 보유현황 및 비상대응 시나리오 등 재해발생 시 대응체계 등을 점검하였다. 김동극 이사장은 현장관계자들에게 “갈수록 재해의 강도와 빈도가 세지고 있기 때문에, 과거에 문제가 없었던 곳이라 하더라도 가볍게 지나치지 말고 두 번, 세 번 점검해 주시길 바란다.”라며 관리소홀로 인한 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공단은 이사장의 특별 지시로 강정상록아파트 외에도 공단에서 보유하고 있는 전국 골프장, 호텔 등 27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6월 12일부터 6월 27일까지 16일간 우기철 집중호우 대비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산본보건지소는 구강건강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제정한 제80회 구강보건의 날(6월9일)을 맞이하여, 지난 6월 11일 군포문화예술회관에서 어린이 대상 구강건강 인형극을 진행했다. 이날 전문극단을 통해 기획한 ‘피터팬의 치아튼튼 모험!’ 인형극은 후크선장의 작전에 걸려들어 매일 단 음식을 먹으면서 이도 닦지 않아 충치가 생긴 피터팬과 친구들이 치아건강을 찾아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다.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피터팬과 후크선장 등 등장인물이 치아에 건강한 음식과 올바른 칫솔질 방법을 설명하며 자연스럽게 구강관리에 대한 동기를 부여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공연은 6월 11일 2회에 걸쳐 진행했으며,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19개소 6~7세 아동 647명이 관람했다. 인형극 중에는 배우들이 객석으로 내려와 인사를 나누는 등 어린이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보였다. 김미경 보건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생활 속에서 구강건강 관리를 실천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생애주기별 구강건강교육을 통해 군포시민의 구강건강 수준을 높이기 위해 더욱 힘쓸 것” 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가 ‘바이오 클러스터 조성 및 투자유치’를 위한 현장답사와 글로벌 협력 강화를 위해 6월 12일부터 22일까지 미국 방문에 나선다. 이번 방문에는 시흥시 미래전략담당관과 경제자유구역과를 중심으로 서울대 시흥캠퍼스, 시흥산업진흥원, 시흥도시공사 관계자로 구성된 방문단이 뉴욕, 뉴저지, 보스턴 지역을 찾아, 선진 바이오 클러스터 운영 사례를 직접 실사한다. 이를 통해 시는 바이오 특화단지 조성 정책과 실행계획 수립에 필요한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자료를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방문 일정 중 핵심은 세계 최대 규모의 바이오산업 전시회인 ‘2025 미국 보스턴 바이오 전시회(BIO USA 2025)’ 참관이다. 바이오 전시회는 전 세계 생명공학 분야의 기업, 연구자, 투자자가 대거 참여해 최신 기술과 혁신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행사로, 시는 이 자리에서 글로벌 바이오 기업 및 연구기관과의 네트워크를 넓히고, 관계기관 간 협력 커뮤니티 구축에 주력한다. ‘BIO USA 2025’는 첨단 기술 발표, 패널 토론, 워크숍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바이오산업의 핵심 행사로 자리 잡고 있으며, 시흥시의 미래 바이오산업 전략 모색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도시관리공사(사장 최찬용)는 지난 9일 시민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공원 이용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주민명예감사관과 청석공원에 대해 여름철 풍수해 재난 대비 안전점검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주민명예감사관은 해당분야 장기 경력자와 시민들의 대표성을 지닌 통장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청석공원은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고 있으나 우기철 매년 잠기는 사례가 반복되고 있어 특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공사는 안전점검 결과 주민명에감사관의 의견을 즉시 반영해 공원 출입차단 설치, 배수로 정비 등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바로 시정 조치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부분은 응급조치 후 우기전 신속하게 정비 완료할 예정이다. 광주도시관리공사 관계자는“시민들의 행복한 삶에 기여 할 수 있도록 하계 풍수해 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도시개발공사는 이희석(李喜碩) 신임 사장이 제6대 사장으로 10일 취임했다고 밝혔다. 공사 이희석 신임 사장은 한양대학교 건축공학과 졸업 후 대우건설 상무를 거쳐 ▲BS한양 부사장 ▲극동건설 전무 ▲기산건설경영컨설팅 대표이사 ▲한국건설기술인협회 건축기술인회장 ▲한양대학교 겸임교수 등을 역임한 바 있다. 이날 이희석 신임 사장은 취임사에서 4차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사무 환경의 디지털 전환과 업무 효율 제고를 통한 조직 혁신을 예고했다. 특히, “꼭 해야 할 일을 책임감 있게 해내자”는 실천 메시지를 통해, 전 직원이 각자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는 내실 있는 조직 문화를 정착시키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이어진 직원들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직원들의 다양한 제안과 의견이 자유롭게 오갔으며, 진정성 있는 답변으로 구성원들과의 공감대를 형성했다. 공사 이희석 신임 사장의 근무 철학은 ‘정심극기(正心克己)’를 신조로 삼아 바른 마음으로 욕심이나 감정을 극복하는 공직자의 모습으로 삶으로서 유종의 미를 거두려 하며, ‘온유돈후(溫柔敦厚)’ 따뜻한 리더십을 강조하며 조직 내 소통문화 활성화와 수평적 의사소통 강화를 위해 직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10일 우기철 태풍 등 자연재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CEO 주재 하에 주요 사업장 및 시설물을 대상으로 CEO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기상이변으로 인한 기록적인 집중호우와 풍수해 위험이 커지는 상황에서 현장 중심의 안전경영을 강화하고 각종 재해 예방을 위한 조치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CEO가 직접 현장을 방문에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취약시설에 대한 사전 예방조치 이행 여부를 꼼꼼하게 확인했다.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우기철 대비 현장 안전관리시스템 구축 여부 ▲침수 위험지역, 배수로, 침사지 등 취약시설 관리상태 ▲안전시설물(비상경보 등) 설치 및 작동상태 ▲재해 우려 시 대응체계와 비상연락망 구축 현황 ▲기타 시민 안전 유해요소 등으로 우기철이 시작되기 전 철저한 사전 안전조치를 통하여 침수 등 사고에 대한 사각지대가 없도록 전방위적 시설관리를 주문했다. 유병욱 사장은“최근 이상기후로 인해 예상치 못한 집중호우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며, “철저한 사전 대비와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10일 시흥시 지역경제 활성화와 발전을 위해 지역 기업인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공사와 관내 중소기업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침체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한편, 지역 내 숨겨진 양질의 자원을 발굴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기업들은 판로 확대를 비롯해 중소기업이 겪고 있는 다양한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실질적인 고민을 공유했다. 또한, 공공기관과의 협업 기회 확대를 비롯해 기업 운영 전반에 걸친 애로사항과 건의사항도 제시됐으며, 공사는 이에 귀 기울이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유병욱 사장은 “지역 기업과의 소통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공사가 해야 할 역할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경제에 기여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LH 조명기구 디자인 공모전'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ㅇ 이번 공모전은 LH 공동주택 공간디자인 품질 향상과 중소기업의 우수제품 발굴을 통한 판로 개척 등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LH는 공모 입상 작품을 활용, 조명기구 디자인풀(POOL)을 구성해 현장 설계에 반영할 계획이다. □ 이번 공모전 대상 품목은 △단위세대(거실등, 침실등 등) 7종 △공용부 (계단실센서등, 출입구 조명등 등) 7종 등 총 14종이다. ㅇ 참가 자격은 공모 대상 조명기구의 '직접생산증명서'와 'KS 인증서'를 보유한 중소기업이며, 입찰 참가 자격을 갖춘 2개 업체까지 공동응모(분담이행)가 가능하다. ㅇ 공모 일정은 △1차 작품 접수(7.21~24) △2차 작품 접수(9.2~9.5) △당선작 발표(9월 말) 순으로 진행되며,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1차 심사(디자인도판) 및 2차 심사(실물)을 거쳐 총 6개 작품을 선정한다. ㅇ 입상업체는 상패 수상과 더불어 LH 공동주택 조명기구 납품권이 부여된다. 대상 수여 업체(1개 사)는 1,100세대 규모, 금상(2개 사)은 700세대 규모, 우수상(3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은 국내 대표 이커머스 플랫폼 컬리의 간편결제서비스 '컬리페이'와 '금융·유통 결합 혁신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 양사는 △컬리페이 제휴통장 출시 및 임베디드금융 제공 △컬리 공급사 동반성장을 위한 금융지원 △양사 플랫폼 활성화를 위한 홍보 및 상호마케팅, 콘텐츠 개발 등 다방면의 협력을 추진한다. 컬리와는 지난 3월 적립 및 할인쿠폰 이벤트도 진행한 바 있다. □ 농협은행은 올해 임베디드금융국을 신설하고, 비금융사 등 외부기업과 협업해 상품, 서비스 측면의 BaaS 및 특화사업을 발굴, 고객에게 혜택을 주는 임베디드금융 모델 확대에 본격 나섰다. □ 강태영 은행장은 “양사는 금융과 유통분야에서 축적한 노하우를 기반으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농협은행은 플랫폼사, ERP기업, 공공기관 등으로 임베디드 금융을 지속 확대해 나갈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윤원석)은 오는 19일 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2025 한·중 경제 산업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발효 10주년을 맞이하며 열리는 이번 포럼은 ‘한·중 FTA 10주년, 미래유망산업 및 공급망 협력 방안 논의’를 주제로 진행된다. 주한중국대사,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CCPIT) 한국대표, 주한중국상회 대표 및 한중 기업인들이 참석하며, 다양한 주제 발표와 기업 세션이 마련된다. 오전 세션(10:50~11:50)에는 한·중 전문가들이 FTA와 공급망 관련 주제발표와 심도 깊은 논의를 펼칠 예정이다. ▲정환우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선임연구위원이 ‘한·중 FTA 10년 성과와 과제’ ▲김수한 인천연구원 경제·환경연구부 연구위원은 ‘한·중 FTA와 지방정부의 역할 탐색’ ▲하오쥔펑(郝君峰) 중국 대외경제무역대학 외국어학원 부원장은 ‘한·중 FTA 이행 제고와 공급망 협력 심화 방안 모색’을 주제로 발표가 진행된다. 또한 이번 포럼을 위해 방문하는 중국(산동)자유무역시험구 칭다오 편구 관리위원회와 인천경제청 간 우호협력 업무협약식이 진행된다. 오후(1:0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 이하 ‘한난’)는 6월 10일 한난 분당 본사에서 주한 키르기스스탄 아이다 이스마일로바(Aida Ismailova) 대사와 면담을 갖고, 키르기스스탄 내 ‘K-난방’ 모델 도입을 위한 실질적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면담은 키르기스스탄 내 노후된 지역난방 시스템의 현대화와 에너지 효율 개선을 위한 구체적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이 자리에서 정용기 사장은 현재 한난이 우즈베키스탄에서 수행 중인 ▲지역난방 현대화 사업, ▲신도시(뉴타슈켄트) 에너지 공급체계 구축 컨설팅, ▲탄소배출 저감 및 최적 열공급 시스템 모델링 등의 성과를 소개하고, 해당 경험이 키르기스스탄의 유사한 지역난방 구조에 효과적으로 적용될 수 있음을 강조했다. 특히 “우즈베키스탄과 유사한 에너지 인프라를 갖춘 키르기스스탄에 K-난방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도입한다면, 난방 품질 향상과 에너지 손실 최소화는 물론, 탄소감축과 환경개선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구체적인 기술 협력 방향을 제시했다. 이에 대해 주한 키르기스스탄 아이다 이스마일로바 대사는 “한국의 친환경 지역난방 기술과 운영 노하우가 키르기스스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시산업진흥원(이사장 이상일)은 용인시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해외규격인증 획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전년도 직접 수출액 2,000만불 이하 ▲용인시 내 본사 또는 공장을 보유한 중소기업으로, 이미 당해 연도에 인증을 취득한 경우에도 신청이 가능하다. 총 12개사 내외로 선정해 해외규격인증 획득 및 갱신에 필요한 비용을 기업당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항목은 CE, FDA, UL 등 총 579종의 해외규격인증으로, 신규 획득비용뿐 아니라 은 갱신 비용도 포함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사업은 미국발 관세전쟁 이후 강화된 비관세장벽에 대응해, 중소기업의 수출 애로를 해소하고 안정적인 해외 진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복잡한 해외 인증 절차와 높은 비용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을 돕는다는 계획이다. 김홍동 진흥원장은 “급변하는 국제 정세 속 수출 이슈를 파악하여 기업들의 수요를 반영하기 위한 노력 등 지속하고 있다“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기업들이 국제 통상 정책에 대응할 수 있도록 필요한 분야의 지원을 확대하겠다”라고 전했다. 해당 사업은 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시산업진흥원(이사장 이상일)은 용인시 중소기업의 디지털 기반 업무혁신을 촉진하고, 생산성과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클라우드(SaaS) 이용 지원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클라우드 기반 SaaS 서비스 도입을 위한 비용을 지원하며, 기본형은 최대 300만 원, 고급형은 최대 1,500만 원까지 선택적으로 지원한다. 지원 항목에는 서비스 이용료뿐만 아니라, 클라우드 전환을 위한 초기 세팅비, 데이터 이관비, 교육비 등도 포함된다. SaaS(Software as a Service)는 회계, 고객관리, 생산관리, 협업 등 다양한 업무 기능을 인터넷을 통해 구독 형태로 사용하는 클라우드 서비스로, 별도의 시스템 구축 없이도 디지털 업무환경을 빠르게 도입할 수 있어 디지털화를 시작하려는 중소기업에게 가장 현실적이고 효과적인 출발점이 될 수 있다. 따라서 진흥원은 해당 사업을 통해 관내 기업의 ▲업무 프로세스 자동화 ▲실시간 협업 체계 ▲데이터 기반 경영분석 등 디지털 전환을 실질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지역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김홍동 용인시산업진흥원장은 “이번 지원사업은 디지털 전환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산본보건지소는 구강건강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제정한 제80회 구강보건의 날(6월9일)을 맞이하여, 지난 6월 11일 군포문화예술회관에서 어린이 대상 구강건강 인형극을 진행했다. 이날 전문극단을 통해 기획한 ‘피터팬의 치아튼튼 모험!’ 인형극은 후크선장의 작전에 걸려들어 매일 단 음식을 먹으면서 이도 닦지 않아 충치가 생긴 피터팬과 친구들이 치아건강을 찾아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다.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피터팬과 후크선장 등 등장인물이 치아에 건강한 음식과 올바른 칫솔질 방법을 설명하며 자연스럽게 구강관리에 대한 동기를 부여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공연은 6월 11일 2회에 걸쳐 진행했으며,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19개소 6~7세 아동 647명이 관람했다. 인형극 중에는 배우들이 객석으로 내려와 인사를 나누는 등 어린이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보였다. 김미경 보건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생활 속에서 구강건강 관리를 실천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생애주기별 구강건강교육을 통해 군포시민의 구강건강 수준을 높이기 위해 더욱 힘쓸 것” 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시산업진흥원(이사장 이상일)은 용인시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해외규격인증 획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전년도 직접 수출액 2,000만불 이하 ▲용인시 내 본사 또는 공장을 보유한 중소기업으로, 이미 당해 연도에 인증을 취득한 경우에도 신청이 가능하다. 총 12개사 내외로 선정해 해외규격인증 획득 및 갱신에 필요한 비용을 기업당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항목은 CE, FDA, UL 등 총 579종의 해외규격인증으로, 신규 획득비용뿐 아니라 은 갱신 비용도 포함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사업은 미국발 관세전쟁 이후 강화된 비관세장벽에 대응해, 중소기업의 수출 애로를 해소하고 안정적인 해외 진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복잡한 해외 인증 절차와 높은 비용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을 돕는다는 계획이다. 김홍동 진흥원장은 “급변하는 국제 정세 속 수출 이슈를 파악하여 기업들의 수요를 반영하기 위한 노력 등 지속하고 있다“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기업들이 국제 통상 정책에 대응할 수 있도록 필요한 분야의 지원을 확대하겠다”라고 전했다. 해당 사업은 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산업진흥원은 오는 10월 23일~24일 2일간 성남글로벌융합센터에서 개최 예정인 ‘2025 성남 바이오헬스케어 국제 컨벤션(SBIC2025)’의 행사대행 용역사가 최종 확정됨에 따라, 6월 5일 착수보고회를 열고 본격적인 행사 준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착수보고회는 행사 추진 방향과 주요 운영 계획, 세부 일정 등에 대한 설명과 함께, 성남시와 성남산업진흥원, 관계기관 간의 긴밀한 협력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SBIC2025’는 'AI ‧ 데이터 혁신과 바이오헬스 비즈니스 모델의 미래'라는 주제로 개최되며, 바이오헬스 분야 최신 트렌드를 소개하는 국내외 연사의 키노트 강연과 컨퍼런스를 대폭 강화할 예정이다. 성남시와 성남산업진흥원은 성남시가 신기술 기반의 바이오헬스산업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는데 SBIC가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의준 원장은 “SBIC2025가 AI와 데이터 분석에 기반한 바이오헬스 산업의 새로운 비전과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하고 관련 산업의 혁신을 이끄는 행사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시산업진흥원(이사장 이상일)은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 애로 해소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5년 소상공인 컨설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경영 ▲법률 ▲브랜드·마케팅 ▲기술 ▲디지털 전환 등 분야별 전문 컨설턴트와의 최대 9시간의 1:1 맞춤형 자문을 제공하는 지원사업으로 특히 참여자가 컨설팅 분야와 컨설턴트를 직접 선택할 수 있는 매칭 방식을 도입, 실효성과 체감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지원 대상은 용인시에서 사업을 운영 중인 소상공인으로, 상시 근로자 5인 미만의 도·소매업, 음식업, 서비스업 또는 10인 미만의 광업, 제조업, 건설업 등을 운영하는 사업체이다. 또한, 정책의 취지에 부합하는 지원 대상 선정을 위해 프랜차이즈 가맹점은 제외된다. 김홍동 진흥원장은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에서 소상공인이 실질적인 도움을 체감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맞춤형 자문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며 “이번 사업이 지역 소상공인의 자생력 확보와 지속적인 성장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신청 접수는 6월 20일(금) 오후 6시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홈페이지(ypa.or.kr) 또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도시개발공사는 이희석(李喜碩) 신임 사장이 제6대 사장으로 10일 취임했다고 밝혔다. 공사 이희석 신임 사장은 한양대학교 건축공학과 졸업 후 대우건설 상무를 거쳐 ▲BS한양 부사장 ▲극동건설 전무 ▲기산건설경영컨설팅 대표이사 ▲한국건설기술인협회 건축기술인회장 ▲한양대학교 겸임교수 등을 역임한 바 있다. 이날 이희석 신임 사장은 취임사에서 4차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사무 환경의 디지털 전환과 업무 효율 제고를 통한 조직 혁신을 예고했다. 특히, “꼭 해야 할 일을 책임감 있게 해내자”는 실천 메시지를 통해, 전 직원이 각자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는 내실 있는 조직 문화를 정착시키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이어진 직원들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직원들의 다양한 제안과 의견이 자유롭게 오갔으며, 진정성 있는 답변으로 구성원들과의 공감대를 형성했다. 공사 이희석 신임 사장의 근무 철학은 ‘정심극기(正心克己)’를 신조로 삼아 바른 마음으로 욕심이나 감정을 극복하는 공직자의 모습으로 삶으로서 유종의 미를 거두려 하며, ‘온유돈후(溫柔敦厚)’ 따뜻한 리더십을 강조하며 조직 내 소통문화 활성화와 수평적 의사소통 강화를 위해 직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10일 우기철 태풍 등 자연재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CEO 주재 하에 주요 사업장 및 시설물을 대상으로 CEO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기상이변으로 인한 기록적인 집중호우와 풍수해 위험이 커지는 상황에서 현장 중심의 안전경영을 강화하고 각종 재해 예방을 위한 조치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CEO가 직접 현장을 방문에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취약시설에 대한 사전 예방조치 이행 여부를 꼼꼼하게 확인했다.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우기철 대비 현장 안전관리시스템 구축 여부 ▲침수 위험지역, 배수로, 침사지 등 취약시설 관리상태 ▲안전시설물(비상경보 등) 설치 및 작동상태 ▲재해 우려 시 대응체계와 비상연락망 구축 현황 ▲기타 시민 안전 유해요소 등으로 우기철이 시작되기 전 철저한 사전 안전조치를 통하여 침수 등 사고에 대한 사각지대가 없도록 전방위적 시설관리를 주문했다. 유병욱 사장은“최근 이상기후로 인해 예상치 못한 집중호우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며, “철저한 사전 대비와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10일 시흥시 지역경제 활성화와 발전을 위해 지역 기업인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공사와 관내 중소기업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침체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한편, 지역 내 숨겨진 양질의 자원을 발굴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기업들은 판로 확대를 비롯해 중소기업이 겪고 있는 다양한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실질적인 고민을 공유했다. 또한, 공공기관과의 협업 기회 확대를 비롯해 기업 운영 전반에 걸친 애로사항과 건의사항도 제시됐으며, 공사는 이에 귀 기울이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유병욱 사장은 “지역 기업과의 소통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공사가 해야 할 역할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경제에 기여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도시관리공사는 여름철 집중호우등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최근 수방장비에 대한 일제점검과 함께 하수관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양수기 작동 교육을 최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다가오는 장마철과 태풍에 대비해 수해예방 및 피해 최소화를 위한 조치로, 공사가 보유한 이동식 양수기, 호스, 발전기, 수중펌프등 주요 수방장비에 대해 작동상태와 비상 시 운용 가능 여부 등을 전반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직원들이 실제 상황에서도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실습 중심의 양수기 작동교육을 병행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 양수기의 가동방법 및 작동 절차 △ 장비 가동 시 안전수칙등 중점적으로 다루며, 실제 수방 장비가 현장에서 빠르게 가동 될 수 있도록 준비태세를 강화했다. 공사는“수해는 예고 없이 찾아오기에 평상시 철저한 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점검과 교육을 통해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피해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광주도시관리공사는“앞으로도 수방장비 점검과 직원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비상 대응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도시공사는 10일 당진도시공사와 용인도시공사 본사 회의실에서 도시개발 전략 상호 교류를 위한 협약식을 개최하고, 양 기관 간의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급변하는 도시개발 환경 속에서 양 기관이 보유한 경험과 역량을 공유함으로써, 지역 맞춤형 도시개발 전략을 공동 모색하고 공공개발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도시개발 및 도시혁신, 산업단지, 보상사업 등 정책 사례 공유 ▲스마트시티, 친환경 도시 인프라 구축 관련 기술 교류 ▲조직 운영 및 인력양성 방안 공유 ▲공동 세미나, 워크숍, 현장 견학 등 협력 프로그램 운영 등에 대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신경철 용인도시공사 사장은 "상호 간의 전략적 교류를 통해 혁신적 도시개발 해법을 공동 발굴하고, 다양한 현안에 대한 대응역량을 높여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용인도시공사와 당진도시공사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정기적인 실무협의와 공동 세미나 등을 통해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가 직장운동경기부 육상팀이 '제53회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6월 5일부터 10일까지 6일간 경상북도 예천군 예천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의 우수한 선수들이 참여한 가운데, 김포시청 육상팀이 뛰어난 기량을 선보였다. 여자 허들의 강자 김초은 선수가 400m 허들에서 막판 스퍼트를 통해 은메달을 획득하고, 뒤이어 펼쳐진 4x100m 릴레이에서도 호흡을 맞춰 2위를 달성했다. 또한 4x400m 릴레이 경기에서 훌륭한 체력 배분 및 페이스 조절을 통해 마지막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고 동메달을 추가했다. 김포시청 관계자는 “김초은 선수를 비롯한 육상팀의 성과에 박수를 보낸다. 앞으로도 선수들이 최상의 환경에서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제53회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는 대한육상연맹에서 주최하는 유서 깊은 대회로서 국내에서 높은 위상을 차지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장애인체육회(회장: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경기도한의사회(회장: 이용호)는 6월 5일 경기도한의사회 회의실에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에서는 백경열 사무처장, 경기도한의사회에서는 이용호 회장 등 6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이 시작되었으며, 참석자 소개, 각 기관 대표참석자의 인사말, 업무협약서 낭독, 서명, 단체촬영 순으로 진행하였다. 백경열 사무처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도내 장애체육인이 고도화된 한의약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어서 감사드리며, 본회가 주최하는 행사에 많은 지원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용호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한의약을 더욱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으면 바라고, 요청하시는 부분들에 대해서 최선을 다해 장애체육인들을 돕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6월 8일 남양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5 K4리그’ 14라운드 홈경기에서 남양주시민축구단(이하 남양주FC)이 평창유나이티드를 상대로 2:1 역전승을 거뒀다고 밝혔다. 경기 초반 남양주FC는 상대팀의 조직적인 패스 플레이에 고전하다, 전반 19분 평창유나이티드에게 선제골을 내주면서 1대 0으로 끌려갔다. 이후 여러 차례 공격을 시도했으나, 상대 팀 골키퍼에 번번이 막히면서 답답한 경기가 이어졌다. 후반전이 시작되자 남양주FC는 선수 교체를 통해 분위기 반전을 시도했고, 후반 23분 장성돈이 상대팀 수비수가 걷어낸 공을 중앙에서 가로챈 뒤 왼발 중거리 슈팅으로 동점골을 성공시켰다. 동점골 이후 상대팀의 날카로운 공격이 이어졌지만, 박한근의 슈퍼세이브와 수비진의 집중력으로 실점을 막아냈다. 결국 경기가 무승부로 마무리되는 듯했던 후반 추가시간 4분, 유주안의 패스를 이어 받은 석현준의 오른발 터닝슛이 그대로 골문 왼쪽에 꽂히면서 극적인 역전승을 이끌었다. 김성일 남양주FC 감독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역전승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2025년 5월 8일부터 10일까지 중국 난창에서 열린 2025 ACC 카누 스프린트 아시아 선수권대회 XK-2 500미터 종목에서 3위에 입상한 변은정 선수(구리시청 카누부)에게 포상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난 5일 구리시청에서 열린 포상금 전달식에는 백경현 구리시장, 윤제근 구리시체육회장, 카누부 지도자와 선수들이 참석하여 변은정 선수의 쾌거를 함께 축하했으며, 백경현 시장은 변은정 선수와 그 성과를 함께 만든 한동우 지도자에게 직접 포상금을 전달하며 따뜻한 격려를 전했다. 변은정 선수는 “응원해 주신 많은 분들 덕분에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열심히 훈련하여 더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겠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메달은 변은정 선수의 끝없는 노력과 열정, 그리고 그동안 흘린 땀의 결실이며, 선수뿐 아니라 지도자의 헌신이 바탕이 됐을 것”이라며, “동시에 구리시가 꾸준히 이어온 체육 발전과 인재 육성의 성과이므로, 앞으로도 지역 체육인들이 더 큰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시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9일‘제18회 고양특례시장배 장애인볼링대회’가 행신AMF볼링장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고양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고양시장애인볼링협회가 주관했으며,선수 128명과 선수단 관계자 72명 등 총 200여 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경기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1부에서는 지적장애인 선수 64명이 경기에 출전해 지적장애인 볼링대회로 실력을 겨루었다. 2부에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각 64명이 함께 어울림대회 방식으로 경기를 펼치며 화합과 배려의 스포츠 정신을 실천했다. 개회식에 참석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이번 대회는 단순한 경쟁을 넘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소통하고 교류하는 장으로서 의미가 크다”며 “대회에 참가한 선수 모든 분들이 시원한 스트라이크로 스트레스도 함께 날려버릴 수 있는 멋진 경기를 펼치시길 바란다”라고 선수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