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는 수의계약으로 추진 중이던 ‘동탄 도시철도 건설공사(1단계)’와 관련하여, 단독응찰자인 DL이앤씨 컨소시엄의 사업참여 포기 의사 표명에도 불구하고 “사업의 주체는 화성시이며, 어떠한 난관이 있더라도 동탄 트램 건설사업은 멈춤 없이 추진될 것”이라는 강력한 의지를 밝혔다. 시는 사업의 신속하고 안정적인 재추진을 위해 30일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주재로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했고, 전문가 자문단 3명을 비롯해 화성특례시의회 김상균 의원, 이은진 의원, 전성균 의원, 경기도의회 김태형 의원, 전용기 국회의원실 김영훈 선임 비서관, 이준석 국회의원실 윤동기 선임 비서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추진 과정 전반에 대한 종합점검과 함께 계약 및 발주절차 재개를 위한 후속 준비에 착수했다. 그간 화성시는 신속한 건설사 선정을 위해 사업비를 약 720억 원 증액하고, 수의계약 절차 진행 과정에서도 제기된 85건의 질의사항에 대해 대부분을 수용하는 등 사업여건의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 이후 DL이앤씨 컨소시엄은 공정계획 및 사업 수행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참여 포기의사를 밝힘에 따라, 시는 수의계약 절차를 종료하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도시공사는 30일 동절기 재난사고 예방과 현장 안전 강화를 위해 ‘동절기 대비 CEO 주관 특별안전점검 및 근로자 방한용품 지원’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동절기 사업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한랭질환, 밀폐공간 내 사고, 동파 등 계절성 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시민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주요 점검 사항은 ▲겨울철 대설·한파 대응 체계 ▲이용객 밀집 시간대 안전관리 ▲화재·감전 위험 구간 ▲대설·한파에 따른 장비 관리 및 비상 대응 체계 등으로, 각종 재난 발생 시 현장 대응 역량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아울러 HU공사는 동절기 기간 동안 일반 시설물 92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넥워머, 핫팩 등 방한용품을 지원해 현장 근로자의 한랭질환 예방에도 만전을 기했다. HU공사 한병홍 사장은 “최근 기상이변으로 재난사고 위험이 커지고 한파로 인한 한랭질환 발생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다”며 “이용객이 밀집하는 사업장을 중심으로 선제적인 안전점검과 순찰을 강화해 안전한 시설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화성시민이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현장 안전관리를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도시공사는 시민 편의성 향상과 시설물 관리의 신속한 대응을 위해 관내 일부 공원 가로등에 QR코드를 부착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은 고장 난 공원 가로등 명판에 부착된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하면, 별도의 절차 없이 즉시 고장 신고 화면으로 연결되는 방식이다. 시민은 추가 설명이나 복잡한 입력 없이 간단한 스마트폰 조작만으로 신고할 수 있으며, 접수된 내용은 실시간으로 담당 부서에 전달돼 보다 빠른 조치가 가능하다. HU공사는 2026년 1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3개월간 시범운영을 실시한다. 대상 공원은 ▲청계중앙공원 ▲치동천1호공원 ▲장지체육공원 ▲살구꽃공원 ▲풍경공원 ▲생태체육공원 등 총 6곳이다. 시범운영 기간 동안 시민 이용 현황, 신고 건수, 처리 소요 시간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서비스 개선 방안을 도출할 계획이다. 이후 시범 결과를 토대로 관내 모든 공원으로 확대 적용 여부를 검토하고, 향후에는 다른 공공시설물 관리에도 동일한 시스템 도입을 검토할 예정이다. HU공사 한병홍 사장은 “이번 QR코드 시범사업은 시민 불편을 줄이고 현장 대응력을 높이기 위한 시민 중심의 스마트 시설관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실시한 ’2025년도 제30회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KLCI) 평가‘에서 종합경쟁력 부문 전국 2위를 달성했다고 30일 밝혔다.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KLCI)‘는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매년 전국 226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지자체 통계연보와 정부부처·공공기관의 공식 통계 데이터를 종합 분석해 지역의 경쟁력을 지수화한 평가다. 이번 평가에서 용인시는 경영자원, 경영활동, 경영성과 등 3개 부문을 합산한 종합 경쟁력 평가에서 1000점 만점에 663.1점을 기록해 전국 75개 시 평균인 529.1점을 크게 넘어서며 종합 경쟁력 2위에 올랐다. 지난해 종합경쟁력 4위에서 2단계 상승한 성과다. 부문별로는 인적자원, 광역교통, 문화공간, 산업기반 등 도시의 기초 역량을 평가하는 ‘경영자원’ 부문에서 239.3점으로 전국 75개 시 가운데 4위를 기록했다. 공공행정, 지방재정, 생활환경 등을 평가하는 ‘경영활동’ 부문은 175.1점으로 7위, 경제 활력, 인구 성장성, 공공안전 등을 평가하는 ‘경영성과’ 부문은 248.7점으로 8위를 차지했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생태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GH Care Hub(케어 허브)’ 특화형 매입임대주택의 임대 운영․관리와 커뮤니티 특화서비스를 제공할 운영사업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GH Care Hub’는 비(非)아파트 지역의 매입임대주택 내 근린생활시설과 주민공동시설을 적극 활용해, 돌봄·육아·교육·일자리·창업지원·장애인·자립지원 등 지역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통합형 주거복지 융합 모델이다. 이번 공모사업은 지난 10월 열린 ‘GH Care Hub 사업설명회’에서 제시된 돌봄 정책 융합 협력 사업 모델의 일환이다. GH가 매입한 주택을 활용해 운영사업자가 자유롭게 운영테마를 제안하고, 해당 테마에 적합한 입주자 선발 및 특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모집 지역은 동두천시·의왕시·김포시·부천시로, 총 163호(주택 158호, 근린생활시설 5호)가 대상이다. 신청자격은 국토교통부 『기존주택등 매입임대주택 업무 처리지침』에 따라 법인 정관에 주택(사무실) 임대운영이 사업목적으로 명시돼 있고, 임대주택과 상가 또는 커뮤니티 시설 운영 실적을 보유한 기관이어야 한다. 신청 접수는 내년 2월 9일부터 4일간 방문 접수로 진행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직무대행 김금규)는 경기도가 추진한 「2025년 경기바다 함께海」 사업에서 해양쓰레기 수거 및 연안 정화활동에 적극 참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기바다 함께海’는 도내 연안 해양환경 보전과 해양쓰레기 저감을 위해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이 참여하는 연안 정화 활동으로, 각 기관이 담당 해안을 지정해 정기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경기평택항만공사는 평택시 권관항 및 서부두 일원을 담당 구역으로 지정해, 연안 정화 활동을 실시했으며,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해양쓰레기 수거와 환경 보호 실천에 앞장섰다. 또한 활동 결과를 보도자료, SNS, 누리집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하며 해양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기여했다. 이번 평가는 활동 횟수, 참여자 수, 홍보 실적 등 3개 항목을 기준으로 종합적으로 이뤄졌으며, 경기평택항만공사는 전 항목에서 고른 성과를 거두며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경기평택항만공사 김금규 사장 직무대행은 “이번 수상은 깨끗한 경기바다 조성을 위해 임직원 모두가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공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기술보증기금(이하 기보)과 협력해 개인사업자 전용 비대면 상품인 ‘IBK 원스탑플러스 보증부대출’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기업은행이 지난 6월 기보와 체결한 ‘디지털금융 플랫폼 활성화를 위한 금융지원’업무협약에 따라 출시되었다. 보증서 발급부터 대출 실행까지 모든 과정을 은행·보증기관 방문 없이 비대면으로 처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지원 대상은 개업일로부터 1년 이상 사업을 영위한 개인사업자이다. 대출은 최대 1억 원까지 가능하며 기보 보증서를 담보로 한다. 금리는 1%p 자동 감면이고 대출 기간은 3년이다. 중도상환수수료는 전액 면제된다. 신청은 기업은행 기업인터넷뱅킹(kiup.ibk.co.kr), i-ONE Bank 기업 앱에서 가능하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상품을 통해 개인사업자의 금융 편의성을 높이고 신속한 금융지원을 돕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비대면 전용 상품 개발을 통해 중소기업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가 지난 29일 민주노총 경기지역본부 수원용인오산화성지부와 ‘노정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택구 기업투자실장, 김형삼 민주노총 수원용인오산화성지부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민주노총이 지난 5월 시에 제시한 노정 협의 요구안에 대해 행정적·법률적 타당성을 검토하고 지원 방안을 마련함으로써 지역 노동권 보호와 복지 증진을 위한 협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지난 10월부터 두 달간 7개 유관 부서와 민주노총이 참여하는 실무회의를 개최해, 요구안 중 지원 가능하거나 정책 방향과 부합하는 사안을 중심으로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논의해 왔다. 이번 협약은 이러한 실무회의 결과를 공식화하기 위한 것으로, 협약서에는 양측의 역할과 협약 범위를 명확히 규정하고 정례적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노동 현안에 대한 실질적인 논의와 정책 실행을 이어갈 방침이다. 시는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노정 협의를 통해 노동 존중 도시로서의 기반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는 관내 유망 중소·벤처·창업기업 육성을 위한 ‘화성특례시 창업투자펀드’를 기존 687억 원에서 2,307억 원 규모로 확대 조성했다고 30일 밝혔다. ‘화성특례시 창업투자펀드’는 초기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창업·벤처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지역산업 투자 활성화를 위한 펀드로, 시 출자금과 공공펀드·민간투자금 모집을 통해 조성된다. 창업투자펀드 1호·2호 펀드는 지난 2022년 12월 총 687억 원 규모로 출범했으며, 창업 7년 이내 중소·벤처기업을 주목적 투자 대상으로 해 성공적으로 운용되고 있다. 이번 달 3호·4호 창업투자펀드 출범으로 총 펀드 결성액이 1,620억 원 증가해 총 2,307억 원 규모로 확대됐으며, 관내 의무 투자액도 101억 원 이상 증가했다. 3호 미래차 펀드는 지난 26일 결성됐으며, 시 출자금 18억 원을 포함해 총 400억 원 규모로 운용된다. 3호 펀드는 관내 중소·벤처·창업 기업에 47억 원 이상 투자하고, 이 중에서 관내 미래차 및 관련 AI 분야 기업에 24억 원 이상 투자하도록 약정돼 있다. 4호 반도체 펀드는 지난 29일 결성됐으며, 시 출자금 18억 원을 포함해 총 1,2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신협중앙회(회장 김윤식, 이하 신협)는 국가유산청, 전주시와 협력하여 「전국 고택 관람환경개선 전통한지 지원 사업」을 추진하며 전국 주요 고택과 전통건축물의 보존 환경 개선에 나섰다. 신협의 사회공헌 기부금을 기반으로 추진된 이번 사업은 (특)문화유산국민신탁과 컬쳐엔로드가 맡아 공익성과 전문성을 높였다. 이번 사업은 전국에 분포한 고택과 전통건축물의 창호 환경을 개선하고 문화유산의 원형을 보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나아가 전통한지 수요를 창출함으로써 한지 산업의 지속 가능한 생태계 조성도 함께 도모한다. 특히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전주한지협동조합이 전통 제조방식으로 생산한 고품질 전통한지의 총 보급 규모는 전통한지 소발지(63×93cm) 704장, 대발지(75×145cm) 2,654장에 달한다. 서울·부산·대구·인천을 비롯해 강원, 충청, 호남, 영남, 제주 등 전국 23개 지역의 국가유산지킴이단체 및 문화유산돌봄센터에 공급되었다. 해당 전통한지는 우수한 통기성과 자연 채광 효과, 뛰어난 내구성을 갖춘 문화유산 보존에 적합한 맞춤형 창호지로, 실제 문화유산 보존 현장의 실측 사례와 보수 기준을 반영해 제작되었다. 이 한지가 전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30일,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5년 하반기 고령자복지주택 특화공모사업’에서 하남교산 공공주택지구 내 A3블록 통합공공임대주택 사업이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GH가 추진 중인 하남교산 A3블록 통합공공임대주택 1,100호 가운데 100호가 고령자 특화 주택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고령자복지주택’이란 무장애(Barrier-Free) 설계가 적용된 주거 공간과 사회복지시설을 함께 설치하여, 65세 이상 무주택 고령자에게 안전한 주거 환경과 복지서비스를 함께 제공하는 공공임대주택이다. GH는 하남시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단지 내 사회복지시설을 차별화할 계획이다. 단순한 돌봄 서비스를 넘어 어르신들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 활동 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일자리와 문화·여가가 결합된 다양한 공간을 도입한다. 일자리 상담실과 공동작업장을 비롯해 버블세탁소·카페라운지·다목적실 등의 복합 공간이 들어설 계획이다. 또한, A3블록은 고령자만을 위한 전용 단지가 아니라 청년, 신혼부부 등 다양한 세대가 함께 어우러지는 통합공공임대주택으로 조성된다. GH는 다양한 세대가 한 공간에서 소통하며 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제3회 한국공공ESG경영대상’에서 K-ESG 이행평가 부문 지방공기업 유형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한국공공ESG연구원이 주최하고 이소영 국회의원실이 주관, 국민연금공단이 후원한 행사로, 2025년 한 해 동안 공공기관의 ESG 경영 이행 수준을 객관적으로 진단하고 우수 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평가는 공기업, 준정부기관, 기타공공기관, 지방공기업 등 300여 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GH가 수상한 ‘K-ESG 이행평가’는 한국공공ESG연구원이 산업통상자원부 K-ESG 가이드라인을 기반으로, 지배구조, 정부정책 이행, 경영평가, 외부 평가지표 등을 반영해 자체 수립한 66개 세부 항목을 종합 평가하는 부문이다. GH는 이 가운데 우수기관 18곳 중 하나로 선정됐으며, 지방공기업 유형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는 ESG 전략 수립부터 실행, 성과 관리에 이르기까지 GH가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운영하며 우수한 ESG 경영 체계를 갖춘 기관임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성과다. GH는 그동안 중대성 평가를 기반으로 핵심 이슈를 도출하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지난 12월 29일 '2025년 4분기 지방 세외수입 체납징수 대책보고회'를 개최하고, 세외수입 체납액 정리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보고회는 효율적인 체납징수 대책을 마련하고 시 재정 건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에는 징수과를 비롯해 2025년도 기준 체납액 1천만 원 이상을 보유한 9개 부서가 참석해 부서별 체납 현황을 점검하고, 주요 체납자의 체납 사유를 분석하며 맞춤형 징수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고액·상습 체납자와 자동차 관련 과태료에 대한 징수 대책을 집중적으로 논의하고, 올해 부과·징수 실적과 징수율을 바탕으로 문제점을 공유하며 보다 효율적인 체납징수 방안 마련에 중점을 두었다. 시 관계자는 “세외수입은 시 발전을 위한 중요한 재원인 만큼, 재정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징수율을 제고하고 체납액을 줄일 수 있도록 부서 간 긴밀한 협력과 실효성 있는 징수 방안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며 “체납징수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고령 친화 정책의 하나로 시민들이 지방세 납세고지서를 보다 쉽고 편리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새해부터 ‘큰 글씨 고지서’를 도입·발송한다고 밝혔다. 기존 지방세 고지서는 글씨가 작아 ▲과세 대상 ▲납부 세액 ▲납부 기한 등 핵심 정보를 한눈에 확인하기 어려워, 고령층이나 시력이 불편한 시민들이 고지서를 이해하는 데 불편을 겪는 경우가 많았다. 이에 시는 납세자가 반드시 확인해야 할 세액과 납부 기한 등 주요 정보를 고지서 중앙에 배치하고, 글씨 크기를 확대해 가독성을 대폭 개선했다. 새롭게 도입되는 ‘큰 글씨 고지서’는 오는 1월 자동차세(연납)와 등록면허세 고지서를 시작으로, 주민세 정기분 및 독촉분 고지서에도 순차적으로 적용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큰 글씨 고지서 도입을 통해 시민들의 납세 편의성과 세무 행정서비스 만족도가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눈높이에 맞춘 납세 편의 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온라인에서 유통·판매 중인 대마성분 함유 식품 및 화장품 50건에 대해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든 제품이 사용기준을 준수해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 8월부터 12월까지 단계적으로 추진됐다. 먼저 8~9월에는 시 위생정책과에서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수거한 대마씨유 및 대마씨유 함유 식품 30건을 대상으로 산가, 산화방지제 및 대마성분 2종 (테트라하이드로칸나비놀, 칸나비디올)의 함량을 분석한 결과, 전 제품이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10~12월에는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온라인으로 판매 중인 대마씨유 및 대마씨 추출물 함유 화장품 20건을 수거해 대마성분 2종을 검사했다. 그 결과 테트라하이드로칸나비놀은 2건, 칸나비디올은 5건에서 기준 이내로 검출됐으며, 나머지 제품에서는 모두 불검출되어 안전성이 확인됐다. 검사 결과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 누리집의 알림창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대마’란 대마초와 그 수지 및 이를 원료로 제조된 모든 제품을 의미하나, 대마초의 종자·뿌리 및 성숙한 줄기와 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도시공사는 12월 29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 인터뷰실에서 '2025년 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한 해 동안 추진된 혁신과제의 성과를 공유·확산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2025년도 혁신과제로 선정된 8개 부서가 참여해 과제별 추진 성과를 발표했으며, 시민 편의 증진, 업무 방식 개선, 조직 운영 효율화 등 실질적인 변화를 중심으로 다양한 혁신 사례를 소개했다. 심사는 경영사업부사장을 위원장으로 내부 실·처장과 시민대표가 함께 참여해 ▲발표 완성도 ▲창의성 ▲성과 제고 ▲확산 가능성 등 4개 항목을 기준으로 진행됐다. 특히 시민대표가 심사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시민의 시각에서 체감할 수 있는 혁신 성과를 평가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심사 결과, 최우수상 1건, 우수상 1건, 장려상 1건이 선정됐으며, 수상 부서에는 상장과 함께 소정의 인센티브가 수여됐다. HU공사 한병홍 사장은 “이번 경진대회는 단순한 성과 발표를 넘어, 직원들이 현장에서 직접 만들어낸 혁신의 결과를 공유하고 서로 배우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혁신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로 이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29일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의 산업시설용지(반도체) 분양계약이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와 삼성전자 간에 지난 19일 체결 됐으며, 국가산단 조성이 계획대로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분양 계약은 2023년 6월 체결된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성공적 추진을 위한 기본 및 입주협약서’에 따른 후속 절차로, 협약 당사자인 LH와 삼성전자 간에 체결됐다. 이는 용인 이동·남사읍에서 진행되는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을 해당 기업인 삼성전자와 사업 시행자인 LH가 계획대로 진행하겠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밝혔다. 분양계약이 이뤄짐에 따라 국가산단 조성 사업에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보인다. LH는 지난 10일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조성공사’ 발주계획 설명회를 개최했으며, 내년 초 조성공사 입찰 공고를 낼 예정이다. 공고 이후 입찰참가자격 사전심사(PQ)를 거쳐 입찰서와 사업계획서를 제출받아 시공사를 선정하고, 2026년 하반기에는 산업단지 조성 공사에 착공할 계획이다. 이번 조성공사는 공정 효율을 높이고 국가산단 조성을 신속히 추진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항만공사는 인공지능(AI) 기술을 항만 운영 전반에 내재화하고 글로벌 수준의 스마트 항만으로 도약하기 위해'인공지능(AI) 전환 전담 팀(TF)'를 본격 출범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범한 전담 팀(TF)는 김순철 경영부사장을 장으로 하여 공사 내 핵심 부서장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이는 기존 개별 부서 주도의 기술 도입 방식을 넘어, 전사 차원에서 인공지능(AI) 사업을 통합 관리하겠다는 강력한 의지가 반영된 조치다. 공사는 29일 오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인공지능(AI) 전환 전담 팀(TF)’ 킥오프(Kick-off) 회의를 개최하고, 인천항의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한 인공지능(AI) 혁신 로드맵과 세부 추진 전략을 논의했다. 인공지능(AI) 전환 전담 팀(TF) 구성은 ▲기관 생산성 ▲대국민 서비스 ▲항만 안전 3개의 분과로 운영할 예정이며, 인공지능(AI)를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기 위해 데이터 통합과 디지털화에 주력하고, 분과별로 세부 과제를 발굴할 계획이다. 또한, 내부 역량만으로는 한계가 있을 수 있는 인공지능(AI) 기술의 특수성을 고려하여, 외부 전문가의 자문을 받아 전담 팀(TF)가 수립한 추진 전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도시개발공사 수정도서관은 작가양성독서회 윤서정 회원이 문학 전문지 그린에세이 신인상을 수상하며 작가로 등단했다고 29일 밝혔다. 수정도서관 작가양성독서회는 일반 시민들이 작가로서의 성장을 목표로 운영되는 성인 대상 문학 독서회이다. 참여자들은 정기적인 작품 합평과 창작 실습, 문학 이론 교육을 통해 자신의 이야기를 체계적으로 다듬고, 실제 투고와 등단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번에 작가로 등단한 윤서정 회원은 “수정도서관 작가양성독서회 글쓰기 수업으로 저 자신과 세상을 깊이 바라보게 됐고, 고되지만 의미 있는 글쓰기를 놓지 않고 꾸준히 이어온 끝에 등단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이야기를 나다운 글로 진정성 있게 담는 작가가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작가양성독서회를 지도하고 있는 최명숙 강사는 “윤서정 회원의 등단은 성실한 읽기와 깊이 있는 성찰, 꾸준한 창작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도서관이 시민들 자신의 이야기로 세상과 소통하는 작가를 길러내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22일 경기도교육청이 주최한 ‘2025 경기 학생생존수영교육 성과평가회’에 참석해, 공공기관 협력 모델의 성과를 발표했다. 이번 성과평가회는 2025년도 학생생존수영교육 운영 결과를 점검하고, 우수 운영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경기도 내 교육지원청 및 학교 관계자, 유관기관 담당자가 함께했다. 공사는 시흥시 관내 학교와 지자체, 공공기관 간 협력을 통해 수영장 시설 운영, 일정 조정, 안전 관리 등을 체계적으로 지원함으로써, 학교의 행정업무 부담을 줄이고 교육의 안정성을 높인 점을 우수사례로 소개했다. 특히 ▲공사에서 운영하는 수영장을 활용해 안정적인 교육 환경 조성 ▲전문 인력 연계를 통한 안전 관리 강화 ▲학교 현장 행정업무 경감 등이 주요 성과로 제시됐다. 이러한 운영 방식은 학생 안전 확보와 더불어 학교 현장의 만족도를 높인 사례로, 참석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유병욱 사장은 “공공기관이 보유한 시설과 운영 역량을 교육과 연계함으로써 학생 안전 교육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학교가 함께하는 협력 모델이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시산업진흥원(이사장 이상일)은 2025년 한 해 동안 기업의 현장 목소리를 직접 듣고 즉각적인 대응으로 연결하기 위해 원장 주재 ‘기업 현장 간담회’와 ‘기업 규제·애로 조사’를 병행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간담회는 기업이 겪는 어려움을 행정 현장에서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파악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진흥원 차원의 현장 중심 대응 체계를 강화하는 데 초점을 두고 운영됐다. 진흥원은 올해 총 26개 기업을 방문해 기업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판로·기술·인력·제도 등 기업 현장에서 겪는 다양한 애로사항을 폭넓게 청취했다. 간담회에는 원장을 비롯해 관련 부서 실무진이 함께 참여해, 현장에서 제기된 사안을 단순한 건의 접수에 그치지 않고 내부 검토와 후속 안내로 즉시 연계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이를 통해 기업들이 겪는 제도·지원 정보의 혼선을 줄이고, 필요한 사항을 보다 명확히 안내하는 데 주력했다. 아울러 현장 대응을 체계화하기 위해 진흥원은 5월부터 10월까지 상시 온라인 ‘기업 규제·애로 조사’를 병행 추진해, 기업 활동 과정에서 발생하는 규제 및 제도적 애로를 체계적으로 파악했다. 현장 간담회에서 수렴된 의견을 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시산업진흥원(이사장 이상일)은 연말을 맞아 사회복지법인 선한사마리아원(대표이사 한해주)과 용인 관내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복지 증진을 위한 사회공헌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진흥원 임직원이 함께 모은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아동 양육시설과의 협력기반을 마련해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진흥원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일회성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특히, 진흥원 임직원들은 협약의 취지에 공감해 자발적인 성금 모금과 물품 기부에 참여했으며, 협약실 당일 선한사마리아원에 기탁했다. 선한사마리아원은 1963년 설립된 아동 양육시설로, 현재 36명의 아동을 보호하고 있으며 초기 적응 지원, 자립 지원 프로그램, 정서·심리지원 등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홍동 진흥원장은 “이번 협약과 성금 기탁이 지역 아동들이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성장하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시산업진흥원(이사장 이상일)은 ‘2025년 첨단기술 융복합 실증 지원사업’을 통해 교육·지역 상권 등 생활 밀착형 분야에서 첨단기술을 실제 현장에 적용하고, 공공 활용 가능성을 검증하는 실증 성과를 창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현안 해결에 대한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시민 체감도가 높은 과제를 중심으로 실증을 기획한 것이 특징이다. 진흥원은 용인특례시 시민소통관에서 추진한 ‘용인시 미래정책제안 공모전’을 통해 발굴된 과제 중 수요가 높고 올해 실증이 가능한 과제를 선별해 사업과 연계 추진했다. 이를 바탕으로 교육과 지역 상권을 중심으로 한 실증 과제를 추진했으며, 교육 분야 실증은 용인교육지원청과 신월초등학교가 협력 기관으로 참여해 늘봄학교 현장에서 진행됐다. 또한 골목형상점가 활성화를 위한 상권 실증은 용인특례시 민생경제과와 협업해 지역 상권의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방식으로 추진됐다. 진흥원은 기업의 단순 기술개발에 그치지 않고 실제 공공 현장에서 적용 가능성과 효과를 검증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진흥원은 과제 기획부터 실증환경 연계, 현장 운영 관리까지 전 과정을 지원했으며, 참여기업들은 교육·상권 현장에 기술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시산업진흥원(이사장 이상일)은 2025년 한 해 동안 용인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술개발 성과(R&D)를 사업화로 연결하는 과정 전반에 초점을 맞춘 연계 지원사업을 추진해, 기업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했다고 밝혔다. 진흥원은 제품 상용화와 시장 진입, 이후 안정적인 사업 운영까지 기업 성장 단계별 수요를 반영해 ▲국내외 인증·특허 ▲시제품 제작 ▲디지털 전환(DX) 등 사업화 전반에 필요한 핵심 분야를 유기적으로 연계한 지원을 추진했다. 이를 통해 총 150여 개 기업의 사업화 성과 창출과 지속 성장 기반 마련을 뒷받침했다. 특히 디지털 전환 지원의 일환으로 신규 추진한 클라우드 서비스 이용 지원사업은 중소기업의 업무 방식과 경영 체질을 실질적으로 개선하는 성과를 거뒀다. 해당 사업을 통해 참여한 기업들은 고객관계관리(CRM), 고객상담,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업무 영역에 클라우드 서비스를 도입하며 업무 효율성과 생산성을 동시에 높였다. 온라인 판매 채널을 다수 운영하던 한 참여 기업은 클라우드 기반 CRM 및 상담 시스템을 도입해 주문·고객 문의 관리 체계를 통합·개선했다. 그 결과 고객 응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니어산업혁신센터는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 주관하는 ‘고령친화우수식품(S마크)’ 지정제도의 사전 타당성 검증을 위한 사용성 평가 수행기관으로 3회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고령친화우수식품(S마크)’ 제도는 고령친화산업 진흥법에 따라 고령자의 섭취·소화·영양 등을 고려해 물성, 형태, 성분을 조정한 제품을 우수식품으로 지정하는 제도다. 사용성 평가는 이러한 제품의 안전성·편의성·기호도 등을 고령자 관점에서 검증하는 필수 절차다. 센터는 2022년 처음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이후 총 124건의 사용성 평가를 진행했으며, 성남시 시니어 600여 명으로 구성된 ‘시니어 리빙랩 지원단’을 운영하며 식품 중소기업의 S마크 획득을 적극 지원해왔다. 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리빙랩 지원단을 더욱 확대해 고령자의 삶의 질 향상과 안전한 고령친화식품 개발을 촉진하고, 신뢰받는 사용성 평가 전문기관으로서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도시공사는 30일 동절기 재난사고 예방과 현장 안전 강화를 위해 ‘동절기 대비 CEO 주관 특별안전점검 및 근로자 방한용품 지원’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동절기 사업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한랭질환, 밀폐공간 내 사고, 동파 등 계절성 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시민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주요 점검 사항은 ▲겨울철 대설·한파 대응 체계 ▲이용객 밀집 시간대 안전관리 ▲화재·감전 위험 구간 ▲대설·한파에 따른 장비 관리 및 비상 대응 체계 등으로, 각종 재난 발생 시 현장 대응 역량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아울러 HU공사는 동절기 기간 동안 일반 시설물 92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넥워머, 핫팩 등 방한용품을 지원해 현장 근로자의 한랭질환 예방에도 만전을 기했다. HU공사 한병홍 사장은 “최근 기상이변으로 재난사고 위험이 커지고 한파로 인한 한랭질환 발생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다”며 “이용객이 밀집하는 사업장을 중심으로 선제적인 안전점검과 순찰을 강화해 안전한 시설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화성시민이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현장 안전관리를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도시공사는 시민 편의성 향상과 시설물 관리의 신속한 대응을 위해 관내 일부 공원 가로등에 QR코드를 부착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은 고장 난 공원 가로등 명판에 부착된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하면, 별도의 절차 없이 즉시 고장 신고 화면으로 연결되는 방식이다. 시민은 추가 설명이나 복잡한 입력 없이 간단한 스마트폰 조작만으로 신고할 수 있으며, 접수된 내용은 실시간으로 담당 부서에 전달돼 보다 빠른 조치가 가능하다. HU공사는 2026년 1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3개월간 시범운영을 실시한다. 대상 공원은 ▲청계중앙공원 ▲치동천1호공원 ▲장지체육공원 ▲살구꽃공원 ▲풍경공원 ▲생태체육공원 등 총 6곳이다. 시범운영 기간 동안 시민 이용 현황, 신고 건수, 처리 소요 시간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서비스 개선 방안을 도출할 계획이다. 이후 시범 결과를 토대로 관내 모든 공원으로 확대 적용 여부를 검토하고, 향후에는 다른 공공시설물 관리에도 동일한 시스템 도입을 검토할 예정이다. HU공사 한병홍 사장은 “이번 QR코드 시범사업은 시민 불편을 줄이고 현장 대응력을 높이기 위한 시민 중심의 스마트 시설관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GH Care Hub(케어 허브)’ 특화형 매입임대주택의 임대 운영․관리와 커뮤니티 특화서비스를 제공할 운영사업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GH Care Hub’는 비(非)아파트 지역의 매입임대주택 내 근린생활시설과 주민공동시설을 적극 활용해, 돌봄·육아·교육·일자리·창업지원·장애인·자립지원 등 지역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통합형 주거복지 융합 모델이다. 이번 공모사업은 지난 10월 열린 ‘GH Care Hub 사업설명회’에서 제시된 돌봄 정책 융합 협력 사업 모델의 일환이다. GH가 매입한 주택을 활용해 운영사업자가 자유롭게 운영테마를 제안하고, 해당 테마에 적합한 입주자 선발 및 특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모집 지역은 동두천시·의왕시·김포시·부천시로, 총 163호(주택 158호, 근린생활시설 5호)가 대상이다. 신청자격은 국토교통부 『기존주택등 매입임대주택 업무 처리지침』에 따라 법인 정관에 주택(사무실) 임대운영이 사업목적으로 명시돼 있고, 임대주택과 상가 또는 커뮤니티 시설 운영 실적을 보유한 기관이어야 한다. 신청 접수는 내년 2월 9일부터 4일간 방문 접수로 진행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도시공사는 12월 29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 인터뷰실에서 '2025년 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한 해 동안 추진된 혁신과제의 성과를 공유·확산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2025년도 혁신과제로 선정된 8개 부서가 참여해 과제별 추진 성과를 발표했으며, 시민 편의 증진, 업무 방식 개선, 조직 운영 효율화 등 실질적인 변화를 중심으로 다양한 혁신 사례를 소개했다. 심사는 경영사업부사장을 위원장으로 내부 실·처장과 시민대표가 함께 참여해 ▲발표 완성도 ▲창의성 ▲성과 제고 ▲확산 가능성 등 4개 항목을 기준으로 진행됐다. 특히 시민대표가 심사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시민의 시각에서 체감할 수 있는 혁신 성과를 평가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심사 결과, 최우수상 1건, 우수상 1건, 장려상 1건이 선정됐으며, 수상 부서에는 상장과 함께 소정의 인센티브가 수여됐다. HU공사 한병홍 사장은 “이번 경진대회는 단순한 성과 발표를 넘어, 직원들이 현장에서 직접 만들어낸 혁신의 결과를 공유하고 서로 배우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혁신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로 이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도시개발공사 수정도서관은 작가양성독서회 윤서정 회원이 문학 전문지 그린에세이 신인상을 수상하며 작가로 등단했다고 29일 밝혔다. 수정도서관 작가양성독서회는 일반 시민들이 작가로서의 성장을 목표로 운영되는 성인 대상 문학 독서회이다. 참여자들은 정기적인 작품 합평과 창작 실습, 문학 이론 교육을 통해 자신의 이야기를 체계적으로 다듬고, 실제 투고와 등단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번에 작가로 등단한 윤서정 회원은 “수정도서관 작가양성독서회 글쓰기 수업으로 저 자신과 세상을 깊이 바라보게 됐고, 고되지만 의미 있는 글쓰기를 놓지 않고 꾸준히 이어온 끝에 등단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이야기를 나다운 글로 진정성 있게 담는 작가가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작가양성독서회를 지도하고 있는 최명숙 강사는 “윤서정 회원의 등단은 성실한 읽기와 깊이 있는 성찰, 꾸준한 창작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도서관이 시민들 자신의 이야기로 세상과 소통하는 작가를 길러내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도시공사는 오는 1월 4일 창단 예정인 용인시시민프로축구단(용인FC) 출범에 대비해, 홈구장으로 활용될 용인미르스타디움 내 주요 시설물에 대한 대대적인 개선 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설 개선은 프로축구단 운영과 K리그 기준에 부합하는 경기장 환경 조성을 목표로 진행됐다. 구체적으로는 미르스타디움 기존 시설 1층과 3층 약 1,790㎡(541평) 규모 공간을 활용해 총 13개실을 전면 개선했으며, ▲선수단 및 심판 대기실 리모델링 ▲선수 휴게공간인 클럽하우스 조성 ▲컨디션 유지를 위한 의무실 조성 ▲미디어 중계 및 기자실 환경 개선 ▲관람객 이동 동선 및 안전시설 보강 등이 포함됐다. 공사는 이번 개선을 통해 용인FC 선수단은 물론 홈경기 시 방문하는 어웨이 선수단도 불편함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모든 시설 전반에 대해 상시 점검과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해 최고의 시설 상태를 안정적으로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신경철 사장은 “용인FC 창단을 계기로 미르스타디움을 시민과 선수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프로축구 전용 환경으로 조성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와 개선을 통해 용인시의 스포츠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라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내년 1월 4일 오후 5시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재)용인시시민프로축구단 창단식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창단식은 시민과 함께 만들어갈 ‘용인FC 시대’의 서막을 알리는 상징적 무대다. 행사는 용인문화재단 신년음악회와 연계해 진행되며, 용인FC 구단주인 이상일 시장과 축구계 관계자 등 각계각층의 인사들과 시민들이 함께한다. 행사는 ▲창단 선언 ▲비전 선포 ▲유니폼 공개 ▲선수단 소개 등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이날 선수단 소개와 용인FC의 철학과 정체성을 알리는 내용을 공개해 구단이 지향하는 방향을 시민들에게 알릴 계획이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FC가 승리하는 팀인 동시에, 시민에게 행복을 주는 팀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시민들께서 많은 관심을 기울여 주시고, 응원도 열심히 해주시니 선수들이 맹활약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창단식은 사전 신청자에 한해 참석 가능하며, 신청 방법과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용인FC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장애인체육회는 ‘2025년 스포츠용 휠체어 보급 공모사업’에 선정돼 범용 스포츠용 휠체어 2대를 지원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장애인의 생활체육 접근성 향상과 참여 활성화를 위해 기획재정부 ‘국민 참여예산’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대한장애인체육회 공모를 통해 대상이 선정됐다. 지원된 스포츠용 휠체어는 광주시반다비장애인체육센터를 중심으로 장애인 생활체육 프로그램과 체육교실 운영, 체험형 스포츠 활동 등 다양한 현장에서 활용될 예정이며 앞으로 선수 훈련에도 적극 투입될 계획이다. 특히, 종목 제한 없이 다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장비로 보다 많은 장애인이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스포츠 활동에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관련 방세환 광주시장애인체육회장은 “이번 스포츠용 휠체어 보급을 통해 장애인의 스포츠 접근성이 한층 강화될 것”이라며 “광주시반다비장애인체육센터를 거점으로 장애인 체육 저변 확대와 지속 가능한 체육활동 환경 조성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시와 광주시장애인체육회는 앞으로도 장애인 체육 기반시설 확충과 프로그램 다양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용인시시민프로축구단이 창단 이후 진행해 온 선수 영입과 관련해 중간 결산 차원에서 구단의 방향성과 전력 구성을 보여줬다. 용인FC는 국가대표 출신 베테랑부터 연령별 대표 유망주, K3·K4 리그에서 성장해 온 실전형 자원, ‘용인이 키운 인재’까지 폭넓게 품으며 당장 뛸 수 있는 경쟁력과 팀의 중장기 성장 기반도 동시에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공격·중원·수비·골문까지... 균형 있는 첫 팀 완성 용인FC는 창단 1호 영입으로 국가대표 출신 스트라이커 석현준을 선택하며 팀의 상징과 기준을 세웠다. 이어 미드필더 신진호, 최영준, 김민우 등 K리그 정상급 베테랑 자원을 통해 중원의 중심을 확보했다. 여기에 U-23 대표팀 미드필더 김한서, 연령별 대표 출신 이규동과 김동민을 영입하며 미래 경쟁력까지 함께 품었다. 수비진도 프로 경험과 헌신성이 강점인 곽윤호, 제공권과 성장 잠재력을 갖춘 임형진, K리그1에서 극적인 결승 골로 존재감을 드러낸 김현준, 측면의 기동력을 책임질 김한길·차승현, K3·K4 리그에서 활약한 이진섭까지 폭넓은 선수층을 구축했다. 골문에는 12시즌 이상 K리그 무대를 지켜온 베테랑 골키퍼 황성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장애인체육회(회장 신상진)는 12월 23일(화) 경기도장애인체육회에서 주관하는 2025년 경기도 장애인체육 유공 표창 시상식에서 성남시장애인체육회가 경기도 시·군 장애인체육회 성과평가 최초 종합 1위의 영광을 안았다고 밝혔다. 이번 2025년 경기도 시·군 장애인체육회 성과평가는 ▲생활체육 교실 및 클럽 ▲찾아가는 생활체육 서비스 ▲사무국 운영 등 장애인체육 사업 전반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성남시장애인체육회는 사무국 운영 분야에서 1위, 생활체육 교실 및 클럽 운영 분야에서 2위를 차지하며 종합 평가에서종합 1위를 달성했다. 종합 2위는 광주시, 종합 3위는 고양시가 각각 선정되었다. 성남시장애인체육회는 사무국 행정 역량 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교육과 생활체육지도자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을 꾸준히 추진해 왔으며, 그 결과 생활체육 교실 및 클럽 운영 분야에서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 연속 상위권의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사무국 운영 분야에서도 2023년 1위, 2024년 2위에 이어 2025년 다시 1위를 탈환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와 함께 종합 성과평가에서는 2023년 종합 2위에 이어 2025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