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8 (목)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닫기

임성희 기자 문화 이야기

"재미 없는 영어 학습은 가라" SH영어, 영어책 읽기 공개

 

 

[타임즈 - 임성희 기자] 영어 교육 솔루션 'SH영어(원장 연수진)'가 특화된 영어책 읽기 프로그램을 공개하며 학부모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SH영어에 따르면 영어 능력이 늘지 않는 자녀에게 어떤 교육을 시켜줘야 하는지, 어떻게 교육과정을 구성해야 하는지 고민에 빠진 학부모 사례가 많다. 영어 애니메이션, 드라마 등을 시청하도록 지도해도 영어를 쉽게 이해하지 못하고 흥미를 보이지 않는 자녀 때문에 걱정하는 것이다.

 

SH영어는 영어책 읽기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의 의식을 깨우는 과정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영어는 언어이기 때문에 많이 읽고, 쓰고, 듣고, 말하는 모든 경험이 중요하다. 어린 시절 영어 학습 습관은 평생의 언어 습관을 좌우한다.

 

언어 습득의 최적기는 만 5세부터 10세까지다. 즉, 이 시기에 무작정 학원에 보내 영어 학습 흥미를 떨어뜨리는 것보다 쉽고 간단한 영어 동화책 읽기를 통해 문장구조를 자연스럽게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는 조언이다.

 

특히 영어는 수준에 맞지 않는 영어 학습량, 지나치게 어려운 영어 단어 외우기 등을 지양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이로 인해 먼저 지쳐 버린다면 영어 학습 흥미를 완전 잃어버릴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 그 이유다.

 

따라서 영어책 읽기 프로그램을 통해 쉽고 간단한 동화책부터 차근차근 보여주며 문장 구조를 자연스럽게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주장이다. 아울러 모르는 단어가 나와도 내용을 유추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이 필수라는 설명이다.

 

 

SH영어 연수진 원장은 "아이들이 영어에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올바르게 견인한다면 이를 통해 곧 학습에 대한 욕구로 변화시킬 수 있을 것"이라며 "여러 학원을 다니며 강압적인 교육 환경으로 오히려 학습에 대한 흥미를 잃어버린 아이들이 많은데 이럴 경우 자녀 수준에 최적화된 읽기를 통해 흥미도를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PHOTO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