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안양시청소년재단(이사장 최대호, 이하 재단)이 여성가족부가 주관한 2023년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응모해 3개 사업을 유치하는 성과를 거뒀다.
□ 여성가족부에서는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우수 프로그램을 발굴·보급하고자 해마다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 공모를 진행하는 가운데, 올해는 학교연계 활동, 디지털 활동, 특별 활동 등 3개 분야에 걸쳐 진행,
◦ 이 가운데 만안청소년수련관 및 만안·석수청소년문화의집 등 재단 산하 3개 청소년 수련시설이 공모사업 운영 기관으로 선정돼 국비 총 3,330만 원을 지원 받게 됐다.
□ 만안청소년문화의집은 관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디지털 도구를 활용해 문화 다양성을 주제로 한 동화책과 영상을 제작하고 배포하는 디지털 활동 프로그램 ‘문화다양성, 디지털로 잇다 : 코넥트(Korea+Connect)’를 운영하며,
◦ 만안청소년수련관과 석수청소년문화의집은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각각 청소년 건강 증진을 위한 신체활동으로 구성된‘청소년 건강증진 프로젝트 : 놀권리’와 교내 탄소제로마켓을 직접 기획·운영해보는 ‘학교로 찾아가는 제로존 (Zero-Zone)’을 학교와 연계해 운영할 예정이다.
□ 재단은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 지원 및 역량 강화를 위해 디지털 역량 교육, 환경 감수성 제고 등 시대적 환경 변화에 맞춘 다양한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운영해 나갈 방침이다.
□ 선정된 공모사업은 다음과 같다. ▴ 만안청소년수련관 – 청소년 건강증진 프로젝트‘놀권리’ ▴ 만안청소년문화의집 – 문화다양성, 디지털로 잇다‘코넥트(Korea+Connect)’ ▴ 석수청소년문화의집 – 학교RO 찾아가는‘제로존(Zero-zo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