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미추홀구가 4월부터 온마을학교 참여 학생을 모집한다.
구는 5월부터 교육결손회복형, 주민주체형, 기관·단체형, 마을콘텐츠형 4개 분야의 총 15개 온마을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올해 2천여 명의 초·중등 학생들에게 마을만들기, 문화, 공예, 예술, 사회, 가상 융합 세계, 생태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을 제공한다.
특히 학생들의 사회성, 인성, 심리, 정서 등의 결손 회복을 위한 지역사회 돌봄 역할을 강화해 운영할 예정이다.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마을의 우수한 교육자원을 발굴해 마을을 기반으로 한 방과 후 돌봄과 배움을 지원해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미추홀구 온마을 교육공동체를 만들어내고 싶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