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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도서관

우리 아이 첫 책, 고양시가 지원한다…'2023 고양 북스타트' 시작

영유아·임신부에 독서 꾸러미 배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4월부터 고양시에 거주하는 영․유아 및 임신부를 대상으로 ‘2023년 고양 북스타트’ 사업을 시작한다.

 

고양시는 그림책을 통해 아이와 부모가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6년부터 ‘고양 북스타트’를 추진, 책꾸러미를 무료로 배부해왔다. 북스타트 꾸러미는 그림책 2권, 부모를 위한 책 읽어주기 가이드북, 꾸러미 가방으로 구성되어 있다.

 

2023년에는 시립도서관 19개관과 공․사립 작은도서관 6개관 등 총 25개관이 참여하며, 이외에도 고양시정신건강증진센터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한다.

 

배부 대상은 수령 시점을 기준으로 고양시에 거주하고 고양시도서관센터 회원으로 등록된 임신부 및 미취학 아동으로 1~3세, 4~5세, 6~7세 단계별로 나뉜다.

 

대상 가정은 고양시도서관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 후 ‘고양 북스타트’의 날인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또는 토요일에 신청도서관을 방문하면 꾸러미를 받을 수 있다. 임신부는 고양시립 화정·아람누리·가좌 도서관에서만 수령 가능하다.

 

한편 도서관은 양육자(아빠 또는 조부모)와 아기가 함께하는 북스타트 연계 프로그램을 화정·백석·대화 도서관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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