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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산시, '한달 살아보니, 살기좋은 부산' 참가자 모집

부산시, 전국 최초 광역지자체 한 달 살기 프로그램 운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산시는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은 부산의 원도심 지역(중, 동, 서, 영도구) 관광지를 발굴․홍보하고 체류형 여행을 활성화하기 위해 ‘부산에서 한 달 살기’ 프로그램 1기 참가자를 오는 5월 2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한 달 살아보니, 살기 좋은 부산’을 주제로 부산에 체류하면서 부산의 매력을 경험해 보기를 원하는 만 19세 이상 타 시도 거주자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부산에서 한 달 살기’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여행 기간 부산의 원도심 지역 이곳저곳 다니며 잘 알려지지 않은 부산의 매력과 숨은 관광지를 발굴해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하루 1건 이상 게시하는 등 ‘부산관광 홍보 대사’로서의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참가자 간 네트워킹 및 스타트업 멘토링, 모닝플로깅, 원데이클래스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체류 기간 다채로운 경험 및 부산의 매력을 직접 보고 느낄 좋은 기회를 만나볼 수 있다.


시는 올해 총 35팀(팀당 1~2명)을 모집해 1기(6월, 15팀)와 2기(9~10월, 20팀)로 나눠 2회 운영할 계획이다. 참가자는 최소 4박부터 최대 29박의 기간 동안 숙박비(팀당 1일 5만 원 이내) 및 체험 프로그램(1인당 5만원 상당)을 지원받아 주어진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단, 식비와 생활비는 자부담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전국 최초 광역지자체 ‘한 달 살아보니, 살기 좋은 부산’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부산을 맛보고, 즐기고, 체험한 여행객들이 이번 사업의 부제처럼 부산을 고백(go back)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특히, 참가자들이 부산의 원도심 구석구석을 누비면서, 원도심 관광에도 큰 활력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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