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추석 명절을 맞아 인천 미추홀구에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25일 ㈜측천산업은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배 100상자를 보내왔다.
같은 날 인천지방국세청 국향회에서도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작은 정성이라도 보태겠다며 3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으며, 26일에는 미추홀구 공직자들이 급여 우수리 모금액을 어려운 이웃 60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에 앞선 12일에는 인천탁주제조 제1공장에서 쌀 70포를 후원했으며, 21일에는 ㈜디씨알이에서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쌀 286포를 보내왔다.
이영훈 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역 사회 곳곳에서 보내는 따뜻한 손길에 감사드린다.”라면서, “기부하신 분들의 마음이 잘 전달돼 풍요로운 추석 명절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