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청소년재단 분당정자청소년수련관(관장 정상수)은 경력 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청소년자기주도학습 전문가 과정을 운영한다.

해당 과정은 8회에 걸쳐 전문가 멘토링, 컨설팅을 통해 성남시 청소년을 위한 맞춤형 자기주도학습 프로그램을 기획, 개발하는 프로젝트다.

분당정자청소년수련관이 개최하는 청소년자기주도학습(SDL, Self-Directed Learning) 혼공 프로젝트는 2023년 성남시 주관 양성평등 문화조성 공모에 선정되어 청소년자기주도학습 전문가를 양성하고, 양성자는 청소년에게 자기주도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프로젝트다.

개발한 우수 프로그램은 청소년 80명을 대상으로 12월 중 시범 운영될 예정이며, 현재 참가 청소년을 모집 중이다.

분당정자청소년수련관 정상수 관장은 “경력을 보유한 여성이 자기주도학습 전문 교육을 통해 사회로 나아가는 길목이 되길 바라며, 청소년 미래교육과 지역사회에서 큰 역할을 기대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