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30 (화)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닫기

청소년·도서관

美 브레아시 청소년 남양주시 내방…청소년 국제교류 ‘활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미국 브레아시 청소년 교류단이 남양주에 내방해 오는 7일까지 우리시 역사·문화를 탐방한다고 5일 밝혔다.

 

브레아시 청소년 교류단은 지난 4일 남양주시에 도착해 정약용유적지를 견학했다. 이어 이날(5일) 교류단은 남양주시청·시의회 및 남양주다산고등학교, 홍유릉에 방문했다.

 

남양주다산고등학교에서는 전통소품 만들기, 합동게임 등 한국 고등학생들과 창의적 체험활동을 함께하며 서로의 문화를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은 기간 동안 브레아시 청소년 교류단은 정약용펀그라운드에서 지난해 브레아시에 방문했던 남양주시 청소년들과 만남의 시간을 갖고, 경복궁과 청와대, 롯데타워 등 서울 명소를 견학할 예정이다.

 

주광덕 시장은 브레아시 청소년과의 간담회에서 “이번 브레아시 청소년의 남양주시 방문은 지난 2020년 교류를 맺은 후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했던 청소년 교류를 대면 교류로 전환하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남양주시에 방문하는 동안 많은 것을 보고, 우리 시 청소년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는 이번 겨울방학에 미국 브레아시 방문 청소년 교류를 계획하고 있으며, 10월께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해 청소년 교류단을 선발할 예정이다.

PHOTO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