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사단법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개최된 ‘2024 구리 유채꽃 축제’의 원활한 진행을 돕기 위해 자원봉사자 1천여 명이 활동했다고 전했다.
유채꽃 축제 현장에서 자원봉사자들은 체험 부스 및 먹거리 부스 운영, 차량통제, 자전거 도로 안전관리, 환경정화 등 다양한 분야의 봉사활동을 통해 시민들이 축제장을 안전하고 즐겁게 방문할 수 있도록 도왔다.
또한 자원봉사센터에서는 부스에서 쓰레기로 버려진 커피 찌꺼기를 활용한 공예품 만들기, 시민을 대상으로 한 페이스 페인팅 활동, 자원봉사센터 홍보 등을 실시했다.
축제에 참여한 한 봉사자는 “구리시의 대표 축제인 유채꽃 축제에서 자원봉사자로 활동해 보람과 자긍심을 느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신현관 구리시자원봉사센터장은 “유채꽃 축제에서 헌신과 노력으로 활동해 주신 자원봉사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축제장에서 자원봉사자들이 성취를 느끼며 활동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