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에 위치한 한솔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방이정)은 7월 24일 수요일에 삼복 중 가장 덥다는 중복을 맞이하여 나눔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날 행사는 화락바베큐치킨의 후원으로 즉석에서 조리된 바비큐와 튀김으로 구성된 복날박스를 지역 내 취약계층 500명에게 전달하며 무더운 여름철 날씨에 지친 주민들에게 안부인사를 건냈다. 경로당 및 가가호호 방문에 국회의원, 시의원, 구의원이 동참해주어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복날박스를 받은 한 주민은 “복날에 의례적으로 먹는 보양식이 아니기에 신선하게 느껴졌고, 맛도좋아 너무 만족스럽다.”며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였다.

한솔종합사회복지관 방이정관장은 “올해는 유난히 폭염으로 더운 여름이다. 폭염에 지친 지역주민이 잠시나마 더위는 잊고 따뜻한 마음을 느끼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는데 많이들 좋아해주셔서 정말 행복하다. 앞으로도 행복한 마을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복지관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하였다.

한편 1994년에 개관한 한솔종합사회복지관은 내정로94(정자동)에 위치해 있으며 ‘함께하는 행복 마을 공동체’조성을 목표로 다양한 사회복지 사업을 펼치며 지역주민의 복지증진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