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평교육지원청, 교육부 농어촌 우리동네 예술학교 전문기관(더한교육)이 주최한 여름캠프가 다양한 예술 관람 일정으로 시작되었다. 이번 캠프는 8월5일부터 8월6일까지 서울일대에서 진행되며, 빛의 씨어터, 뮤지컬, 영화 관람, 사운드 디자이너와의 만남 등의 프로그램이 포함되어 학생들에게 풍부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캠프 첫째 일정으로 빛의 씨어터를 방문하여 화려한 빛과 음악이 어우러진 환상적인 쇼를 관람했다. 학생들은 눈앞에서 펼쳐지는 다채로운 빛의 향연에 감탄하며, 예술의 새로운 면모를 경험했다.
그 다음으로 학생들은 대학로에서 배우들의 열정적인 무대와 생생한 음악, 감동적인 스토리에 빠져들며 뮤지컬 ‘연남동 빙글빙글 빨래방’ 의 매력을 만끽했다. 참가한 학생들은“뮤지컬 공연을 처음 봤는데, 배우들의 연기가 정말 멋있었다”며 “나도 무대에 서보고 싶다는 꿈이 생겼다”고 말했다.
경기도가평교육지원청 이윤순 교육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예술을 접하며 새로운 시각과 경험을 얻을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해 학생들의 문화적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여름캠프는 예술 관람 외에도 그림, 음악, 연극, 공예 등 다양한 예술 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었다. 앞으로도 농어촌 우리동네 예술학교는 지역 학생들에게 풍부한 예술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