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장애인권리증진센터(센터장 국신호, 이하 ‘센터’)는 8월 26일(월) 성남시청 1층 온누리홀에서 성남시 공무원 500여명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실시하였다.
센터는 밀알문화예술센터와 연계하여 1부 장애인식개선교육, 2부 코리아아트빌리티챔버 연주를 90분간 진행하였다. 또한 로비에 발달장애인 미술작가로 구성된 브릿지온아르떼의 작품전시를 통해 장애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제고하였다.
교육에 참석한 공무원은 “장애인식개선교육을 매년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하는데 강의와 공연을 통해 교육 시간 내내 몰입할 수 있었고, 브릿지온아르떼 미술작가 작품을 보고 발달장애인에 대한 스스로의 편견을 다시 되돌아보는 시간이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센터는 장애인의 차별을 예방하고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지역사회통합을 위해 매년 다양한 형태의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보건복지부 한국장애인개발원에서 지정한 장애인식개선 교육기관으로 교육을 희망하는 기관은 홈페이지(www.성장인.org)에서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