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 설악면 행정복지센터는 한국수력원자력㈜ 청평수력발전소가 후원한 ‘설악지역아동센터 2박3일 여름캠프’를 큰 호응속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여름캠프는 설악지역아동센터 아동과 교직원 25명이 지난 9월 2일부터 ~ 4일까지 2박3일의 일정으로 제주도를 다녀왔다.
여름캠프는 제주 함덕해변, 아쿠아플라넷, 카멜리아힐, 노랑슈퍼마켓 등 아동들이 평소 쉽게 접할 수 없었던 경험을 즐기도록 하는데 초점을 뒀다. 이번 행사는 설악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한국수력원자력㈜에 지원사업을 신청해 이루어졌다.
이동철 설악면장은 “이번 여행을 후원한 한국수력원자력 청평수력발전소에 감사함을 전한다. 앞으로도 설악면의 미래인 아동·청소년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