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교육지원청이 ‘가족과 함께하는 체육활동’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천교육지원청은 지난 5주 동안 ‘토요 농구 교실’과 1박 2일 ‘캠핑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프로그램은 바른 인성 함양과 가족 간의 유대감 증진을 목표로 기획됐다.
농구 교실은 매주 토요일마다 진행됐으며, 참가한 가족들은 함께 농구를 배우고 즐기며 건강한 여가시간을 보냈다. 마지막 주에는 1박 2일 캠핑이 진행돼 가족들이 자연 속에서 함께 시간을 보내며 소중한 추억을 쌓았다. 캠핑은 이천꿈빚공유학교 백록캠퍼스에서 운영돼 더욱 의미 있었다.
웰컴 음악과 레크리에이션, 캠프파이어, 농구 변형 게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캠핑이 진행됐다. 가족들은 함께 텐트를 치고 캠프파이어를 즐기며, 가족과 더욱 가까워지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가족 간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팀 빌딩 활동도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많은 학생들은 그저 가족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캠핑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가족과 함께하는 기회가 되어 좋았어요. 캠핑 준비하느라 너무 고생 많으셨어요. 감동이었어요. 모든 프로그램 대만족.”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천교육지원청 김은정 교육장은 “이번 캠핑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들이 함께 시간을 보내며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어 매우 기뻤다”며, “앞으로도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의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참가한 가족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천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생들과 가족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