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왕도시공사는 고객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공사 홈페이지 및 생활체육시설 내 키오스크 기능을 개선했다고 밝혔다.
이번 홈페이지와 키오스크 기능 개선은 고객들이 기존 시스템 이용 시 느꼈던 기능 관련 불편 사항에 대한 의견을 수렴해 개선함으로써 고객 이용 편의성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됐다.
주요 개선 사항으로는 홈페이지 6건(외국인 회원가입 도입, 수강 및 사물함 신청 개선, 개인정보 강화를 위한 회원정보 수정 시 본인인증 추가, 감면 대상 기간 도래 사전 알림 서비스, 테니스장 불법 메크로 예약 방지, 재등록 메뉴 접근 간소화)과 키오스크 5건(재등록 시 자동 행정감면 서비스 도입, 일일이용 절차 간소화, 수영종목 정원 표시 가시화, 영수증 출력 오류 메시지 개선 등) 이다.
이번 고도화 개발은 2개월 동안 Q·A, 민원 자료 및 고객니즈 분석 등을 기반으로 고객 맞춤형 시나리오 작성과 설계·개발 등의 과정을 거쳐 10월 7일부터 정식 오픈된다. 또한 한 달간 시범운영을 통해 오류 및 개선사항을 도출해 운영을 안정화할 예정이다.
의왕도시공사 권혁천 사장 직무대행은 “시스템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고객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스포츠센터의 전산 고도화를 추진했다”며 “향후 지속적인 고도화 단계를 거쳐 이용자들의 만족도를 극대화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