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이 12일 평생학습센터 일원에서 ‘제9회 평생학습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9회째를 맞이하는 양평군 평생학습축제는 ‘Re design(인생을 다시그리다)’을 주제로 평생학습기관, 동아리, 그 외 유관 기관과 함께 남녀노소는 물론 전 세대가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인생을 다시 그릴 수 있는 영감을 얻을 수 있도록 공연과 체험, 전시 행사 등을 운영한다.
특히 이번 축제는 19개 팀이 멋진 무대를 선보이며, 23개 행사 부스에서 다양하고 즐거운 체험을 즐길 수 있다. 또한, 포토존과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터, 푸드트럭, 인생네컷 등 알찬 프로그램을 제공해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평생학습축제에 매년 참가하고 있는 한 참여자는 “평생학습축제에 참여할 때마다 많은 것을 보고 듣고 느낄 수 있어서 참 좋았다. 이번 평생학습축제도 기다려진다”고 전했다.
이인수 평생학습과장은 “평생학습축제를 통해 양평군민 모두가 배움의 가치를 알고 평생교육에 흥미를 느껴 양평군민 모두가 학습하는 도시가 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매년 꾸준히 개최하고 있는 평생학습축제에 군민들의 관심이 높다”며 “한 해 동안 이뤄낸 평생학습 성과를 공유하는 뜻깊은 날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