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위(Wee) 센터는 10월 10일 ~ 11월 7일 총 5회에 걸쳐 관내 초‧중‧고 학부모 대상으로『열린 어머니학교』를 진행한다.
프로그램 1회기(10월 10일)에는 ‘여성, 그대의 이름은’ 강의와 참 나를 발견하기 활동을 진행했다. 2회기는 ‘건강한 여성’ 강의와 자존감 회복활동을 실시한다. 3회기는‘다름의 축복’ 강의와 성격유형 파악하기, 4회기는‘영향력’강의와 자녀교육에 대한 나눔, 5회기는 ‘따뜻한 대화’ 주제로 소통 기술을 배운다.
이 날 『열린 어머니학교』에 참여한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한 어머니는 “생각의 전환을 하는 시간이었고, 부모에 대해서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을 고민하는 시간이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승희 교육장은 “건강한 부모·자녀 관계를 형성하고 자녀와의 의사소통 능력을 키울 수 있는 부모교육을 확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여 학생들의 심리· 정서적으로 안전한 성장을 돕겠다.”라고 전했다.